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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 어린이 미술을 즐겨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 어린이 미술을 즐겨요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에 출품한 학생 가족 45명을 초대해 두 번째 개막식을 개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해‘눈이 부시게 푸른, 우리들 세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를 열고 있다.
동부 관내 초등학생들이 창작한 작품을 교체 전시하고 있으며 이번 회차 전시는 7개 학교, 학생 28명 이 참여했다.
이번 개막식에는 최재모 교육장이 참석해 어린이 작가 임명장을 수여하고 어린이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격려사를 했다.
이어 전시에 출품한 학생들이 학부모님과 또래 어린이들에게 그림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느낌 등을 설명하면서 자유롭게 감상을 나눴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청사‘봄빛 갤러리’를 개방해 가족 단위로 예술문화를 향유하고 가정 화목을 다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실제 행사를 주관한 중등교육과는 공휴일에도 조부모·부모와 함께 갤러리를 방문하고 방명록에 긍정적 소감을 남긴 가족들이 많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예술교육은 창의성과 인성을 키우는 뿌리가 되는 교육이다”며 “대전 동부 교육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교 예술교육의 외연을 확장하고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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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유한킴벌리 대전공장에서 재난 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대전소방, 실전형 복합재난 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17일 대전 대덕구 문평동에 위치한 유한킴벌리 대전공장에서 재난 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장 내 폭발로 인한 건물 붕괴 및 화재 발생 등 동시다발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각 기관의 역할과 자위소방대의 초동 조치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실제 재난 대응과 동일한 재난지휘 시스템을 적용해 무각본 방식의 실전형 참여 훈련으로 이루어졌다.
훈련에는 총 24개 기관·단체와 353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등 50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명 대피 및 자위소방대 활동
선착 소방대의 초기 진압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각 유관기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임무 수행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구급대응훈련
재난 상황 언론 브리핑
지휘권 이양 및 재난 복구 활동
홍석민 대전시 대덕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긴급구조 유관기관 및 단체 간의 공조 체계를 구축해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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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관저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의회교실 개최
관저중 학생들‘일일 시의원’체험차 청소년의회교실 참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17일 관저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상반기 두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관저중학교 학생들은 사회적 이슈가 되는 2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열띤 찬반 토론을 펼쳤다.
또한, ‘교실을 내방처럼 깨끗하게 사용합시다’라는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하며 일일 시의원으로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그에 맞는 방안을 마련해보는 체험을 했다.
이재경 의원은 “우리나라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다”며, “오늘 행사에서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을 기억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와 다른 의견도 포용하고 더 나은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는 마음가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체험을 마친 관저중학교 학생들은 “실제 시의원들이 활동하는 장소에 오니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학교 회의장이 아닌 곳에서 회의를 해보는 흔치 않은 기회여서 매우 좋았다”며, “같은 세대인 청소년뿐만 아니라 동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과 고민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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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근속 유공 표창 수여식 진행
대전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5월 17일,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학생 인성교육과 위기 예방에 기여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에게 근속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20년 근속 봉사자 4명, 10년 근속 봉사자 7명, 3년 근속 봉사자 1명에게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대전시교육청이 1987년부터 운영해온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여성 봉사자 110여 명이 학교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들에게 기초 상담 교육과 보수 교육을 제공하여 상담 역량을 강화해왔다.
올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초·중·고 70개 학교에서 150여 명의 상담자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개인 및 집단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수조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랫동안 수고해주신 봉사자분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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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방위대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대전시 지원민방위대원 역량 강화 워크숍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6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오산과 충남 대천에서 지원 민방위대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오산의 유엔군 초전 기념관 견학, 민방위 과목 실습, 응급처치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비상 대비 역량을 높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대원들은 유엔군 초전 기념관을 견학하며 역사적 사건을 되새기고, 민방위 과목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비상 대비 능력을 키웠다.
