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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 산림청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산림청과 함께 5월 13일에 늘봄학교 숲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숲 교육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역량 교류, 프로그램 개발 지원, 우수 강사 양성 및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대전늘봄학교의 활성화를 목표로 대전시교육청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있으며,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목원대학교와의 협약에 이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는 의미 있는 조치로 평가된다.
대전시교육청과 산림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하여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숲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2024년 하반기부터 대전 관내 초등학교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환경 감수성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숲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학생들이 산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2학기 전면 확대 예정인 대전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체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 지역 학생들에게 자연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적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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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관객 참여형 연주회 '디스커버리 시리즈4 당.신.들' 개최 예정
대전시립교향악단“관객과 함께 만든 특별한 연주회”
[세종타임즈]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준비한 특별한 연주회 '디스커버리 시리즈4 당.신.들'이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해 진행된 오프라인 연주회 및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관객 참여 신청곡 조사에서 선정된 총 134곡 중 8곡을 연주할 계획이다.
이로써 관객은 자신이 신청한 곡은 물론, 다른 관객의 취향도 함께 공유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2020년 아르투루 니키쉬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한 박준성이 지휘를 맡는 이번 공연은 헨델, 브람스, 포레, 차이콥스키, 베토벤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곡가들의 음악을 선보인다.
1부는 헨델의 ‘수상음악 모음곡 제2번 중 알라 혼파이프’로 시작하여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중 꽃의 왈츠’로 화려하게 마무리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베토벤과 브람스의 교향곡을 연주하고 차이콥스키의 발레 모음곡으로 공연을 장식한다.
대전시향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관객이 단순히 음악을 듣는 청자가 아닌, 직접 콘서트를 기획하고 만들어 가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관객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음악의 다양한 취향을 공유하고, 더욱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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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부처님 오신 날 맞이 전통사찰 특별경계근무 실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가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14일부터 16일까지 전통사찰에 대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근무는 전통사찰에서 열리는 봉축 행사와 연등, 촛불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소방본부는 광수사를 비롯한 주요 사찰 8개소에 소방차 6대와 소방력 40여 명을 근접 배치하여 만약의 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추가로,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전통사찰 내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산림 내 사찰 화재예방을 위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 및 방문객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여 안전한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사찰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대전 지역의 전통사찰에서 안전하고 평화로운 부처님 오신 날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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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22회 대전여성상 수상자 추천 공모 시작
대전시, 제22회 대전여성상 후보자 추천 공모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5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제22회 대전여성상 수상자 추천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상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권익 증진, 여성 사회참여 확대의 세 가지 부문에서 공헌한 개인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수상자는 대전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소재해야 하며, 시상 예정일은 2024년 9월 1일이다.
각 부문별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은 지역사회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문화 확산이나 정착에 기여한 사람이나 단체, 여성권익 증진 부문은 여성 폭력 근절과 피해자 보호, 여성의 안전과 인권 보호에 기여한 사람이나 단체, 여성 사회참여 확대 부문은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여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기여한 사람이나 단체다.
수상 후보 추천은 관련 기관이나 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로 가능하며,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로 공문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7월까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시상식은 9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윤해열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양성평등한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한 다양한 분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그들의 이야기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추천을 당부했다.
이번 대전여성상은 지역 내에서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인물이나 기관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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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 선포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5월 한 달 동안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이번 조치로 대전시 5개 구청에서는 총 1만 9,882건, 8억 611만원에 달하는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해 환급 대상자 전원에게 ‘지방세 환급금 지급통지서’를 발송했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차량의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시, 종합소득세 등 국세의 경정으로 인해 감액되는 경우 등에서 발생한다.
