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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집중 조명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77회 임시회 제3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시장이 제출한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일반회계 세입 예산안은 기정예산 1조 8,856억 430만원 대비 1.5%인 286억 4,660만원 증액된 1조 9,142억 5,091만원이고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기정예산 3조 135억 3,087만원 대비 5.4%인 1,613억 3,839만원이 증액된 3조 1,748억 6,926만원이며 특별회계 예산안은 기정예산 6,977억 3,500만원 대비 2.3%인 159억 8,000만원이 증액된 7,137억 1,500만원이다.
이금선 의원은 ‘대전광역시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제안설명으로 산업 및 생활에서 발생하는 악취 저감에 필요한 관리·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방지시설의 설치 및 개선으로 대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임을 밝혔다.
이어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는 삼괴동, 판암동과 관련된 사업에 대한 추경 편성 사유와 추진 방법에 대해 질의하고 타구에 비해 유성구 예산지원 미비를 강하게 질책하며 유성구 사회체육시설사업을 당초 계획대로 정확하게 집행할 것을 주문했다.
황경아 의원은 서구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예산안에 대해 질의하며 시설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전하고 수영장이 포함된 기본사업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코로나19 양성자 조사감시 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환기시키고 양성자감시기관 15개소에 대한 자료를 요구했다.
민경배 위원장은 공공체육시설 운영위탁 집행잔액 20억 발생을 강하게 질타하고 집행부의 정확한 세입추계를 당부했다.
이어서 월드컵경기장 및 덕암축구센터 관리위탁사업비 관련해 정확한 사업 성격에 대한 설명 및 사회인체육시설, 베이스볼드림파크 민간위탁방안 등에 대한 진행 사항 보고를 요구했다.
야외스케이트장 설치 운영에 관해서는 갑천물놀이장 사업과 중복되지 않게 운영할 것을 주문했으며 사회복지협의회 인력지원 사업이 필수사업인지 강한 의구심을 표명했다.
박종선 의원은 세입안 중 인건비, 수당 등 집행잔액 발생을 강하게 질책하고 세입추계 시 철저하고 꼼꼼하게 살펴서 행정력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야외스케이트장 사업이 필수사업인지 의문을 표하며 과다한 예산편성을 강하게 질책했다.
안경자 부위원장은 환경녹지국 소관 조례안 심사에서 대전시가 대전천변에 보리밭, 밀밭을 조성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대전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포토존 설치 등을 주문했다.
이어 공원시설 및 안내 문구 등의 제작 및 정비로 사소하지만 시민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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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의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제277회 임시회 회의 개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임시회의사일정에 따라 7일 회의를 열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2건을 심의했다.
이 자리에서 송활섭 부위원장은 국방반도체센터 조성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방사청 대전 이전과 관련된 연관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전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여 국방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원활히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송인석 의원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국토부를 포함한 관련 기관과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대전시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피해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피해자에게 신속한 주거안정지원금, 이사비용 및 월세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선광 의원은 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사업 정산으로 약 3억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지원사업 도중 포기하는 지원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종료 시 취업자 수와 만족도 조사 등을 체계적으로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삼 의원은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지급 대상을 줄이고 업체당 지원금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경영 악화로 폐업한 소상공인에 대해서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송대윤 의원은 작년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에서 발생한 국비 반납액과 시비 불용액에 대해 지적했다.
그는 "캐시백 비율이 낮아지면서 시민들의 사용이 줄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며 올해 발행 목표액인 1,600억원을 반드시 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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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5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 최우수 등급 획득
대전교육청,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최우수 등급’달성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4년 전국 시·도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공약이행 완료와 주민 소통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총 112개의 공약 중 완료된 공약은 30개, 정상 추진 중인 공약은 81개로, 전체 공약 중 99.11%가 완료 또는 정상 추진됐다.
또한 전체 공약 예산의 50.72%인 296,166백만원을 집행하여 공약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했다.
이러한 우수한 성과는 교육감 공약 관리 규칙에 따른 주기적인 평가와 대전시민 25명으로 구성된 공약시민지원단의 참여 등이 이뤄진 결과이다. 이에 대한 평가 결과는 구체적이고 투명하게 공개되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러한 성과는 교육가족 모두의 노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모든 공약을 계획대로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또한 2024년에는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정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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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소셜미디어기자단과 글로벌서포터즈 200명에 위촉
2024 소셜미디어 기자단, 글로벌서포터즈 합동 위촉식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7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과 글로벌서포터즈' 200명에 대한 합동 위촉식을 개최했다.
15주년을 맞는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대전·세종·충청권 거주자로 구성되어 대전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며 소셜미디어에 높은 이해도를 가진 시민 기자들이다.
지난해 활동한 기자단은 대전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시정 소식을 확산하고 대전 0시 축제의 홍보와 취재를 통해 많은 관람객을 유치했다.
오는 8월에 열리는 '2024 대전 0시 축제'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올해부터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100명으로 증원되어 더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글로벌 서포터즈는 23개국 100명으로 이루어져 대전의 글로벌 선도 도시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해 신설된다.
