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6일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세종시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2024년 세종시 대학정책 여건 및 추진 방향에 대해 보고받고 향후 대학 유치의 전략적 방향을 논의했다.
대학유치특위 위원들은 현재 대학유치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개선을 요구하며 ▷애초 계획된 국비예산 확보 촉구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대학유치 전략 마련 ▷세종시 글로컬 대학 선정을 위한 지원 방안 강구 ▷철저한 시공 현장 감리 요청 ▷행복청에 적극적인 시의 의견 피력 ▷미분양 잔여 필지에 대한 행복청과의 구체적 협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학과의 유치 등을 중점으로 주문했다.
김영현 위원장은 “당초 약속된 국비 지원액이 축소되어 우리 시의 재정부담이 우려되는데, 국비 분담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공동캠퍼스 입주 예정 대학들이 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고 향후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로 의회와 협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향후 대학유치특위는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개선 방향 등을 계속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대학유치특위에서는 김영현 위원장, 최원석 부위원장과 임채성, 유인호, 김현미, 박란희, 이현정, 김현옥, 김효숙, 안신일 의원 등 총 10명의 의원이 활동 중이다.
2024-03-06
-
세종시, '세계여성의 날' 맞아 여성 행사 진행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세종여성플라자,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여성플라자가 세종시의 주도로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 힘으로 세종을 새롭게'라는 슬로건 하에 열리며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세종여성플라자가 주관한다.
행사는 새롬동 '여성친화거리'에서 8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오후 5시부터는 기념식이 시작되고 6시에는 새롬동과 나성동 거리 행진이 계획되어 있다.
20개 여성 및 관련 기관·단체들의 부스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소상공인연합회의 프리마켓과 푸드트럭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의 여성들과 기관·단체들이 협력하여 진행되는데, 세종여성플라자는 성평등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세종시의 여성 및 기관단체들에게 행사추진위원회를 제안·구성했다.
또한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와 새롬동행정복지센터도 행사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장미'와 여성운동의 상징 색깔인 '보라색'을 컨셉으로 정하고 있다.
기념식에는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 "여성들의 힘과 용기로 성평등한 세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차이를 소중히 여기고 포용해야 한다"며 "세종시 여성의 날 기념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의 수익금 일부를 여성의 날 행사 취지에 맞추어 세종시에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의 생리대 지원금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여성 노동자들의 시위에서 시작되어 UN이 1977년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매년 3월 8일을 여성의 날로 지정하여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있다.
2024-03-06
-
세종시의회, ‘RISE’ 사업 관련 시정질문 실시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RISE 계획을 통한 기업과 대학교육의 연계로 세종시 발전 도모”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이 3월 6일 제8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교육부의 ‘RISE’ 사업에 대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RISE’는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의 약어로,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의미한다.
이에 대해 상 의원은 시장과 기획조정실장을 상대로 1시간 넘게 시정질문을 진행했으며, 세종시의 산업 및 경제 상황, 대학 교육 현황을 점검하고 ‘RISE’ 계획 수립 과정에 대해 살펴보았다.
또한,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 인구 확보를 위한 통계자료 부족 문제와 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 통계자료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상 의원은 세종시의 산업 발전과 대학 교육을 연계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RISE’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예산 확보와 시정 부서의 인력 강화 등을 요구했다.
특히, ‘RISE’ 계획의 수립 과정과 연구용역 진행에 있어 통계자료를 철저히 확보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시는 ‘RISE’ 센터를 지정하지 않은 것과 지역 대학 유치에 대한 노력이 부족한 점 등에 대해 상 의원이 개선을 촉구하며, 세종시의 발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상병헌 의원은 “세종시는 공동캠퍼스의 활성화와 개별캠퍼스에 대한 대학 유치가 시급한 과제”라며, 지역발전과 대학 교육을 통한 세종시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03-06
-
세종시, 민방위훈련 강화로 시민 대피 역량 강화
세종시, 재난 상황 대응역량 강화 민방위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6일 오후 2시,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 유형을 화재로 선정하고, 읍면동별로 각각 1개의 훈련지역에서 동시에 민방위훈련이 진행되었다.
특히 최근 발생한 아파트 화재 사고를 고려해 보람동의 경우 호려울마을 4단지에서 실제 본인의 집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시뮬레이션하여 훈련이 이뤄졌다.
