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립도서관, 향토자료실 개소…세종시 역사·문화 한눈에
[세종타임즈]세종시립도서관(관장 이은수)은 11일 오전 11시 시립도서관 4층에 조성한 ‘향토자료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은수 세종시립도서관장을 비롯해 지역향토자료 기증자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립도서관은 지난해 11월부터 향토자료실 조성을 위해 향토자료 기증캠페인을 벌여 700여 권의 향토자료와 지역작가 자료를 모았다.
향토자료실에는 과거 연기군의 역사가 기록된 향토지, 지명유래, 문화유산, 세종시 탄생기록 등 세종시의 소중한 자료가 비치돼 있다.
이 자료들은 학술조사와 연구활동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기획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은수 시립도서관장은 “귀중한 자료들을 기꺼이 기증해 주신 기증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수집하고 보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1
-
세종시, 불법주정차 신고 46%로 안전신문고 신고 최다…주차 질서 위반 경각심 높아져
[세종타임즈]세종시가 지난 2년간 시민의 안전신문고 신고 내역을 분석한 결과 불법주정차 신고가 전체의 46%를 차지해 주차 질서 위반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의 주요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맞춤형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안전신문고 신고 내역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 세종시민의 안전신문고 신고 건수는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2023년에는 2022년 대비 31%가 증가한 5만 170건으로 역대 최대 신고가 접수됐다.
2022년과 2023년 신고 내역을 분석한 결과, 인구 1,000명당 신고 건수는 읍·면 지역이 84.5건, 동 지역 105.4건으로 파악되어 동 지역의 1인당 신고건수가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고 유형을 보면 조치원읍과 동 지역은 불법주정차 신고가, 면 지역은 자동차·교통위반 신고가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에 시는 조치원역 인근 및 나성동 일원 등 불법주정차 신고 다발구역에 대해 정기 단속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안전신문고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해 시민의 교통안전 신고 참여를 장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통안전공단 공익제보단과 연계해 교통법규 위반 사항 신고를 활성화하고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신고포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교통안전공단은 이륜차 불법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제보하는 공익제보단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공익제보단으로 선정되면 활동 결과에 따라 월 최대 16만원의 신고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안전신문고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신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신문고와 공익제보단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3-11
-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 세종시민 제안 국민택배 정책 적극 반영
[세종타임즈] 이준배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10일 국민의힘 정책·배송 프로젝트인 ‘국민택배'에 세종시민 제안 정책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국민택배는 국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국민에게서 직접 제안 받아 택배 배송 방식으로 전달하는 프로젝트이며, 최근 이 후보는 국민의힘으로부터 세종시 맞춤 국민택배를 전달받았다.
이날 세종 시민들이 국민택배를 통해 제안한 정책은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 완성 ▷국제대회 성공 개최와건강과 활력 넘치는 세종 ▷국토균형발전과 미래교통 중심지 세종 ▷미래먹거리 첨단산업의 전초기지, 글로벌 퀀텀시티 세종 ▷한글문화의 중심,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세종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 양성 ▷촘촘한 안전, 복지 시스템 구축으로 가족이 안전한 세종 등이다.
이준배 후보는 “세종 시민의 피부에 느껴지는 불편함부터 해소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시민들이 제안한 정책들은 세종의 미래를 위해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될 당면과제”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는 경제가 먼저 따라 와야한다”라며 “모든 것이 경제 중심으로 가고 있고 결국 시민들의 바램은 세종시가 경제중심도시로서 행정도 붙고 국가도 붙는 그런 도시”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저 이준배도 시민의 대표로서 시민 행복이 경제중심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준배 후보는 1969년 대전 출생으로 충남기계공고를 졸업하고 최연소 기능한국인(88호) 등 정밀기계설계 분야 전문가이며, 창업기획자로서 스타트업을 성공으로 이끌어주는 액셀러레이터이다. 또한 ㈜JBL 대표, 아이빌트세종 대표,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 배재대 객원교수, 세종시 경제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2024-03-10
-
공영자전거 어울링 '효율적 관리와 이용자 편의 증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공영자전거 ‘어울링’의 자전거 재배치 요원과 콜센터 상담원을 증원하고 상담챗봇 도입 및 반납오류 개선 등 공영자전거의 효율적 관리와 이용자 편의 증진에 나선다.
