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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관리사업소-산림조합, 녹지환경 조성 협력
세종시설관리사업소-산림조합, 녹지환경 조성 협력
[세종타임즈] 세종시시설관리사업소와 세종시산림조합이 21일 산림조합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녹지환경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은 조치원읍 1번 국도 주변 완충녹지 기능 확충과 경관 개선에 나선다.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1번 국도 주변에 녹지가 풍성해지면 도시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삶도 풍요로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산림, 조경분야 전문가들이 소속된 세종시산림조합은 수종 선정, 병해충 방제, 시비 등 녹지 조성부터 사후관리까지 관련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밖에 시민의 휴식과 정서 함양을 위한 공원녹지 활용방안 지원, 상호기관 주요 행사 개최 시 봉사활동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종락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동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녹지공간을 아름답게 조성하는 선도적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쾌적한 공원녹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정서 함양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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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애인 가족 수상레포츠캠프 성료
2025년 장애인 가족 수상레포츠캠프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2025 세종시 장애인 가족 수상레포츠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충북 음성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세종시에서 거주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 총 37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장애인 가족의 여가활동 기회 제공 △수상레포츠 종목에 대한 관심과 저변 확대 △참가자들의 도전 정신과 사회성 함양 △가족 간 유대 강화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이 수상 안전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애인과 가족들이 서로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수상자전거, 카약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 가족들이 수상레포츠를 통해 새로운 도전과 즐거움을 경험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가족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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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감수성 높여 장애인 권리 의식 높여요
인권 감수성 높여 장애인 권리 의식 높여요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21일 조치원읍 소재 새뜰보호작업장에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새뜰보호작업장은 직업기초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무기능 및 적응능력 향상 훈련과 보호고용 형태의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 직업훈련시설이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직업 훈련을 받고 있는 장애인들의 인권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대상자 눈높이에 맞춘 인권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제는 손정원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가 ‘인권 감수성 증진 및 인권침해 예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과 직업훈련 과정에서의 자기결정권과 존엄성에 대한 인식을 높였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실천적 태도를 함양했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찾아가는 시민 인권교육이 현장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의 권리 의식을 높이고 관내 인권 존중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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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아시아 파트너십 연속 세미나’ 개막
김종민 의원, ‘아시아 파트너십 연속 세미나’ 개막
[세종타임즈] 대전환기를 맞아 한국의 새로운 아시아 협력 전략을 논의하는 연속 세미나가 국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김종민 국회의원(세종시 갑)은 19일 국회에서 「우리의 새로운 아시아 전략은?」을 주제로 ‘아시아 파트너십 연속 세미나’ 첫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미·중 갈등 심화, 글로벌 공급망 재편, 기후위기와 인구구조 변화 등 복합적 위기 속에서 한국이 어떤 외교·경제 전략을 세워야 할지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민 의원은 개회 발언에서 “현재의 미·중 전략 경쟁은 위기이자 기회”라며 “한국은 아시아에서 패권이 아닌 신뢰와 협력 중심의 ‘연결 플랫폼 국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에너지, 디지털 분야 등에서 새로운 협력의 돌파구를 아시아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세션 ‘한국의 새로운 지정학 전략–아시아 중심의 리밸런싱’에서는 정치·외교 전문가들이 발표에 나섰다. 고영경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아세안(ASEAN)과의 실용외교를 강화하는 것이 한국 외교 다변화와 경제 안정성 확보의 핵심”이라고 제언했다.
두 번째 세션 ‘산업과 과학기술로 연결하는 아시아 파트너십’에서는 이충열 고려대 교수(경제통계학부)가 금융 인프라 확충과 현지 진출 연계를 통한 아세안 금융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토론에서는 ▲AI·에너지·콘텐츠 등 미래 핵심 산업 협력 ▲아시아 10억 디지털 인구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구축 ▲민·관·정 협력 기반의 새로운 거버넌스 모델 등이 제안됐다. 아울러 아시아 협력은 경제·통상에 국한되지 않고 문화·인적 교류, 디지털 협업, 지속가능 발전으로 확장돼야 한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세미나가 “한국의 새로운 아시아 전략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앞으로 세부 주제를 중심으로 연속 세미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종민·김영배·민형배·정진욱·최형두 의원과 국회 국제질서전환기속국가전략포럼(대표의원 이언주·김병주), 아시아비전포럼이 공동 주최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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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AI 기반 영상분석 실무 교육 과정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세종지역 청년과 구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OpenCV Zoo 기반 머신러닝·딥러닝 영상분석 실무 프로젝트’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은 세종특별자치시와 산업통상자원부, 홍익대학교, 세종지역산업평가원이 함께 추진하는 ‘2025년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영상분석용 사전학습 AI 모델 모음집인 OpenCV Zoo를 활용해 영상 인식·객체 검출 시스템을 직접 구현하고, 객체 탐지·모델 전이학습 등 최신 기법을 실습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세종지역 대학생과 일반 구직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9월 1일부터 25일까지 총 10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이론 강의와 오프라인 프로젝트 실습이 병행된다.
참가자에게는 교육비 전액 무료, 교재 및 소프트웨어 무상 제공, 웰컴키트·석식·다과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수료생에게는 ㈜마이크로이미지, ㈜코리아퍼스텍, ㈜에이치아이브 등 지역 내 17개 기업과의 취업 연계 기회가 주어진다.