화재경보 발령에 따라 관리사무소 직원과 민방위대장 등 대피 유도 요원들은 각 가정에 있는 주민과 커뮤니티시설 이용 주민이 비상계단을 이용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대피 후에는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생활안전교육도 진행되었다.
또한, '우리 동 옥상 가보기 체험'과 '안전디딤돌' 앱을 홍보하여 화재 발생 시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안내되었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올해부터 민방위훈련은 연 4회 정례화해 실시할 예정으로 향후 공습대비 훈련, 전 국민 대피훈련 등 민방위훈련을 차질 없이 추진해 비상 상황으로부터 시민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3-06
-
세종시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 구축 제안
세종시의회 김학서 의원, “지역산업 기반 특성화고·폴리텍대학 설립 추진해야”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학서 의원은 제8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가 행정도시를 넘어 자족기능을 갖춘 경제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의 구축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세종시의 지속적인 경제적 자립과 성장을 위해 미래 환경변화와 지역 역량을 고려한 전략산업을 육성해야 하며, 이와 연계한 교육 및 인재육성 정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세종시의 지리적 장점과 산업 성장 잠재력을 언급하며, 현재 운영 중이거나 조성 예정인 다수의 산업단지와 더불어 '세종 미래전략산업 개편안'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 노력을 설명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세종시의 미래전략산업과 매칭되는 교육 프로그램의 부족함을 지적하며, 세종형 교육발전특구 구축과 지역 기반의 협약형 공립고 및 특성화고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세종시에 폴리텍대학 유치와 신성장 산업 분야에서 다기능 기술자와 기능장 양성을 위한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을 제안했으며, 지역산업과 연계한 대학 관련학과 신설을 위한 적극적 노력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지역이 성장 가능한 미래산업을 지원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과 정주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성장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2024-03-06
-
세종시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승인 논란, 법적 중립성 준수 촉구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 “법도 규정도 무시하는 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미 의원은 6일 제8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세종시가 법과 규정을 무시하고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을 승인한 사건을 비판했다.
김 의원은 세종시가 지난 2월 7일 '세종 인구문화센터'라는 단체를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 승인했으나, 이 단체의 대표가 시장님에 의해 비상임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된 인사였으며, 단체 설립 후 1년도 되지 않아 등록이 말소된 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세종시 공무원들이 이러한 사실을 몰랐다는 해명과, 단체의 공익활동 실적을 충족했다고 검토한 내용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고 전하며, 복잡하지 않은 등록 요건 문제에도 불구하고 세종시가 행안부와 법제처에 유권해석을 요청한 것을 꼼수로 의심한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세종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준수 의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시장의 정무라인이 단체를 급하게 만들어 등록 요건에 결함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등록을 승인한 사실을 법에 입각하지 않은 행정으로 지적하며, 시장의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촉구했다. 이어 세종시 공무원들에게 선거기간 법과 원칙 준수 및 정치적 중립성을 지킬 것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2024-03-06
-
세종시, 24시간 긴급 돌봄 체계 구축 필요성 강조
세종시의회 박란희 부의장, “24시간 긴급 돌봄으로 든든한 보육환경 조성 필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란희 의원은 6일 제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족의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긴급하게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24시간 긴급 돌봄 체계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기관 이전 등으로 인한 세종시의 특성상 물리적으로 떨어져 살고 있는 분거가구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증가로 긴급 돌봄 서비스의 필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전국적으로는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정책이 시행되고 있으나 세종시에는 이러한 시설이 단 한 곳도 없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민간기업에서도 보건복지부와 협약을 맺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24시간 긴급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세종시에서는 이러한 민간 지원 사업을 유치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24시간 긴급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제안 사항으로 ▲사전 시민 수요조사를 통한 수요 응답형 24시간 어린이집 추진 ▲안전한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체계 구축 ▲시민주도형 정책 개발을 통한 보육 체계 개선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양육자의 행복이 아이의 행복한 성장으로 이어진다며 세종시의 적극적인 정책 구축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3-06
-
세종시 합계출산율 하락, 저출생 대책 마련 촉구
[시정질문]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 “시 합계출산율 0.86, 세종형 저출생 대책 마련 시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재형 의원은 6일 제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작년 3분기 기준 세종시의 합계출산율이 0.86까지 떨어진 최악의 상황을 지적하며, 시의 저출생 대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언했다.
