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교육청,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와 영양사를 위한 학교급식 멘토링 사업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와 영양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멘토링 사업을 운영하여 학교급식 현장의 적응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이며 위생적인 학교급식 운영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식단 작성, 영양 관리, 식생활 지도, 급식 위생 및 안전관리 등의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해 멘토와 멘티 간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진행될 예정이다.
멘토링은 3월 13일 대면식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신규 및 저경력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급식의 질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영양교사와 영양사의 상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03-08
-
세종시, 고령층 대상 '백세청춘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증진 나서
전의면 보건지소,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고령층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백세청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관리 및 노인성 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낙상 및 근 감소증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교실을 포함한다.
본 프로그램은 4월부터 전의면 보건지소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세종시보건소는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60세 이상의 북부권 면 지역 주민 20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전의면 보건지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전의면 보건지소는 주민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고혈압과 당뇨병을 가진 주민들에게 3개월간 혈압계와 혈당계를 대여해주는 '나의 혈관 건강 찾기'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양질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북부권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고령층의 건강한 생활 유지와 만성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주민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03-08
-
세종시 공공수영장, 단축 운영으로 재정 절약 및 이용객 의견 반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리하는 공공수영장이 다음 달부터 시의 재정 상황과 이용객 의견을 반영하여 운영 시간이 단축된다.
이번 조치는 아름스포츠센터, 한솔복컴수영장, 보람수영장,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조치원수영장 등 총 5곳의 시설에 적용된다.
휴무일 변경과 관련해, 기존 격주 일요일 휴무 시스템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교차 휴무로 조정되며, 평일 운영 시간 역시 오후 10시에서 9시로 1시간 단축된다.
이러한 변경은 시의 어려운 재정 상황과 공공요금 및 인건비 상승을 고려하여 결정되었다. 세종시는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수차례 간담회를 열고 최종 결정을 내렸다.
지난해 평일과 주말의 이용객 수 데이터를 토대로 휴무일 변경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이는 주말 이용객 수가 평일 대비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휴무일 정책과 운영 시간 단축은 약 5억 8,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희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4월부터 적용될 공공수영장의 운영 효율화를 통해 시민들이 수영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운영 변경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효율적인 시설 운영과 시민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03-08
-
세종시, '여성의 힘으로 세종을 새롭게' 슬로건으로 세계 여성의 날 기념
“3·8 세계 여성의 날, 다 함께 즐겨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의 힘으로 세종을 새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에서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섬유산업 여성노동자 15000명을 기리기 위해 1975년 UN에서 지정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다.
이번 기념행사는 세종시가 처음으로 주최하며 세종여성플라자가 주관한다.
행사는 8일 오후 5시 새롬동 가득뜰근린공원에서 열리며,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을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평등 실천 결의를 다짐하는 선언문 낭독, 퍼포먼스, 시민 자유발언,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세종YWCA,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 직장맘지원센터 등 19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양성평등 룰렛 퀴즈, 여성기업제품 홍보, 1일 노무상담 부스 운영과 프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념식 후에는 세계 여성의 날 슬로건 현수막과 피켓을 든 시민과 여성단체 회원 50여명이 새롬동과 나성동 일원에서 거리 행진을 하며, 116년 전 미국 여성노동자들의 외침을 재현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3·8 세계 여성의 날을 온 마음으로 축하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용기를 낸 여성들을 기억하면서 차별 없고 성평등한 세종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60만원을 지정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03-08
-
'2024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확산을 위한 민관협력사업' 추진
[세종타이즈]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6일 ‘2024년 기획사업 읍면동 복지허브화 확산을 위한 민관협력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올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진행되며, 신설동 민관협력 활성화 지원, 복지리더 임파워먼트 교육 지원, 읍면동 단위의 민관협력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모니터링 지원, 민관 복지 연계 및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연합 워크숍 추진 등의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 지역 내 민관협력 체계 구축 기반에 적극 개입하여, 세종시 복지서비스 고도화 도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민 세종시보장위원회 위원장은“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민관 담당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해 지역 복지 문제 현안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은“현재 세종시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민관간의 협력이 가장 중요할 때다. 세종모금회는 민관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세종의 더 나은 복지서비스 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3-07
-
세종시선관위, 국민의힘 비례대표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원 승계 결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의장이 3월 4일 국민의힘 이소희 비례대표시의회의원의 사직에 따른 궐원을 통보해 옴으로써, 비례대표시의회의원 후보자 명부 추천 순위에 따라 3월 6일 국민의힘 2번 홍나영을 승계자로 결정하였다.
「공직선거법」 제200조(보궐선거)제2항은 비례대표지방의회의원에 궐원이 생긴 때에는 궐원통지를 받은 후 10일 이내, 궐원된 의원이 그 선거 당시에 소속된 정당의 비례대표지방의회의원 후보자명부에 기재된 순위에 따라 의석 승계자를 결정하도록 되어 있다.
