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나성동 '착한가게 7호', BHC세종나성점 현판 전달
BHC세종나성점 나성동‘착한가게’7호 가입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BHC세종나성점에 ‘착한가게 7호’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월 3만 원 이상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가게로, 참여 가게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착한가게 현판 제공 및 가게 홍보, 세액공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현판 전달식에서 허한나 BHC세종나성점 대표는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하고자 기부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소액이지만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착한가게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나성동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 개선과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원기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기부에 참여해 준 BHC세종나성점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러한 기부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착한가게 현판 전달은 나성동에서 착한가게 캠페인의 확산과 지역 공동체 의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13
-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회 회의 개최 및 신규 위원 위촉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에서는 해밀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2회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가 열렸다.
공공위원장인 양진복 동장을 비롯해 제2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제2기 위원 위촉식, 임원 선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위촉된 협의체 위원은 8명의 연임 의원과 8명의 신규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밀동의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양진복 동장은 신규 위촉된 위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해밀동을 더욱 따뜻한 지역으로 만드는 데 힘쓸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와 위촉식을 통해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 발전과 민관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13
-
종촌동도서관, 세종시환경교육센터와 환경교육 협약 체결
왼쪽 이은수 세종시립도서관장, 오른쪽 이채연 세종시환경교육센터장
[세종타임즈]세종시립도서관 소속 종촌동도서관이 세종시환경교육센터와 환경교육 및 기후·환경 특화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책과 환경교육을 통한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속 가능한 교육사업 발굴, 환경교육 지원, 환경 관련 도서 및 행사 지원, 환경교육 및 독서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익활동 추진 등이 포함된다.
종촌동도서관은 기후·환경 관련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세종시환경교육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환경 보호 의식의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교육과 관련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시민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협력하여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환경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3-13
-
세종시, 청년 정신질환 조기 발견 및 개입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들의 정신질환 조기 발견과 개입을 통한 예방 및 만성화 방지를 위해 대전·충남지방병무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년들의 정신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정부가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과 10년 내 자살률 50% 감축 목표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협약은 예방부터 회복까지 정신건강 전주기 전략의 하나로 진행된다.
세종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청년마음건강 교육 프로그램의 지원 및 홍보, 정신건강상담 및 자문,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예방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조기에 대응하고, 이를 통한 회복을 지원하며,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
또한, 세종시는 청년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상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오는 4월부터 반곡동 종합복지센터 2층에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청년마음건강센터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보다 쉽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정신건강 문제로 고통받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정훈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만성정신질환자 대부분이 25세 이전에 발병하며, 발병 후 초기 3∼5년이 회복과 예후의 결정적 시기임을 강조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개입을 통한 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2024-03-13
-
세종시, 글로벌 퀀텀시티 도약 위한 양자산업 육성 마스터플랜 수립 착수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글로벌 양자산업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세종시와 세종테크노파크는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기업, 대학, 연구기관, 전문가 등 산학연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양자산업 육성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세종시를 글로벌 퀀텀시티로 도약시키기 위한 첫 단계로, 윤석열 정부의 양자산업 육성 정책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세종시는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경제 자족 기능의 향상과 미래 혁신 기술 산업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양자산업은 미래 전략 산업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오는 2034년까지의 중장기 전략을 통해 양자 기술과 연계한 입지 환경 및 산업 기반 조성, 잠재력 분석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분석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자 산업의 비전 및 추진 전략별 세부 실행 계획과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양자인력 양성, 연구개발 및 산업연계 클러스터 조성,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 국제협력 기반 전략 도시 브랜드화 등의 세부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세종시가 양자 경제 시대를 대비하여 국가적 아젠다와 연계한 실행 계획과 로드맵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미 '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 전략'을 발표하고 관련 법률 제정을 통해 글로벌 양자 중심국가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는 등 양자산업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세종시 또한 정부 정책과 연계하여 산업 육성을 위한 첫 걸음으로 미국의 큐에라컴퓨팅 사, 카이스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양자산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와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노벨수상자 초청 퀀텀 겨울특강을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3-13
-
금강횡단교량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발주
[세종타임즈] 행복청은 3월 12일 금강횡단교량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입찰공고했다고 밝혔다.
금강횡단교량 신설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등 S-1생활권(세종동)의 공간구조 변화를 고려한 교통개선대책 중 하나로, 교량 형식, 건립 타당성과 정확한 위치 및 규모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출될 전망이다.
사전타당성조사는 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8개월간 진행 예정으로, 현황 분석 및 수요 예측, 선행연구 분석 및 대안 선정, 경제성‧타당성‧정책성 분석을 시행한다.
