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교육정보원, '2024년 제6회 학생 창의융합 SW·AI 코딩교실' 성료
대전교육정보원, SW·AI 코딩 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본원 정보영재교육원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제6회 학생 창의융합 SW·AI 코딩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코딩교실은 SW·AI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코딩의 기본을 익히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높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감되었다.
‘학생 창의융합 SW·AI 코딩교실’은 2019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제6회를 맞이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두 개의 과정을 운영하며, 총 3시간씩 하루 오후에 집중 교육을 진행했다.
코딩교육의 주된 내용은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기본 코딩교육과 다양한 알고리즘 과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래밍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코딩교실에는 SW·AI 교육 경험이 풍부한 우수한 강사진이 참여해 학생들이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각 학생의 수준에 맞춘 다양한 과제를 제시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했다.
학생들은 처음 코딩을 접하면서 어려움을 느끼기도 했지만, 자신이 작성한 프로그램이 실제로 작동하는 것을 보며 큰 흥미를 느꼈다.
한 학생은 “코딩을 처음 배웠는데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이제는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내가 작성한 프로그램이 화면에서 나오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학생들은 코딩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SW·AI 분야에 대한 흥미를 키워나가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학생들이 SW·AI 분야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융합형 SW·AI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코딩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SW·AI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전교육정보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SW·AI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창의적이고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코딩교실의 성공적인 운영은 대전 지역 학생들의 SW·AI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4-08-12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여름방학 중 학교 건설현장 작업·휴게환경 집중 점검
근로자 건강 우선, 학교 건설현장 휴게공간 확대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동안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 건설현장에 대해 작업 및 휴게환경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매년 혹서기 최고기온과 폭염일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지원청은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점검을 진행하게 되었다.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들은 근로자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유휴 교실을 활용해 추가적인 휴게실을 제공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교육시설 개선을 위해 폭염 상황 속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의 작업 및 휴식환경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담당 주무관들은 각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작업 환경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근로자들이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자율점검표와 가이드를 현장 대리인에게 제공했다.
이로써 현장 관계자들이 폭염으로 인한 건강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공사 관계자들에게 혹서기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여름철 근로자들의 휴게환경 조성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시키고자 한다”며, “교육시설 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과장은 또한, 여름철 건설현장에서의 작업자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한 환경에서 근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근로자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교육시설 공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학교 건설현장의 작업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함께,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2024-08-12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운동부 청렴문화 확산 위한 ‘청렴 데이’ 운영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운동부 청렴 데이’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운동부의 청렴 실천 생활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운동부 청렴 데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매월 16일마다 학교운동부 담당 지도교사와 운동부 지도자에게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행동강령과 청렴 명언을 문자로 발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운동부 내에서 청렴한 문화를 정착시키고, 윤리의식을 강화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올해도 ‘청렴 데이’ 운영일에 맞춰 불법찬조금 근절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 메시지가 발송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운동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운영 경비 집행의 투명성 확보, 학부모 부담금의 학교회계 편입 여부, 대회참가 및 전지훈련 비용 공개 의무화 등의 사항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운동부의 운영이 보다 투명하게 이루어지고, 불필요한 학부모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질 것이다.
특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청렴도 개선의 초점을 내부 청렴도와 조직문화의 건전성에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선수의 인권 및 학습권 보장, 특혜 배제 등의 내용을 담은 ‘운동부지도자 행동강령’을 교육지원청 누리집에 공개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학교운동부 운영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청렴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배영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일상 속 청렴 메시지를 통해 학교운동부의 윤리의식을 한 단계 더 높이고자 한다”며, “꾸준하게 실천하는 청렴활동을 통해 깨끗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학교운동부의 청렴한 운영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청렴 데이’ 운영은 학교운동부 내에서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운동부가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더불어 윤리적이고 공정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통해 대전 지역 학교운동부의 청렴 문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08-12
-
대전시교육청, 중·고교 교사 대상 ‘2024 여름 책쓰기 교육 직무연수’ 성료
대전교육청, 2024년 여름 책쓰기 교육 직무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 KT대전인재개발원 제1연수관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독서 및 책쓰기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여름 책쓰기 교육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해방의 숲’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자유롭게 글쓰기에 몰입하며, 책쓰기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3일간의 연수 동안 교사들은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글로 엮어내며, 교육 현장에서의 책쓰기 활동을 심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연수 첫날에는 ‘삶을 위한 글쓰기’를 주제로 은유 작가의 기조 강연이 진행되었다.
