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의회, 여성 언론인 간담회 개최로 양성평등 강화 노력
세종시의회, 여성 언론인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3.8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6일 오후 2시에 세종시 여성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순열 의장, 박란희 부의장, 김현미, 김효숙 시의원과 여기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세대별 양성평등 교육 필요성, 무의식적 여성 차별 인식 향상, 아이돌봄 기간의 경력화 및 제도화, 경력 단절 및 결혼/출산 기피 현상의 근본적 해결, 여성 정책 개발을 위한 데이터 파악의 중요성, 여성 언론인과의 연대 및 소통의 필요성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되었다.
세종시의회는 세종시 여성 언론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세종시의 현주소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성인지감수성 및 양성평등 구현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받았다.
이순열 의장은 세종시의회가 타 시·도의 사례를 참고해 시대 흐름에 맞는 시도와 노력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박란희 부의장과 김현미, 김효숙 시의원은 성인지 인식의 차이를 이해하고, 모든 세대가 동시에 교육받을 수 있는 시·공간의 필요성, 여성과 남성의 평등한 사회 구현을 위한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김현미 시의원은 세종시 성인지 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안 가결을 통해 성평등 목표 및 지표 설정, 예산 집행 및 결과 평가의 모든 과정에 실효성을 높이는 등 양성평등 지수를 제고하기 위한 의회 차원의 노력을 소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종시의회가 성별 간 평등을 강화하고, 여성 언론인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세종시의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한 자리였다.
2024-03-07
-
세종시체육회, 전국 최초로 '모두가 다함께스트레칭 체조 영상' 무료 배포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가 전국 17개 시도체육회 중 최초로 '모두가 다함께스트레칭 체조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무료로 배포한다고 발표했다.
세종시체육회는 '체육은 강하게 시민은 즐겁게'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영상 제작은 세종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2분 30초 분량의 이 영상은 세종시의 시가인 "꿈의 도시 세종"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하여 제작되었으며,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연령대별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이 영상은 22명의 생활체육지도자가 안무, 율동, 촬영, 편집 등 영상 제작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 콘텐츠는 세종시체육회의 공식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접할 수 있으며, 모든 연령대가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생활체육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세종시체육회는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 운영을 통해 세종시민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영상 콘텐츠 배포는 세종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함께 건강한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07
-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 학습동아리 모집으로 지역사회 학습문화 촉진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이 오는 13일까지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역사회 공동체의 평생학습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공동체 구성을 목표로 한다.
신청 자격은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학습과 토론을 진행하는 성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올해는 총 15개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에서 제외되는 동아리는 단순 친목 도모나 영리 목적의 모임이다.
참여를 원하는 동아리는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3월 13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동아리 활동 계획의 적정성, 모임의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4월부터 12월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동아리실 사용이 허가되며, 최대 3년까지 연차별 활동비 지원이 이루어진다.
박영신 평생교육학습관장은 “평생학습의 진정한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배움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습동아리 모집을 진행한다”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학습동아리 모집은 세종시 내 평생학습 문화의 확산과 지역사회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07
-
세종시교육청, 제10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개최로 건전한 보조금 운용 다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7일 오후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제10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예산 편성, 교부 및 지방보조사업 유지필요성 평가 등 보조금 관련 사항을 전문적으로 심의하는 기구로, 2021년 '지방재정법'에서 분리·제정된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치되었다.
회의에 앞서 세종시교육청은 임기가 2025년 12월 31일까지인 제2기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1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장애학생 토요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포함한 올해 운영 예정인 4개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지방보조사업자 선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새롭게 위촉된 제2기 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방보조금의 건전한 운용을 위한 좋은 의견을 부탁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보조금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개최는 세종시 내 지방보조금 운용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07
-
조치원소방서 소방장, 20년간 170회 헌혈로 '헌혈 명예장' 수상
‘20년간 170회’한상일 소방장 헌혈 유공장 받아
[세종타임즈] 조치원소방서 전의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한상일 소방장이 20년간 170회의 헌혈에 참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에서 '헌혈 명예장'을 받았다.
헌혈 유공장은 헌혈 누적 횟수에 따라 대한적십자사에서 수여하는 명예장으로, 30회 은장, 50회 금장, 100회 명예장, 200회 명예대장, 300회 최고 명예대장을 수여한다.
한상일 소방장은 20년 전 부친의 투병을 계기로 처음 헌혈을 시작했다. 이후 한 달에 1∼2회씩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지난 2020년 누적 100회 헌혈에 대한 명예장 칭호를 얻었다. 현재까지 누적 헌혈 횟수는 170회에 달한다.
한 소방장은 소방관으로 근무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더욱 크게 느꼈고, 헌혈로 생명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기 위해 건강관리에 힘쓰며 헌혈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한상일 소방장은 "누군가에게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헌혈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헌혈 정년인 70세까지 건강을 유지하면서 헌혈 봉사를 실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2024-03-07
-
세종시, 개학 맞아 초등학교 주변 안전점검 실시
개학맞이 학교 주변 어린이 위해환경 안전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개학을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초등학교 53곳 등 주변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유관 기관, 단체, 시민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려 실시했다.
점검 분야는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중점 관리가 필요한 4가지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과속 등 법규 위반 단속,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행로 안전관리, 교육환경보호구역 등 주변 지역 유해시설을 집중 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또 학교주변 조리, 판매업소 대상 지도, 점검을 통한 안전성 확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광고물 및 정당 현수막 정비,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 도로 및 오래된 간판 정비 등도 함께 진행했다.