시는 그동안 생활권 확대에 맞춰 자전거와 대여소를 꾸준히 확충하고 어울링 시스템을 개선해 왔다. 이에 따라 자전거 이용량은 급격히 늘었으나 관리인력 부족에 따른 민원 대응, 이용수요 충족 등에는 한계가 있어 왔다.
지난해 기준 세종시 공영자전거는 모두 3,422대로 2018년 1,475대와 비교해 1,947대 증가했다. 대여소도 지난해 기준 671곳으로 2018년 452곳 대비 219곳 늘어나는 등 어울링 운영 규모를 지속 확대해 왔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락 방식의 잠금장치를 도입해 큐알(QR)코드 스캔만으로 손쉽게 자전거를 대여·반납할 수 있게 되면서 지난해 이용건수는 2018년 21만 3,205건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245만 3,124건을 기록했다.
올해 시는 어울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전거 공급이 부족한 지역에 자전거를 재배치하는 현장 인력을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두 배 증원한다. 또 재배치 트럭의 자전거 운반수량을 기존 8대에서 16대로 늘리기 위해 보조트레일러를 제작·도입해 시범운영하는 등 지역별 자전거 부족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민원과 관련해서는 어울링 민원 통화 중 대기 등에 따른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고객 응대와 관제를 담당하는 콜센터 상담원을 기존 3명에서 6명으로 증원한다.
회원가입과 요금안내 등 이용방법에 대한 단순 상담민원의 경우 24시간 실시간으로 답변가능한 상담챗봇을 도입해 대응할 예정이다. 또 올바른 어울링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자전거 이용자의 책임 조항과 청소년 회원가입 절차 간소화 등을 포함한 이용약관을 개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치정보의 정확도 향상을 위해 근거리 통신장치인 ‘비콘’을 설치해 그간 위치정보시스템(GPS) 오차범위로 인해 발생하던 대여·반납 오류도 개선한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어울링 현장인력 증원과 반납오류 개선으로 이용자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편리한 어울링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0
-
세종시, 해빙기 도로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한 높아진 시민 우려에 따라 도로시설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도로시설 안전검에 나선다.
시청 도로과, 도로관리사업소, 읍면, 민간 전문가들은 총 6개 조로 점검반을 이뤄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전체 교량 237개 ▷옹벽 6개 ▷절토사면 5개 등 모두 248개 도로시설이다.
점검반은 정기안전점검 점검표를 활용해 정자교 붕괴 사고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교량에 부착된 상수도관, 가스관로, 통신관로 등의 노후화·파손 여부와 교량의 균열, 포장파손 등을 점검한다.
특히 안전 등급이 C등급인 교량과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교량, 지난해 성남 정자교 붕괴 사고 이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캔틸레버교 9곳을 중점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에서 발견된 이상징후는 정밀점검을 통한 원인 분석과 보수·보강 작업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세종시 도로시설의 안전성 강화는 우리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 함께 만드는 안전한 세종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0
-
장애인 체육 선수 고용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앞줄 왼쪽부터 권오선 탁수선수, 김태우 웰키즈소아청소년과 전무이사, 임규모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세종타임즈] 세종시장애인체육회소속 장애인 선수들이 세종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에 고용돼 안정적인 체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 세종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과 체육회 소속 장동진(배드민턴), 권오선(탁구) 선수 2명에 대한 고용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선수들은 2025년 3월 8일까지 1년간 매달 세종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의 후원을 받아 장애인 체육 선수로 활동하며 각종 국내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김태우 세종웰키즈 소아청소년과의원 전무이사를 비롯해 지난해 12월 세종충남대병원과의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협약에 힘쓴 김영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백인환·손민준 세종 웰키즈 소아청소년과 의원 대표원장은 “민간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기업 연계 장애인체육 선수 고용계약 체결 등 일자리 발굴과 함께 선수단 지원에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 체육선수들의 안정적인 체육활동을 지원해 준 세종 웰키즈 소아청소년과 의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장애인 체육 일자리 창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0
-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조례안 등 29건 심사 의결
이현정 산업건설위원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산업건설위원회는 제88회 임시회 기간 중인 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23건, 결의안 1건, 동의안 4건, 기타안건 1건을 심사했다. 이 중 22건을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하였으며 나머지 6건은 보류하여 추후 논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현정 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 로컬푸드가공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지역농산물 가공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 및 창업 등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했다.
