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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예산 신속집행에 적극 나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일 재정집행점검단 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에 소비·투자분야 예산 6,847억원을 신속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부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요사업의 집행 계획을 점검하고 집행 장애요인 해소방안 마련과 함께 상반기 집행 최대화를 위한 추가적인 사업발굴 및 부서 간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교육용기자재, 사무용집기 등 자산취득비는 1분기 구매를 확대해 집행에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건설경기와 직결되는 시설사업의 경우 학교시설 공사의 조기 발주와 더불어, 긴급 입찰제도 및 계약업무 기간 단축 등 지방계약 특례를 적극 적용해 집행시기를 앞당겨 신속집행률을 최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감 김진수 부교육감은 모두 발언을 통해 “교육재정이 수반되는 사업들에 대한 보다 철저한 계획 수립과 신속한 재정투입으로 신학기 안정적인 학사운영의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힘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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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국비사업 발굴에 보다 적극적 자세 요구
이장우 대전시장, 국비사업 발굴에 보다 적극적 자세 요구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2024년 국비사업 발굴 제1차 보고를 받고 내년 시정사업 확대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공직자가 국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도시발전에 필요한 예산이 제외되는 경우가 너무 많다”며 “전략적으로 오는 4월까지 국비사업을 제대로 만들어놔야 내년 시정을 발전적으로 일굴 수 있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 시장은 “예산을 투입해 산출이 높은 사업 발굴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지금까지 제시된 사업과 추가할 사업을 가다듬어 효과적인 국비 확보전략을 마련하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시장은 국비 확보를 위한 지역 국회의원 및 자치구와의 협업 중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이 시장은 “제가 국회의원일 때 실현 가능성이 거의 없었던 홍도육교 지하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뛰어다녔다”며 “당시 여러 이유로 불가능하다고 했던 사업을 성공시켜 지금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시장은 “정당을 떠나 지역 관련 예산은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과 논의하는 전방위적 협력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실국장은 이번 국비사업 발굴이 마무리되면 국회의원, 시의회, 자치구와 협력해 내년에 최대 성과를 얻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 시장은 도심항공교통 선도사업 추진, 시민천문대 시설 확충, 국토 종주 자전거길 신설 등 국비사업 보고 내용을 세세히 검토하고 내실 있는 추진을 지시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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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영업자 유급병가 지원. 하루 8만 6400원, 최대 11일 지원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유급 휴가가 없어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지 못했던 1인 자영업자에게 입원 치료기간 동안 발생한 영업손실을 지원하는 자영업자 유급병가 지원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영업자 유급병가 지원제도는 아파도 치료받지 못하는 1인 자영업자가 생계 걱정 없이 적기에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대전시에 거주 및 사업장을 운영하고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1인 자영업자로 질병·부상 등으로 병원에 입원해 진료를 받은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기간은 연간 최대 11일이며 대전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하루 8만 6,400원씩 최대 95만 4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현금으로 지급된다.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서와 입퇴원 확인서 등을 첨부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우편, 이메일 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재택격리자에게도 유급병가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재택치료자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소상공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김영빈 일자리경제국장은 “대전형 유급병가 지원은 올해로 시행 3년째인데, 작년에 조기 마감되어 아쉬움이 컸다”며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장기간 지속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의 의료빈곤을 방지하고 생계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형 유급병가 지원은 2021년 9월 처음 시행되어 작년까지 1,415명에게 평균 571천원이 지급됐으며 특히 작년에는 4월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대상자들의 관심이 높은 사업이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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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교육시설물 집중 안전점검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24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학교 등 교육시설물 253교에 대해 2023년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학교시설물 관리자가 해당시설물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를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에 입력하면 교육지원청에서 점검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에 입력된 학교시설물 자체점검결과 시설물 안전 지적사항이 발생할 경우, 교육지원청의 학교별 안전점검 담당자가 입력결과를 보고 확인점검을 해 시설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아울러 해빙기 재해취약시설로 분류된 옹벽시설물 23개소에 대해서는 안전전문가와 교육지원청 기술직 주무관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추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채홍길 시설지원과장은 “해빙기 