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교육청, 본청 직원 안내 조직도 사진 현행화 추진
세종시교육청, 새로운 사진, 새로운 마음으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15일까지 본청 직원 안내 조직도의 사진을 현행화하기 위해 인물소개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이번 사진 촬영은 교육청 인사발령 시기에 맞춰 부서 간 협업을 촉진하고 구성원 간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사진 촬영은 청사 2층 대강당에서 미래교육과, 유초등교육과 등 부서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문적인 촬영 후 포토샵 등을 활용한 꼼꼼한 보정 작업을 통해 개인의 다양한 특성이 반영된 사진을 완성할 계획이다.
완성된 사진은 개별 맞춤형으로 개인이 소장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파일 형태로 제공된다.
조직도에 반영될 새로운 인물소개 사진은 직원들이 서로의 얼굴을 익혀 부서 간 협업과 소통이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덕 소통담당관은 이번 사진 촬영이 조직 내 협업과 소통의 새로운 장을 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사진 촬영을 통해 유연한 부서 분위기를 교육청 전체로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지난 1월 1일 자 인사발령 시 일부 부서에서 시행한 인물소개 사진 촬영이 직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2024-03-12
-
종촌동, '한글과 불빛의 거리'로 세종시 야경 명소 등극
종촌동 다채로운 빛 거리, 야경 명소로 자리매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에 조성된 '종촌 한글과 불빛 거리'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세종시의 새로운 야경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거리는 국내 최장인 400m '사계 바닥 불꽃거리', 각각 300m의 '상가빛거리', '한글빛광장' 등 세 가지 테마로 조성되어 있다.
제천뜰 근린공원 내 조성된 '불꽃거리'는 사계절을 상징하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어린왕자, 젊은 세종 충녕 등의 캐릭터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상가빛거리'는 종촌4교 소나무길과 제천 상가변에 설치된 반딧불 조명과 줄조명으로 미관 개선과 상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주변에서 공영주차장 옆 공원으로 재배치된 한글 조경석 21개가 설치된 '한글빛광장'은 빛과 함께 한글의 아름다움을 조명하며 쉼과 소통의 장소로 기능하고 있다.
'I♡종촌' 꽃 글씨 조명, 어린왕자 포토존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초에는 제천변에 설치된 음향 스피커를 통해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100여 곡의 잔잔한 피아노,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주민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주인자 종촌동자율방범대장은 "종촌 빛 거리가 야간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에게 특별한 경관을 제공하고, 안전한 보행환경과 주변 상가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종촌동은 하반기에 연못정원, 어린왕자 포토존 추가 설치 등을 통해 더욱 풍성한 빛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주민들이 밝아진 종촌동을 보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뿌듯함을 느낀다"며, "종촌동 빛 거리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세종시 대표 야경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3-12
-
세종시, 학생승마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세종시, ‘2024년 학생승마 지원사업’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8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 학생승마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 승마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국비 지원사업 중 하나이다.
사업 참여자 모집은 일반 부문과 생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등 자부담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승마는 참가비용이 전액 지원된다.
일반승마는 체험비 32만원 중 70%가 지원되어, 참여 학생은 9만 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체험은 세종스테이블 승마장(장군면), 세종승마클럽(연서면), 그리고 원승마클럽(소정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한국마사회 말산업정보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자동추첨을 통한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이후 세종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안병철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승마는 청소년들의 체력 강화와 소통·협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는 운동”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승마를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3-12
-
세종특별자치시, 빈집 정비로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준비
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빈집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아름다운 도시 미관 조성과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한다.
빈집 정비 대상은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택으로, 1동당 최대 300만원의 철거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본인 소유의 빈집을 정비하고자 하는 시민은 오는 29일까지 빈집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7월 농어촌정비법이 개정됨에 따라, 시장은 안전사고와 경관 훼손 우려가 큰 특정 빈집에 대해 철거, 개축, 수리 등 필요한 조치를 명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빈집 소유자에게는 500만원 이하의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이 부과될 수 있다.
빈집철거 조치명령과 이행강제금 부과 시기, 유예기간 등은 추후 농림축산식품부 지침 시달 및 빈집정비 이행계획을 수립한 후 확정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붕괴, 화재 등 안전사고 범죄 발생 우려가 있거나 마을 진입로에 위치해 경관을 훼손하는 빈집 정비를 위해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읍면장,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등을 통한 적극적인 사업 홍보로 빈집 정비와 도시 미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3-12
-
세종시의회 민주당의원 횡포 규탄대회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11일 더불어민주당의 상임위원장 독식은 '의회폭주'라며 총공세에 나섰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이날 시의회 청사 앞에서 규탄대회를 갖고 “이소희 교육안전위장이 비례 대표 신청을 위해 사직한 것을 두고 모든 책임있는 것처럼 주장하고 국민의힘 몫까지 뺏어갔다"며 다수당의 횡포와 독주를 멈추라"고 비난했다.