이번 연구용역 참여 의사가 있는 기관 등은 나라장터(www.g2b.go.kr)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김홍락 도시계획국장은 “연내 사전타당성조사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주변 여건과 미래 교통수요 등 제반사항이 면밀하게 검토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교통대선개책에 포함된 국지도 96호선, 절재로 등 다른 사업과 연계하여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복청은 충분한 타당성이 확보될 경우 사전타당성조사 결과를 토대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고, 2030년 전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03-12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세종에서 제2차 임시회 개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세종에서 제2차 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12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주관으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2024년 제2차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 1월 이후 2년여 만에 지방분권과 자치발전의 상징적인 도시인 ‘세종’에서 개최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국가재정법 개정 촉구 건의안’ 및 ‘지방계약법령 상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 상향 건의안’ 등 총 15개 주요 안건을 심의 후 의결했다.
17개 시도의회가 공동으로 채택한 안건 가운데 ‘국가재정법 개정 촉구 건의안’은 기획재정부의 예산 편성 단계에 대한 투명성 및 공공성 증진을 골자로 하며, ‘지방계약법령상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 상향 건의안’에는 2007년 이후 각종 물가지수 미반영 등을 이유로 수의계약 금액 기준의 상향 요구가 담겼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 지방소멸과 지방재정 위기를 동시에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민의를 대표하는 대의기구 즉 지방의회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현안 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3-12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완료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세 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위원회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예비심사했다.
시장이 제출한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498억 830만원 규모로 5.01% 증액 편성되어 제출되었으나, 심사 결과 세출예산안 일부가 수정돼 수정가결됐다.
세입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가결됐다.
임채성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중단된 바 있는 공동캠퍼스 조성공사가 지난주 다시 중단됐다고 밝혔다.
원래 3월 개교 예정이었던 것이 9월로 개교가 미뤄진 상태로 국비는 19%만 확보되고 시비만 계속 투입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정상적으로 개교될 수 있도록 행복청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주시고 철저한 관리·감독과 의회와의 소통 또한 당부했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자치분권특별회계에 편성된 지역문화축제 예산을 일부 읍·면만 남기고 나머지는 감액했는데, 삭감된 사업들도 각 지역에 이미 자연스럽게 자리매김한 축제들임을 생각하면 집행부의 형평성과 논리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김재형 위원은 고복수영장을 격년제로 운영하겠다며 올해 운영비가 전액 삭감된 예산안이 제출됐다며, 고복수영장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관내 유일한 물놀이 시설로서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현미 위원은 지난 본예산 심의 시 전국종합체육대회와 체육꿈나무 육성을 위한 예산을 의회에서 증액했었다면서, 종합체육대회 참가 예산을 감액 편성한 안이 제출됐다고 밝혔다.
여미전 위원은 봉대리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예산과 은하수공원 주변 마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며, 인근 주민에게 보상 개념으로 매년 시에서 편성한 예산을 별도의 의견수렴 없이 전액 삭감한 것에 대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임채성 위원장은 끝으로, 시 재정 여건상 많은 사업 예산이 국비와 결합할 예산 마련 등을 위해 본래 편성되었던 본예산안에서 삭감 조정 됐다며, 사업의 우선순위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사업, 특히 민생 관련 사업 등에 있어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부서 및 기관에 대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1일 제3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4-03-12
-
세종고등학교, 학교폭력 없는 청정학교로 거듭나
세종고 모두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폭력 없는 청정학교 실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 세종고등학교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학교 자율 프로그램 운영과 내실 있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으로 학교폭력 없는 청정학교를 실현했다.
세종시에서 유일한 남자고등학교로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이 많아 갈등 발생 우려가 있었으나, 학교 내 협업과 유대감 증진을 위한 노력으로 학교폭력 접수 건수와 심의위원회 개최 건수가 대폭 감소했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주요 실천 사항으로는 학교폭력 자체 대응 체계 구축,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등이 있으며,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의 One-Stop 지원 시스템 구축이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학생 주도의 학교폭력 예방 활동과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했으며, 학교스포츠 클럽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줄이고 학생 간의 친밀도를 높이는 등 학교폭력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
김수동 교장은 학생, 교사, 학부모의 공동 노력 덕분에 세종고가 학교폭력 없는 청정학교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최소화를 위해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 행복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3-12
-
세종시교육청, 제3회 세종교육 정책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3월 12일 오후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학교 교직원, 교육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제3회 세종교육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7월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에 설립 예정인 학교지원본부의 추진 동력 확보와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구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에서는 학교지원본부의 운영 철학과 지원 범위를 포함한 운영 모델 탐구를 위해 전문가 발제 강연과 모둠 토론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학교지원본부가 담당해야 할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문제의식을 공유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세미나에서 세종교육청의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만들기 도전과 성과를 언급하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학교 자치를 강화하고 세종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할 것을 강조했다.
교육정책연구소는 세미나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전문가와 함께 정리하여 학교지원본부의 효과적인 학교 지원 방안과 업무 배정 협의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2024-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