교육시설물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신학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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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2023년‘행복채움 강좌’운영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 소속 유·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 및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한 ‘2023년 행복채움 강좌’를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 강좌는 운영 기관의 일정에 맞춰 킹코딩, 보드게임, 미니어처 등 문화예술·창의놀이 분야 프로그램을 기관당 10회씩 운영할 수 있도록 강사 및 재료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특히 올해는 바이올린, 우쿨렐레, 칼림바 등 악기 강좌를 신설해 다양한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대전 지역 소재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을 대상으로 2월 20일부터 40기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 방법 등 세부 내용은 교육문화원 누리집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지원으로 교육 공백의 최소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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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장년지원센터, 2023년 1학기 교육생 모집
대전중장년지원센터, 2023년 1학기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중장년지원센터는 오는 3월 6일부터 3월 8일까지 2023년 1학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과정은 생애전환지원교육, 일·활동지원교육 등 2개 과정이며 인생후반기를 준비하는 중장년세대의 균형 있는 인생설계와 사회참여 기회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퇴직이후의 삶을 새로운 가능성의 기회로 열어줄 수 있는 생애전환 지원교육은 스마트폰 100% 활용백서 탈모예방과 관리의 모든 것 4대 영역 전문가 특강 부동산 경매, 지금이 기회 등 4개의 강좌가 운영된다.
일·활동 지원교육은 몬테소리 실버케어기버단 반려동물 돌봄활동가 자전거 기초 정비사 등 3개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강좌로 진행된다.
과정별 각각 20명~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집 분야별로 1개 과정, 최대 2개 과정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집상황에 따라 일정이 취소되거나 변경될 수도 있다.
교육 신청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50~64세 중장년은 누구나 가능하며 중장년지원센터 홈페이지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3월 13일부터 시작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다만 자격증 및 재료비용 등 별도 비용이 발생할 경우 본인이 부담할 수도 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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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행정안전부 2022년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주관한‘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평가는 전국 지자체 243개를 대상으로 지역혁신을 위한 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했다.
평가는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주민 맞춤형 행정 일하는 방식 혁신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대전시는 지난해 대전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실·국별 혁신 중점과제와 시민투표를 거쳐 시민 체감형 혁신 대표과제를 선정해 분기별 이행사항 점검과 외부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했다.
또한, 민선 8기 출범 후 과학도시를 기반으로 일류 경제도시로 도약을 위한 조직 개편과 100대 핵심과제 마련, 직원과 소통하는 조직문화 개선 등 시정 전 분야의 혁신문화 확산으로 대부분 지표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우선 자율추진 혁신과제 지표에서는 인공지능기반 지능형 재난대응협업 플랫폼을 개발해 재난 상황 실시간 분석으로 119 출동 준비 시간 단축, 현장에서 가용 지원인력을 총동원할 수 있는 정보공유체계를 강화해 재난 골든타임 확보 및 사회적 비용 절감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민참여 활성화 지표에서는 온라인 시민제안 정책플랫폼인 대전시소를 통해 도시철도 입구, 버스승강장 주변 등에서 공공자전거 거치대 주변 개인형 이동 장치 전용 주차구역 설치 제안이 실제 정책 의제로 반영되는 등 시민참여를 확대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협업 추진 성과 지표에서는 직원교육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협업기여도에 따른 협업 포인트제 운영, 타 기관 협업과제 적극 참여, 우수부서 및 직원 포상 등 인센티브 운영으로 협업을 일상화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한 것을 인정받았다.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 지표에서는 한국수어와 음성으로 민원, 교통, 관광 정보를 안내하는 인공지능기반 스마트 민원 안내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시행해 시·청각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도 쉽게 민원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민원 서비스 향상한 것이 돋보였다.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도입 및 확산 지표에서는 농로 도로명 및 비닐하우스에 도로명주소 부여 사업을 도입해 택배 배송 및 농산물 거래 시 위치 파악에 어려움을 해소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연병 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그 동안 강도 높은 시정혁신을 바탕으로 공직사회의 혁신역량을 강화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과감한 혁신행정으로 시민이 혁신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일류 혁신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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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감염취약시설 마스크 지원. 매월 35만 매 지급
대전시, 감염취약시설 마스크 지원. 매월 35만 매 지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감염취약시설 등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시설을 대상으로 매월 35만 매의 마스크를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1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1단계 조정되면서 거의 모든 시설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됐다.