대전의 매력을 세계로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개인 SNS를 통해 대전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매력을 조명해 국민과 세계인의 마음이 향하는 도시로 만들기를 당부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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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개최
2024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월 14일 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 충청권 시·도와 함께 '2024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설명회는 국토교통부 주최하고 시도가 주관하는 행사로, 공공기관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개최되어왔다.
이번에는 충청권 시·도가 공동 주관하며, 충청권 및 지방 공공기관별 개별 상담부스 운영과 다양한 무대 행사를 통해 채용 정보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참여 기관은 총 49곳으로, 지난해보다 19곳이 늘어났다. 대전시를 포함하여 공공기관 16곳과 지방 공공기관 5곳 등 총 21곳이 참여하여 상담부스 및 무대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에 참석한 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은 원하는 부스에서 자유롭게 채용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장 내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공공기관 취업 길잡이 특강, 채용설명회, 신입사원 및 인사담당 토크콘서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합동채용설명회를 통해 지역인재들이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적절한 선택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대전시는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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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전 절차 완료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행정절차 마무리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7일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한 '서남부지구 도시개발사업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하는 고시를 발표했다.
이날 고시는 국토교통부의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개발제한구역 해제' 고시의 후속 조치로,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가 완료되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음을 의미한다.
대전시는 5월에 보상 절차를 시작으로 단지 조성 및 체육시설 건립 등 시행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유성구 학하동 100번지 일원 약 76만㎡의 부지에 5,853억원을 투자해 종합운동장과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한 체육시설과 4,700여 세대의 주거시설, 공원 등을 함께 조성하는 복합단지 개발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활기찬 체육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주거시설 중 50% 이상을 임대아파트로 공급하여 시민의 주거 안정도 높일 것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대전시의 숙원이었던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됐다"며 "대전 체육 발전의 획기적 마중물이 될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을 명품 랜드마크 종합체육시설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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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의장, '동구 어버이날 기념행사' 참석…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 표시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세상 모든 어버이의 헌신과 사랑에 감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7일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동구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 박헌철 회장과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었으며, 효행 공로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의장은 축사에서 "한평생 자식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베푸시는 세상의 모든 어버이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전시의회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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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석 의원 발의 '대전광역시 임업인 지원 조례안' 복지환경위에서 가결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 임업·산림관련 산업 발전 위해 조례안 발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이 제277회 임시회 중 발의한 ‘대전광역시 임업인 및 산림관련단체 지원 조례안’이 7일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이번 조례안은 대전시의 임업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 자생 임업인과 산림관련단체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임업 관련 산업 진흥을 위한 재정지원 및 포상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송인석 의원은 대전시의 임업산업이 타 지역에 비해 적극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대전시의 특화된 산림산업을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임업경영을 위한 적극적인 대전시정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대전시는 약 7,600여명의 임업인이 연간 169억 5천8백만원 규모의 임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나, 관련 시책과 지원이 미비해 이들의 임업 경영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 조례안은 오는 5월 10일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의 임업산업 지원이 강화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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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선 의원 대표발의 '생활악취 저감 조례안' 제3차 회의에서 가결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악취문제 해결 위한 환경 개선에 적극나서
[세종타임즈] 이금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7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이금선 의원은 지난해 주민 간담회를 통해 악취 저감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방향과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들의 악취 관련 불편을 개선할 약속을 지켰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의 취지는 악취 방지 및 저감에 필요한 관리와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악취방지시설의 설치 및 개선을 위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악취관리지원계획 수립과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악취관리를 위한 지원 및 자율관리협약에 관한 근거 규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금선 의원은 "악취는 시민들의 삶과 건강뿐만 아니라 대전시의 이미지에도 영향을 준다"며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악취의 발생을 방지하고 저감하는 데 있어 선제적인 대응과 체계적 관리 방안을 마련해 시민의 삶의 질과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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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장, 원도심 이전 논란에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사퇴' 촉구
이장우 대전시장“시민 갈등 조장하는 소진공,.모든 시장은 퇴임해도 시 발전 소명 다해야”
[세종타임즈] 대전시장인 이장우는 7일 주재한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원도심인 대전 중구에서 유성구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강하게 표명했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대전시의 공공기관들을 원도심으로의 신속한 이전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원도심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설립된 것"을 강조하면서 "그런데 갑자기 선거 기간을 틈타 도둑 이사하듯 몰래 계약하고 하는 것은 아주 부적절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원도심에 좋은 건축물을 지어 이사하든지 하는 원만한 협의를 생각할 수 있다"며 관련 조처를 주문했다.
또한, 이 시장은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에 대해 "시 발전에 소명을 다해야 하는데 시민들을 어렵게 하는 것은 아주 적절치 못한 일"이라며 "시 전체의 발전을 생각하지 않고 조직의 이익을 앞세우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에 박 이사장에 대한 사퇴 요청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뿐만 아니라 시설관리공단과 일자리경제진흥원의 신속한 원도심 이전도 지시했다.
또한 장마철을 대비하여 지하차도 배수로와 배수펌프장의 정비를 강조했으며, 자치조직권 확대와 관련한 여러 방안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