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강준현 국회의원, ‘명실3부 행정수도’와 ‘대한민국 제1의 도시 세종’
[세종타임즈] 강준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이 13일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22대 총선 두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강준현 의원은 지난 6일 ‘세종 3·2·1 프로젝트’, ‘명실 3부 행정수도, 일과 사람2 넘치는 대한민국 제1의 도시 세종’ 중 ‘일과 사람2 넘치는’에 해당하는 경제 공약을 발표했으며 이날 ‘명실 3부 행정수도’와 ‘대한민국 제1의 도시 세종’을 이어 발표했다.
강 의원은 대한민국의 수도권 과밀과 국가불균형을 지적하며 이로 인한 결혼·출산 포기, 지방소멸이 심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균형성장이 반드시 필요하며 균형성장의 의미를 가지고 태어난 세종시가 이를 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강 의원은 세종지방법원의 설치를 추진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착공과 함께 입법·사법·행정 3부의 기능을 모두 갖춘 명실3부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 시키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87년 이후 40년 가까이 그대로인 헌법을 개헌해 행정수도 명문화를 추진하고 행정수도 세종의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국가상징공간과 공공기관 이전, 미디어단지 조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 의원은 김포와 고양을 비롯한 경기도의 서울 편입에 몰두하며 균형발전에 의지가 없는 윤석열 정부의 메가서울 정책을 비판하며 국가 균형성장과 수도권 일극체제를 탈피하기 위해 충청메가시티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이를 위해 충청광역행정청을 설립해 지역간의 기계적인 연합에서 더 나아가 메가시티 사업을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메가시티특별법을 제정해 메가시티 추진의 법적 근거를 제대로 확립하고, 메가시티 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으며, 세종시에 도입되고 있는 스마트도시 모델을 확대해 충청메가시티 내 지역에도 효과적으로 전수하여 메가시티의 질적 향상도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강준현 의원은 “세종시민들과 함께 이뤄온 지난 4년이 앞으로의 4년도 제대로,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의 원천이고 불가능할 것만 했던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을 향해 함께 한발씩 걸어가고 있다”며 “이제 시민들과 함께 더 큰 목표인 충청메가시티 구축을 향해서 나아가보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은“대한민국을 위해 국가균형발전을 완수하고 그 안에서 세종의 찬란한 시대를 열겠다”며 “믿음에 부응했던 강준현을 다시 믿어주신다면 반드시 승리해서 보내주신 믿음에 더 큰 진심과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3-13
-
제3회 세종특별자치시의사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오는 3월 21일오후 6시부터 본관 4층 도담홀에서 제3회 세종특별자치시의사회(회장 장선호·킹세종이비인후과 원장)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13일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4년도 정기총회에 이어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김상범(정형외과 교수) 진료처장과 김주석(소화기내과 교수) 교육수련실장이 좌장을 맡아 2개의 세션으로 구성해 6개의 주제를 발표하는 학술대회가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전재완 교수의 ‘신장에서의 SGLT2 inhibitor 효능’, 가정의학과 김규필 교수의 ‘시판 예정인 비만치료제의 기대되는 효과’, 신경과 김은영 교수의 ‘불면증의 약물치료’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소아청소년과 권유원 교수의 ‘소아청소년 영양 상담의 실제:시기별 영양 이슈 상담’, 산부인과 송수연 교수의 ‘가임력 보존’, 외과 윤상일 교수의 ‘위암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권계철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의사회 회원들간 다양한 의학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13
-
행복청,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다
[세종타임즈] 행복청이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교통안전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세종시교육청, 세종남부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3월 13일(수) ’24년 3월 개원한 6-3生 산울동 바른유치원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울동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및 횡단보도 통행 시 보행자와 운전자가 지켜야 할 안전 수칙과 운전자 대상 회전교차로 올바른 통행방법 등을 홍보물로 제작하여 중점 홍보하였다.