‘해방의 밤’ 저자인 은유 작가는 “글쓰기는 자기 생각과 의견을 가진 시민이 되는 일이다”라고 강조하며,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를 표현하고 성장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강연은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으며, 글쓰기의 중요성과 가능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틀간의 연수에서는 교사들이 실제로 동아리와 학급에서 책쓰기 교육을 운영한 사례를 공유하고, 편집 기술 및 표지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온라인 자가 출판 플랫폼을 활용한 자가 출판 실습과 연수생 개개인이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 과정에서 교사들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해방시키는 경험을 하며, 학생들에게도 이러한 글쓰기 교육을 제공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연수의 마지막 날에는 교사들이 완성한 글을 한 권의 책으로 발행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연수 기간 동안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완성하면서 글쓰기의 성취감과 감동을 경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것은 단순한 글쓰기 교육이 아니라, 학생들의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책쓰기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완성해냈을 때의 성취감을 꼭 느끼게 해 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해방은 억압에서 벗어나는 것뿐만 아니라, 가지고 있는 욕망을 분출하는 것이기도 하다”며 “교사들이 글쓰기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어야 책쓰기 작업이 가능하며, 그것이 학생들에게도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교사들이 글쓰기의 중요성을 체득하여 학생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글로 풀어낼 수 있도록 하는 교육활동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4년 여름 책쓰기 교육 직무연수’는 교사들의 글쓰기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표현 능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한 중요한 행사로 평가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 모두가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4-08-12
-
대전시, '고벤처포럼 in 대전' 19일 개최…지역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성장 지원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8월 19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지역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한 ‘고벤처포럼 in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벤처포럼은 대한민국의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열린 네트워크 행사로, 2007년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개최되어 왔다.
이번 포럼은 대전 지역의 유망 창업·벤처기업들이 투자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중요한 장이 될 예정이다.
포럼에는 대전의 D-유니콘기업, 벤처창업기업, 투자사, 산·학·연 관계자, 시 출연기관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고벤처포럼 이상학 부회장의 지역 벤처창업가를 위한 강연으로 시작되며, 대전 지역에서 주목받는 유망 창업·벤처기업 6개사가 IR(Investor Relations) 발표를 통해 투자 유치 기회를 모색한다.
또한, 협력기관의 창업 행사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공유와 참석자 간의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세션도 마련된다.
이번 포럼은 대전 지역 스타트업들에게 투자 유치와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지역 스타트업들에게 이번 행사는 투자 유치와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창업·벤처를 준비하는 분들, 벤처창업가, 투자자 등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벤처포럼 in 대전’은 창업과 벤처기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고벤처포럼 홈페이지나 온오프믹스를 통해 사전등록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광역시 창업진흥과 창업기반팀이나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로 연락하면 된다.
이번 포럼은 대전시가 지역 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벤처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행보로 평가된다.
대전시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내 창업·벤처기업들이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대전시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의 다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예정이다.
2024-08-12
-
대전시, 어린이집·학교 주변 금연구역 30m로 확대 시행
대전시, 교육시설 금연구역확대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 경계선에서 10미터 이내로 설정되었던 금연구역이, 어린이집과 유치원뿐만 아니라 모든 학교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로 확대된 것이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대전시는 이번 금연구역 확대 조치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간접흡연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보다 성숙한 금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이번 조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 홈페이지와 SNS, 전광판 매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교육청과 협력하여 안내 표지 및 현수막을 부착하는 등 시민들에게 변경된 내용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시와 자치구는 하반기 동안 금연구역 지정 위반 및 흡연행위 등에 대한 금연 합동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금연구역 확대 조치에 잘 따라줄 수 있도록 하고, 위반 사례를 적극적으로 관리하여 금연구역 내 흡연을 근절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이번 교육환경 시설 주변 금연구역 확대 조치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간접흡연 피해가 줄어들고, 더불어 성숙한 금연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홍보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는 대전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대전시는 이러한 금연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전시는 금연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보다 깨끗하고 건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4-08-12
-
대전시, ‘제26회 대전시 건축상’ 작품 공모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8월 12일부터 한 달간 ‘제26회 대전시 건축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건축상은 예술적 가치가 높고 기술 수준이 뛰어나며, 건축문화를 선도하고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과 건축 관계자를 시상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응모 대상은 2024년 8월 1일 기준으로 최근 3년 이내(2021년 8월 1일 ~ 2024년 8월 1일) 사용 승인을 받은 대전시 소재의 민간 건축물 또는 공공 건축물이다.
올해부터는 수상작에 대한 특전사항이 신설되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발표 심사가 추가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건축상 수상작을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상설 전시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대전시 외부위원 선정 시 우대, 건축사 징계위원회 회부 시 경감 자료 활용, 대전시 공공건축물 설계공모 참여 시 가점 부여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심사는 건축사와 대학교수 등 건축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상 선정위원회’에서 진행하며, ▷예술성(디자인) ▷창의성 ▷기능성 ▷조화성 ▷도시경관 기여도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한다.
