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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갑천,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 선정
대전 갑천‘ 국내 최초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 선정 ’
[세종타임즈] 유네스코 정부간수문프로그램 한국위원회는 24일 대전 갑천과 울산 태화강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대전 갑천은 전 세계 37곳의 시범유역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시범유역 선정의 의미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은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유역으로, 지구적 물 위기 극복과 생태수문학적으로 우수한 하천 관리기법 및 기술 이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전시는 2022년 11월 갑천 구역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14개월 만에 선정됐다.
갑천의 생태학적 가치 인정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전문가평가단은 갑천이 생태적·환경적으로 우수하며 생물 다양성과 조류 서식지로서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이번 선정으로 갑천 노루벌의 생태적 우수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었으며, 이는 국가정원 추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의 환경도시 구현 계획
대전시 관계자는 갑천의 환경부 국가습지 보호지역 지정에 이어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 선정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환경도시 대전의 모습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전시는 2032년까지 이수, 치수, 환경, 친수, 교통 등 5대 분야에서 30개의 세부 과제를 수행하여 3대 하천을 친환경 명품 하천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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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절기 전통시장 화재예방 안전점검 추진
대전시, 전통시장 안전점검 등 화재 예방 만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전열기구 사용 증가와 설 연휴 동안 이용객 급증으로 인한 동절기에 맞춰 전통시장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 안전점검은 28개 전통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작년 12월 11일부터 시작하여 2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화재알림시설 점검은 개별점포에서 화재 발생 시 소방서와 상인회에 자동으로 화재 신호가 전달되는 감지기, 수신기, 중계기, 속보기 등의 작동기능을 주로 점검한다.
전기설비 분야에서는 2023년에 전기설비 안전진단 결과가 부적합으로 판정된 173개 점포를 중심으로 이행 사항을 확인하고 개선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미 부적합 등급을 받은 점포에 대해 시는 지난해 11월에 개선명령 조치를 한 바 있다.
소방시설은 화재보험협회의 소방시설 점검에서 개선 권고를 받은 11개 시장 24건에 대해 개선 권고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가스시설은 노점상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2024년에도 화재알림시설 추가 설치, 유지관리 용역, 노후 전선 정비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화재 사각지대를 줄이고 안전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화재알림시설의 유지관리를 위해 2024년부터 상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노후전선 정비사업에도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피해복구와 생업 지원을 위해 중기부에서 운영하는 화재공제 사업과 관련하여 민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공제료 60%를 시에서 지원할 예정이며공제료는 시와 구가 각각 30%를 부담하며, 최대 64,620원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시의 화재공제 가입률은 35.6%로 17개 시 중 3위이나, 가입자 대부분이 최소 배상 특약만 가입하고 있는 상황으로 건물과 동산에 대한 주계약 확대가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화재 예방과 안전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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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의회, 이병철 의원 발의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원회 통과
대전시의회 이병철 의원, 내실있는 행정사무 감사 위해 조례 개정 나서
[세종타임즈] 대전시 의회의 이병철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지방의회가 연 1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감사 및 조사 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행정사무 감사는 대전시 의회가 대전시와 시교육청의 정책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위해 시민에게 위임받은 권한을 행사하는 중요한 의정활동이다.
그러나 과거에는 의회가 이러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있었다.
이번 조례안은 '지방자치법'의 전부개정 이후,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함께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을 근거로 하여 지방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의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발의됐다.
그러나 법 개정 초기 단계에서의 운영 한계점이 지적되어, 안정적인 제도 정착에는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조례안은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시행령 제41조에 따라 지방의회의원이 감사나 조사에 필요한 경우 지방의회 사무직원의 보조를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필요한 경우 전문가를 따로 위촉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병철 의원은 "사회의 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정보 습득과 분석 등 복잡하고 다양한 정책환경에서 의회사무처 직원의 보조만으로는 전문적인 의정활동에 한계점이 많다"며 "지방분권 시대에 높아진 지방의회의 위상에 걸맞는 의정활동이 강조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변화된 지방의회의 효율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대전시 의회의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2월 1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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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 및 훈련 실시
대전소방, 전통시장 긴급 소방점검 및 화재진압훈련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가 지난 22일 충남 서천군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와 관련해 대전 지역 내 전통시장 28개소에 대한 긴급 소방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감지기, 비상소화전함 등의 소방시설뿐만 아니라, 소방출동로 확인 및 가상 화재진압훈련을 포함하여 이루어졌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과 훈련이 설 명절을 대비한 화재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됐음을 밝혔다.
또한, 관내 전통시장에 대한 의용소방대의 야간 순찰 강화 등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대전소방본부의 노력은 대전 지역 내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명절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대전소방본부의 이번 조치는 시민들의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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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2024년 제1차 통합업무협의회 개최로 학생 맞춤형 서비스 강화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산하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1월 24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협의회실에서 2024년 제1차 통합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학생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의회에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대전광역시교육청, 그리고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업무담당자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2024년에는 학습코칭지원단과 전문심리치료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별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코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학습 상담 및 코칭, 학습표준화검사, 학습동기 강화 및 학습전략 특강, 배움동행 학습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느린 학습자 및 읽기 곤란 학생들을 위한 전문상담사와의 사전 학습컨설팅을 통해 최대 25회기의 학습 상담 및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의창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습 저해 요인을 제거하고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2024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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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2024년 또래코칭 동아리 스쿨코치 공모 발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산하 에듀힐링센터가 2024년 또래코칭 동아리 지원을 위한 스쿨코치를 공모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공모는 1월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래코칭은 유사한 경험을 가진 또래들이 상호 협력과 지지를 통해 정서적인 공감과 신뢰 관계를 형성하며 함께 성장하는 시스템이다.
