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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산업재해 제로화 추진
대전교육청, 산업재해 제로화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근로자의 ‘산업안전 역량강화로 재해 없는 근로환경 조성’을 목표로 2023년도 안전보건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보건관리 추진체계를 마련했다.
첫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제 구축이다.
각급 공립학교와 기관의 관리감독자를 지정하고 시교육청에 안전보건 전문인력을 배치해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근로자 의견 청취를 위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분기별로 운영하고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해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한 근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둘째, 안전보건 교육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의식을 높이고 직종별 맞춤형 교육으로 내실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조리종사원 등 2,2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1분기 교육은 4년만의 대면교육으로 교육수요자에게 교육의 실효성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2월 22일부터 3일간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청소, 시설관리, 급식조리·운영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알기 쉬운 재해사례 등을 통한 분야별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와 현장적용, 위험성평가를 통한 재해예방, 재해사례를 통한 사고예방, 근골격계질환예방 및 관리 등으로 근로자가 직접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재해사례와 위험성평가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이외에도, 직업환경전문의를 산업보건의로 위촉해 ‘찾아가는 1:1 건강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며 근골격계부담작업유해요인조사를 전문기관에 위탁해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셋째, 유해·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안전보건 점검을 강화한다.
산업재해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순회점검을 실시해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위험요소를 개선하고 산업재해 발생학교에 대해 7일 내 방문해 원인조사와 재발방지 대책 등 후속조치를 지원한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이행 사항에 대해서도 지난해 30개교에서 80개교로 점검을 확대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급식실에서 일어나기 쉬운 사고 사례에 대한 안전수칙영상을 제작해 TV매체를 활용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고 각급학교에 신속한 현장 지원을 위한 산업안전보건 매뉴얼, 안전보건표지 스티커북과 포스터를 제작·배포해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힘써 왔다.
특히 올해에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 시설관리, 중대재해 등 학교에서 일어나기 쉬운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안전사고 예방 홍보영상을 제작해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의 안전의식 확보와 조직내 안전문화 조성으로 재해 없는 근로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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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 지원에 나선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에너지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3만 6천여 업소에 20만원씩 지원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시정브리핑을 갖고 소상공인에게 에너지 지원금 20만원 지급 음식점 등 소상공인 도시가스 2~4월 사용분 각 3개월 납부 유예 200억원 규모의 긴급 에너지경영안정자금 신설 2023년 상반기 상하수도 요금 동결 및 인상 시기 조정 등을 담은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에너지 요금 인상으로 큰 타격을 받은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대한 실태 조사와 대책을 마련하라는 이장우 시장의 지시에 대한 후속 조치다.
이번 대책은 정부의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당부한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과 차상위계층까지 도시가스 요금을 감면하는 민생경제 안정 대책에 동참하고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경제적 부담이 증가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전시는 우선 2023년 상반기 상하수도 요금을 동결하고 인상 시기를 조정한다.
올해 5월 고지분부터 인상을 계획했던 상하수도 요금 인상 시기를 연기해 7월 고지분부터 적용한다.
이와 같이 요금 인상 시기를 조정하면 상수도 요금 14억원, 하수도 요금 18억원 등 약 32억원이 감면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소상공인 연합회 실태조사에서 에너지 요금 인상으로 가장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식품 및 공중위생 3만 6천여 업소에 각 20만원씩 총 73억원의 에너지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대전시에 영업신고·등록·허가를 받고 신청일 현재까지 대전시에 영업장을 두고 운영 중인 업소이며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나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음식점 등 도시가스 연료 비중이 높은 소상공인에게는 CNCITY에너지와 협력해 2월 ~ 4월까지의 도시가스 사용요금에 대해 각 3개월간의 납부 유예를 적극 추진한다.