한편, 세종시선관위는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석승계자 결정통지서 교부식을 3. 7.(목) 11:00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03-07
-
세종시 의회 이순열 의장, 금강 연계 자전거길 정비 상생사업 제안
금강 연계 자전거길 정비 상생사업 제안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이 세종시를 관통하는 금강, 미호강, 월하천, 용수천 등 주요 수계를 따른 자전거길의 정비와 개선을 공개적으로 제안했다.
이 제안은 세종시에 국회, 청와대 집무실, 법원 등 주요 국가기관이 이전함에 따라, 행정수도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문화, 관광, 레저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순열 의장은 이번 제안에서 자전거 도로의 현 상황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함께 부족한 편의시설과 방치된 구간들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세종시와 인접 지역 간의 생태교통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생 협력 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이 금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 및 레저 활동을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공주와 세종의 상생 협력을 통해, 공산성, 무령왕릉, 산림박물관, 계룡산 등 다양한 관광지와 연계한 자전거 길 정비 사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는 대백제전, 벚꽃 축제 등과 연계하여 관광 코스를 개발함으로써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의 탈바꿈을 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또한 현재 금강과 미호강을 포함한 4대강 자전거 국토종주길의 일부 구간이 매우 불량한 상태에 있다고 지적하며, 이 구간들의 개선을 통해 자전거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응교를 포함한 세종시 일대에서의 차량 대신 자전거 및 도보 이용자의 접근성 향상을 통한 교통체증 및 주차난 해소를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순열 의장은 세종시와 인접 지역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공실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종시 일대에서의 자전거 및 도보 이용자를 위한 쉼터 제공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의장은 오는 8일 충남산림박물관 구간을 시찰할 예정이며, 해당 구간의 상태 개선을 통해 세종에서 서해로의 이동을 용이하게 할 계획이다.
이러한 제안과 계획이 실현될 경우, 세종시는 자전거를 중심으로 한 생태교통과 관광 활성화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07
-
세종시의회, 신임 홍나영 의원 승계… 21일 본회의에서 상임위 배정 예정
홍나영 종촌다함께돌봄센터장 세종시의회 공석 비례대표의원직 승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이소희 의원의 사직으로 결원된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석에 신임 홍나영 의원이 승계되었다고 밝혔다.
홍나영 의원은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비례대표 2번으로 출마했으며, 7일 오전 세종시 선관위로부터 의원 승계결정서를 받아 공식적으로 시의원 임기를 시작했다.
홍 의원의 상임위 배정 등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절차는 오는 21일 제88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홍 의원은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수료한 교육전문가로서, 법무부 하늘빛 어린이집 대표원장,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이사, 국민의힘 세종시당 여성 전국위원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경험했다.
특히, 유아교육기관 원장으로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종촌다함께돌봄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홍 의원의 승계는 세종시의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07
-
세종시의회, 전세사기 예방 대책 및 피해지원 특별위원회 2차 회의 개최
세종시의회, 전세사기 예방 대책특위, 본격 활동 시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6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전세사기 예방 대책 마련 및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세사기 피해 상황 파악과 집행부의 추진 상황 청취, 부동산거래 상담제 실적 저조 문제, 전세사기 피해자 긴급 주거지원 및 행정 조치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김효숙 부위원장은 부동산거래 상담제의 활성화와 피해자 구제를 위한 구체적 제도 안내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김영현 위원은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전세사기 피해 현황과 적극적 대응 방안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현정 위원은 부산시 동래구의 지원 조례 등 타시도 사례를 참고하여 보다 적극적인 행정 대응을 요구했다.
김재형 위원장은 긴급 주거지원 정보의 구체적 홍보와 부동산안심거래제의 활성화를 위한 상담자 근무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위는 앞으로 전세사기 피해자, 전문가,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통해 피해 구제 및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별위원회는 김재형 위원장, 김효숙 부위원장을 비롯한 총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세종시에서 발생하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근절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07
-
한국영상대, GKS 수학대학 선정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가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 주관으로 시행하는 2024~2025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Global Korea Scholarship) 학위과정 운영을 위한 수학대학에 선정됐다.
교육부가 지난 2월 말, 2024~2025 GKS 장학 프로그램 수학대학 선정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한국영상대학교는 6개 전문 대학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GKS 사업은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내 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교육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1300여 명의 학생을 초청한다. 본 사업에 선발된 유학생들은 ▶등록금(최대 500만 원 지원) ▶생활비(학부생 매월 80만 원, 대학원생 매월 90만 원) ▶건강보험료 전액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는다.
유재원 총장은 “우리 대학은 방송영상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우수한 해외 유학생을 유치하고 있다”며 “이번에 GKS 수학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직업교육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과 더불어 한국영상대는 현재 본과, 어학과정, 교환학생, 교육과정 공동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글로벌 역량확대를 위해 미국, 영국, 중국, 몽골, 말레이시아 등의 고등교육기관과 활발한 교류를 진행 중이다.
202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