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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예진흥원 운영 위한 수탁기관 공모 시작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가 오는 3월 개원을 앞둔 서예진흥원의 운영을 맡을 수탁기관을 공모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서예진흥원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예진흥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설립되는 기관이다.
서예진흥원의 주요 역할로는 서예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예 관련 연구 및 조사, 서예창작활동 지원 등이 있다.
위치는 중구 선화동 테크노파크 7층이며, 위탁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6년 12월까지로 설정되었다. 올해 사업비는 4억 900만원으로 책정되었다.
수탁기관 신청 자격은 대전시에 주된 사무실을 둔 서예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 또는 법인·단체로, 신청서는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전시청에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사업자 선정은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이루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 누리집의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서예진흥원의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기관 및 단체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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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장, 대덕구 산업단지 화재 예방 점검 실시
대전소방본부장, 겨울철 화재 예방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 강대훈 본부장이 17일 대덕구 대화동의 코스비전을 방문하여 산업단지의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겨울철 화재 증가 우려가 있는 산업단지의 안전 관리 강화를 목표로 이루어졌다.
강대훈 본부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관계인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대형화재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철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자율 안전 점검을 통해 산업단지의 안전 환경 조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는 산업단지를 선별하여 진행되었으며, 각 기업들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강대훈 본부장은 이러한 점검이 산업단지의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약속했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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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전 0시 축제’, 성공적 개최 위한 축제추진위원회 개최
‘2024 대전 0시 축제’청사진 나왔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축제의 미흡했던 부분을 개선하고,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계획이 논의되었다.
올해의 대전 0시 축제는 ‘시간여행 축제’라는 테마를 유지하면서, 대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역별로 대전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대폭 보강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매일 대규모 퍼레이드 공연과 경연대회가 열리며,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원도심의 소극장, 갤러리, 지하상가 등에서 펼쳐질 것이다.
또한, 대전을 대한민국의 과학수도로서의 위상을 강조하고, 과학기술의 재미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가족 단위의 행사도 강화된다.
축제의 글로벌화를 위해 해외 예술단의 초청공연과 글로벌 K-POP 오디션 대회 등이 마련되어,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구성한다.
이 외에도 축제 기획상품의 판매, 먹거리존 및 마켓존의 확대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람객 운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앙로 무대를 4면 개방형으로 재배치하는 등의 조치도 계획되어 있다.
또한,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장과 그늘막 트러스 등의 시설도 확충되어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 0시 축제가 향후 5년 이내에 아시아 1위 축제의 위상을 갖추고, 세계 3대 축제 반열에 오르는 것이 목표”라며, “지난해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만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중앙로와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되며, 행사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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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위한 학교설명회 개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17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학교복합시설의 효율적인 추진과 활성화를 위해 '2024년 학교복합시설 학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 관내 초등학교 학교장 및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교육부의 추진사업이다.
대전교육청은 교육과 돌봄의 국가책임을 강화하는 늘봄학교 정책 및 수영장, 도서관 등 교육개혁사업 지원을 위해 복합시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교복합시설 정책의 추진 방향과 우수 사례를 통해 학교와 지자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의 필요성을 안내했다.
더불어 충남중학교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사례로 들며 2024년에 추진될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계획과 공모 계획도 소개되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복합시설을 통해 교육과 돌봄이 안전하게 이루어지며,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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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Wee센터, 심리치료지원사업을 위한 업무계약 체결
대전교육청 위센터, 지역사회 전문심리치료지원기관 업무계약 체결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Wee센터가 1월 15일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의학과, 심리상담센터 등 8개 기관과 학생들의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전문심리치료지원사업의 업무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시 내 재학 중인 취약계층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심리치료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및 심리상담 전문가가 속한 기관을 선정하여 의료, 상담, 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코로나 이후 많은 학생들이 관계의 고립과 단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위기 상황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이 사업이 추진되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나우인사이드 심리상담센터 등을 전문심리치료지원기관으로 선정하고,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 전문기관 간의 연계를 통해 위기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확대된 전문심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위센터와 지역사회 전문기관의 협업을 통해 효과적인 심리지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쓸 것임을 강조했다. 이 사업은 대전 지역 학생들의 정서적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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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유보통합 정책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교육청이 유보통합의 단계적 추진을 위해 '대전유보통합 추진단'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 교육부로 이관되는 영유아보육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보통합 정책의 목표는 0~5세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과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 및 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교육청, 시청, 구청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 방문을 통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왔다.