김영현 위원은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복지수준을 증진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세종특별자치시 동물복지축산농장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였다. 아울러 세종시 전세사기 피해대책 중 하나로 사회주택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속하게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사회주택 활성화를 위한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란희 위원은 경관심의 대상 중 주요 사업계획이 변경되어 재심의가 필요함에도 법적 근거가 없어 원안대로 진행되는 사회기반시설 사업 등에 재심의 대상 기준을 마련하여 세종시의 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도시 환경을 조성·관리 할 수 있도록 「세종특별자치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상병헌 위원은 도시숲, 가로수 등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과정에 시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였다. 특히 도시숲 등의 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친환경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자전거 이용권을 지급하는 정책을 마련해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영구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서둘러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현정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번 회의에 심사·의결한 조례안 등에 대한 제안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을 위한 시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고”당부했다.
한편, 이날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통과된 안건은 오는 3월 21일에 열리는 제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2024-03-09
-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어르신 이용시설에 ’V-컬러링북‘ 전달
[세종타임즈]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4일부터 3월 8일까지 세종시 동지역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에게 ’청소년자원봉사학교 봉스쿨‘에서 제작한 ’V-컬러링북‘ 400여개를 전달했다.
지난 1월 23일과 25일, 26일 2024년 겨울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 봉~스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솜씨를 발휘하여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적 심리 안정에 효과가 있는 V-컬러링북을 완성했다. V-컬러링북은 세종우리노인복지센터, 세종시행복노인복지센터, 우리노인복지센터, 도담노인재활주간보호센터, 고운세종노인주야간센터, 행복한주간보호센터, 휴먼주간보호센터, 플래티늄주야간보호센터, 가족사랑주야간보호센터 등 9곳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의 무료한 시간을 활기차게 지낼 여가활동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세종시행복노인복지센터 이주미 사무국장은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청소년들의 마음이 정성스럽게 색칠하고 만든 V-컬러링북에 잘 녹아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은 “겨울방학에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로 만든 V-컬러링북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에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세대 간 마음을 나누는 장이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2024-03-09
-
세종시선관위, 허위사실 공표 혐의 예비후보자 고발
세종시선관위,허위사실 공표 혐의 예비후보자 고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당선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한 예비후보자 A씨를 세종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예비후보자 A씨는 당선에 유리하도록 경력 등에 관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가 있다.
「공직선거법」에서는 당선되거나 되게 할 목적으로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포함)에게 유리하도록 경력 등 허위의 사실을 공표하거나 공표하게 할 수 없다.
세종시선관위 관계자는 당선 또는 낙선 목적의 허위사실공표 행위의 경우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큰 중대선거범죄로 앞으로도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4-03-08
-
세종남부경찰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공로 신한은행 직원에 감사장 수여
세종남부경찰서 전화금융사기 2,000만원 피해막은 은행원 감사장 수여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는 지난 7일,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신한은행 세종지점 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고 발표했다.
은행원 A씨는 은행창구에 방문한 피해자 B씨가 신용카드 대출로 2,00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려 하자, 사용처에 대한 질문을 통해 명확한 답변을 받지 못한 것을 이상하게 여겨 전화금융사기를 의심하고 출금을 보류한 후 즉시 112에 신고함으로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 B씨로부터 투자를 위한 자금이라는 막연한 답변을 들었지만, 끈질긴 설득 끝에 검사를 사칭한 전화금융사기범에게 속아 현금을 인출해 전달하려 했던 사실을 밝혀냈다.
지난해 전국에서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11월과 12월에 급증하는 등 심각한 상황이었으며, 세종남부경찰서 관내에서도 77건의 보이스피싱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세종남부경찰서는 형사과 내에 피싱 전담팀을 구성하여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고액의 범죄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전화금융사기와 같은 중대한 반사회적 민생 침해 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사례는 금융기관 직원의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준다.
더불어, 전화금융사기 범죄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경각심을 갖는 것이 피해를 예방하는 데 필수적임을 강조한다.
대응팀 구성과 같은 적극적인 조치는 사기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사회적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