그러나 의료기관 · 약국, 요양병원 ·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및 대중교통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시민불편 최소화 및 감염취약시설 보호를 위해 하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 방문자 중 마스크 미지참자 에게 마스크를 지원한다.
지원대상 시설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시설 중 의료기관,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시내버스 등이며 손쉽게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약국, 택시, 지하철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시는 매월 35만 매의 마스크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감염병취약시설 2,661개소 및 시내버스 1,039대에 배부할 계획이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전히 해제될 때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마스크를 구비하지 못한 시설 방문자 또는 시내버스 승객은 방문 시설 출입구나 안내데스크에서 마스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었어도 안정적인 방역상황이 유지되고 있는 것은 시민들이 개인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는 덕분”이라며 “여전히 코로나19는 위험한 감염병으로 완전한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어르신 등 고위험군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백신 접종에 참여해주시길 권고 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중증환자 및 사망자 모두 감소세로 안정적인 방역상황을 유지하며 일상 회복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는 평가다.
대전시 방역 관계자는 코로나19의 빠른 종식 및 안정적 일상회복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동참하기 사람이 많고 밀폐된 곳에서 마스크 쓰기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에 1일 3회 환기 코로나 증상 발생 시 진료받고 집에 머물기 등 나 자신과 소중한 이웃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개인생활 방역수칙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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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 교사 중심 독서교육 정책 개선에 앞장서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 교사 중심 독서교육 정책 개선에 앞장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박주화 의원 주재로 17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초등학교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 관내 초등교사의 역량을 활용한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자로는 김완구, 김지영, 김현정, 남혜연, 민순옥, 박지현, 성현정, 원정애, 조현희 등 대전교육 관계자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스마트폰보다 즐거운 책읽기’를 위한 독서교육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박주화 의원은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다’는 교육계의 오래된 격언은 독서교육에 있어서도 마찬가지 일 것”임을 강조하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정책을 바탕으로 교사가 중심이 되는 독서교육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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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 미래 교육을 위한 선진 교육현장 벤치마킹 나서
대전시의회 교육위, 미래 교육을 위한 선진 교육현장 벤치마킹 나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주화 위원장, 이한영 의원, 이효성 의원, 김민숙 의원이 선진 유럽 교육 현황을 파악하고 발전적인 교육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국외 출장길에 오른다.
대전시의회는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4명이 유럽의 고등학교, 과학산업관 및 도서관, 대안학교와 직업학교 등 다양한 교육 현장 방문을 위해 2월 21일부터 3월 1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프랑스, 독일을 방문지로 공무 국외출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무 국외출장은 유럽의 선진 교육과 사회,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교육 현장 견학을 통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교육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출장에서 의원들은, 프랑스에서 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과정 운영현황·성과, 한국어 교육 실시 여부,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현황, 친환경 학교 시설 등을 관심 있게 살펴보고 국립도서관과 유럽 최대 규모 과학산업관 등 교육 관련 시설들도 두루 돌아볼 예정이다.
이어 독일에서는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대안학교를 방문해 교육방향, 학생선발 방법, 운영사례 등을 살펴보고 하이델베르크의 직업학교를 방문해 특색 있는 직업 교육과정, 기업 연계 교육 등 우리 교육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아보고 학교 관계자들과 직업 교육 과목 선정 및 취업 연계 성공사례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장을 맡고 있는 박주화 위원장은 “이번 공무국외 출장은 프랑스, 독일의 교육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대전교육에 적용 가능한 우수 사례들을 벤치마킹해 발전적인 교육 정책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의정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행복한 교육서비스를 향유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