도시가스요금 납부유예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CNCITY에너지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전국 최초로 200억원 규모의 긴급 에너지경영안정자금을 신설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5천만원 한도 내 대출 시에 2.25%의 이자를 보전하는 대책을 실시한다.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긴급 난방비로 73억 9천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70,035가구에 10만원씩 총 70억원, 시비지원 시설과 경로당 등 1,169개 시설에는 시설 규모에 따라 월 최대 100만원씩, 2개월간 총 3억 9천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지방정부도 공공요금 동결로 민생경제 안정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정책이며 더 나아가 에너지 요금으로 부담을 느끼고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현실적인 긴급 지원책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민과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라도 줄고 대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촘촘하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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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감사위원회, 찾아가는 기술감사교육 마무리
대전시 감사위원회, 찾아가는 기술감사교육 마무리
[세종타임즈] 대전시 감사위원회는 20일 대덕구청을 마지막으로 건설공사업무를 담당하는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찾아가는 기술감사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매년 실시하는 건설업무 감사에도 불구하고 업무미숙 등으로 감사에 지적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으며 이는 곧 부실시공 및 예산 낭비를 초래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는 사업부서에 근무하는 기술직 공무원의 8급 ~ 9급 비율이 높고 7급 승진이 짧아지면서 건설업무에 대한 경험과 업무숙련도 등이 부족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대전시 감사위원회는 건설업무를 담당하는 주요 7개 기관을 방문해 해당 기관 기술직 공무원 206명을 대상으로 기술감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업무 담당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건설공사 시행 절차 관련 법령 예산편성 절차 관계기관 협의 사항 공사감독 기본업무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감사 지적사례를 설계 부적정 발주 부적정 설계변경 부적정 비용정산 부적정 감독업무 소홀 등으로 분류해 단계별 건설업무수행 시 참고할 수 있도록‘건설공사 시행절차 및 감사사례집’을 제작해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시 김선승 감사위원장은“건설업무를 담당하는 기술직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예방감사와 기술감사교육을 실시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명품 공공사업 구축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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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4등급까지 확대 시행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주요 배출원인 자동차 배출가스 감축을 위해‘2023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지원 대상을 4등급까지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5등급 외 자동차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량, 2009년 9월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외 지게차, 굴착기도 지원대상에 포함됐다.
신청 차량은 현재 대전광역시 등록 차량으로 대기관리권역 또는 대전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사용본거지 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보조금 지원율은 총중량 3.5톤 미만 승용자동차의 경우 폐차 시 차량 기준가액의 50%, 그 외 차량은 70%를 기본 지원한다.
또한 폐차 후 경유 차량이 아닌 신차 또는 중고차 배출가스 1, 2등급 차량을 신규 등록할 경우 기본지원금 외 잔여분을 추가 지원하며. 전기나 수소 등 무공해차 신규 등록 시 상한액 범위 내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3.5톤 이상 경유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폐차 시 차량 기준가액의 100%를 기본 지원하며 조건에 맞는 신차 구매 시 차량 기준가액의 200%, 중고 구매 시 100%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조기폐차 보조금 신청은 인터넷 등기우편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2월 21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약 7,200여 대, 128억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연중 접수한다.
대전시는 총중량 3.5톤 이상과 미만, 폐차 및 신차 구입 차종, 지원금 상한액 등에 따라 보조금이 상이하므로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사전에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백계경 미세먼지대응과장은 “올해부터 조기폐차 사업대상이 4등급 차량까지 확대된다 점차 도심지역의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은 시민 편의를 위해 연중 지속사업으로 추진하는 만큼,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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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안전지수 개선으로‘안전일류도시 구현’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1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별 담당 팀장과 자치구 팀장 등 안전지수향상 협업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안전지수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올해 분야별로 수립된 대책과 추진사업을 공유·보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 체감형 안전시책 발굴·추진 도시안전연구센터 협업을 통한 개선방안 도출 시민안전문화 확산 지역안전지수 협업 TF팀 지속 운영 등 업무 관련 담당자 협조체계 구축 등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대전세종연구원 도시안전연구센터 변성수 연구위원을 초청해 지표별 문제점을 진단하고 연차적으로 안전등급 개선을 위한 전략, 향상방안에 관해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전시는 그동안의 노력으로 안전지수 지표 사망자는 감소하고 있지만원도심 지역의 시설 노후화, 빈집 증가 등으로 도시환경이 점차 열악해 지고 있다.
인구는 감소하는 반면 세대수는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어 1인 가구가 점차 증가하면서 범죄, 자살을 비롯한 각종 지표 산출에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대전시는 이날 제시된 개선방안과 건의사항을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 중·장기 사업을 관리하는 한편 시민들의 안전의식 개선을 통한 안전사고 줄이기에 행정력을 집중해 ‘안전일류도시 대전’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시 백병일 안전정책과장은 “분야별 안전지수 협업팀은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드는데 시정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했다.