김홍락 도시계획국장은 “어린이와 운전자가 교통안전수칙을 생활 습관처럼 준수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 면서 “행복도시가 최고의 교통안전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주민들을 위한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해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행복청은 ’14년부터 세종시, 교육청, 경찰청,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통학로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협의체 운영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으며, 교통정온화기법* 중 하나인 회전교차로를 확대·설치하여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안전에 기여하였다.
2024-03-13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 관광 SNS 기자단 ‘세종 러비 1기’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월 24일까지 2024년 세종 관광 SNS 기자단‘세종 러비 1기’를 모집한다.
‘러비’는‘널리’를 뜻하는 옛말이자‘love it(정말 멋있다)’의 중의적 표현으로,‘아름다운 세종시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자단은 10명 내외로 선발하며 세종시 관광홍보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재단은 SNS 활용 능력을 참고하여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기자단은 오는 4월 발대식을 통해 관광 관련 교육 수강을 기점으로 약 9개월 동안 세종시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는 활동을 한다.
선정 혜택으로는 소정의 활동비 지급과 우수활동자 포상, 팸투어, 관광홍보물품 제공 등이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관광 기자단은 세종시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세종 러비 1기 기자단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3-13
-
세종시, 대학과 산업계와 손잡고 일자리 창출 추진
세종시, 대학과 산업계와 손잡고 일자리 창출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2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4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열고 올해 총 22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학혁신 및 지역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대학 및 지역균형인재의 육성·발전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회로 세종시 조례에 따라 지난해 12월에 구성됐다.
구성 후 첫 번째 열린 이날 회의에는 공동의장인 최민호 시장과 김영 고려대 세종부총장을 비롯해 관내 대학과 공동캠퍼스 입주대학의 (부)총장 및 학장, 안신일·윤지성 시의원, 산업계 관계자가 참여했다.
특히 이날 회의는 대학지원 체계 변화에 따른 세종시의 정책 방향 보고에 이어 2024년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우선 세종시 정책방향 보고에서는 시와 지역 대학 간 정책 조정·협력을 위한 지원 조직 강화를 비롯해 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방안과 대학-산업계 간 소통 강화 방안에 대해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지역 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시행계획 심의에서는 대학혁신, 지역혁신, 협업의 3대 정책영역에 걸쳐 11개 추진 과제와 16개 세부 과제의 추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김영 부총장은 세종시와 대학 모두의 규모가 타 시도보다 작은 만큼 시와 대학의 정책 모델이 달라야 한다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학생들을 끌어들이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학의 규모를 기준으로 한 예산지원과 타 시도와 같은 비율의 예산 매칭을 하도록 함으로써 작은 규모의 시도가 재정의 악순환이 일어나지 않도록 정부에 정책 개선을 건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홍익대학교 이승희 부총장은 인구 유출방지와 유입 행정이 필요함에 적극 공감하고 세종시는 유입된 인구를 관내에 정주시기키 위해 필요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정책을 요청했다.
한국영상대 유재원 총장은 장기간 등록금 동결이 지속된 상황 속에서 글로컬대학30 등 정부의 대학재정지원 사업에 지역 대학의 사활이 걸려 있다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한밭대 임윤택 교학부총장은 라이즈(RISE) 사업과 글로컬대학30 지원에 앞서 세종시의 궁극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조직, 거버넌스 등 역량 제고와 함께 중점과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충남대 김정란 의과대학장은 건강한 도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바이오, 헬스케어, 인공지능 등의 융합과 관련 인재 육성을 위해 세종시만의 특수 교육환경인 공동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정책추진을 제안했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출범 12년을 앞둔 세종시가 10년 전 계획에 집착하기 보다 새로운 시각에서 지역수요 기반형 인력양성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민호 시장은 “지역 대학 졸업생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대학과 세종시 간 연계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들의 역량을 길러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또한, 라이즈, 글로컬대학30, 교육발전특구를 연계해 지·산·학 연계 발전 방안을 포괄적으로 수립해 지역 발전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세종시도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3
-
세종남부경찰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은행원에 감사장 수여
세종남부경찰서 보이스피싱 1억원 피해막은 은행원 표창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는 세종시 우리은행 세종중앙지점에서 근무하는 은행원 A씨에게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창구를 방문한 20대 여성 고객이 대규모 금액을 현금 인출하려는 상황을 이상하게 여겨 신속하게 대응,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예상되는 피해를 막았다.
