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22일 오후 2시 민방공 대피훈련 실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을 가정해 시민들이 비상 시 필요한 초동대처 능력을 기르고, 국민행동요령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훈련은 오후 2시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됨과 동시에 시작되며, 약 2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 당일 훈련 공습경보가 울리면 시민들은 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이동해야 한다.
또한,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하고 차내에서 라디오 방송을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해야 한다.
대전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훈련에 앞서 대전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8월 21일 오후 2시와 22일 오전 10시에 재난문자를 통해 훈련 사전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훈련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피 절차를 미리 숙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민방공 대피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일부 주민 통제로 인해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나, 국가적인 차원에서 진행되는 중요한 훈련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훈련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민방공 대피훈련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대전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훈련과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힘쓸 계획이다.
훈련을 통해 대전 시민들은 위급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16
-
대전시, 청년 마음건강지원사업 2차 모집 시작
대전시, 청년 마음건강지원사업 대상자 2차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청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청년 마음건강지원사업' 2차 지원자를 오는 8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취업 스트레스, 조직 내 갈등, 가정 불화 등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겪고 있는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청년들이 건강한 정신 상태를 유지하고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대전에서 학교 또는 직장에 다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상담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은 대전시가 지정한 전문 심리상담기관에서 개인 및 집단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개인 상담은 1인당 최대 7회까지 지원되며, 유성구와 대덕구에서는 '헤아려봄 심리상담센터', 동구와 중구에서는 '희망찾기 사회적협동조합', 서구에서는 '나우인사이드 심리상담센터'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집단상담은 개인 상담을 받은 사람들 중 5인 내외의 인원으로 구성되며, 지정된 상담소에서 자체적으로 모집하여 진행된다.
이번 청년 마음건강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외로움과 고독감, 두려움 등의 부정적 감정을 줄이고 자존감을 높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청년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정신 건강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마음건강지원사업이 청년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더 나은 삶을 영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16
-
대전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8월 15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애국지사 유족, 주요 기관장, 시민 등 약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축식은 대전광복회 양준영 회장의 기념사, 이장우 대전시장의 표창 및 축사, 축하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경축식에서는 동구지회 육의균, 서구지회 박수연, 유성·대덕연합지회 이창희 씨가 애국정신 함양 유공 시민으로 선정되어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
축하 공연으로는 대전시 연정국악원의 이매방류 입춤, 소프라노 김혜원의 '아름다운 나라', 아트랩 뮤지컬팀의 어린이 공연 등이 펼쳐져 광복의 기쁨을 더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에서 “우리 애국 선열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폐허 속에서 오늘날의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며, “개척 정신과 혁신의 DNA로 대전과 대한민국을 다시 한 번 기적적으로 발전시키자”고 강조했다.
2024-08-15
-
대전시설관리공단 용운국제수영장, 임직원 및 이용객 대상 심폐소생술(CPR) 교육 실시
(용운국제수영장, 시민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설관리공단 용운국제수영장(이사장 이상태)은 14일 임직원과 수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의 협조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진행되었으며,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그리고 CPR 경연대회 등이 포함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강사님의 교육 덕분에 실제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유익한 교육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운국제수영장 관계자는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4
-
대전시, 행안부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 기관상 수상 및 특별교부세 확보
대전시, 행안부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 기관상 수상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4일 제6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 사전행사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전시는 63.3%의 집행률을 기록하여 설정된 목표인 62.3%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행정안전부의 신속집행 평가는 각 지자체가 예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로, 특히 지역 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의 집행률은 주요 평가 항목 중 하나다.
대전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6,150억원을 소비투자 분야에 집행하며 주목받았다. 이는 지역 경제의 안정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로, 대전시의 예산 집행 관리 능력을 한층 강화한 결과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수상은 대전시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하반기 예산 집행 관리에 최선을 다해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지역 경제를 지원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전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활용하여 지역 사회의 다양한 사업과 프로젝트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의 성장을 도울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다.
장호종 부시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각종 정책과 사업의 신속한 집행은 지역 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8-14
-
대전시교육청, 9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 단행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1일자로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단행하며, 총 781명을 대상으로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일반전보 311명, 신규채용 371명, 정년퇴직 99명을 포함해 이뤄졌으며, 특히 전보점수제를 통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인사를 시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2년에 도입된 전보점수제는 이번 인사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조리원 등 3개 직종을 대상으로 5년 이상 만기 근무자와 2년 이상 근무한 희망전보자를 공정하게 전보하기 위해 전보점수 평정기준이 철저히 적용되었다. 이를 통해 인사 과정에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격무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인사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만기 근무연수에 따른 차등 적용과 가산점 부여 등의 우대 조치를 시행했다. 이를 통해 격무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근로자들이 전보를 통해 보다 적합한 근무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내신지를 공개하는 등 선택 기회를 확장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2024년 공개 채용된 당직실무원과 조리원 등을 각 학교에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학교 운영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신설 학교에 대해 조리원을 사전 배치하는 등 학교 운영 준비를 철저히 하여, 개교 이후 학생들의 급식 및 학교 생활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신설 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교육공무직원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제도를 통해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는 대전시교육청의 공정한 인사 운영 방침을 재확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교육 현장에서의 안정적인 운영과 직원들의 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한 전략적 인사 정책이 반영되었다.
