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반도체산업 육성 현장에 답이 있다
대전시, 반도체산업 육성 현장에 답이 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7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프라자에서 지역의 주요 반도체기업 대표와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인텍플러스 최이배 사장 △위드텍 유승교 대표 △코셈 이준희 대표 △파이칩스 고진호 대표 △나노팀 유일혁 이사 △아이작리서치 서정주 이사 △디에스전자 이일호 상무 △파네시아 오동석 이사 등 관내 8개 반도체기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기업의 현안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반도체산업 주요동향 공유, 대전시 반도체산업 중점 추진과제 및 현안사업을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기업 대표들은 지역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비롯해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지원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시는 이를 기반으로 향후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위드텍 유승교 대표는 지역대학과 기업을 연계한 특화교육 프로그램이 필요성을 피력했고 디에스전자 이일호 상무는 해외 진출 시 기업의 어려움 등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해 대전시는 대학에서 기업이 필요한 인력을 맞춤형으로 양성하고 지역기업에 우선 취업해 대전에 정주하도록 하는 지원제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자문과 컨설팅, 수출바우처 지원 등 지역 반도체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반도체 산업은 바이오, 국방, 우주항공 등 대전 전략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우리 대전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핵심 산업”이라며 “기업의 수요와 애로사항을 면밀히 파악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7
-
제59회 전국 기능경기대회 참가 대전선수단 결단식
제59회 전국 기능경기대회 참가 대전선수단 결단식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7일 오후 3시 대전시청에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대전시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 김영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신장호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대회참가 학교 교장단, 지도교사 및 참가선수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전국대회를 위해 쉬지 않고 준비한 선수들을 비롯한 지도교사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기를 치르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7일간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등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폴리메카닉스 등 총 50개 직종 1,755명의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며 대전은 35개 종목에 9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충남에서 개최된 지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대전선수단은 39개 직종에 96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 1, 은 4, 동 8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 상장과 함께 금메달 1천만원, 은메달 6백만원, 동메달 4백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또한, 직종별 상위 득점자 2명은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을 거쳐 2026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대전시는 우수상 이하 대회 완주자를 대상으로 대회에 임하는 책임 의식 제고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숙련기술인 문화 정착을 위해 완주 상금도 지급하고 있다.
2024-08-07
-
대전시, RISE 성공 위해 지역대학과 소통 협력 강화
대전시, RISE 성공 위해 지역대학과 소통 협력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대전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시는 7일 오후 대전테크노파크 D-Station 10층에서 대전 RISE 계획 공유 및 의견 수렴을 위한 지역대학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대학 부총장, 기획처장, 산학협력단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대전RISE 5개년 계획 설명 후 시와 대학관계자 등 참석자들의 자유토론 시간으로 이어졌다.
대전시는 지난 7월, 당초 팀 단위로 운영되던 대학정책 담당 부서를 국 차원으로 신설하는 등 RISE·글로컬대학 육성 등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한 대학혁신 주도에 힘을 쏟고 있다.
그동안 대전시는 RISE계획 수립을 위해 시-교육청–대학-출연연-지역기업 간 업무협약 체결 및 협의체 운영을 통해 협력 기반을 다지고 지난해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문기관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또한, 지난 3월 대전테크노파크에 전담기관인 대전RISE센터를 개소하고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간담회를 6회 이상 실시하는 등 사업 기반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왔다.
대전시는 대전지역 대학과의 협의를 통해 대학별 RISE 사업 발굴을 지속할 계획이며 대전RISE 5개년 계획을 수정 보완해 12월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RISE 체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대학과의 협력·소통이 필수”며 “앞으로도 지역대학의 의견을 바탕으로 대전형 RISE 계획을 수립해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로 이어지는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8-07
-
대전교육정보원, ‘2024년 하반기 AI융합 메이커교육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 실시
대전교육정보원, ‘하반기 AI융합 메이커교육 교원 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은 8월 6일부터 9월 6일까지 대전교육정보원 1층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AI융합 메이커교육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AI융합 메이커교육을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초·중등 교원 127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연수는 AI융합 메이커교육, AI연계 Design&Making, 레이저 가공 AI 메이커교육, AI융합 3D모델링&프린팅 메이커교육, AI연계 DIY 원데이 클래스, 목공레이저3D 프린터 장비 활용 연수 등 총 8과정으로 구성되었다.
