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박주화 의원은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민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전시의 정책적 투자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경제성장과 시민의식의 동반 성장이 일류경제도시로의 거듭남에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대전시의 화려한 성장 뒤에 숨겨진 다양한 사회 문제와 갈등을 지적하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대전을 품격 있는 일류경제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시민교육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전이 일류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책임감, 감사함, 공동체 의식과 자기 개발을 중시하는 시민의식의 성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대전시와 교육청은 생애주기별 학습전략을 통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내용을 확대하고, 인류시민의식, 인성, 환경, 디지털 리터러시 등 다양한 교육 요소를 포함시킬 것을 제안했다.
박주화 의원은 대전시와 교육청이 시민교육의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강화할 것을 요청하며, 경제적 풍요를 넘어 다양한 생각과 방식이 조화를 이루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으로의 발전을 기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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