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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암초등학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쓰담 릴레이’ 캠페인 성공적 개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봉암초등학교가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5월 3일 '쓰담 캠페인'을 추진했다.
'쓰담'은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 플로깅 활동을 우리말로 표현한 것으로, 이번 행사는 학교 교육공동체의 바른 인성을 습관화하고 범사회적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에서 출발하여 인근 욧골 어린이공원까지 이어지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쓰레기를 줍는 단순한 행동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자연을 보호하는 데 직접 기여하는 뿌듯함을 경험했다.
또한,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들이 지역사회의 환경을 반짝이게 만들 수 있다는 자부심을 느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의 열정과 진심은 인근 대학생 및 주변 시민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으며, 지속가능한 생태전환을 실천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로 인해 지역사회 내에서도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연 봉암초등학교 교장은 "쓰담 릴레이 행사를 통해 학생, 교직원이 함께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학교가 생태전환교육 거점학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교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적 활동을 기획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환경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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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봄빛 갤러리’에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 개막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3일, 청사 내 '봄빛 갤러리'에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의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눈이 부시게 푸른, 우리들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는 5월 한 달간 계속되며, 동부 관내 16개 초등학교에서 창작한 평면 및 입체 작품 91점이 선보여진다.
이번 특별 전시에서는 학생 가족 30명을 초대하여 그들의 작품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개막식에서는 출품 학생들을 어린이 작가로 임명하는 임명장 수여식과 개막 축하 커팅식,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가족과의 추억, 미래의 꿈, 사회에 대한 상상 등을 주제로 한 학생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대전태평초등학교 5학년 김태림 학생은 "가족과 함께 제 그림이 전시된 갤러리에 오니 행복이 배가 됐다.
화가가 꿈인데, 제가 정말 그림 작가가 된 것 같아 기뻐요.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특별 전시는 '봄빛 갤러리'에서 어린이가 참여한 첫 번째 행사로,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이 매우 높았습니다.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과 창의성을 키우는 학생 중심의 예술교육 활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공개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감을 심어주고, 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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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학부모보듬위원회 운영으로 돌봄 필요 학생 지원 강화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보듬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법률전문가, 경찰, 사회복지사, 그리고 상담 전문가로 활동하는 학부모 4명을 포함한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
위원회는 가정에서의 돌봄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 법률 및 사회복지 지원이 필요한 학생,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외부상담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 및 멘토링을 지원한다.
이들은 매주 1회 찾아가는 상담 및 멘토링을 실시하며, 10회기의 활동을 마친 후 사례회의를 통해 추후 운영 방안과 프로그램 개선을 논의할 예정이다.
학부모보듬위원회는 학생의 상황에 맞춰 프로그램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부모보듬위원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고 적응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며 활동 의지를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돌봄의 부재에 놓인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도모하고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위원들이 진취적으로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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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제8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 개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3일부터 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학생 및 교육 가족 등 1만 5천여 명이 참여하는 제8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성대하게 개막한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과 즐거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15년 놀이통합교육 진흥조례 제정을 통해 전국 최초로 놀이통합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해 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체험마당, 인성마당, 어울림마당, 참여마당 등 네 가지 주요 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체험마당에서는 VR 우주 정거장 체험, 별자리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인성마당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어울림마당에서는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단체놀이가 진행되고, 참여마당에서는 놀이크리에이터 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놀이 동영상 자료를 공유한다.
개막식은 5월 3일 오전 10시 대전대신초등학교 사물놀이와 대전호수초등학교 외 14개 학교 학생들의 치어댄스로 시작되었으며, 놀이 한마당은 5월 1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 참여마당을 통해 다양한 놀이 동영상과 행사 정보를 제공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제8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이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의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많은 학생과 학부모, 시민이 함께해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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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 개최, 과학과 문화의 융합
2024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시민천문대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2024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과학과 문화가 융합된 독특한 행사로, 시민들에게 천문학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과학체험부스에서는 대전지방기상청, 대전과학동호회연합회, 전국 지자체 천문대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하여 VR 우주 정거장 체험, 별자리 머그컵 만들기 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월 4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별음악회에서는 대전시민교향악단과 대전시민천문대 어린이합창단, 그리고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하는 팀 미리내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여행스케치와 써니힐 은주가 함께하는 콜라보 무대도 선보일 예정으로, 음악과 함께 밤하늘 아래에서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소원별 추첨을 통해 천체망원경 등 다채로운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학생사생대회가 열리며, 참가 학생들은 천문 및 우주에 대한 자신의 지식과 상상력을 도화지에 자유롭게 표현하게 된다.