시는 시민 누구나 학교 주변의 위해요인,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를 발견하는 즉시 신고가 가능하도록 안전신문고 앱과 누리집을 안내할 계획이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 안전점검과 단속을 통해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겠다"며 "어린이들의 유해환경 노출을 차단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7
-
세종시, 청소년 대상 '꿈끼카드' 발급 사업 시행
세종시, 청소년 활동 전폭 지원 ‘꿈과 끼 키운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청소년에게 진로, 직업,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꿈끼카드'를 발급했다.
'꿈끼카드' 사업은 세종시에서 시행하는 청소년 활동 지원사업으로, 각자의 재능을 계발하고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청소년 특화사업이다.
지난해의 경우 5285명의 청소년에게 꿈끼카드를 발급해 약 4억 8000만원을 지원했다. 시는 올해 많은 청소년과 시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꿈끼카드' 사업을 3월 말부터 시행했다.
올해는 충전식 포인트 카드로 연간 10만원을 지원하며, 등록된 진로, 직업, 문화, 예술 등 온오프라인 가맹점 260여 곳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꿈끼카드 가맹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증대와 상권 활성화 효과까지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했다.
'꿈끼카드' 발급 대상자는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학교 1학년 재학생과 만 13세 학교 밖 청소년, 세종시로 전입한 청소년 등 5600명이며, 사업비는 약 5억 6000만원이다.
사업 신청은 각 중학교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카드 수령 후에는 꿈끼카드 누리집에 사용자 등록을 마쳐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청소년들이 꿈끼카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볼링, 서점, 영화관 등 오프라인 가맹점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건전하고 질 높은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맹점 모집 기준을 전문자격증 필수 등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청소년들이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따뜻한 온실 속 나무로 자라기보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뿌리 깊은 나무로 성장해야 한다"며 "꿈끼카드 지원사업뿐 아니라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7
-
세종시, 봄철 도로 파임 보수 및 주요 간선도로 재포장 작업 실시
세종시, 봄맞이 포트홀 보수·도로 집중 정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봄철 기온 상승에 따라 해빙 등으로 발생한 도로 파임을 보수하고 주요 간선도로를 재포장하는 등 도로 환경을 정비했다.
겨울철 잦은 강설과 제설작업은 많은 도로 파임 현상을 유발하고 노면에 나쁜 영향을 끼쳐 매년 봄 차량 파손과 교통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시는 사고 예방과 교통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월과 2월 약 960곳의 도로 파임 정비를 시행했으며 오는 4월까지 추가 보수에 나설 계획이다.
이달 말부터는 약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와 교량에 대한 재포장공사를 신속히 진행했다.
도로 재포장 대상지는 구즉세종로시도6호선, 한누리대로시도1호선, 세종오송로시도10호선, 연청로국지도96호선, 청연로시도13호선, 다솜로도시계획도로, 세종로시도7호선이다.
대평교, 다정교, 명학교, 물목교는 재포장을 통해 도로 통행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임두열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도로 보수와 지속적인 재포장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 파임 신고는 세종시청 누리집 시민의 창, 안전신문고 등으로 할 수 있고 사고 접수 문의는 도로관리사업소로 하면 됐다. 도로 파임으로 인한 자동차 피해 신고 시에는 사고 블랙박스 영상과 피해 사진 등 증빙 자료를 세종시 도로관리사업소로 제출해야 한다.
2024-03-07
-
세종시, 스마트시티 혁신서비스 모델 국비 지원 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국토교통부 주관의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확산 사업' 공모에서 3건이 선정되어 국비 5억 6,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세종시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도입될 혁신 서비스 기술의 실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교통, 생활,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혁신 기술 실증 비용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는 신규 기술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총 5건의 사업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세종시와 부산시의 총 1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최종 선정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평가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다.
자유공모로 선정된 2건의 혁신 기술은 지능형 타워크레인의 안전 관리 모니터링 통합 플랫폼 구축과 세종시청 누리집 스마트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제공에 각각 최대 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솔버아이티는 타워크레인에 사물인터넷 센서를 부착하여 풍향, 풍속, 기울기 등의 위험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전송하는 모니터링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운행자와 건설 현장, 주변 지역에 사전에 위험 상황을 알려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이팜은 세종시 지식 데이터베이스의 정보를 자동 학습하여 이용자들의 질문에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세종형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를 세종시청 누리집에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지정공모로 선정된 확장현실 기반 우주측지 관측센터 가상 체험 서비스는 3억 5,000만원의 지원을 받아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우주측지 관측의 다양한 기능과 과학적 원리를 확장현실로 구현하며, 시공간의 제약 없이 우주측지 관측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세종시는 국가시범도시가 조성되는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우수한 혁신 서비스가 국가시범도시를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7
-
세종시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전략 논의
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유치특위, 市 업무계획 살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6일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세종시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의 보고를 받으며, 2024년 대학정책 여건 및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대학유치에 필요한 전략적 방향을 조율하였다.
위원들은 대학유치에 있어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개선을 요구하며 국비예산 확보, 대학 선정 및 시공 감리 등의 중요한 과제를 강조했다.
또한 시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의를 통한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특별위원회의 김영현 위원장은 "국비 지원액 축소로 시의 재정부담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대학들의 원활한 개교를 지원하기 위해 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앞으로 대학유치특위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주요 과제에 대한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학유치특위는 김영현 위원장을 비롯하여 최원석 부위원장과 임채성, 유인호, 김현미, 박란희, 이현정, 김현옥, 김효숙, 안신일 의원 등 10명의 의원이 활동 중이다.
202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