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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옛 충남도청사 부속건물 건축공사 재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월 16일 중구청으로부터 옛 충남도청사 부속건물 3개동에 대한 대수선 허가를 받고 23일 구조보강 및 내진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행정안전부의 소통협력공간 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옛 충남도청사 부속건물에 대해 통행시민 안전사고 예방과 건축물 붕괴 방지 등을 위해 긴급 안전조치 차원에서 상반기에 외부 가림막 설치, 구조보강 기본공사 등을 시행했다.
이후, 건축물의 안전한 사용과 재난 방지 등을 위해 추가 구조보강 설계와 내진 설계를 실시했고 건물 소유주 충남도의 동의와 문화체육관광부 협의 등을 거쳐 건축 허가권자인 중구청의 대수선공사 승인을 적법하게 받게 됐다.
부속건물 3개동 전체 연면적 675.71㎡에 대한 주요 대수선 내용은 철골기둥 증설과 기존 기둥 보수, 노후 된 목조지붕틀 철거 및 철골지붕틀 교체, 지붕 방수 등이다.
공사기간은 약 2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며 대전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하고 일부 복잡한 공정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 “옛 충남도청사 부속건물에 대한 대수선 공사를 안전에 최우선 주력해 기한 내 차질 없이 시행하겠다”며 “주변 통행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부속건물의 내부 인테리어 등 추가 건축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 중인 “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보아가며 원활한 협의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수목 원상복구와 관련해 현재 교목 49주, 관목 320주를 식재했고 추가로 충남도와 적정 시기, 장소, 수종, 수량 등의 협의를 통해 조경식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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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이 내년도 336개 예산사업 선정
대전시민이 내년도 336개 예산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14일 숙의 시민총회와 16일 온라인 시민총회를 각각 개최하고 2022년 주민참여예산 총 336건 193억 8,500만원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 작년보다 50억원 증가한 200억원으로 총 사업비를 설정해 3개 분야 5개 유형 사업에 대한 시민제안 공모를 시작한 이후, 소관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현장 확인 및 심사, 숙의토론과 시민투표 등을 거쳐 상정된 예산사업들을 마지막 단계인 시민총회에서 최종 선정하게 된 것이다.
금년에는 시민제안이 2,189건, 온라인 투표 9,329명, 주민참여예산위원 수 110명, 민관협치 심사단 31명, 시민총회 투표단 485명 등 그 어느 해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뜨거웠다.
대전시가 시민총회를 거쳐 최종 선정한 내년도 예산사업의 유형별 내용은, 시정 및 구정 참여형 사업 112.3억원, 숙의형 사업 49.5억원, 동참여형 사업 32억원이다.
우선, 시정 및 구정 참여형 사업은 2,154건을 제안 받아, 7월에 대전시와 자치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각각 거쳐 130% 상당의 예산사업이 총회에 상정됐고 8월 온라인 투표와 9월 16일 온라인 시민총회를 통해 132건 112억 3,200만원 사업이 선정됐다.
올해 처음 도입된 정책숙의형 사업은 35건이 접수되어 8월에 민관협치 심사와 숙의토론 등을 통해 12건 98억 8300만원 예산사업이 총회에 상정됐으며 지난 14일 열린 숙의 시민총회에서 제안자 발표와 심사단 숙의로 6건 49억 5000만원의 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동참여형 사업은 주민총회와 마을총회를 거쳐 198건 32억 3백만원이 상정됐고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승인으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은 특정 분야와 사업에 편중되지 않고 안전, 경제, 문화,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안과 선정이 이루어졌고 또한 생활불편 개선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뿐만 아니라 대전 미래발전에도 기대되는 사업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종 선정된 사업들은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대전시 예산안으로 편성해 의회에 제출하고 연말에 심의를 거쳐 내년에 시와 구에서 직접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사업 제안자와 협치를 통해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 “시민들이 제안하고 심사하고 선정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내년도 예산에 편성되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추진 중인 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시민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사업현장을 방문 확인 중에 있으며 각 사업들이 내실 있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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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2021년 스마트도시 인증 현판식 참석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2021년 스마트도시 인증 현판식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김찬술 산업건설위원장과 함께 23일 대전시청 북1문 앞에서 열린 2021년 스마트도시 인증 현판식에 참석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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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을 노래하는 가족 축제의 장을 열다
사랑과 행복을 노래하는 가족 축제의 장을 열다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23일부터 10월 19일까지 동부 관내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2021년 우리 가족 어울림 동요부르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97년부터 20년간 이어오는 ‘동부 초등 동요부르기 대회’의 일환으로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가족 동요부르기 대회로 변경 개최한다.