에듀힐링센터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대전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또래코칭 동아리를 운영했으며, 총 307교에서 1711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이를 지원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선발된 114명의 스쿨코치가 지구별로 3~5명씩 매칭되어 197교에서 최대 12시간의 또래코칭 교육활동을 지원했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과 선생님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2023년 한 해 동안 소통과 공감의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2024년에는 또래코칭 동아리를 더욱 내실 있고 특색 있게 운영하기 위해 희망학교를 공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코치 자격을 가진 전문가 20명 내외를 공모하여 위촉할 예정이다. 위촉된 스쿨코치는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또래코칭 동아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A중학교 또래코칭 동아리 지도교사는 스쿨코치의 활용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다.
학생들이 코칭을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윤기원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스쿨코치는 에듀힐링센터의 중요한 인적 네트워크로, 또래코칭 동아리 운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2023년 동아리 운영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2024년에는 더 내실 있는 운영으로 소통과 공감의 행복한 학교 문화가 안착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 문화 혁신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학교 커뮤니티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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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최강한파 속 취약계층 보호 위한 겨울철 특별보호대책 강화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연일 지속되는 최강한파 속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철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역 일대 노숙인 기거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것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대전시 복지정책과 직원들과 김의곤 노숙인종합지원센터장, 센터 사회복지사 등이 참여해 노숙인들에게 방한용품을 제공하고 시설 입소를 유도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노숙인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는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 한파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보호 대책을 추진 중이다.
대전역 등의 거리 노숙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매일 여러 차례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시보호센터 입소 및 응급 잠자리 제공, 건강 체크, 방한용품 제공 등을 통해 이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쪽방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난방기구 과열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과 무료진료소를 통한 의료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취약노인에 대해서는 생활지원사를 통해 안전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한파에 철저히 대응하고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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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다국어 QR코드 메뉴판 시범사업으로 외국인 편의 제고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유성구 온천2동과 동구 자양동의 식당 60개소에 다국어 QR코드 메뉴판을 무상으로 배부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대전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식당 이용 편의를 개선하고, 외국인 밀집 지역의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방문객들은 식당 탁자에 부착된 QR코드 메뉴판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음식 메뉴에 대한 설명이 4개 언어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여 메뉴를 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박혜강 대전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은 대전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가 매년 천여 명 이상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이들의 생활 편의 제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한국어 교실, 운전면허 교육, 취업 컨설팅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간 친목과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세계인 어울림한마당, 외국인유학생체육대회 등의 행사를 개최하며 노력하고 있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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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설 명절 수산물 소비 촉진 위한 대전사랑카드 정책수당 지원
대전시, 수산물 소비촉진 정책수당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소규모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전사랑카드로 수산물을 구매하는 시민에게 정책수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의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소규모 전통시장의 수산물 판매 점포를 대상으로 한다.
설 명절 소비촉진 운영 기간은 2월 2일부터 2월 8일까지로, 참여 시장은 신도시장, 용운시장, 산성시장, 부사시장, 송강시장, 법동시장, 신탄진시장 등 7곳이다.
이 기간 동안 참여 전통시장에서 대전사랑카드로 수산물을 구매하면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의 정책수당을 환급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수산물을 3만 4000원 이상 6만 8000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 8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이 정책수당으로 환급된다.
환급은 운영 기간 1주일 동안 개인별 누적 구매 금액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구매 후 1개월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이번 정책수당 지원사업은 설 명절을 시작으로 연중 수시로 운영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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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충청권하계U대회 지원 특위 제3차 회의 개회
대전시의회, 충청권하계U대회 지원 특위 제3차 회의 개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23일 충청권하계U대회 지원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러 의원들이 개막식 장소, 종목 제한, 서남부스포츠타운 건립 등 다양한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질의했다.
박종선 위원은 월드컵경기장의 리모델링 필요성을 언급하고 경기장과 주변시설 환경정비를 포함한 종합적인 마스터플랜 수립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서남부스포츠타운 건립시 토지보상, 경기장 건립 등을 고려한 공사 추진을 주문했다.
이용기 위원은 대전에서 개최되는 종목이 펜싱과 수영으로 한정적이라 지적하며 관광객 유치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병철 위원은 서남부스포츠타운 건립 관련 중앙투자심사 재검토, 토지보상 절차, 공사추진 일정 등에 대해 질의하고 명품경기장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중호 위원은 국제경기 유치시 시민들의 체감도가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대시민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연도별 투자계획과 사업수입에 대한 구체적인 산출근거 제출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진오 위원장은 개막식 개최지 확정 및 서남부스포츠타운 조기건립의 타당성에 대해 질의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2024-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