이홍준 원장은 “AI와 영상분석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이번 교육은 최신 기술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세종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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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회의사당 건립, 더는 미룰 수 없는 국가 과제”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의원단·지방시대위원회, 이전 부지 현장 시찰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국회의원들과 지방시대위원회가 세종 국회의사당 이전 부지를 찾아 건립 필요성과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강준현)은 20일 세종시 세종동 국회의사당 예정 부지에서 충청권 의원단과 지방시대위원회가 합동 현장 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을 비롯해 박정현 대전시당 위원장, 박용갑(대전 중구), 장철민(대전 동구), 송재봉(청주 청원구), 이강일(청주 상당구) 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최형욱 시설사업국장으로부터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부지를 둘러보며 세종 국회의사당 건립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김경수 위원장은 “세종 국회의사당 건립과 행정수도 완성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개혁 과제”라며 “세종 국회의사당은 건물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정치개혁과 민주주의 완성을 위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원단은 이번 시찰을 통해 세종 국회의사당 건립이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를 위한 핵심 과제임을 다시 확인했다. 이들은 “지방이 살아야 국가가 산다”는 기조 아래 “세종 국회의사당 이전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요구”라고 목소리를 모았다.
강준현 세종시당 위원장은 “세종국회의사당 건립은 이재명 정부의 핵심 과제”라며 “연내 국제 설계공모를 추진하고, 내년 실시설계 반영까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세종시당은 앞으로도 충청권 의원단, 지방시대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세종 국회의사당 건립을 비롯한 국가균형발전 과제 실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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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수기 공모전 수상작 발표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수기 공모전 수상작 발표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아이돌봄서비스 수기 공모전 ‘우리 애 이야기’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이용자와 아이돌보미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아이돌봄서비스의 필요성과 긍정적인 영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일상의 변화와 돌보미와의 교감,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담은 진솔한 작품들이 다수 접수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송영님는 수기를 통해 “아이돌봄서비스로 저녁 일상이 따뜻해졌고 아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된 아이돌보미 선생님에게 감사하며 더 많은 가정이 이 행복한 일상을 보내기를 바란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태수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이돌봄서비스가 가정에 실질적으로 어떤 도움을 주고 있는지를 생생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와 돌보미의 소중한 경험이 사회적으로 더욱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수상자 명단으로는 최우수상에 송영, 우수상 김주, 장려상 노연·문령·김리·민연 등이 각각 영예를 얻었다.
시상 및 부상은 수상자가 직접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로 방문해 신분 확인을 거쳐 수령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44-850-810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의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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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영화영상학과, 제12회 ‘들꽃영화상’ 상영회 초청작 선정
이주아 감독, 들꽃영화상 시상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영화영상학과 학생들이 제작한 장편다큐멘터리 <면접교섭>(감독 이주아)이 제12회 ‘들꽃영화상’ 상영회 공식 초청작으로 상영됐다.
이번 상영회는 지난 8월 7일 서울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렸으며, 수상작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특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들꽃영화상’은 2014년 출범한 국내 유일의 독립·저예산 영화 시상식으로, 창작자가 직접 주도하는 작품의 가치를 높이 평가한다. 자본의 한계를 넘어서는 독립 영화의 순수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며, 매년 사회적 울림을 전하는 작품을 발굴·조명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영은 <면접교섭>이 ‘심사위원·관객 공동 선정 특별상’인 민들레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성사됐다. 민들레상은 사회적 울림과 감동을 가장 널리 전달한 작품에 수여되는 상으로, 학생 작품이 영화 전문가와 관객 모두에게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큐멘터리 <면접교섭>은 제작 초기부터 사회적 주제의식과 작품성을 인정받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세종문화재단 청년예술 창작지원 사업(다원예술 분야)’의 지원을 받았다. 학생들은 주제 발굴, 자료조사, 인터뷰, 촬영, 편집 등 전 과정을 스스로 주도하며 실무 능력과 사회참여 역량을 동시에 입증했다.
김용찬 한국영상대학교 교수는 “학생들이 만든 작품이 영화계 전문가와 일반 관객에게 동시에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창작, 사회적 메시지를 결합한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는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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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민·관·경·소방 합동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행복청, 민·관·경·소방 합동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9일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민·관·경·소방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테러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매뉴얼에 따라 ▶화재 발생 초기 대응과 시민 대피 ▶화재 진압 및 부상자 구호·이송 ▶현장지휘소 통합 운영 ▶테러 상황 대응·조치 ▶사고 종료 후 복구계획 시행 등 위기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점검했다.
특히 재난 발생 초기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신속하고 질서 있는 대피 훈련에 중점을 두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응 체계를 확인했다.
행복청은 이번 훈련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행동 매뉴얼을 보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재난 및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은영 행복청 공공청사건축과장은 “이번 훈련은 위기 대응 능력과 관리 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떠한 재난 상황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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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의정모니터링단과 정례회 결과 보고회 개최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의정모니터링단과 정례회 결과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윤지성)는 1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교육안전분과 의정모니터링단과 함께 제98회 정례회 의정모니터링 결과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자리는 의회 활동을 시민의 눈으로 점검하고 개선점을 공유하는 소통과 투명성 강화의 장이 됐다.
보고회에서는 정례회 상임위원회 활동에 대한 우수사례와 개선 필요사항이 제시됐다. 모니터링단은 교육안전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집행기관 전반을 면밀히 검토하며 의회의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의원들이 세밀한 조사와 날카로운 지적을 통해 행정력 향상에 기여한 점을 긍정적으로 꼽았다.
윤지성 위원장은 “시민의 시각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은 위원회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안전분과 의정모니터링단은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정 교육을 이수한 뒤 회의 질의·답변과 운영 전반을 관찰·기록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의정 활동의 내실화를 돕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