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서천 특화시장의 화재복구를 위해 총 3,000만원의 재해구호기금을 지원한다.
이미 1월 31일에 서천군에 1,000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2월 1일에는 충남도청에 추가로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김태흠 충남도지사와의 만남에서 기금을 전달하며 피해 상인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특화시장의 신속한 복구와 정상화를 기원했다. 이와 같은 지원은 대전시가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공동체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대전시는 지난해 충청권 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충남, 충북, 세종에 각각 3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재해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2022년에는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에 6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은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위기 상황에서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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