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산하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1월 24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협의회실에서 2024년 제1차 통합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학생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의회에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대전광역시교육청, 그리고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업무담당자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2024년에는 학습코칭지원단과 전문심리치료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별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코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학습 상담 및 코칭, 학습표준화검사, 학습동기 강화 및 학습전략 특강, 배움동행 학습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느린 학습자 및 읽기 곤란 학생들을 위한 전문상담사와의 사전 학습컨설팅을 통해 최대 25회기의 학습 상담 및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의창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습 저해 요인을 제거하고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2024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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