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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청년활동 홍보기자단 위촉
대전시, 2023년 청년활동 홍보기자단 위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6일 저녁 대전청년내일센터에서 ‘2023년 청년활동 홍보기자단’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청년활동 홍보기자단은 대전시 청년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블로거 활동 등을 지속해 온 대학생⋅청년활동가⋅청년인플루언서 10명으로 구성됐다.
기자단은 올해 말까지 대전청년내일센터 소속으로 대전시 청년정책 ·행사, 청년 활동, 대전 문화명소 등을 취재한다.
취재한 내용은 취재기사 또는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해 개인 소셜네트워크나 대전청년내일센터 공식 블로그 등에 게시해 지역청년들과 소통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원활한 기자 활동을 위해 기사 취재방법, 자료 작성법, 콘텐츠 기획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대전시 청년정책과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대전시는 청년 기자들에게 기사 작성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우수 활동 기자에게는 연말에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민동희 복지국장은 “청년의 시각에서 알기 쉽게 청년정책을 조명하고 제안하는 소통창구가 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정책 홍보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22년도 기자단은 10개월 동안 총 154건의 기사를 게재했고 대전청년취업 희망카드 사업 신청 후기를 기사화한 사례처럼 청년들이 원하는 정보를 청년에게 친숙한 콘텐츠로 전달하며 정책소통에 크게 기여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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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2023년 카이스트 학위수여식 참석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오후 카이스트 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에서 개최된 2023년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대덕특구 조성 50주년, 엑스포 개최 30주년을 맞아 과학기반 일류경제도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며 “카이스트 졸업생은 미래 핵심전략산업을 이끌 인재라며 일류경제도시 대전 완성에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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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홍보판 1139면 무료로 이용하세요
대전시 홍보판 1139면 무료로 이용하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형홍보판,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 등 대전시 보유 홍보매체를 무료로 제공하는 ‘홍보매체 이용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보매체 이용사업’은 전통시장, 사회적 기업 등 관내 업체의 홍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가 보유한 홍보매체 일부를 무료로 개방하는 사업이다.
대전시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는 사업체로 법령에서 행정·재정적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법인 비영리법인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8조 제1항에 따른 소기업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응모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이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는 홍보매체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16개 업체를 4월 중으로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업체 홍보물은 대전대·한밭대 디자인 관련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제작한다.
제작된 홍보물은 시 소유 대형홍보판, 도시철도 광고판,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 등 1,139면의 홍보매체를 이용해 7월 1일부터 6개월간 게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청 홍보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이호영 홍보담당관은 “시의 홍보 지원을 통해 홍보의 공익적 목적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이라며 “관심있는 사업체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홍보매체 이용사업을 통해 2016년부터 2022년까지 222개 사업체에 무료 광고를 지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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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대전테크노파크 수도권 뛰어넘는 역할 당부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테크노파크 수도권 뛰어넘는 역할 당부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기관방문 일정으로 대전테크노파크를 찾았다.
이 시장은 “대전 전체의 산업구조를 바꿔야 한다 약점을 보완하는 것보다 강점을 최대한 키워야 한다”며 “연구기능만으로는 기업을 키울 수 없고 연구개발 성과물을 산업화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기업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기업은 무엇보다 산업단지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작은 산업단지는 기업 육성에 한계가 있고 시너지효과가 없다 그래서 산업용지 500만 평을 조성을 시급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산업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이 시장은 “우리의 큰 강점인 방위사업청을 핵심으로 한 방산기업을 키우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에 더해“첨단무기, 무인로봇, 정밀정찰센서 군사용 드론 등을 생산하는 방산기업을 육성할 것이다”고 말하며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우주항공, 방위산업 등 4대 전략산업 육성방향과 기대효과 등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지난 1월 실리콘밸리와 NASA 연구센터 방문에서 드론, 도심항공교통, 헬리콥터, 여객기 등 4단계로 구분해서 연구하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며 “드론, 도심항공교통, 헬리콥터를 묶어서 갈 수밖에 없다”며 “지역기업들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고 대전이 수도권을 뛰어 넘을 수 있도록 대전테크노파크가 역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직원들과 지역업체 입사할 경우 인센티브 마련 경영 자율성 확대 체력관리, 일-가정양립 노하우 대전에서 문화생활할 수 있는 기회 마련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이 시장은 직원들에게 보문산에 건립될 타워, 케이블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대전을 대한민국 최고의 상품으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테크노파크는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지 못하면 발전성이 없다”며 “원장이 역량을 갖고 행정을 지원하고 단장들이 책임성을 갖고 사업을 확실히 끌고 가달라”고 당부하고 임기가 만료된 임헌문 원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대전테크노파크 방문을 마무리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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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 감수성 '쑥쑥' 일상속의 예술 학교로 찾아가요.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16일 09:30, 대전지역 21개 예술단체와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3년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는 2015년 음악공연 중심의 ’찾아가는 음악회‘로 시작되어 2018년 미술, 무용, 연극 등 분야가 확대되면서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로 사업 명칭이 변경됐으며 현재까지 총 376교에서 예술 무대가 실시됐다.
