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교육연수원, 중·고 수학교사 대상 '인공지능 수학 직무연수' 운영
대전교육연수원, 중·고 수학교사 대상 '인공지능 수학 직무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이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중·고등학교 수학교사 16명을 대상으로 총 30시간에 걸쳐 ‘인공지능 수학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중·고등학교 수학 교사들의 인공지능 수학에 대한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 과정은 예측과 최적화의 이해 및 실습, 오렌지 활용 데이터 분석과 모델링, 텍스트 및 이미지 자료의 표현·처리·분류 등 인공지능 수학 교과목 관련 과정과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전지적 창의시점, AI와 수학의 올바른 이해 및 탐구법 등 인공지능 수학 관련 특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습 중심의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은 인공지능 구현 실습 기회를 갖고 다양한 활용 사례를 통해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 인공지능 수학 직무연수가 수학 교과 지도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에 기여하고 학생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인공지능 관련 분야에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24-01-15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2023년 운영 프로그램 만족도 최고 달성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2023년 운영 프로그램 만족도 최고 달성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2023년도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최고 수준의 만족도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6월부터 12월 사이에 학습 상담 및 코칭과 학습 바우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두 프로그램 모두 98%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대전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개별 특성에 맞추어 1:1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습동기 강화, 집중력 향상 등 학습부진을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23년에는 초등학교 60개교 743명, 중학교 35개교 829명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요원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연수와 사례협의회를 진행하고, 학습 바우처 제공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2024년에는 느린 학습자와 읽기곤란 학생들을 위한 지원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2023년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에도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과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은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5
-
대전소방본부, 중증 응급환자 응급처치 특별교육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15일과 26일 구급교육센터에서 구급대원 60여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중증응급환자 응급처치 특별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상황에 맞는 응급처치를 숙지해 구급대응능력 향상과 응급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심정지, 중증외상, 심·뇌혈관 환자 평가방법, 수액처치 및 산소요법 등 현장과 병원 이송단계에서 주의해야 할 내용이다.
전문강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119구급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중증응급환자의 생존률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15
-
대전보건환경硏, 농산물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대전보건환경硏, 농산물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세종타임즈]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잔류농약 기준치 초과 농산물 26건을 폐기 조치하는 등 농산물 분야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지난해 오정·노은 도매시장 내 농산물 2,807건과 전통시장, 대형마트, 학교급식 공급업체 및 로컬푸드 직매장 등 다양한 경로로 유통되는 농산물 873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시행했다.
이 결과 26건이 폐기 조치됐고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농산물은 식약처 홈페이지에 즉시 공개, 부적합 농산물은 바로 압류·폐기했다.
또한 도매시장 반입금지, 과태료부과, 행정지도가 이뤄졌다 적발된 주요 부적합 농산물은 아욱 상추, 쑥갓, 치커리 근대 등 이었으며 기준을 초과한 농약은 플룩사메타마이드 오리사스트로빈, 카벤다짐, 페니트로티온, 펜디메탈린, 플루벤디아마이드 등이었다.
연구원은 올해에도 부적합 빈도가 높은 농산물을 중심으로 농산물 도매시장 경매 전·후 농산물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신용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국내 유통되는 농산물의 상당 부분이 공영 농산물도매시장을 통해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만큼, 관내 도매시장의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철저히 수행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이 시민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5
-
2024년 대전광역시 기능경기대회 참가자 모집
2024년도 대전시 기능경기대회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26일까지 2024년도 대전광역시 기능경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에는 6개월 이상 대전시에 거주한 개인 또는 대전시 소재 단체 소속이라면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와 전국대회 상위 1, 2위 입상자 등은 참가할 수 없다.
참가 신청은 마이스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1월 26일까지 가능하며, 추가 서류는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 사무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직업능력개발부에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직종별 1~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지급되며,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전시 대표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 및 산업기사 필기시험 응시 자격의 특전도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대전시의 기능 인재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5
-
대전교육청, 직장민방위대원 교육 실시
대전교육청, 직장민방위대원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12일 10:00,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에 편성된 직장민방위대원 25명을 대상으로 ‘자체 민방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 및 그룹별 임무를 부여하고 평상시 및 민방위사태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민방위대원의 임무, 역할, 민방위 동원, 재난 신고 및 대처요령, 장비 및 물자 사용법, 일반 방독면 착용법, 화생방 방호 대처물자 사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북한의 핵, 미사일 등 전략무기 증강 선언과 서북도서 인근 사격 도발 등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적의 공격에 대비해 민방위대원의 행동요령과 방독면 착용 실습 등 민방위사태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해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화생방 사태 시 국민행동요령 동영상을 시청해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직장민방위대원은 만 20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부터 만 40세가 되는 해의 12월 31일까지 대한민국 국적의 남성 중 예비군 의무 기간이 해제된 인원으로 편성되며 각종 사태 발생 시 학교 현장의 안전한 교육활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직장민방위대원이 임무를 명확히 숙지해 실제 민방위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비상 상황 시 교육 가족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2
-
대전자치경찰위, 자율방범대원에 방한복 지급
대전자치경찰위, 자율방범대원에 방한복 지급
[세종타임즈]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동절기 방범 순찰에 애쓰고 있는 자율방범대원을 격려하기 위해 방한복 1,484벌을 지급했다.
