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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9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소관 제4차 회의 개최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제269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8일 제4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진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송활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주택의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고 도시주택국, 건설관리본부, 대전교통공사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 등을 청취한 뒤 질의를 실시했다.
송활섭 부위원장은 ‘대전광역시 주택의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며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교육 등의 내실 강화를 통해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으로 대전광역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며 제안 이유를 밝혔다.
또한, 도시주택국 주요업부보고를 청취한 뒤,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전역세권 재정비 촉진사업 추진과정 등을 점검하며 “지구단위 계획으로 묶여 있는 낙후된 신탄진역 주변도 재정비 촉진사업을 통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송인석 의원은 자치구 생태복원사업에 투입되는 관급자재를 타 지역 업체에서 대전지역 업체로 바꾼 건설관리본부의 소신행정을 칭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사 및 용역 등은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삼 의원은 해빙기 시설물 안전관리와 관련해 해빙기 시설물 합동점검 실시 등 관계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하였던 홍도지하차도 하자 보수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경기침체로 인한 시공사의 재정상황 악화 등 제반여건이 어려운 것은 알겠지만, 빠른 시일내에 대처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송대윤 의원은 ‘대전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대전시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중 내부적인 문제로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며 “시민의 재산권 보호 등 정비사업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공직자분들이 적극적입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야간경관 특화사업과 관련해 “한샘대교, 둔산대교 등 대전의 3대 하천 교량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조성해, 관광객이 방문하고 싶은 야간경관 특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대전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은 원안 가결됐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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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69회 임시회 제3차 회의 개최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69회 임시회 제3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8일 오전10시부터 제269회 임시회 제3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보건환경연구원 및 시설관리공단 소관 보고 및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황경아 의원은 ‘대전보건환경연구원과 건양·대전대학교 업무협약 해지보고’건과 관련해서 “업무협약을 해지하는 이유”에 대해 질의하고 향후 “학생들이 실습을 통해 많은 경험을 배울 수 있도록 학교에서 먼저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실습을 보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안경자 부위원장은 대전의 감염병 감염 순위가 2018년에서 2022년까지 7위에서 2위로 오른 것을 언급하고 “CRE 전담병원이 있는지, CRE 발생시 보고체계 및 대응방안은 있는지” 질의하고 “CRE 치사율이 60%에 육박할 정도로 심각한데 거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나 예방대책이 부족하다”고 질타하며 CRE와 관련해서 대시민 홍보와 보건환경연구원의 적극적인 역할과 대책 강구를 주문했다.
이금선 의원은 “요즘 미세먼지가 심각한 상황인데 대기질 자료 제공은 어떻게 하는지”질의하고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 신청자에게만 대기질 자료를 제공하는 건 시민들에 대한 홍보가 부족한 것 같다”고 지적하며 많은 시민들에게 더 많은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홍보를 부탁했다.
민경배 위원장은 보건환경구원이 가지고 있는 전문적인 데이터와 축적된 경험을 적극 활용해 대전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시설관리공단 업무보고 청취 후 질의에서는황경아 의원은 무지개복지공장 장애인 근로자 자립 지원과 생산품 구매에 관련해 시설관리공단에서 장애인 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원하고 장애인 생산제품 구매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당부하고 타슈 운영에 있어 시민들이 사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주문했다.
이금선 의원은 복용승마장 예약과 관련된 질의에서 “승마인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일반인과 엘리트학생 승마선수들이 장기 대기와 불편함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타슈 운영 규모 확대를 언급하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 사유화나 독점 문제를 해결하는데 더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당부했다.
안경자 부위원장은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운영과 예약과관련된 질의에서 홈페이지의 현행화와 관리가 부족함을 질타하고 “전체적으로 점검해 시민들이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관리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경배 위원장은 “시설관리공단은 단순하게 시설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곳이 아니다”고 말하며 효율적인 경영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인 마케팅과 홍보 및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 등을 통해 대전시민을 위해 더욱 힘 써주기를 당부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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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활섭 의원 예산결산분석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송활섭 의원 예산결산분석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책위원장인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은 7일 국회 예산정책처 의정관에서 개최된 운영위원장협의회-국회 예산정책처 간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예산결산자료분석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운영위원장협의회와 국회 예산처 양 기관은 국회의 예산결산자료분석시스템 도입과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를 실시하고 세미나 등 학술행사 및 국비확보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는 국회예산정책처 조의섭 처장 및 이양성 기획관리관, 협의회 송활섭 정책위원장, 박환희 협의회장, 신종철 부회장이 참석했다.
예산결산분석시스템이 도입될 경우, 각 부처의 세부사업 설명자료, 예산결산 분석 보고서 등 다수의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유형별, 사업 성격별로 분류, 분석이 가능해지므로 보다 전문적인 집행부 감시 견제가 가능해진다.