이는 초등학생의 예술적 소양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행복한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운영된다.
이번 대회는 예선은 동영상 심사로 본선은 10월 19일 오후 3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대면 경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곡은 초등학생의 동심을 키울 수 있는 동요 자유곡이며 대회 참가 전가족에게 기념품 증정 및 본선대회 진출 가족에게는 교육장상과 상품을 수여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생 가족은 9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담임교사에게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가족 동요 영상을 촬영해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가족 간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해 코로나 블루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심미적 감성을 향유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단위학교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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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사립유치원 운영비 3억 9천여만원 추가 지원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장기적인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유아들의 교육 활동 지연 발생 우려와 소규모 및 어려운 사립유치원의 재정적 부담을 일부 해소하며 학부모 교육비 경감을 위해 운영비 3억 9천여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급운영비는 금년도 유치원비를 동결·인하 및 인상 상한율을 준수한 유치원이 대상이며 원아수 80명이하 유치원은 원당 500만원, 80명이상 유치원은 원당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사립유치원 133개원에 3억8,9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원비 동결 및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부족한 유치원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유치원의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을 주어 유아교육의 내실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사립유치원과 학부모들에게 안전하고 공백 없는 질 높은 유아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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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각과 예술: 수요일은 인디고블루’개최
‘공감각과 예술: 수요일은 인디고블루’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미술관은 2021년 창작센터 기획전 ‘공감각과 예술: 수요일은 인디고블루’를 9월 23일부터 12월 19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공감각’을 주제로 개인의 개별적 정체성에 있어서 이성의 틀에 제한되지 않는, 보다 자유로운 감각들의 힘과 그 예술적 확장 가능성을 조망한다.
‘공감각’이란 소리를 들으면 색이 보인다거나, 특정단어에서 색을 보는 등, 일반적으로 연관이 없는 지각경험이 동시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공감각적 경험은 개인별로 매우 다른 양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는 인간이 단순히 수동적으로 세계를 지각하는 것이 아니라, 저마다의 감각적 논리로 구성된 매우 개별적이고 주관적인 현실세계를 살고 있음을 구체화한다.
또한, 공감각이 유발하는 상호침투하는 감각들의 색다른 통합은 새로운 차원을 여는 창조력과 예술적 확장가능성을 제시한다.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관장은 “공감각은 인간의 감정, 정서 사고를 다채롭게 활성화시키는 상상력의 스파크이며 공감각을 예술로 표현하면, 언어, 시각, 소리, 맛, 향기가 자유롭게 교차하며 상상력을 한껏 발휘한 공감예술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가능하며 2021년 9월 23일부터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창작센터에서 전시된다.
전시관람은 사전예약제와 현장접수를 병행해 진행된다.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 기획전‘수요일은 인디고블루’는‘공 감각’을 주제로 이재욱, 이재이, 장동욱 4인의 작업을 소개한다.
이재욱 작가는 ‘리듬, 색, 새소리 연구’에서 공감각적 음악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의 현대음악 작곡가 올리비에 메시앙과 과학을‘시화’한 스페인 출신의 초현실주의 여류화가 레메디오스 바로의 작품세계를 매개, 재창조한다.