각 과정은 인공지능과 메이커교육의 융합을 통해 교원들이 새로운 교육적 개념 및 방식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연수 인원은 과정별 16명 이내의 소규모로 구성하여 실습 중심의 연수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인공지능과 메이커교육의 융합은 미래 교육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을 것이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익히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AI와 메이커교육을 통합한 교육 방법을 효과적으로 습득하여,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연수 내용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교원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교원들은 인공지능 기술과 메이커 교육의 융합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방법을 학습하며, 이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의 교수법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교육정보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AI와 메이커 교육을 통합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AI와 메이커 교육의 융합을 통해 교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대전교육정보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 지역의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학생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학습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024-08-07
-
이장우 대전시장, 신임 여성 의용소방대 임명장 수여
대전시,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 등 임명장 수여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시청에서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이정자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과 송숙희 유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여성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명된 이정자 여성연합회장은 2005년 둔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으로 임용된 후 총무부장과 부대장을 거쳐 2023년 둔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여성대장으로 활동했다.
그녀는 2009년 4월에 발생한 식장산 산림화재 때 산불 진화 활동에 적극 나섰고, 지난해 발생한 서구 산직동 산림화재 때에는 소방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위해 식사 봉사를 하는 등 20여 년 동안 크고 작은 화재 현장 40여 곳에 출동해 진화와 보조 활동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을 펼쳤다.
송숙희 유성소방서 여성대장은 2011년 유성소방서 의용소방대원에 임용된 후 총무부장과 부대장으로 활동했다.
송 대장 또한 각종 화재 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을 도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여성 의용소방대원들은 우리 지역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신임 여성연합회장의 리더십 아래 의용소방 가족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자 여성연합회장은 “대전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의용소방대원들과 협력해 더욱 안전한 도시 대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임명장 수여식은 여성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였으며, 이들은 앞으로도 대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임명을 통해 여성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이정자 여성연합회장은 그간의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대전시 의용소방대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임명으로 대전시 의용소방대는 더욱 강화된 조직력과 협력체계를 갖추게 되었으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이정자 회장과 송숙희 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화재 현장과 재난 상황에서 소방공무원들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
이장우 시장은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을 통해 대전시는 여성 의용소방대원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앞으로도 그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대전시는 이러한 노력으로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안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2024-08-07
-
대전교육연수원, 2024년 신규 교육공무직원 직무연수 성공적으로 개최
2024년도 신규 교육공무직원 현장 적응력 향상 기대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8월 7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2024년도 신규 채용되는 대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9개 직종 560여 명을 대상으로 ‘신규 교육공무직원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육공무직원의 역할 및 학교 현장 적응 능력 배양, 건전한 공직윤리관 확립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교육과정으로는 ‘학교 노사관계의 이해와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를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기본 역할과 책임, 학교 현장에서의 올바른 노사관계 등의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슬기로운 청렴생활’을 통해 공직 윤리의 가치관 확립 등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로 구성된 알찬 연수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교육공무직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방법과 역할 수행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이 제공되어, 실제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육공무직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됐고 교육 현장에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배운 내용을 잘 활용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연수가 새롭게 교육가족이 되는 교육공무직원들에게 학교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적응력을 키우고, 교직원들과 함께하는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수는 신규 교육공무직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학교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교육공무직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 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육공무직원들에게 학교 현장에서의 역할을 명확히 이해시키고, 건전한 공직 윤리관을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대전교육연수원은 교육공무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 교육청은 모든 교육공무직원이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7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대전중구지구위원회, 주택화재 피해 학생에 학습지원금 전달
대전소방-청소년범죄예방위원 대전중구지구위원회 주택화재 피해 학생에 학습지원금 전달
[세종타임즈]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대전중구지구위원회는 주택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초·중학교 학생 2명에게 7일 학습지원금을 전달했다.
