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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원격연수 실시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7일,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각급 학교 업무 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원격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2024학년도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사업의 주요 변경사항 안내, 교육급여 보장결정 및 교육비 지원 심사 방법, 대상자 관리, 개인정보 보호 등에 대한 교육이 포함되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학교장추천제 운영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촘촘한 지원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은서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교육급여·교육비 지원 연수를 통해 업무담당자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육 취약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어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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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현판 수여식 개최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로 선정된 5개 비영리단체에 대한 현판 수여식을 5월 7일 섬나의집 지역아동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마을학교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리고, 운영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제작된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현판'은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와 마을학교의 가치를 공유하는 의미에서 시작되었다.
선정된 5개 단체에는 다양한 학교 밖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6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들은 다음과 같다:
대양가족봉사단: 지역사회 연계 활동으로 대양초 온 동네 가을축제, 우리 동네 바자회, 플로깅 등을 진행.
섬나의집지역아동센터: 이주배경 아동의 방과 후 돌봄 및 한국문화 적응 교육을 제공.
톨스토이의 작은도서관: 도솔산 숲 생태환경과 북놀이터 조성.
지치울도서관: 디지털 드로잉을 이용한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아우어: 유성스토리투어 및 공예문화체험 진행.
특히, 섬나의집 지역아동센터는 베트남, 시리아 등 이주배경 아동 40여명에게 방과 후 돌봄과 한국문화 적응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이 단체는 지난해 전국창작동요제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보인 바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과 마을 공동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현판식에서 학생들을 격려하며,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은 학생과 마을주민이 함께 더불어 사는 가치를 배우는 활동으로, 학생들이 마을 안에서 체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현판 수여식은 대전시의 교육공동체 강화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단계이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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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 설문 결과, 학부모 만족도 92.3% 기록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실시한 대전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 대상 설문조사에서 학부모 만족도가 92.3%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3월 29일 발대식 이후 활동을 시작한 학부모 모니터링단 84명 중 65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4월 26일부터 5월 5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된 이번 설문에서는 늘봄학교에 대한 인식도,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돌봄서비스의 만족도 및 개선 의견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늘봄학교에 대한 인식도와 만족도에서 긍정적인 답변이 모두 90% 이상으로 집계되었으며,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도 92.3%로 높게 나타났다.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 이유로는 경제적 부담이 적음, 프로그램의 다양성, 내용의 우수성, 운영 시간의 적정성 등이 꼽혔다.
또한, 돌봄서비스에 대해서도 90.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프로그램 우수성과 운영 시간의 적정성, 돌봄교실 공간 만족도, 수용 인원의 적정성 등이 만족 이유로 나타났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또한 언론, 체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가 참여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선택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부모 모니터링단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2학기 늘봄학교의 전면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은 대전늘봄학교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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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한밭수목원 꽃축제’ 개최로 봄의 절정 기념
한밭수목원 꽃축제에 초대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5월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 한밭수목원에서 '2024년 한밭수목원 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계절의 여왕인 5월을 맞아 가정의 달 이미지에 어울리는 봄꽃 축제로 기획되었으며, 이번 행사의 테마는 ‘도심 속 수목원, 봄과 여름 사이’로 정해졌다.
축제는 대전시립미술관과 연정국악원 야외 주차장에서 하차 후, 엑스포 시민광장 내 이동식 스카이로드를 따라 진행되며, 넝쿨장미 길을 따라 동원의 장미축제장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입구에는 장미꽃탑과 황금마차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고, 장미터널을 지나면 이국적인 열대풍 화단과 허브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축제에는 작약원, 야생화 분재, 채소정원, 민간 정원, 꽃벽 정원 등 다양한 주제의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가련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작약부터 야생과 가정을 주제로 한 몽골게르 내부의 야생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봄과 여름이 만나며 본격적으로 꽃들이 얼굴을 내미는 5월, 한밭수목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꽃을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꽃축제는 대전 시민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봄의 절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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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실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건설공사 관계자의 안전보건 의식 고취와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8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중대산업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 사업소, 자치구 및 공사·공단 소속 기술직 공무원과 건설사업관리자,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건설안전 관련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사례 위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공사장 안전 보건 확보 의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핵심 실천 사항, 산업재해예방 책임 주체, 안전보건 관리체제 강화, 사고 사례 및 예방 대책 등이 포함된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대상 확대 시행에 따라 건설공사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다"며,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설공사 관계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교육은 건설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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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봄나들이 철 비산먼지 및 실내 공기질 관리 위반 사업장 적발
[세종타임즈]대전시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시민들이 자주 찾는 하천 산책로와 학교 주변 대형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한 기획수사를 통해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7개 사업장과 실내 공기질 측정대행업 무등록 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3월부터 5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됐다.
