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마약중독 치료와 사회복귀 지원 방안 모색 토론회

전문가들과 의원들이 함께하는 대전시의 대책 모색

강승일

2024-02-28 14:48:44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마약류 중독 치료 및 사회복귀 지원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8일 오전 10시에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마약류 중독 치료 및 사회복귀 지원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마약류의 증가와 확산에 대한 문제점을 논의하고 대전시가 나아가야 할 정책적인 방향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에는 조성남 前국립법무병원장을 비롯한 전문가들과 민경배 의원 등이 참석했다.

 

조성남 전 국립법무병원장은 최근 마약 중독의 급증과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효과적인 중독 치료 방안과 대전시의 정책적인 방향을 제안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광수 병원장은 대전시에서 진행된 마약 중독자 치료 경험을 공유했다.

 

의료기관의 역할과 중독자들의 치료에 대한 환경적인 조성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미숙 센터장과 맹혜영 센터장은 중독 치료와 사회적 복귀를 위한 시스템 구축과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사회적인 지원 강화와 중독자에 대한 사회적 차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민경배 의원은 관계기관 간의 협력을 강조하며 마약 중독 예방과 치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약속했다.

 

대전시의회는 이를 토대로 보다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으로 밝혔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