김광운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독선과 독주는 큰 피해로 이어진다"면서 "시민들이 횡포를 막아달라"고 말했다어어 "민주당의 횡포는 도를 넘어 최민호 시장이 공약마저도 이행하지 못하도록 발목을 잡고 있다"며 규탄했다.
앞서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지난 5일 이소희 교육안전위원장(국민의힘·비례)의 사퇴에 따른 후임 위원장으로 민주당 소속 안신일 의원을 선출했다.
이에 국민의힘 측은 당초 교안위원장이 국힘 몫으로 배정된 만큼 자당 소속 의원 승계를 주장하며 반발해왔다
2024-03-11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최교진 교육감 1인 시위에 격려 방문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최교진 교육감 1인시위 응원 방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이 11일, 교육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을 찾아 격려 및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방문은 교육부의 보통교부금 보정액 대폭 삭감 결정에 대한 반발로 시작된 시위에 대한 지지와 세종교육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안신일 위원장은 보통교부금의 대폭 축소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정부가 약속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세종교육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즉시 원상복구를 주장했다.
또한, 세종시법 개정 취지에 맞게 세종교육의 특수성을 고려한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교육부에 요청했다.
2024년도 보통교부금 보정액은 교육부로부터 통보받은 219억원으로, 최근 5년간의 보정액 평균 872억원과 비교해 약 75%가 삭감된 상황이다.
이는 세종교육의 재정적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중대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세종시의회는 2023년 11월 13일 제86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법 보통교부세 재정특례 개정 건의안'을 채택, 세종시특별법 재정특례의 적용 기간을 2026년까지로 하고, 보정액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개정됨으로써 세종시의 재정 지원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의 이번 방문은 세종시 교육감의 1인 시위에 대한 지지와 함께 세종교육의 현재 난관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세종교육에 대한 정부의 추가적인 지원과 관심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었다.
2024-03-11
-
세종남부경찰서, 신학기 맞아 청소년 비행 예방 활동 강화
세종남부경찰서 청소년 비행우려지역 선제적 예방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는 2024년도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증가에 대비,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중심으로 청소년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관내 청소년 비행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 중이며, 건전한 청소년의 성장과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소년 비행우려지역'은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여 설정된 지역으로, 야간 순찰 및 탄력 순찰 노선으로 지정되어 청소년 비행 예방 활동에 활용된다.
현재 세종남부경찰서는 관내 19개소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비행 행위 발생 빈도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청소년들의 하교 시간대 비행 행위와 야간에 어두운 골목에서의 모임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주기적인 순찰과 비행 우려 지역의 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세종남부경찰서는 야간 순찰 시간을 방과 후 시간대로 조정하고, 환경 개선을 통해 청소년 비행 예방에 더욱 실효성 있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안전지킴이와 SPO가 협력하여 비행우려지역을 주기적으로 순찰하는 '애프터스쿨'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2024-03-11
-
세종시교육청, '2024 세종청소년기후행동협의회' 참가 학생 모집
세종시교육청, 2024 세종청소년기후행동협의회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기후위기 대응과 실천을 위한 '2024 세종청소년기후행동협의회'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기후위기에 대한 주도적 대응 및 생태시민으로서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 자치 활동이다.
모집 대상은 기후위기에 관심 있는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학생은 제공된 QR코드를 통해 신청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오는 3월 15일 12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종청소년기후행동협의회는 매월 1~2회 주말에 운영되며, 환경 및 생태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으며 학습과 현장 탐방을 진행한다.
참여 학생들은 세종시 내 기후위기 상황 조사, 환경보전 및 생물다양성 주제의 현장탐방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이들의 활동 결과는 오는 11월에 세종시 기후위기대응보고서로 발간될 예정이며, 학생들은 SNS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및 전 세계에 기후위기 대응 협력을 촉구할 계획이다.
백윤희 미래교육과장은 "이 프로그램이 세종시 학생들에게 생태시민으로 성장하고 지역 및 글로벌 기후위기 해결에 기여하는 실천적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 학생들이 지구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03-11
-
세종 다정동 가온마을 주민들, 복사기 사용료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 돕기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가온마을 1단지 주민들이 주민카페 오픈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 2022년부터 가온마을 1단지 주민들이 관리사무소에 비치된 복사기를 이용하면서 자율적으로 낸 사용료를 모은 것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다정동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광엽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그 온기는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성금은 다정하고 따뜻한 마을을 조성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1
-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신규 특화사업 3가지 추진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나성동 지사협)는 11일 나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3가지 신규 특화사업 추진을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주혜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사무처장, 나성동 지사협 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박재혁 나성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올해 추진 결정된 신규 특화사업과 함께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