또한, 응급처치 경진대회를 통해 위급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방위대원들의 안보의식과 비상 대비 능력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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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원 담당 공무원 대상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 실시
대전시‘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7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는 민원 공무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민원 대응능력 및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스마트한 민원 응대 스킬 △사례별 특이민원 대응 방안 △민원 응대 감정관리법 등으로, 상황별 특이민원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의 응대 역량을 강화해 특이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민원 공무원 보호를 위해 민원인 위법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 전담부서 지정, 민원실 비상대응반 편성, 바디캠 등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피해 공무원 심리상담 및 의료비 지원 등의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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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 국방산업육성 박차 방산일류도시 향한 잰걸음
대전시 지역 국방산업육성 박차 방산일류도시 향한 잰걸음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방산일류도시를 향한 국방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시는 대전국방벤처센터와 함께 17일 대전TP 어울림프라자에서 14개 국방벤처기업 대표들과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과학기술 강군 육성 등 정부의 방산 수출 확대 기조와 함께 국내 방산기업들의 세계시장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시 차원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분야 진입 및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업은 앞으로 군 사업 과제발굴, 기술개발 지원, 경영 및 마케팅 지원 등 국방산업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방산 참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기영 대전국방벤처센터장은 “신규 14개 협약기업들은 우주·항공 기술과 AI, 드론, 데이터 모델링 등 미래 국방기술을 선도할 우수기술을 보유한 업체들이다”며 “향후 우주·항공분야 및 방산분야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매년 협약을 통해 국방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협약기업의 매출·고용 또한 대폭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대전지역 방산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계속해 방산일류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국방벤처센터는 2011년 설립 당시 22개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시작해 매년 단계적으로 협약기업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125개 협약기업을 지원하게 됐다.
지난해 대전국방벤처센터는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지자체 개발비 지원사업 10건, 유관기관 교류협력 10건, 국방사업 기술자문 및 정보지원 35건, 홍보 및 기업인증 등의 경영지원 63건 등 다양한 사업지원을 수행했다.
또한 협약기업의 국방산업 분야 매출은 지난해 말 기준 2,680억원으로 전년 대비 40% 상승하는 등 지역 국방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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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초·중학교 학부모 대상 '학부모 집단상담' 운영
가족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요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5월 17일부터 6월 3일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학부모 집단상담'은 한 회기당 5명의 초·중학교 학부모가 참여하며,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김주은 교수와 함께 행복한 가족 대화법을 배우고 이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부모가 알아야 할 청렴교육, 부모교육, 집단상담의 순서로 진행된다. 학부모들은 교육을 통해 자녀와의 공감적 대화를 방해하는 요인들을 이해한 후, 집단상담을 통해 가족 간 비폭력적인 대화를 연습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전전민초등학교의 한 학부모는 “과거 원가족과의 기억이 현재 가족과의 반응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가족과 건강한 대화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학부모 집단상담'을 통해 가족 문제의 해결책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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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아홉 번째 '대전혁신기술교류회' 개최
대전혁신기술교류회, 국가 전략 초격차 기술 소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1일 오후 4시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아홉 번째 ‘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개최하고 국가 전략 초격차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교류회에는 ‘국가 전략 초격차 기술 확보’라는 주제로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종원 박사와 하준목 박사, 나노종합기술원 이경균 박사를 초대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종원 박사는 인간을 대신해 고위험 작업에 투입할 수 있는 암스트롱 로봇의 핵심기술 및 건설 분야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하준목 박사는 세계 최초 성과인 화학물질 사용 없이 이온빔과 가열공정만으로 불순물 0% 생체적합형 그래핀 양자점을 만드는 고정밀 패터닝 기술과 탄소나노물질 제조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노종합기술원 이경균 박사는 반도체 인프라 시설 및 장비를 활용한 첨단 반도체 기술을 소개하고 응용 분야 적용 사례를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 등 기술교류 네트워킹과 함께 기업 상담도 동시에 진행해, 실제 기업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수렴한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국가전략기술 핵심 분야인 로봇, 반도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래 먹거리”라며 “대전시는 초격차 전략기술로 반도체, 바이오, 우주, 국방 4대 전략산업을 중점으로 인프라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유망기업으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출연연과 협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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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찾아가는 시민제안 프로그램 '노인편'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대전시 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시민제안 프로그램 '노인편'을 개최한다.
‘찾아가는 시민제안’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 다양성을 확보하며, 당사자와 이해관계자의 정책 요구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노인편'은 고령친화도시를 지향하는 대전의 노인정책 추진에 있어 정책 수혜자이며 당사자인 노인세대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도하는 대전시소의 시민제안가와 서포터즈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노인세대와 소통할 계획이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최근 대전시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인증받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 세대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담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