‘지역안전지수’는 지자체의 안전수준을 6개 분야별로 계량화한 수치로 매년 전년도 안전관련 각종 통계를 활용해 지자체 그룹별로 1에서 5등급까지 부여한 것이다.
대전시는 2022년 생활안전 분야 2등급을 제외한 5개 분야의 등급이 3등급 이하로 나타나 8개 특·광역시 중 안전지수가 낮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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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태양광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 개소 준비‘착착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대전테크노파크와 ‘태양광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 운영과 에너지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종남 원장, 대전테크노파크 임헌문 원장이 참석했다.
협약 기관들은 태양광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 준공에 따른 운영 협력 및 태양광센터를 중심으로 한 관내 에너지기업 육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태양광 센터 구축 및 태양광산업 발전과 신사업 발굴 지원하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태양광 센터 운영, 산·학·연 연구개발 협력한다.
대전테크노파크는: 관내 태양광센터 건축, 에너지기업 육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태양광센터는 2020년 12월 산업부 공모사업에 대전시가 선정되어 신동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 건축 중이며 3월 말 건축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주관기관으로 기업 의견 수렴과 장비 구축 등 사업을 총괄하고 있으며 참여기관인 대전테크노파크는 건축을, 충남대학교와 고려대학교는 인재 양성 및 교육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태양광센터 건립에는 국비 246억원, 시비 225억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장비 이전 21억원 등 총 492억원이 투입됐다.
현재 내부 공사와 외부 조경작업 중이며 공정률은 약 90%다.
대전시는 3월 말 건축공사가 완료되면 100MW 태양광 모듈 파일럿라인 등 장비 반입 및 시운전을 거쳐 2023년 10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태양광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을 개시하면 기업들은 개발한 제품을 양산 전 단계에서 태양광센터의 100MW급 생산라인을 활용해 공정과 양산성을 검증할 수 있게 된다.
대전시는 태양광센터를 단순 실증 검사와 서비스 제공을 넘어선 국내 태양광 산업의 기술개발 역량 향상을 위해 개방형 혁신체계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대전시와 센터 구축을 주도한 한국에너지기술연원과 대전테크노파크는 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센터를 활용하는 기업체와의 능동적인 협력을 다시 한번 약속했다.
대전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은 “최근 지속된 기후위기와 요동치는 에너지 시장에서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화석연료 탈피와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태양광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가 차세대 기술개발과 관련 산업체 경쟁력 견인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협약 기관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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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에 모인 행정실장, 2023년 새학년 만반의 준비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1일 오후 2시부터 대전교육연수원에서 각급학교 행정실장 321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행정실장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2023년 새학년을 준비하는 시기에 교육청의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한 장으로 본청 각과에서 추진되는 교육정책에 대해 안내하고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내실있는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내용으로는 늘봄학교, 유보통합 등 교육부 주요정책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하고 각급학교에서 추진해야 할 교육결손 해소 고교학점제 도입 재정신속집행 계약업무 산업안전관리 등 꼭 필요한 사항을 안내했다.
한편 ‘소통을 부르는 공감 커뮤니케이션’이란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행정실장들이 다양한 세대로 구성된 학교 구성원 서로를 이해하고 관리자로서 발전하는 조직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연수에 참여한 대전초등학교 행정실장 박은 “코로나19로 인해 다른학교 행정실장과 교류가 쉽지 않았는데, 정보공유의 시간을 갖게 되어 유익했다”며 “오늘 연수를 바탕으로 2023년 새 학년 준비를 빈틈없이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진수 부교육감은 “교육가족이 안심하고 학교에 오고 편안하게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 행정실장의 역할이어서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행정실장의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고 거리두기 없이 3년 만에 실시되는 2023년 새 학년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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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년 준비를 위한 고등학교 그룹별 상호장학 운영
신학년 준비를 위한 고등학교 그룹별 상호장학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교육활동 영역별 업무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3년 2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2023학년도 계획단계 그룹별 상호장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협의회는 학교별 신학년 준비 집중 기간에 논의된 사항과 교육청의 정책 추진 방향을 서로 공유해 2023학년도 학교 교육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 장학의 차원에서 마련됐다.