올해는 금상 1작품, 은상 1작품, 동상 2작품 등 총 4작품이 선정되며, 수상작은 10월 말 열리는 ‘2024년 제16회 대전건축문화제’에서 시상하고 전시될 예정이다.
응모 접수는 8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대전시 도시경관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8월 12일부터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문 대전시 도시경관과장은 “대전시 건축상은 우수한 건축물을 장려하고 대전을 아름답고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어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라며, “올해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1
-
대전시-님블뉴런 이스포츠 활성화 업무협약
대전시-님블뉴런 이스포츠 활성화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이터널 리턴 시즌4 파이널 대회 개막에 앞서 개발사인 님블뉴런과 대전 이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자체와 개발사간 공동 협력은 전국 최초 사례로 협약에는 향후 5년간 정규시즌 대전시 단독 개최, 지역 연고 리그, 이스포츠 페스티벌 공동 개최 등의 내용이 담겼다.
2024-08-09
-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삿포로시의회 대표단 맞이해 우호 교류 강화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국제외교의 광폭행보 이어가.
[세종타임즈]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9일 대전시의회를 방문한 이지마 히로유키 삿포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삿포로시의회 대표단 6명을 맞이하며, 양 의회 간의 친교와 우호 교류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대전시의회 대표단이 ‘2024 삿포로 눈축제’에 참석한 것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7월 조원휘 의장의 초청으로 성사되었다.
조원휘 의장은 이지마 히로유키 의장과의 만남에서 “세계 3대 겨울 대표축제인 삿포로 눈축제가 춥고 긴 겨울을 즐겁게 보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것처럼, 대전시는 무더운 여름을 색다르게 보내자는 취지로 대전0시축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을 방문해 주신 의장님과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이어 “대전시와 삿포로시는 2010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가장 우애가 깊고 교류가 활발한 자매도시”라며, “대전시의회와 삿포로시의회의 교류 방문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지마 히로유키 삿포로시의회 의장도 “2024 대전0시축제와 대전시의회에 초청해 주신 조원휘 의장님과 대전시의회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 2월 삿포로시의회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화답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 양 의회가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강화해, 대전시와 삿포로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삿포로시의회 대표단은 이번 방문에서 대전0시 축제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며, 오는 11일 출국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의 문화적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자매도시로서의 우정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와 삿포로시는 지난 14년간 자매결연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해 왔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두 도시는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조원휘 의장은 앞으로도 대전시와 삿포로시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양 도시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2024-08-09
-
대전시, 0시 축제 기간 중구 병의원 접근성 높이기 위해 순환버스 운행
0시 축제 순환버스 이용하세요
[세종타임즈]대전시는 0시 축제 기간 동안 중구 대로변에 밀집된 병의원으로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축제 기간 동안 옛 충남도청부터 대전역 일원의 교통이 통제됨에 따라 시내버스 29개 노선, 365대가 우회 운행하게 된 상황에서 노약자와 교통약자들이 병의원 접근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민원을 반영한 것이다.
순환버스는 8월 7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6대의 미니버스가 운행된다. 배차간격은 30분으로 설정되었으며, 70세 이상 노약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일반 시민은 단 300원의 요금만 내면 된다. 단, 8월 11일 일요일에는 순환버스가 운행되지 않는다.
순환버스 노선은 대전역에서 출발해 역전시장, 중앙시장, 대흥동우체국, 대흥동성당, 대흥동네거리, 대고오거리, 대전준법지원센터, NC백화점, 대전여상, 대종로네거리, 태화장, 한밭중네거리, 삼성초 구간을 양방향으로 순환하게 된다.
승차 위치는 총 14곳으로, 행사장 외곽의 기존 버스 승강장 10곳과 행사장에 근접한 신설 승강장 4곳이 포함된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 “순환버스는 신안동 임시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해 행사장 외곽 승강장으로 양방향 순환하며, 노약자와 교통약자들이 축제장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조치는 시민들이 축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전시가 준비한 특별 교통지원 서비스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올해 축제 기간 동안 보행상 중증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특별한 이동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종로 특별무대 뒤, 대흥동 성당 앞, 그리고 동구 원동 동산천막사 등 3곳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도록 준비되어 있다.
또한, 대전시는 특별교통수단과 전용임차택시를 활용해 이동 약자들이 축제를 즐긴 후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대전시의 교통지원 계획은 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극대화하고,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