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시 조치원읍이 오는 26일 교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7회 조치원읍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역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을 나누는 행사로, 조치원읍이 지역사회 결속을 다지고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다.
체육대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연령대의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개막식에서는 세종체육회와 시의원,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과 더불어 이번 대회를 빛낼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명랑경기와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주요 명랑경기로는 판 뒤집기, 신발 양궁, 공 굴리기 등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하며 웃음과 재미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읍민 노래자랑’ 무대도 마련되어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노래자랑은 조치원읍 주민들의 노래 실력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흥겨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체육대회 현장에는 건강 관련 체험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한방 꽃차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부스가 마련되어, 주민들은 체육과 건강을 동시에 경험하며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영호 조치원읍장은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조치원읍 주민들이 한데 모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체육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치원읍 한마음 체육대회는 주민들이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즐거운 추억을 나누며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