2023년에는 초·중·고 100교에 2억원을 지원해 운영할 예정이며 사업의 교육적 효과를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단체의 프로그램에 학생 참여와 체험을 강화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현악회 이옥순 대표는 “공연을 통해 활기 넘치는 초·중·고 학생들을 만나고 연주자들도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찾아가는 예술무대 사업이 앞으로 더 활성화되고 대전지역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육청, 학교, 지역 사회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이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예술인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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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힐링센터, 집단상담 주말 과정 운영으로 해우소 역할 톡톡
에듀힐링센터, 집단상담 주말 과정 운영으로 해우소 역할 톡톡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4일 11일과 2월 18일에 에듀힐링센터에서 관내 교직원 대상으로 걱정거리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집단상담 주말과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무심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이름지은 이 프로그램은 2023년 에듀힐링센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주중에 참여하지 못하는 교직원과 학부모를 위한 주말과정으로 매월 2회기 정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에니어그램기초, 심화과정, U&I 학습유형 과정, 메타버스 심리극, 스트레스 과정 등 작년에 운영한 프로그램 중 심화·확대 요구가 가장 높은 네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에니어그램 과정과 U&I 학습유형 과정은 심리검사 도구를 활용한 집단상담으로 운영된다.
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타인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키워 학생과의 관계, 직장 동료와의 관계, 가족과의 관계 등 대인관계를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메타버스 심리극은 참가자들이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아바타로 참여해 익명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심리극 형태로 풀어 놓으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트레스 관리 과정은 스트레스에 관한 심리교육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스트레스 조절 및 대처, 스트레스 조절을 위한 생활 실천 기법을 익혀 일상생활의 평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니어그램 집단상담에 참여한 S고등학교 김OO 교사는 “집단상담에서 다른 구성원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억눌렀던 나를 만날 수 있었고 앞으로 가야 할 방향성도 찾게 됐다 집단이 주는 힘에 매료되는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집단상담은 참여자 간의 강력한 역동을 경험하고 그 힘을 바탕으로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좀 더 많은 교육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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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자유학기제 이해 자료 개발·보급
대전교육청, 자유학기제 이해 자료 개발·보급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꿈으로 채워지는 행복한 배움, 2023 대전 자유학기제’운영 내실화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자유학기제를 처음 만나는 예비 중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이해·홍보 자료를 개발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대전자유학기제는 금년부터 중학교 1학년 1학기에 운영하고 3학년 2학기에는 진로진학 설계를 위한 진로연계교육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개선해 운영된다.
특히 진로연계교육은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고교학점제 이해, 고등학교 생활 이해, 직업 관련 체험 활동 등을 운영하고 자유학기와 달리 지필평가는 실시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러한 자유학기제와 진로연계교육이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학생, 학부모, 교사용 자유학기제 이해 자료를 제작해 배부했다.
먼저 중1, 초6 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이해 포스터를 제작해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각 교실에 게시해 홍보할 수 있도록 하고 중1 예비 학부모에게 자유학기제 이해 리플릿도 제작해 학교에 배부했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에 자유학년제를 운영했는데, 대전자유학년제 운영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자유학기 교과 수업 및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제7회 전국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 교과수업 개선 분과에서 수학, 미술과 자유학기 활동 분과에서 3명의 교사가 각각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올해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 개선 운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내실화와 학력 신장에 힘쓰고 학생·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 교육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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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베트남 빈증성 방문단 광폭 행보”
대전시의회, “베트남 빈증성 방문단 광폭 행보”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을 비롯한 베트남 빈증성 방문단은 15일 첫날 빈증성내 동방국제대학교와 베카멕스 본사, 빈증성 행정센터, 빈증성 인민의회 등을 차례로 방문해 양 지역의 우호협력을 강화했다.
방문단은 이날 첫 일정으로 동방국제대학교를 찾아 양 지역의 대학간 교류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베트남 최대 공기업인 베카멕스 본사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신도시 프로젝트와 산업단지 조성 현황 등에 대해 환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베카맥스 ‘응우엔 반 홍’ 회장은, “오늘 빈증성과 베카멕스 방문한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을 환영한다”며 “대전시와 빈증성이 자매도시를 결연한지 18년째로 그동안 많은 교류 활동을 해오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방문을 계기로 빈증성에 큰 성공과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전시와 빈증성의 우호관계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길희망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래 의장은 “대전시의회를 초청해주시고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베카멕스는 베트남 최고 산업단지로서 경제개발의 원동력으로 과학기술 산업단지 등 미래산업에 주력하는 것으로 안다”며 “대전시도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도시로서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 굉장히 많을 것이다.
