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대전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20일부터 2월 24일까지‘2023년 귀농귀촌 아카데미’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아카데미는 예비 귀농인 및 대전에 정착 중인 초보 농부 45명을 모집하며 대전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선도 농가 현장에서 실시된다.
교육은 3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23회에 걸쳐, 재배작목 교육, 스마트팜, 귀농귀촌 법률 등 귀농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농업기술센터 지도개발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농업기술센터 지태관 소장은 “이번 귀농귀촌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영농기술과 귀농 귀촌에 관한 정보를 습득해 예비 귀농인들의 안정적 귀농정착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예비 귀농인들을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3
-
대전시, 해빙기 맞아 공원 내 시설물 안전검점 추진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해빙기를 맞아 시민생활과 밀접한 공원, 도시숲, 공공 조경시설 등에 대해 안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봄철을 앞두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3월 30일까지 관내 공원·녹지대 등에 대해 일제히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작업을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불편을 초래하는 시설은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4월 초까지 자치구, 사업소와 함께 정비·철거할 예정이다.
대전시 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공원녹지는 시민들의 삶의 휴식공간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무엇보다도 안전이 중요하다”며 “빈틈없고 꼼꼼한 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녹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이용환경 제공을 위해 약 43억원을 투입해 공원 유지관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3-02-13
-
대전시, 2023년 기업 경영환경규제 혁신과제 공모
대전시, 2023년 기업 경영환경규제 혁신과제 공모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오는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3년 기업 경영환경규제 혁신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 공모는 시민이 규제 개선과정에 직접 참여해 생업 활동에서 겪는 규제 애로사항을 직접 전달하고 규제혁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대전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주제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등 시민들의 살림살이와 관련한 규제 개선 제안이다.
제안을 희망하는 시민은 대전시청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대전시 법무규제담당관 및 자치구 규제총괄부서 담당자에게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에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법무규제담당관 및 자치구 규제총괄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는 시민 공모와 함께 시 정책에 참여하는 각종 위원회 및 협회·단체 등의 전문가와 규제혁신 마중무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을 통해서도 제안서를 요청받아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응모된 제안은 주제 적합성 및 규제 요소성 등 실무적 검토와 평가기준을 적용해 60건을 선별한 후 이에 대해 전문가 검토의견을 반영하고 규제 소관부처 협의를 거쳐 7월에 수상작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평가기준: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우수 제안자로 선정되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최우수 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 2명에게는 각 50만원, 장려 17명에게는 각 10만원 상당의 부상품이 각각 수여된다.
대전시 박도현 법무규제담당관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의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에 대해 개선안을 적극 제안해 주면, 제안의 파급력은 나비효과처럼 우리 전 지역을 살리고 더 나아가 나라를 잘살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규제혁신과제 시민 공모전 운영과 관련, ‘주민주도형 규제혁신 우수 지자체’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고 특별교부세 5천 5백만원을 받은 바 있다.
2023-02-13
-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신임 예술감독에‘고석우’씨 선정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신임 예술감독에‘고석우’씨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고석우 씨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시는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공개 모집을 실시했으며 공모에 응시한 8명을 대상으로 1차 심사,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고석우 씨를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
고석우 씨는 배재대 음악교육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토렌토 국립음악원에서 디플롬을 취득했으며 대전KBS어린이합창단,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로 활동했다.
그동안 소년소녀합창단 지휘를 통해 단원에게 체계적인 음악훈련과 더불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단원들에게 심어주면서 다양한 공연 활동을 펼쳐왔다.
대전시 관계자는“고석우 예술감독 최종 합격자는 많은 합창단과 여러 소년소녀합창단을 운영한 풍부한 경험이 있어 향후 시립청소년합창단의 공연 수준 향상 및 체질개선과 대전의 합창공연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임 고석우 예술감독은 오는 3월 1일부터 2년간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을 이끌게 된다.
