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4년 전국 시·도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공약이행 완료와 주민 소통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총 112개의 공약 중 완료된 공약은 30개, 정상 추진 중인 공약은 81개로, 전체 공약 중 99.11%가 완료 또는 정상 추진됐다.
또한 전체 공약 예산의 50.72%인 296,166백만원을 집행하여 공약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했다.
이러한 우수한 성과는 교육감 공약 관리 규칙에 따른 주기적인 평가와 대전시민 25명으로 구성된 공약시민지원단의 참여 등이 이뤄진 결과이다. 이에 대한 평가 결과는 구체적이고 투명하게 공개되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러한 성과는 교육가족 모두의 노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모든 공약을 계획대로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또한 2024년에는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정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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