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는 1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7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전시 및 대전시교육청의 ‘2024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논의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26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 2건 등 총 3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 중 ‘대전광역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대전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 포함되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경배, 박주화, 이한영, 안경자 의원은 각각 1인가구 대책, 시민·학부모 교육, 둔산지구 재건축 활성화, 중앙로지하상가 운영관리 전환 갈등 최소화 등 시정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상래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견과 방향을 제시하는 활발한 의정 활동의 장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대전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회의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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