2023-02-10
-
대전시, 한밭대학교에 공간정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측량장비 기증
대전시, 한밭대학교에 공간정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측량장비 기증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9일 한밭대학교에 측량 및 공간정보 분야 실습 장비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 한밭대학교 이승호 산학협력 부총장, LX 대전세종충남본부 정철원 본부장, 카이스트 장호종교수, 한밭대학교 양승호 교수, 도명식 교수, 김세헌 교수, 모빌테크 유형곤 본부장, 지오시스템 강무형 이사 등이 함께 했다.
기증한 장비는 Trimble사의 토탈스테이션 3대와 GNSS수신기 5대로 각과 거리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고 인공위성을 이용해 지상의 위치·고도 등의 공간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최신장비다.
공간정보는 4차 산업의‘핵심인프라’로 공간정보의 융·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 및 신산업 육성이 가능하게 하는 국가 중요자원이다.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이번 측량장비 기증을 통해 공간정보분야 미래인재들의 공간정보의 취득·가공·분석 등 교육여건을 제공하고 육성된 우수인재들의 공간정보산업 진출을 통해 산업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대학생 측량 현장실습’과‘지적 및 드론측량경진대회’등을 확대해 측량 및 공간정보분야 기술정보 공유 및 학·관 네트워크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밭대학교 이승호 부총장은“현재 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측량장비는 매우 노후화되어 학생실습에 어려움을 겪던 차에 대전시에서 최신장비를 기증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말하며 “기증받은 장비로 공간정보 취득과 데이터 가공·활용 등의 실습을 통해 우수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대전시가 현재 추진중인 디지털 트윈대전 구축, 드론사업 활성화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 한밭대학교, ㈜모빌테크와 디지털화한 대전시를 가상공간에 3D로 구현한 공간정보기반 플랫폼인‘디지털 트윈대전’을 구축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오시스템 등 민간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2023-02-10
-
대전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 개최.‘안전문화 정착 원년’만들자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0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소속 현업업무 및 위험업무 부서장 55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시 소속 사업장의 위험성 평가 결과 및 2023년도 산업재해 예방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참여와 협력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원년인 지난해에는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었으며 올해는 ‘안전문화 정착’ 원년으로 삼아 실질적인 안전조치가 이루어지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이날 교육은 중대산업재해 주요 사례 및 관리대책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감독자 의무준수사항 2023년도 중대산업재해 예방 추진계획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나선 김영환 시 재해예방과장은 작업중지권 적극 장려 사업장 안전확보 의무 이행점검 강화 안전관련 예산 편성과 집행 확인 고위험작업 진행 시 작업허가승인제 실시 등 안전조치가 생활화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부서장들은 “오늘 교육에서 강조된 사항들이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안전관리 하겠다”고 다짐했다.
양승찬 시 시민안전실장은 “안전문화 정착은 참여와 협력이 필수”고 강조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이 최우선 과제라는 신념을 가지고 ‘안전 기본원칙 실천’이 일상화, 내재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3일 소속 사업장에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업무지침’을 배포하고 업무지침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에 대한 개선 노력이 없는 경우에는 안전감찰을 요청하고 부서 성과평가에도 반영하는 등 이행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3-02-10
-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 대표 발의 “화재예방강화지구 소방시설 지원 조례”제정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 대표 발의 “화재예방강화지구 소방시설 지원 조례”제정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재예방강화지구의 소방시설등 지원 조례’가 2월 10일 제269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로 화재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 밀집 지역에 소화기, 옥내외 소화전, 소화기구, 전기누전 차단기, 가스차단기 등의 소방설비를 지원하게 되어 시장 및 공장, 창고 등 시설 취약 대상의 화재 예방을 강화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이와 같이 조례안에는 지원이 가능한 소방설비 범위 지원 대상 및 신청 방법 지원 방법 및 비용정산 등 화재예방강화지구의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소방설비 지원에 필요한 사항이 담겨져 있다.