주요 위반 사례를 살펴보면, 한 업체는 시민들의 왕래가 빈번한 하천변 일원에서 대형 토목공사를 진행하면서 약 200m 구간에 1,000㎥의 토사를 방진덮개 시설 없이 야적했으며, 다른 업체도 산책로 약 400m 구간에 4,000㎥의 토사를 방진덮개 없이 적치해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지 않았다. 추가로 5개 업체도 유사한 위반 사항으로 적발됐다.
또한, 실내공기질관리법이 개정되어 신축 공동주택의 실내 공기질 측정을 공동주택 시공사나 측정대행업 등록자만이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업체는 무등록 상태에서 임의로 시험성적서를 발급해 적발되었다.
대전시는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형사고발 조치와 함께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의 건강권 확보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분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대전시의 환경 보호 및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강력한 조치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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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국가정보원,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대전시와 국가정보원은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5월 9일부터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 사이버 위협 증가와 북한의 사이버 공격 고도화에 대응하여 대학생들의 사이버보안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사업은 대전 및 충남 지역의 정보보안 관련 학과가 있는 10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이버보안 특강, 사이버침해대응센터 견학, 진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재대학교에서 시작해 공주대, 한남대, 상명대, 충남대 등을 포함한 10개 대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순천향대학교에서 프로그램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대전시 정보보호 전문경력관 송범식 위원의 특강과 함께, 학생들은 현장 학습을 통해 사이버보안의 중요성과 적용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대학생들과 사이버보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전공 분야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대전시와 관련 대학과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업은 국가 및 지역 사회의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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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도 제1회 공무직 직원 채용 계획 발표
[세종타임즈]대전시는 2024년도 제1회 공무직 직원을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채용에서는 현장실무, 도로관리, 행정실무 분야에서 각 1명씩 총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전시청 2층 민원접견실에서 진행된다.
응시 자격은 시험공고일부터 최종시험일까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시민이어야 하며, 분야별 필수 자격요건으로는 현장실무는 안전 및 전기 분야 기능사 이상, 도로관리는 체력검증 100 건강체력 3등급 이상, 행정실무는 준학예사 이상 자격이 요구된다.
특히, 도로관리 분야는 올해부터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제도를 도입하여 응시자의 체력 수준을 평가한다.
응시자는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에서 건강 체력 3등급 이상을 받아야 하며, 2023년부터 2024년까지의 인증이 유효하다.
채용 관련 세부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의 시험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운영지원과 공공인력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채용은 대전시의 다양한 공공 업무를 지원하고, 효율적인 도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선발된 인력은 대전시의 공공 서비스 제공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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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옥외광고사업 수익금 활용으로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
대전시, 옥외광고사업 수익금 활용 지원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2024년 행정안전부의 옥외광고사업 수익금 활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억 5,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대전시는 폐현수막 재활용 및 게시시설 확충,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제작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정치현수막 우선 게시대, 현수막 지정 게시대, 현수막 재활용 및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사업 등 세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사업은 공공목적의 현수막 제작 시 친환경 소재 사용을 조건으로 하여 현수막 제작 및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이는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제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불법 현수막의 난립을 방지하고, 공공기관에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을 확대함으로써 선도적으로 깨끗한 환경 보존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현수막 게시시설을 확충하여 불법 현수막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여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정책들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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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에 탄력, 연내 착공 목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탄력, 연내 착공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시의 숙원 사업인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4월에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단계 설계공모 방식을 통해 설계자를 선정한 뒤, 3월부터는 공공건축가 자문과 운수사업자 협의를 거쳐 디자인과 시설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출발의 순간, 머무름의 공간’을 콘셉트로, ‘처마’를 활용한 다양한 실내외 공간 구성과 교통수단 간 연계성을 고려한 차량 및 보행 동선 계획이 특징이다.
또한, 전국 최초로 여객자동차터미널의 주요 구조를 목구조로 계획하고, 지열 및 유출 지하수를 활용하는 등 친환경 건축 요소를 도입했다.
유성복합터미널은 총사업비 465억원이 투입되며, 구암역 인근 15,000㎡ 부지에 건축 연면적 3,5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올해 11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5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 터미널이 준공되면 일일 이용객은 5,2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단순한 교통 허브를 넘어 사람들이 모이고 문화가 교류하는 공간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시민의 교통 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명품 터미널로 건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대전시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