영상작품‘새소리 연구’ 와 4점의 공감각적 드로잉‘새소리, 색청, 공감각’, 영상 속의 미국 브라이스 협곡을 전시장으로 확장하는 구조물이 함께 설치된다.
이재이 작가는 4채널 영상 ‘Tear’에서 한 여성이 커다란 천을 천천히 가르며 걸어나가는 모습을 담았다.
‘Going Places’은 태엽을 감아 사용하는 초창기 16mm 필름 카메라를 사용해, 필름의 한 프레임 프레임이 움직일때마다 한번씩 뛰어서 공중에 떠있는 순간을 연속적으로 촬영한 작품이다.
각 작품은 감정을 걷어낸 매우 단순한 행위로 이루어졌다.
에도 불구하고 어떤 모호하고 원천적인 감각과 정서의 연관성을 포착하게 한다.
장동욱 작가는 ‘냄새를 잃어버린 지점’, ‘교차지점’, ‘공터’ , ‘ SUN PM230’, ‘ A sleeping bird’ 등 총 7점의 회화작을 전시한다.
작가는 우연히 마주친 사물, 도시 속에서 잊혀져가는 공간을 유년기에 경험했던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불안한 기억들과 교차시킨다.
작가의 기억 속 환영과 실재가 얽혀진 아련함이 캔버스 위에 떠오른다.
전소정 작가는 ‘Interval. Recess. Pause.’는 작가가 프랑스에서 만난 세 명의 한국계 입양인이 불확실한 이미지와 모호한 감각적 경험들로 한국에서의 기억을 더듬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들의 기억은 분명한 시각적 이미지보다는 색, 소리, 냄새 등의 불분명한 파편들로 이루어진다.
‘부바키키: 공감각에 대한 단상’은 감각간의 전이와 번역의 가능성에 대한 질문으로 출발한 공감각에 대한 연구 출판물이다.
전시를 기획한 빈안나 학예사는 “신체와 감각을 중심으로 인간본질에 대한 사유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오늘날, 동시대작가들의 공감각적인 작업들을 통해 이 시대 새로운 감각적 사유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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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 런닝맨’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만나요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도로명주소 활용과 재난 안전교육을 접목한 체험형 게임 ‘도로명런닝맨’을 장태산 휴양림에서 9월 2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로명런닝맨’은 도로명주소의 활용 활성화를 위해 방송프로그램‘런닝맨’과 같이 게임지도로 미지의 목적지인 도로명 시설물과 사물주소를 찾아가서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게임방식이다.
도로명주소 위치·시설물 찾기뿐만 아니라 재난발생 대비 구조시설 등 가상의 목적지를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도 포함돼 있다.
게임체험을 원하는 시민은 장태산 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휴양림 관리사무소에서 방문하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한밭수목원에 설치하고 이번이 두 번째로 장태산 휴양림에 설치했다.
대전시 정하신 토지정보과장은“도로명런닝맨은 코로나19로 인해 집합 행사 및 지역 축제 등이 취소됨에 따라 시민들의 놀 거리, 즐길 거리가 부족한 상황에서 개별적으로 안전하게 놀면서 배울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며 “많은 시민들이 즐기면서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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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33회 대전광역시 문화상 수상자 선정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전 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33회 대전광역시 문화상의 수상자로 5개 부문에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그 공적을 널리 선양하고 향토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33회째를 맞는다.
대전시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6일 문화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공연예술부문 정은혜 문학부문 김명순 시각예술부문 김석우 학술부문 송영진 지역사회봉사부문 이순희 씨를 각각 올해의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공연예술부문 수상자 정은혜 충남대학교 교수는 대전 고유의 향토적인 특성을 지닌 열가지 춤 ‘대전십무’를 창작하고 소통하는 예술을 선보이는 등 대전 무용 활성화에 기여한 면이 높게 평가됐다.