이 사례는 보이스피싱의 한 예로, 피해자가 투자 명목으로 큰 금액을 인출하려 했으나, 사실은 검사를 사칭한 범죄자로부터 속아 현금을 전달하려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은 다양해지고 있으며, 정부기관을 사칭하거나 가짜 문자 메시지를 통한 금융 사기, 금융기관 SNS 사칭, 저금리 대환대출을 빙자한 피해 사례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경찰은 이번 사례를 통해 은행원 등 금융기관 직원의 세심한 주의와 신속한 대응이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민들에게 정부기관에서 현금 요구가 없음을 인지하고 금융 사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세종시민들은 이러한 사기 수법에 주의하고, 의심스러운 상황 발생 시 즉시 관련 기관에 신고할 필요가 있다.
2024-03-13
-
세종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 기관 선정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을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광역 5곳과 기초 67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세종시는 적극행정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 모니터링단 제도 도입,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범 운영 등을 통한 적극행정 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조치원 비행장 비행안전구역 해제 노력과 무허가 건축물 등록 절차 개선을 통한 시민 부담 완화 및 도시경관 향상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 대해 대통령,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등 다양한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이번 성과를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노력의 결실로 평가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감동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는 세종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적극행정 노력이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2024-03-13
-
세종시의회,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 연구모임' 발족
세종시의회,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 연구모임 발족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역 치안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그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모임은 이현정 대표의원을 비롯한 여러 지역 의원과 충남도립대학교, 대전세종연구원, 서원대학교의 교수, 세종경찰청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모임의 주된 목표는 2023년 4월에 제정·시행된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기된 지역 치안 수요에 대비하여, 지역 주민의 책무성을 높이고 세종형 자율방범대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구모임은 올해 11월 말까지 타 시도 자율방범대 견학, 연구용역 추진 등의 단계별 세부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자율방범대의 현재 운영 현황에 대한 사전 설명을 듣고, 연구모임의 추진 계획 및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의 새로운 모델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현정 의원은 세종시의 급증하는 치안 수요와 자율방범대 운영 업무의 자치경찰위원회 이관을 언급하며, 세종경찰청과의 협력을 통한 치안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연구모임은 시정 발전과 교육 행정의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의회사무처에 등록된 단체로, 지역 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024-03-13
-
세종시교육청, 영어 및 제2외국어 수업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세계로 향하는 세종교육 국제교육교류센터에서 시작한다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국제교육교류센터가 세종시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 및 제2외국어 수업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을 3월 21일까지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 다양한 언어와 문화 학습을 통해 세계 시민의식을 함양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국제교육교류센터에서는 무료로 제공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세계적인 관점에서의 다양한 언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지난해에는 46개 강좌를 통해 1,300여 명의 학부모와 교직원에게 영어, 제2외국어 등의 맞춤형 심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제공한 바 있다.
올해 1학기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을 위한 각각의 반으로 구성되며, 평일 오후와 매주 토요일에 국제교육교류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읍면지역 중학생들을 위한 ‘랜선 영어 교실’도 온라인을 통해 제공될 예정으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세종시교육청 국제교육교류센터 포스터에 안내된 정보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이석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공동체가 서로 다른 문화와 가치관을 존중하며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세종시의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4-03-13
-
세종소방서 네이버데이터센터 각 세종 안전 지도
[세종타임즈] 세종소방서가 지난 12일 집현동 네이버데이터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데이터센터는 연면적이 14만㎡ 이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이며, 재난상황에서 전국적인 시스템 장애 및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세종소방서가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시설이다.
방문 당일에는 중앙관제실, 서버실, 전기실 등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내부 구조를 확인하여 화재진압대의 진입 경로를 파악했다.
또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화재 발생 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네이버데이터센터는 국가 중요시설인만큼 철저한 설비점검을 통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화재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