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9일 대덕구에 위치한 비래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강 본부장은 연등 관련 시설 취급 주의, 촛불 및 가스 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 그리고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대해 당부했다.
비래사는 보물 제1829호로 목조비로자나불좌상이 있는 사찰로 유명하다.
강 소방본부장은 "부처님 오신 날에 많은 시민이 사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조건축물 화재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안전 당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대전소방본부의 노력과 관심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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