이 축제는 대전시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과학과 문화가 어우러진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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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원산지표시 위반 및 축산물 관련 집중 단속 실시 예정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5월부터 6월까지 원산지표시 위반, 소고기 유전자 검사, 축산물 포장·가공업소, 생활 주변 폐기물 관련 사업장을 중점 단속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공정한 시장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수사1팀은 식품접객업소의 농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및 미표시를 집중 점검하여 표시 의무자의 경각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원산지표시 위반 수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한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소고기 유전자 정밀검사도 실시될 예정이며, 이는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처리된다.
수사2팀은 축산물 포장·가공 업소를 대상으로 무표시 제품의 판매 목적 보관, 소비기한 위·변조 행위, 기준 및 규격 위반 제품의 가공·유통·판매 행위 등을 점검하고,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검찰송치 및 행정처분 의뢰를 병행한다.
수사3팀은 생활 주변에 있는 폐기물처리업소의 무허가·미신고 영업 여부와 폐기물의 적정 처리 여부를 엄격하게 점검하며, 이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과의 협력을 통해 농수산물 부정 유통 근절에도 힘쓸 계획이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실시한 식품·공중위생, 환경 분야 민생침해사범 단속에서 다수의 위반 사항을 적발하여 검찰송치 및 행정처분을 진행 중에 있으며,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 생활을 위협하는 민생침해범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것”이라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단속 및 범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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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어버이날 맞아 효자·효부 표창과 장학금 시상식 개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바르게살기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3일 오후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효자·효부 표창과 장학금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강창선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장,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등이 참석하여 효자·효부 수상자 38명에게 표창장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선발된 수상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효를 실천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숨은 미담자들로, 시민단체 및 학교장 등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효자 효부 25명, 효행 학생 5명, 효 장학생 8명이 선정되었다.
수상자들 중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를 정성으로 돌보는 김홍섭씨와 대장암을 진단받은 시어머니를 봉양하는 김정희씨를 비롯해 다양한 사연이 포함되어 있었다.
강창선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장은 이 자리에서 “효는 가정의 근본이자 사회의 터이다.
이번 수상자들의 효로운 행동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는 대전시협의회와 5개구 협의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덕성 회복운동, 국민화합과 생활문화 운동 등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효자·효부 표창과 장학금 시상은 1993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왔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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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종 대전경제과학부시장,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행사 참석
장호종 대전경제과학부시장,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경제과학부 시장인 장호종이 2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기 위해 중구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열린 봉축법요식 행사에 참석했다.
장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세계 각지에 널리 퍼지기를 기원하며, 이를 통해 밝고 아름다운 세상이 열리길 소망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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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공무원 후생복지 및 복무 조례 개정안 심의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77회 임시회 제1차 회의 개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의 행정자치위원회가 2일에 걸쳐 제277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과 행정자치국 소관 조례안 5건에 대한 의결을 진행했다.
정명국 부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공무원 후생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국내외 연수 및 시찰 조항의 수정과 피복 지원 규정의 신설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추가로 '대전광역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형평성 고려와 선도적인 개정 추진을 요구했다.
특히 장기 재직 특별휴가 일수를 20년 이상 30년 미만과 30년 이상으로 나누어 20일에서 25일로 상향 조정을 제안했다.
조원휘 위원은 '대전광역시 기금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서면심의의 투명성 문제를 지적하고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요청했다.
이날 상정된 조례안 중에서 '대전광역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은 수정 가결되었고, '대전광역시 공공기관 임원 보수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은 원안 가결되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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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교육 협력과 안전 관리에 관한 논의
[세종타임즈]2일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대전시교육청과의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 안전을 위한 조례안과 동의안에 대해 심의되었다.
이중호 부위원장은 대전시교육청과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즈왕립자치구 및 킹스턴대학교와의 업무협약 체결에 대한 동의안을 통해 국제 교육 교류를 촉진하고 학생들의 교육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했다.
이효성 의원은 이번 협약의 실현 가능성과 효과적인 운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요청했으며, 국제 교육 교류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강조했다.
또한, 김민숙 의원은 교사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에 대한 조례안을 통해 규제를 관리하고 학생의 안전을 강화할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어서, 박주화 위원장은 신설 예정인 학교 개교에 대한 준비와 대안교육 학교 설립에 대한 추진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교육위원회 소관 조례안과 동의안은 원안 가결되었으며, 최종 의결은 오는 1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