이 자리를 계기로 빈증성과 활발히 교류하고 협력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더 큰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방문단은 이어 빈증한인상공인협의회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240개 한국 기업의 활약상과 투자 행정 절차, 창업 생태계 구축 등 성과에 응원을 보냈다.
또 같은 건물 내에 있는 빈증 대전통상사무소를 방문해 대전 연고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대안 모색 등 현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서 방문단은 빈증성 행정센터를 찾아 ‘응웬 반 로이’당서기를 예방하고 양 도시 간 거시적 차원의 긴밀한 관계 유지를 위한 공동인식을 같이 하면서 훈훈한 환담을 나눴다.
빈증성 인민의회에서는 2006년도에 맺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을 시대적 변화에 맞게 작성한 새로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양해각서에서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방정부·민간분야·시민단체 간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노력 문화·교육·관광분야 교류협력 적극 추진 경제·통상·과학기술분야 기회 창출 협력 기관의 활동에 대한 정보 등의 공유를 약속했다.
인민의회 ‘응웬 쭝 녓 프엉’부의장은 “지난해 베트남-한국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의 협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이번 대전시의회의 빈증성 방문은 더욱 의미가 깊다”며 “대전시가 과학도시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앞으로 양 도시의 교류 강화와 함께 과학기술 분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상래 의장은 “지난해 대전에서 열린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에 빈증성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한 뒤, “대전시와 빈증성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해 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그동안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래 의장은 금년 8월에 열리는 대전0시축제에 빈증성의 참석을 요청했으며 ‘응웬 쭝 녓 프엉’부의장은 적극검토 의사를 밝혔다.
한편 이상래 의장은 남은 출장기간도 대전시의 발전과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현장시찰에 중점을 갖고 마무리 일정을 소화 할 예정이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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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입체적 훈련을 통한 산불대응 총력
대전소방본부, 입체적 훈련을 통한 산불대응 총력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봄철 대형 산불을 대비해 16일부터 24일까지 9일 동안 식장산, 계족산 등에서 대형 산불에 대비한 산불진화 특별훈련을 실시하고 각 소방서의 산불진화 장비 운용능력 및 대응대책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인근의 시설물과 인명보호 대응 산불진화용 호스릴이 장착된 소방펌프차의 전술적 배치와 입체적 운용 산불 진행 상황별 추가 인력과 장비 투입 의용소방대원 비상소집 및 동원자원에 대한 적절한 임무 부여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 특히 2022년 6월에 도입된 최대 45°의 험로를 주행할 수 있는‘험지 펌프차’를 훈련에 투입한다.
험지펌프차는 3,000ℓ의 소화용수를 담을 수 있으며 200m의 산불진화 호스릴을 장착하고 있어 주행 중 방수가 가능한 산불진화에 최적화된 차량이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사소한 부주의로 시작된 작은불씨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을 만나면 자칫 대형 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매우 크다”며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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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2023년 악취관리지역 실태조사나선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 2023년 악취관리지역 실태조사나선다
[세종타임즈]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대전·대덕산업단지를 대상으로‘2023년도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악취실태조사는 악취규제 필요성이 인정되는 지역 또는 악취로 인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효율적인 악취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조사는 대전산업단지 6개 지점, 대덕산업단지 8개 지점 등 총 14지점을 대상으로 해당 부지경계선과 인근 영향지역을 포함해 분기별 1일 이상, 1일 3회에 걸쳐 실시된다.
또한 악취배출사업장 40곳에 대해서는 연 1회 별도 조사가 진행된다.
악취 조사항목은 복합악취와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불쾌감과 혐오감, 심리적·정신적 피해를 주는 악취 원인물질 중에서 환경부가 지정한 지정악취물질 22개 항목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실태조사와 더불어 악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6월부터 10월까지 북대전과 주변 지역에 대한 악취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구원은 악취 민원에 대한 신속한 검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대전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 남숭우 원장은 “최근 도심의 확장으로 악취관리지역 인근지역에 새로운 주거·복합단지가 형성됨에 따라 악취 민원이 예상되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악취실태조사 뿐만 아니라 악취 모니터링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악취관리지역은 악취와 관련된 민원이 1년 이상 지속되고 악취배출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이 둘 이상 인접해 모여 있는 지역으로서 악취가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지역으로 대전은 대전·대덕산업단지가 지정되어 있다.
악취실태조사 결과는 대전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 분기별로 공개하고 있으며 현재 2022년 결과까지 열람이 가능하다.
2023-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