1월 1일부터 유보통합 이관 준비팀을 신설하여 유·보 격차 해소, 영유아보육 관련 조직 및 재정 이관 등 본격적인 정책 시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교육청과 시청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모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유보통합 정책은 영유아 교육과 돌봄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관리 체계를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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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계획 본격 추진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복지 분야에서 민선 8기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구체적이고 복합적인 전략을 시행한다.
이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인식하고, 그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여 최종적으로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대전시의 이번 계획은 대전형 임금체계 구축, 자체 수당 개선, 근로환경 개선, 역량 강화 및 지위 향상을 포함한 4대 전략에 기반하고 있다.
이를 위해 10대 과제와 21개의 세부 사업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통해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 필요한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한다.
2023년도에는 이러한 사업을 위해 작년 대비 3% 증액된 2,058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기본급 인상이다.
이는 보건복지부 인건비 권고 기준 대비 시설 유형별 최저 평균 77%에서 2026년까지 100%로 현실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현재 77% 수준의 기본급을 90%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별로 다른 수당체계도 개선하여 임금 격차를 해소할 예정이며, 명절수당과 시간외수당, 가족수당 및 정액급식비 지급 등을 전체 시설로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종사자의 권익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휴가제도 확대, 상해보험료 및 보수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새롭게 추진한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이 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복지 현장의 근무 여건 개선과 복지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질적 향상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대전시의 이러한 노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그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을 높여 복지 수혜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종합적인 처우개선 계획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겪고 있는 급여 및 근무 조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이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종사자들이 직업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이직률 감소와 업무 효율성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복지 서비스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의 이번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은 사회복지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에게 보다 나은 근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함께 지역사회 전반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복지 분야에서 모범적인 지자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복지 정책의 선진화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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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보문산 케이블카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계룡건설산업 선정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보문산 케이블카 조성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계룡건설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결정은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지난해 전망타워 설치 의무 완화 등의 조치를 통해 재공모를 진행한 결과이다.
계룡건설산업이 제안한 사업 계획에는 케이블카 연장 3.3㎞, 10인승 케빈 60개, 정거장 2개소 설치가 포함되어 있다.
사업의 전체 기간은 관련 인허가 및 설계에 24개월, 케이블카 건설에 24개월 등 총 48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는 계룡건설산업과 구체적인 실무협상을 통해 올해 상반기 중으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공모에는 포함되지 않은 전망타워 설치에 대해서도 케이블카와의 시너지 효과를 고려하여 시 재정사업 추진 등의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우선협상자 선정을 통해 최종 협약까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문산 케이블카 조성사업은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시민의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대전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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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주택 2만 호 공급 예정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올해 아파트, 다세대주택, 단독주택 등 총 2만 호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 물량에는 아파트 1만 8097호, 다세대주택 및 연립주택 89호, 그리고 단독·다가구주택 2092호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아파트 공급 물량 중에서는 분양주택이 1만 5164호, 임대주택이 2933호로 구성되어 있다.
공급 방식별로 살펴보면, 민간 건설이 1만 3502호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서 정비사업을 통한 3396호, 그리고 공공 건설이 1199호로 뒤를 잇고 있다.
2023년에는 주택 공급의 절반 이상이 정비사업을 통해 이루어졌으나, 올해는 대규모 택지개발 지역에서의 주택 공급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특히 도안 2단계 지역에서는 7개 단지에 걸쳐 총 6843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며, 이는 도안 2~3지구 1754세대 공급 이후 약 2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의 주택시장 침체로 인해 사업 시행자들이 주택 분양 시기를 신중히 고려하고 있어, 올해 실제 공급되는 물량은 당초 계획보다 줄어들 수도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대전시 도시주택국장 박필우는 “주택 공급은 시민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며,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다.
최근 주택시장의 침체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를 통해 시장이 다시 활성화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주택 공급 계획이 시민들의 주거 안정과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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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청룡의 해 중소기업 건승 기원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청룡의 해 중소기업 건승 기원
[세종타임즈] 장호종 대전부시장은 16일 오후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4 충청권 중소기업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장호종 부시장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중 하나인 기술 발전의 활로가 활짝 열리는 응변창신의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