김 의원은 최민호 세종시장에게 가족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 경제적 지원 확대, 저출생 정책의 현주소 점검 등 3가지 주요 사안에 대한 질의를 했다.
김 의원은 시민 대상 인구교육 및 저출생 인식개선 캠페인의 지속적인 추진을 주장하며, 최민호 시장의 출산 관련 발언에 대한 인식 변화를 촉구했다.
또한, 경제적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와 지자체의 확대된 지원 사례를 언급했다.
세종시 저출생 정책의 현재 상황에 대해서는, 출산지원사업 개수의 광역시도 최하위, 저출생 사업 중 국비매칭사업의 비중이 높은 점, 지역 특색이 반영되지 않은 자체사업의 문제, 육아휴직 사용률의 저조함 등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양육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육아휴직 활성화 및 의무화, 복직 공무원 인사 우대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저출생 공약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한 보완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무료급식 제공과 직장맘지원센터 사업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세종형 저출생 대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제시하며, 정부와 시의 저출생 정책, 초·중·고 학생들의 부담 경감 정책, 아빠장려금 사업,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사업,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세종시의 합계출산율 1위 회복을 위한 해법 마련과 제안한 사항들의 적극적인 반영을 당부하며, 최민호 시장의 언론 인터뷰를 인용해 세종시민 모두의 소망을 강조했다.
2024-03-06
-
집현동 불법 주정차 개선을 위한 임시주차장 조성 촉구
세종시의회 김영현 의원,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유휴부지 활용 등 적극 행정 추진해야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영현 의원은 6일 제8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집현동 불법 주정차 문제의 개선을 위해 시 유휴부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4-2생활권 테크밸리 내 하루 200여 대의 불법 주정차 차량이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인근 시유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을 제안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시유지 소관부서는 사후 원상복구에 따른 민원을 이유로 주차장 조성을 거부하고 있으며, 이는 세종시의 소극적인 행정 태도를 보여준다.
세종시 소유의 유휴부지는 총 168필지로, 그 중 활용 가능한 필지들은 대부되지 않은 상태로 방치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타 시도에서 유휴부지 활용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사례를 들며, 세종시의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집현동 테크밸리 내 시유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을 비롯해 시민 편의시설 조성 및 세입원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유휴부지에 대한 관리 및 활용 계획을 수립하고, 합리적 기준에 따른 대부 및 매각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안했다.
김영현 의원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작은 정책부터 실천하는 것이 시민을 위한 행정의 시작"이라며 세종시의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2024-03-06
-
세종시 산하기관장 인사 실태 지적, 다양성과 전문성 강화 촉구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 “세종시 산하기관장은 관료 출신, 그리고 올드보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효숙 의원은 6일 제8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산하기관장의 인사 실태를 지적하고 기관장 선출 과정에서의 다양성과 전문성 강화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최근 인선이 완료된 산하기관 9곳의 기관장 구성을 지적하며, 충남도 공무원 출신 3명, 세종시 출신 2명, 정부부처 출신 2명, 대전시 공무원 출신 1명, 연구원 출신 1명으로 행정관료 출신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음을 꼬집었다.
특히, 충청남도 출신 간부급 공무원들의 재취업 장으로 산하기관장 자리가 편향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세종시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에 현장 중심의 전문가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부분이 관료 출신인 현재의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최민호 시장의 인사정책 한계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문화예술분야를 예로 들며 전남, 서울, 이천 등 타 지자체에서는 외부 전문가를 기관장으로 인선해 운영하고 있는 사례를 들어, 세종시도 이러한 방향으로 변화가 필요함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조직의 자율성과 역량 극대화를 위해 기존 관행을 깨고 현장 경험과 자질을 갖춘 인물을 기용할 것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한, 세종시 산하기관장을 관료 출신으로 대거 기용하는 것이 유능한 젊은 전문가의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라고 질타하며, 세종시가 가장 젊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산하기관장이 60대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을 우려로 꼽았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세종시 산하 기관의 미래와 세종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책임 있는 인사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인사가 만사다'라는 속담을 인용해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