자율방범대는 생활 방범을 지원하는 5개 구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조직이다.
범죄예방 순찰, 안전사고 방지, 청소년 선도 등을 수행하며 부족한 치안 인력의 보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119개 방범대 2천여명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의 안전 유지에 일조하며 봉사하고 있는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 사회 유지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4-01-12
-
대전시, 찾아가는 법률주치의“법률홈닥터”운영
대전시, 찾아가는 법률주치의“법률홈닥터”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올해도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법률주치의 ‘법률홈닥터’를 운영한다.
‘법률홈닥터’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범죄피해자 등 법적 도움을 받기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1차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대전시청에 상주하며 법률상담 및 정보제공, 법률구조기관 연계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시는 2023년 한해 무료 법률상담 1,256건 구조알선 366건 법률문서작성 174건 등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어려운 시민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법률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했다.
상담희망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화 또는 법률홈닥터 홈페이지로 사전 예약 하면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법률 수요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법률과 복지를 결합한 종합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8년부터 법률홈닥터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용자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2024-01-12
-
“인공지능 로봇이 말동무”대전시 고독사 예방 총력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고독사 문제해결을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대전시는 2024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에 대책반 구성, 인공지능 돌봄로봇 보급, 생애주기별 고독사 위험군 지원을 담아 올해 47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위험도 조사 사회적 고립해소를 위한 연결강화 생애주기별 서비스 연계·지원 고독사 예방 및 관리 기반구축의 4대 전략, 50개 세부사업을 마련했다.
우선 홀몸 어르신의 무력감과 우울감 해소에 큰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돌봄로봇을 자치구별로 200대씩 총 1천 대를 확대 보급하기로 했다.
또한, 2022년 기준 대전시 1인 가구 비중이 38.5%로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고독사가 더 이상 노년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청년, 중장년층까지 해당하는 문제임을 인식하고 생애주기별로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 연계·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2024년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은둔형 외톨이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 청년중독관리사업 청년도전 지원사업 중장년 대상 일상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생애주기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청년 위험군의 정서 및 취업지원을 위해 청년 사회적응 지원사업 청년 마음 건강 바우처 사업 통합정신건강증진센터운영 대전일자리 카페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
중장년 위험군의 지원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및 주민등록 사실조사 등과 연계한 전수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해 민간협력 안부확인 생활환경 및 생활행태 개선 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사후관리 등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노인 위험군 대상에게는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인공지능 말동무 돌봄로봇 지원 확대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등 대전형 돌봄체계를 통해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을 상시 발굴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돌봄사례관리지원단 보라미, 마을복지활동가와 같은 고독사 예방 게이트키퍼를 양성하는 등 위험군 발굴·지원을 위해 지역 사회 안전망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독사 위험군의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위해 지역 내 복지관에 사례관리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가족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통합돌봄 제공기관 등과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고독사 문제는 사회적 고립으로 인간으로서 존엄성이 상실되는 심각한 개인적, 사회적 문제”며 “대전시는 이번 시행계획 추진을 통해 위험군 발굴, 지역 사회 연결강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및 사례관리를 강화하는 등 고독사 예방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2
-
대전시의회, 디지털 시대 맞춤형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방안 모색
대전시의회,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내실화 앞장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이한영 의원 주재로 11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디지털 시대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 관내 학교의 미디어리터러시 교육현황을 파악하고,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시대에 필요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중요한 자리였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박영찬 훈련교수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시대에 필요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정책’을 주제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시대의 미디어 리터러시 중요성과 함께, 현재의 교육상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효율적인 교육방안을 제안했다. 박 교수는 디지털 시대의 동향과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교육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토론에는 김미영, 김준걸, 장래숙, 장영래, 조진형, 홍창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대전시교육청의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각 전문가들은 효과적인 정책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한영 의원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시대에 맞는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정책을 바탕으로 대전 관내 학교의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대전시의 학교들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의 복잡한 정보 환경 속에서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