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11월 6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2차 학습동기 강화 및 학습전략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7월에 진행된 1차 특강에 이어 학습동기를 높이고 효과적인 학습법을 체득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학습코칭지원단은 각 학교를 방문해, 학습동기 증진, 시간 관리 기법, 집중력 향상, 정보처리능력 강화, 시험 준비 전략 등 다섯 가지 주제 중 학교와 학생들의 요구에 맞춰 맞춤형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2시간 동안 이어지며, 학생들이 학습 계획 수립과 시간 관리, 노트 필기와 요약 기술 등 실제 학습에 유용한 전략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실습을 포함해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방식과 목표를 새롭게 정의하고,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기르며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학습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육미란 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유형에 맞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습 과정에서 스스로 동기를 찾고, 긍정적인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학습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학습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