문학부문 수상자는 김명순 시인으로 1981년 등단 후 3권의 시집을 발간하고 시화전을 개최하는 등 현재까지 활발한 문학활동을 전개하면서 대전문단발전과 문학계 화합에 힘쓴 공을 인정받았다.
시각예술부문 수상자 김석우 충남대학교 교수는 전국 조각가협회를 창립한 주역으로 1992년부터 현재까지 조각연구와 후학지도에 매진해 대전 조각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학술부문 수상자 송영진 충남대학교 명예교수는 23년간 서양철학 연구로 한국의 서양철학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고 특히 한국 최초 Cambridge IBC선정, 세계 주요 철학자 중 한사람으로 선발되는 등 한국철학분야의 지평을 넓히는 역할을 한 공이 높게 평가됐다.
지역사회봉사부문 수상자 이순희씨는 1997년부터 현재까지 7,000여시간 봉사활동을 전개, 희망풍차 결연, 재난구호, 취약계층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편 제33회 대전광역시 문화상 수상후보자 공모는 지난 6월28일부터 7월27일까지 6개 부문에 대해 공모한 결과 5개 부문 10명이 응모했으며 수상자에게는 대전광역시장 상패가 수여되고 시상식은 10월 13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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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 거둬
대전시,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 거둬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제5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개인상 부문 국무총리상 등을 포함해 총 12점의 작품이 입상했으며 개인상 성과에 힘입어 단체상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우수공예품을 발굴·선정하고 전시를 통해 공예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대회다.
단체상 부문은 참가 지자체별 입상자 수와 수상등급을 고려해 평가하게 되는데, 대전시는 지난 6월 지역예선을 거쳐 25점의 작품을 출품해 총 12점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고 이에 힘입어 단체상 우수상을 받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개인상 부문은 이혜용 작가의 ‘전통모자 합’이 전체 2위에 해당하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이지현 작가의 ‘꽃 담은 차’가 국립무형유산원장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외에도 장려상 3점, 특선 1점, 입선 6점 등 총 12점의 관내 공예 작품이 선정되어 우리지역 전통공예의 뛰어난 예술과 작품성을 보여줬다.
제5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입상결과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입상작들은 12월 3일 ~ 5일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오는 12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과 함께 병행하는 대전공예협동조합 주관‘2021 대전공예박람회’를 개최한다.
무료 공방체험, 플리마켓, 역대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시 안용호 관광마케팅과장은 “오는 12월에 ‘제5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을 대전에 유치함과 동시에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리 지역 공예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우수한 공예작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판로개척 등을 통해 대전공예문화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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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플라스틱 줄이기‘용기내, 대전’캠페인 진행
대전시, 플라스틱 줄이기‘용기내, 대전’캠페인 진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배달용기, 일회용 테이크아웃 컵 사용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용기내, 대전’ 캠페인을 10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캠페인 참여는 3단계로 진행되며 대전 시민 누구나 카카오톡 채널 ‘용기내, 대전’을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우선 1단계로 ‘씩씩하고 굳센 기운’인 용기를 낼 수 있는 가게 방문한다.
2단계로 가져간 ‘물건을 담는 그릇’인 용기에 음식을 담아달라고 하는 용기를 낸다.
3단계. 용기낸 모습 사진 촬영해서 ‘용기내, 대전’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 성명, 사진, 가게 이름, 소감 작성해서 카카오톡 메세지로 보내면 된다.
용기내, 대전 카카오톡 채널 : https://pf.kakao.com/_FGuJs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1회 10명을 추첨해, 제로웨이스트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특히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용기낸 가게 정보를 기록한 지도도 제작·운영되고 있으며 그 결과는 홈페이지 ‘용기내,대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우리시 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서는 상반기 온라인 창구 ‘누구나정상회담’을 통해 의제를 발굴했고 10개의 실행의제를 선정해 공공기관과 매칭해 추진하고 있는데 ‘용기내, 대전’이 그 중에 하나다”며“시민과 공동체들의 작은 실험활동들이 지역의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해 가는 선한 나비효과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