지원 대상 화재예방강화지구는 시장이 지정하며 총 9개소로 시장 지역 7개소, 위험물저장시설 1개소, 물류창고 밀집 지역 1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한편 대전소방본부 관계자에 의하면 “조례가 시행되면 노후되고 화재에 취약한 시장지역 등에 대한 소방설비 설치 등 화재 예방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2-10
-
대전광역시의회, 제269회 임시회 폐회
대전광역시의회, 제269회 임시회 폐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가 10일 오전 10시 제26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38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올해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2023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시민을 위한 시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의 주요 현안 사업도 점검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35건, 동의안 2건, 예산안 1건 등 모두 38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통과된 대전시교육청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96억원이 증가된 3조 735억원이다.
한편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이금선 의원은 “온통대전 지원 확대 관련”민경배 의원은 “경로당의 환경개선 지원 촉구”조원휘 의원은 “난방비 대란, 보편적 에너지 지원 대책 필요성”김민숙 의원은 “무상교복 지원 정책 개선 방안 촉구”등에 대한 발언을 했다.
이상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업무보고 청취 및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는 뜻깊은 회기였다”며 “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기치로 삼은 실질적 원년을 맞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10
-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 교복 지원 사업 개선 촉구 5분자유발언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 교복 지원 사업 개선 촉구 5분자유발언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김민숙 의원은 10일 제26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교복 지원사업의 개선 대책’을 설동호 교육감에 촉구했다.
김 의원이 최근 제보받은 교복 관련 민원으로는 3월 입학식에 교복을 입으려면 재고분을 구매해야 한다고 강매당하거나, 바지나 셔츠 등을 비싼 가격에 추가 구매한 사례, 여학생 교복의 경우 치마와 바지를 모두 구입하게 된 경우 등이 있었다.
지난 3년 간 코로나 위기로 공장 가동이 멈추는 등 교복수급이 원활하지 않았지만, 올해는 코로나 여건도 나아졌고 지난해에 비해 중학교 입학배정 발표도 1주일 이상 빨라졌는데도 교복관련 민원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김 의원은 지적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가 의결을 통해 학교에서 교복입찰을 할 때 업체로부터 ‘품목별 금액 비율표’를 제출받을 것, 추가 구매 비율이 높은 셔츠와 바지 등에 과도한 비용 책정을 방지할 것, 여학생 교복의 경우 동일한 가격으로 바지 선택권을 보장할 것 등을 권고하고 있는데 이 정책이 학교현장에 실효성 있게 반영되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김 의원은 학교에서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교복 안내를 할 때 교복 종류별 가격, 체육복, 여학생 바지 선택권 등 안내가 충실히 이루어지도록 할 것을 설동호 교육감에게 촉구했다.
또한 교복 학교주관구매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교복의 품질과 서비스에 대한 평가가 내실있게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올해 3월에 입학하는 아이들이 품질 높은 교복을 지원받고 학부모님들도 만족하는 교육행정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2-10
-
이장우 시장,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참석.“지역주도 발전”강조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중앙·지방 간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대전시 주요 현안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국가-지자체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정례화된 협의체로 분기별로 지방자치발전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심의하는 회의이다.
회의에 앞서 전국 시도지사들은 제52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해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을 심도 깊게 논의한 후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무총리 및 시도지사협의회장, 시·도지사, 국무조정실장,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차관,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지방지원단 설치·운영사항, 과제별 자문단 구성·운영 근거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중앙지방협력회의법 시행령’개정계획안을 의결했다.
또, 기초지자체 지역 여건을 고려, 지방소멸기금 기금 배분 시 인구감소지수를 고려하도록 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개선방안‘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지방이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권한을 확대하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의 중앙권한 지방이양 추진계획,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날 발표한 중앙권한 지방이양 추진계획은 중앙정부의 주요 권한을 지방으로 과감하게 이양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는 지방의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6개 분야 57개 과제를 우선 선정해 신속하게 지방으로 권한을 이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직면한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문제는 중앙정부의 힘만으로는 해결하는데 분명히 한계가 있다”고 말하며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을 발전시키고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의 전폭적 지원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덕특구 50주년, ‘과학수도 대전 선포식’ 개최 국가 나노·반도체 종합연구원의 대전 설립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조기 건설에 대한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도 정부의 초광역지역연합 지원 기조에 맞춰 충청권 메가시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수도권 일극체제에 따른 여러 부작용을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2023-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