앞으로도 대전시교육청은 이러한 인사 원칙을 지속적으로 적용해, 교육공무직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2024-08-14
-
대전시,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 박차… 전담반 구성해 행정절차 신속 추진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전담반을 구성하고, 각종 행정절차 이행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전담반은 기획부터 개관 및 운영까지 단계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5개 반 23명 규모로 구성되었으며, 행정, 기술, 학예연구 등 각 분야의 전문 인력들이 참여한다.
전담반은 각종 행정절차 이행, 시설 건립, 분야별 방향 및 콘텐츠 구상 등의 역할을 분담하며,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의견을 나누고 사업 내용과 진행 상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복합단지 조성의 기술적·논리적 기반을 마련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민선 8기 들어 기획디자인 제도를 도입한 대전시는 제2문화예술복합단지를 명품 건축물로 건립하기 위해 지난 5월 국제지명공모를 시행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현재 선정된 마스터플랜 우수작인 더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와 함께 사업비 산출 및 검증 과정을 진행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대전시는 오는 10월에는 지방재정법에 따른 사업타당성 조사 의뢰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문화예술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제2문화예술복합단지가 도심 속 자연 친화적인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시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2문화예술복합단지는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동·서 지역 간의 문화 불균형을 해소할 중요한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 단지는 중촌근린공원에 조성되며, 음악 전용 공연장과 제2시립미술관 등이 건립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 복합단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8-14
-
대전 구급대원의 기지로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대전소방,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도와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밤 대전 동구 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복통을 호소하는 40대 여성의 신고가 접수되었다.
이에 대전동부소방서 원동 119구급대의 이철희, 이준철, 이기택 대원이 현장에 출동해 환자의 상태를 점검했다.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환자의 맥박과 호흡이 정상적이지 않음을 확인하고 긴급 이송을 결정했다.
구급차에서 환자의 상태를 세밀하게 살피던 중, 구급대원들은 환자의 복부에서 무언가 만져지는 것을 감지했다. 이에 따라 구급대원들은 환자가 임산부임을 판단했으나, 환자 본인은 임신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였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추가 구급차를 요청한 구급대원들은 구급차 안에서 분만 준비를 시작했다.
이때, 같은 동부소방서 소속의 이기주, 김동민, 김초아 대원이 현장에 도착했고, 의료지도를 받던 중 분만이 시작된 것을 확인한 구급대원들은 안전하게 분만을 유도했다. 그 결과, 구급차 안에서 건강한 새 생명이 태어났다.
태어난 아기는 산소를 투여받고 보온 조치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산모와 함께 대학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되었다. 구급대원들이 응급분만을 진행하는 동안, 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센터는 병원을 확인하고 구급대원들에게 안내해 산모와 아기가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철희 대원은 “분만 현장은 많은 변수가 있어서 걱정했지만, 산모와 아기가 건강하게 이송되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급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대전동부소방서 구급대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덕분에 구급차 안에서 안전한 분만이 이루어진 감동적인 사례로, 구급대원들의 전문성과 헌신이 시민들의 안전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2024-08-14
-
대전특수교육원, 교원 대상 '행동중재 지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 성공적 마무리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첫걸음
[세종타임즈] 대전특수교육원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유·초·중·고등학교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동중재 지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와 일반교사가 장애학생의 문제행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중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국제행동분석가, 행동중재전문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행동발달치료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교원들은 총 3일간 오후 3시간씩 교육을 받으며, 긍정적 행동지원 이론과 실제, 문제행동 이해와 공감, 학교 현장에서 다루게 되는 마음 건강 이슈들, 기능 기반의 대체행동 중재 이론과 실제, 교사와 부모 간 협력 행동중재 방안 등의 주제를 학습했다.
특히, 장애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지원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교사들이 마주하는 고민과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대처 방법을 익히고,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행동중재 기법을 실습하는 등, 현장감 있는 연수를 경험했다.
대전반석초의 한 일반교사는 “장애학생의 돌발행동을 마주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어려웠는데, 사례 중심의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행동을 이해하고 예방과 중재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특히 통합학급에서 적용 가능한 행동중재 기법을 실습하고 지원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연수에 대한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대전특수교육원의 전서경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이 장애학생의 행동 문제를 더 잘 이해하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원들의 행동중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장애학생의 행동 문제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특수교육원은 앞으로도 이러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이 학생들을 보다 잘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08-14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김호연 작가 초청 강연회 개최… 소설가의 삶과 스토리텔링의 매력 탐구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대전지역 공공도서관 ‘작가초청 릴레이 강연회’의 일환으로 오는 8월 24일 오후 2시 마루홀에서 ‘김호연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호연 작가는 2013년 ‘망원동 브라더스’로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이름을 알렸다. 그의 대표작 ‘불편한 편의점’은 2021년 출간 이후 전국 서점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강연회는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김호연 작가가 ‘스토리텔러’로서의 경험과 작품 집필 과정에서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과 함께, 문학이 어떻게 문화콘텐츠로서의 스토리텔링을 형성하는지에 대한 통찰도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작가에게 직접 질문을 던지고 작품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김호연 작가와의 사인회도 진행되어 팬들과의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강연회는 문학에 관심 있는 대전시민들에게 작가와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문학과 스토리텔링의 매력을 더욱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