대전시는 납세자가 자신의 환급금을 쉽게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자치구 전화, 위택스, 지방세입 ARS 납부안내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이내에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되므로,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미환급액에 대한 적극적인 환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기간은 납세자가 자신의 미환급금을 확인하고, 이를 환급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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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D-유니콘 라운지로 지역 창업·벤처 활성화 선도
D-유니콘 라운지, 창업·벤처기업 핵심 비즈니스 공간으로 안착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운영하는 D-유니콘 라운지가 지역 창업·벤처기업들의 핵심 비즈니스 교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성구 엑스포타워 20층에 위치한 D-유니콘라운지는 세미나실, 이벤트홀, 회의실, 공유오피스, 카페테리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창업·벤처기업, 투자사, 지원기관 간 네트워킹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중요한 비즈니스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2년 12월 개소 이후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지난해 총 8,068명이 이용했으며, 올해 1분기에는 1,460명이 방문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4명이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은 D-유니콘라운지에서 정례적으로 열린 기술교류회, 투자설명회, 기업교류회 등의 행사 덕분으로 분석된다.
뿐만 아니라, D-유니콘라운지에서 개최된 기업 투자설명회를 통해 총 1,148억원의 기업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이 공간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수도권 지역에서 개최되는 벤처포럼, 투자유치 프로그램 등을 유치하고, 전국 단위 행사 시에는 평일 야간 및 주말에도 적극 개방할 계획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D-유니콘라운지가 개소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창업·벤처기업의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성화 시책을 통해 전국의 창업·벤처기업들이 찾아오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D-유니콘라운지 이용을 원하는 기업·단체는 사전 예약을 통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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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15회 세계인 어울림 축제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지난 11일 서대전공원에서 개최한 ‘제15회 세계인 어울림 축제’가 외국인 주민과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전시와 대전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하고, 대전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글로벌 여행, 대전’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세계인의 날은 외국인과 시민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매년 5월 20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한 날이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에 기여한 모범외국인 및 내국인, 단체 대상 표창을 시작으로 ▷세계문화 전통춤 ▷중국 경극가면 만들기 ▷중남미 잉카 태양팔찌 만들기 ▷세계테마 게임여행 및 바자회 등 27개 기관이 마련한 5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다양한 세계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았으며 캐나다‧중국‧이탈리아 등 8개 국가를 체험할 수 있는 미니게임이 참여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매년 늘어나는 외국인 주민과의 원활한 이해와 소통은 대전시가 세계를 선도하는 일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바탕”이라며 “살기 좋은 글로벌 도시 대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외국인 주민 수는 36,435명(2022년 기준, 통계청)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해 높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비율은 25.8%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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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제3회 꽃피는 성남동 웃음꽃축제’ 개막식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1일 성남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꽃피는 성남동 웃음꽃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성남동 축제추진위원회 허재환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소통과 화합의 웃음꽃으로 채울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 주도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웃음꽃축제가 성남동만의 특색있는 축제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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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2024 한밭 휴먼 라이브러리' 개최
[세종타임즈] 한밭도서관은 18일 다목적홀에서 ‘사람 책’과 대화를 통해 정보와 지혜를 나누는 ‘한밭 휴먼 라이브러리’를 진행한다.
‘한밭 휴먼 라이브러리’는 특정한 지식을 갖춘 시민이 ‘사람 책’으로 참여하여 자신만의 경험과 정보를 시민과 나누는 행사다.
브랜드 디자이너 박현령, 변호사 강재규, 게임개발자 정성근, 감염병연구원 김동수, 퍼스널 트레이너 강성근, N잡러 임지영, 책방지기 조예은, 식물집사 조상미 등 8명의 ‘사람 책’이 참여한다.
시민에게는‘사람 책’과 마주 앉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한 사람의 인생을 읽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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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소방서 의용소방대, 화재피해가구 복구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 유성소방서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은 11일 유성구 어은동의 화재피해 가구에 방문해 복구지원 활동을 펼쳤다.
해당 시설은 지난 4월 26일에 화재가 발생해 내부 493㎡가 모두 소실되고, 가재도구와 집기 비품 등을 태우는 등 1천8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김익현 유성소방서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복구지원반은 가재도구와 집기 비품을 반출하고, 환경 정화 후 발생한 폐기물 처리까지 도맡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화재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생활로 돌아오길 바란다”라면서“의용소방대와 함께 피해주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