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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향사랑기부제, 두 번째 최고액 기부자 송태용 씨 등장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에 따르면, 10일 삼성전자 연구원인 송태용 씨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을 기부하며 대전고향사랑기부제 두 번째 최고액 기부자가 되었다.
송 씨는 대전에서 성장하고 대학 진학 전까지 거주했으며, 현재는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송 씨는 "고향 대전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으며,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 역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길 희망했다.
대전중앙청과 송미나 대표의 남동생인 송 씨는, 고향 대전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표현하며 가족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을 강조했다.
대전중앙청과는 1993년 창립된 이후 전자경매를 통한 농산물 유통 혁신을 이루었으며,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대전시는 고향사랑기부 모금의 활성화를 위해, 5월 1일에 5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를 위한 e-명예의 전당 페이지를 대전고향사랑기부제 전용 홈페이지에 개설했다.
현재 고액 기부자로는 가수 김의영 씨와 송태용 씨 2명이 등재되어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가 공제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와 하나은행 대전, 세종영업점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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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비래사 방문 및 안전 당부
대전소방본부장,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안전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9일 대덕구에 위치한 비래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강 본부장은 연등 관련 시설 취급 주의, 촛불 및 가스 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 그리고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대해 당부했다.
비래사는 보물 제1829호로 목조비로자나불좌상이 있는 사찰로 유명하다.
강 소방본부장은 "부처님 오신 날에 많은 시민이 사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조건축물 화재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안전 당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대전소방본부의 노력과 관심을 보여준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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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대전 주민자치아카데미 출범기념 세미나 참석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주민자치, 지방시대 실현의 필수 조건”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9일 한남대학교 무어아트홀에서 열린 '대전 주민자치아카데미 출범기념 세미나'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대전시의회를 대표해 안경자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강병수 대전학연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에서 "진정한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주민 자치가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학계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오늘 세미나가 대전시 주민 자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자치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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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선 8기 공약사업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기재부 예타 대상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이 기획재정부 2024년 제3차 재정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기존에는 경제성 부족으로 추진되지 못했으나, 2022년 2월 국토교통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후 약 2년여 만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로써 대전시는 내부의 교통혼잡 완화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사업은 대전 통과 구간인 총길이 18.6km에 3,697억원을 투입하여 2033년까지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것으로, 현재도 교통상황이 심각한 상황에서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사업이 대전시의 교통혼잡 완화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을 밝혔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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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2024년 대전광역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참석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나이는 숫자에 불과, 준비한 기량 마음껏 펼치길”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이 9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2024년 대전광역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의장은 이 자리에서 대전광역시체육회 이승찬 회장과 관계자들과 함께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인사를 나누었다.
축사에서 이상래 의장은 어르신들의 활기 넘치는 모습을 지켜보며 나이는 단순한 숫자일 뿐이라는 것을 몸소 느꼈다고 전했다.
그는 “어르신들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전해지는 것을 느꼈다”며, “지금까지 열심히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면서 즐겁게 경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체력 유지를 위한 행사로, 대전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상래 의장의 참석과 응원은 참가자들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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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교육청이 2024년도 제1회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의 합격자를 5월 9일 발표했다.
총 1,134명의 응시자 중 965명이 합격하여, 초등학교 졸업학력은 81.32%, 중학교는 86.61%, 고등학교는 85.1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합격자 명단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별 성적은 ‘정보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합격자안내’에서 개별적으로 조회가 가능하다.
합격증명서는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대전광역시교육청, 동·서부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에서 현장에서 발급되며, 온라인으로는 ‘정부24’ 누리집을 통해서도 발급 받을 수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검정고시 합격자들에게 향후 교육 및 경력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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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생태전환교육 학생 캠프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9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대전느리울중학교와 대전변동중학교 학생 46명을 대상으로 생태전환교육 학생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삶을 살아가고, 학생 주도의 생태전환 교육 실천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캠프 프로그램에는 생태전환교육의 이해를 돕는 강의, '그린비기너 되살림', 그리고 '마음을 담다 숲을 담다'라는 실천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되었다.
학생들은 숲 체험과 해설을 통해 탄소중립과 산림의 선순환 체계에 대해 배우고, 자연물을 활용한 공예작품 제작을 통해 직접 생태전환교육과 탄소중립 문화를 체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숲 체험과 해설이 재미있었으며, 숲의 중요성과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개인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은 이 경험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참여한 학생들이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와 책임감을 가지고, 생태전환을 위한 주체적인 참여자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학교 현장에서 지구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생태전환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는 10월 17일에는 2회차 생태전환교육 학생 캠프가 추가로 운영될 예정임을 밝혔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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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느린 학습자 지원을 위한 사례협의회 개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5월 9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습코칭지원단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사례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특히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느린 학습자, 경계선 지능을 가진 학생들의 인지 학습 지원 방안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지원단은 서부 관내 초·중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인지,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코칭을 제공하는 전문가 그룹이다.
이들은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학습의 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매월 사례협의회를 통해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느린 학습자들이 겪을 수 있는 주의력, 기억력, 대인관계, 학습 효능감 등의 복합적인 어려움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및 학습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경계선 지능을 가진 학생들을 포함한 배움이 느린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대한 교육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학생들이 각자의 속도에 맞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사례협의회를 통해 느린 학습자들의 교육적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내에서도 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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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남학생가정형Wee센터 오픈하우스 개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남학생가정형Wee센터는 5월 9일, 학교 탈락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위한 보호와 상담, 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의 교육공간 및 생활공간을 소개하는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학부모, 교사, 이웃 등에게 센터의 환경과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학생가정형Wee센터는 가정, 학교, 개인, 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경청과 환대'의 기본 이념 아래 다양한 체험 활동과 대안 수업을 통해 사회성을 학습하고, 자기 자신과의 갈등을 해결하는 시간을 갖도록 돕는다.
또한,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여 건강하게 가정과 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픈하우스 행사는 센터가 주최하는 정기적인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참가자들은 못박기 게임, 풍선 터트리기, 복불복 게임, 레트로 문방구, 카페, 분식집, 보물찾기 등 다양한 부스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이웃들과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오픈하우스를 통해 가정형Wee센터의 다양한 공간을 소개하고, 이웃들과의 우호적인 관계 형성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참여하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경험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 가정형Wee센터로 문의하여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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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봄나들이 철 대형음식점 기획수사로 위반 업소 6건 적발
대전시 특사경, 행락지 주변 식품접객업소 6곳 적발
[세종타임즈]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봄나들이 철을 맞아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대형음식점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 식품위생법 및 식품표시광고법을 위반한 업소 6건을 적발했다.
이번 수사는 행락지 주변에서 식중독 예방과 불법 영업행위 근절을 위해 이루어졌다.
적발된 주요 위반 사항으로는 소비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진열 및 보관한 사례, 지하수 수질검사 미실시, 무표시 제품을 조리 및 판매, 휴게음식점 미신고 영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위반 행위는 소비자의 건강을 위협하고 식품 안전성을 저해하는 중대한 법규 위반이다.
특히, 등산로 및 공원 주변에서 다수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업소들에서 이러한 위반 사항이 발견되었으며, 이에 대해 대전시는 엄정한 법적 조치와 함께 행정처분을 요청할 예정이다.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사용하거나 지하수 수질검사를 미실시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영업정지와 같은 추가적인 행정처분도 가능하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행락지 인근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고의적인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