협의회 진행 방식은 고등학교 63교를 5개 소그룹으로 나누고 교육활동의 주요 영역인 수업·장학, 학생평가, 기초학력, 독서교육을 주제로 학교별 2022년 추진내용 및 개선사항, 2023년 주요 추진내용을 서로 공유했으며 실질적인 토의·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면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지난주에 진행된 신학년 준비 집중 기간에 영역별 업무담당자가 결정됐고 이번 협의회를 통해 2023학년도 학교의 주요 사업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었고 추후 진행될 교육청의 다양한 주요 사업에 대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계획단계의 그룹별 상호장학을 통해 학교의 다양한 교육사업를 서로 공유하고 업무담당교사의 역량을 강화해 교육청의 교육정책이 사업의 목적에 맞게 학교현장에서 내실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한 경우 다양한 연수 및 워크숍 등을 제공하는 등,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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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또래코칭 동아리 운영을 위한 첫발을 내딛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2월 21일 모든 학교 또래코칭 동아리 운영 업무담당자 대상 사전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또래코칭 동아리 운영 계획 수립, 또래코칭 지원단 111명 구성 등 또래코칭 동아리를 위한 여건을 이미 준비했다.
더불어 에듀힐링센터는 업무담당자 사전연수를 신학기 준비기간에 마련했다.
이를 통해 3월부터 단위 학교에서 학교 특색에 맞는 또래코칭 동아리를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사전연수는 또래코칭 이해를 위한 특강과 연수로 구성되어 또래코칭 동아리 업무담당자들의 동아리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다.
사전연수에 참여한 한 업무담당자는 “또래코칭 동아리 운영 계획을 공문으로 보고 코칭을 처음 접하게 됐다 업무담당자로서 어떻게 동아리를 운영할지 막연한 감이 있었다 이번 사전연수에서 특강을 들으며 코칭을 조금 이해하게 됐고 어떤 방법으로 운영을 해봐야겠다는 틀이 좀 잡히게 됐다 현장에서 운영을 하다 막히는 부분은 스쿨코치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직무연수로 역량을 키울 수 있다고 하니 든든했다”며 운영 의지를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또래코칭 동아리가 잘 출발할 수 있도록 사전연수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에 걸맞게 또래코칭 동아리를 잘 운영할 수 있도록 또래코칭 매뉴얼을 제작했다 또한 또래코칭 지원단을 인력풀로 제공해 업무담당자와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또래코칭 동아리를 내실있게 운영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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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올해부터 시작되는 고교학점제 단계적 도입 빈틈없이 준비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1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2023년 고교학점제 일반고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소양과 기본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제도로 2023년 올해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부터 학점제형 교육과정과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를 단계적으로 적용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준비하는 첫해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현장 중심 운영 모델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발굴하고 학교현장의 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 및 운영 역량 강화 지원하기 위해 연구학교 3교, 준비학교 46교를 지정 운영하고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가 고교학점제 준비 여건을 갖출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워크숍 운영 주요내용은 오전 워크숍에서는 2023학년도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운영 과제 안내 및 운영 시 유의사항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학생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 운영 시 주안점 등에 대해 업무담당 장학사와 담당 교사가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 워크숍에서는 대전성모여자고등학교 연구학교 운영 사례발표 대전지족고등학교의 고교학점제 준비학교 계획 수립 및 운영사례 발표 분임토의로 이루어졌다.
대전성모여자고등학교 연구학교 운영 사례발표에서는 ‘학생 개별적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 제고’를 위해 학생 개별적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학생 진로 계발 능력 함양을 위한 수업 및 평가 운영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학생 개별화 진로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였으며 대전지족고등학교 준비학교 계획 수립 및 사례발표에서는 고교학점제 준비학교 주요 과제별 운영 사례 학점제형 학교 공간조성 사례 고교학점제 준비학교 예산 편성 방법등을 발표해 고교학점제 준비학교 운영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여러 학교에 도움을 줬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대전OO고등학교 교사는 “올해 교육과정 부장을 처음 맡아 많이 혼돈스러운 상황이었는데, 오늘 워크숍을 통해 2023년 고교학점제 단계적 도입에 따른 학교의 준비 및 고교학점제 준비학교 운영을 어떻게 계획해야 할지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일반고 고교학점제 부분 도입과 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시 대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수고를 덜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선생님들이 전문성을 갖고 학점제 운영과 수업 혁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