중구지구위원회는 2011년부터 대전소방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본부로부터 지원대상자를 추천받아 지원금을 기탁하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학습지원금 전달은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 그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이창욱 대전중구지구위원회 회장은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 다시금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공헌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위원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학습지원금 전달식은 화재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와 대전소방본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화재 피해 학생들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한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대전중구지구위원회의 이러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며,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위원회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학습지원금 전달식은 위원회와 소방본부 간의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두 기관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4-08-07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지원대상자 도예체험 실시
여름방학에 도예공방 다녀왔어요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지원센터로 내방하는 치료지원대상자 14명을 대상으로 8월 6일 도예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예체험은 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지원실의 2주차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공방을 찾아가 도자기 제작과정을 체험하며 흙의 질감을 느끼고 조작하는 경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소근육 발달 및 협응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총 80분으로 구성된 도예체험은 물레체험과 핸드빌딩 두 가지 기법으로 실시되었다.
물레체험은 전기 물레를 이용해 정형적인 도자기 형태를 만드는 수업으로, 평소 쉽게 체험할 수 없는 과정이어서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핸드빌딩 수업은 흙을 하나하나 쌓거나 주물러서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연필꽂이를 만드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이 시간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자신의 손으로 직접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도예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마에서 구워져 나오면 어떻게 변할지 너무 궁금하고 빨리 받아 보고 싶어요.”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유초등교육과장은 “흙을 만지는 것에 집중하는 동안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해소되었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작업물이 탄생하는 신기함과 성취감을 느껴볼 수 있는 유익한 체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도예체험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정서적 안정과 소근육 발달에 기여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발달을 지원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학생들은 도예체험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생활에서도 창의력과 협동심을 발휘하며, 더욱 긍정적인 태도로 학업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4-08-07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행정서비스헌장 개정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행정환경 변화에 맞춰 교육행정서비스헌장 개정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조직 개편으로 인해 변경된 행정업무를 반영하고 새로운 교육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교육행정서비스헌장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행정서비스헌장은 행정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기준과 내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절차와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정해 공표하고 그 실현을 국민에게 약속하는 제도다.
부서 특성에 따라 이행기준을 작성해 누리집에 게시하고,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신뢰를 제공한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2024년 조직 개편으로 신설된 부서 및 업무를 반영한 부서별 이행기준 정비, 관련 법률 제·개정으로 인한 민원처리 기한의 현행화 등이다.
이를 통해 민원인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서비스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변경되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용범 운영지원과장은 “지속적으로 행정서비스헌장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맞춤형으로 개선해 학생 및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들이 행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개정을 통해 교육지원청의 행정서비스가 더욱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모든 교육 수요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행정서비스헌장을 통해 교육 수요자들이 제공받는 서비스의 기준을 명확히 하고, 이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개정은 조직 개편으로 인한 업무 변화와 관련 법률의 개정에 따른 것으로, 실질적인 민원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행정서비스헌장을 주기적으로 검토하고 개정하여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모든 교육 수요자들이 교육지원청의 행정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헌장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행정서비스헌장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의 행정서비스가 더욱 신뢰받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4-08-07
-
대전시교육청,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지난해 8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캠페인으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실천 다짐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다음 주자로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을 추천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매월 10일을 ‘일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날에는 전 직원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나부터 실천하는 작은 약속’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줄 것이다”며 “탄소중립 실천에 대전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대전시민과 교육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내에서도 환경 보호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의 챌린지 참여 소식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으며, 많은 시민들이 이에 동참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대전시 전반에 걸쳐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할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시민들과 함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