송활섭 위원장은“지방의회에선 매년 예산결산 심사를 위해 3000여 권의 책자를 인쇄하고 이를 위해 1억원이 넘는 예산이 소요되고 있다”며“국회 예결산자료분석시스템 도입으로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지방의회의 예산·정책 분석업무를 한층 더 효율적으로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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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대전 청년정책 연구 공모사업 연구팀 모집
대전시,‘대전 청년정책 연구 공모사업 연구팀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전 청년이 주최가 되어 연구하는 “대전 청년정책 연구 공모사업” 연구팀을 오는 2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 연구팀은 연구를 통한 청년문제 발굴 및 정책 제안 역량강화 교육 참여 전문가 연구 자문 및 지도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되며 연구 기간은 올해 7월 31일까지이다.
공고일 현재 주소지가 대전이거나, 대전 소재 학교 또는 직장에 다니며 청년정책 연구 및 제안 활동에 관심 있는 만 18세 ~ 39세 청년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총 5팀을 모집하며 연구주제는 지정주제나 자유주제로 참여할 수 있다.
지정주제는 대전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에 대한 개선방안과 청년정책 사각지대 양상 조사 및 연구 등이다.
대전시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연구주제, 수행능력 등에 대한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하며 선발 결과는 오는 3월 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정책 연구팀은 5개월에 걸쳐 연구를 진행하며 최종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대전시에 직접 청년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대전시는 팀당 최대 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며 연구관련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팀별 전문가 자문 지도를 통해 연구내용과 수행 과정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11월에는 평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에서 오는 2월 24일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또는 대전청년내일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청년내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민동희 복지국장은 “청년 연구자가 대전 청년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연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청년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함께 만들 수 있도록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많은 청년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가 지난해 추진한 청년정책 연구 공모사업에서는 노동, 다문화, 문화예술, 청년문화 분야의 청년들이 참여해 청년 취업멘토단 운영, 온라인 문화예술플랫폼 구축, 찾아가는 청년센터 사업 등 5개 정책을 제안했으며 대전시는 제안 정책 중 4개 정책을 검토 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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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권익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2023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획공모와 일반공모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기획공모는 일·생활 균형사회 문화 조성 양성평등 정책 현장 연구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 젠더 갈등 완화를 위한 사업 등 3개 분야를 모집한다.
일반공모는 양성평등 인식제고 및 문화의 확산 여성폭력 예방 및 여성권익 증진 여성 경제활동 증진 및 일자리 창출 여성 역량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사업 등 4개 분야를 모집한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1억 1,300만원이며 일반공모는 7,300만원, 기획공모는 4,000만원을 지원한다.
1개 단체는 분야별로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며 사업 규모와 내용에 따라 일반공모는 최대 1천만원까지, 기획공모는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양성평등 참여 확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 등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비영리법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법인은 오는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지방보조금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민동희 복지국장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권익 보호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사업이 발굴되어 시행될 수 있도록 관심있는 법인 및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4천 7백만원을 8개 단체에 지원했으며 매년 양성평등기금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권익보호, 성범죄 예방 교육,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 다문화가족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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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선정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대전 0시 축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기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 예술, 체육, 음식 등 다양한 분야의 매력적인 K-컬쳐를 즐길 수 있는 100개의 이벤트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대전 0시 축제’는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32개소와 해외 주요 도시 현지 로드쇼, 관광박람회 등을 통해 홍보가 이루어지며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과 방한 관광 상품화도 추진될 예정이다.
‘대전 0시 축제’는 올해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규모 길거리 퍼레이드, K- POP공연, 지역문화 예술인이 펼치는 프린지 페스티벌 등과 함께 야간 길거리 문화축제에 어울리는 다양한 야간공연 및 야간콘텐츠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박승원 시 관광진흥과장은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선정은 ‘대전 0시 축제’를 국·내외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고 말하며 “‘대전 0시 축제’를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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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학생들에게 더 안전하고 좋은 식재료 공급한다
대전시, 학생들에게 더 안전하고 좋은 식재료 공급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올해 지역 학생들에게 더 안전하고 좋은 음식을 공급한다.
대전시는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과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2023학년도 무상급식비 단가를 9.6% 인상하고학교급식 식재료 우수 공급업체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우선 초등학교 급식비는 3,500원에서 3,800원, 중학교는 4,300원에서 4,800원, 고등학교는 4,600원에서 5,000원으로 각각 인상했다.
또한, 방송통신 중·고등학교는 7,000원에서 8,000원으로 급식을 못 할 때 대체하는 급식비는 5,000원에서 초등학교 6,000원, 중·고등학교 7,000원으로 각각 올렸다.
대전시는 올해 2019년 초·중·고 무상 학교급식 전면 시행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학교 급식비를 인상했다며 이번 조치로 그동안 질 좋은 식재료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학교들의 고민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도 증가했다.
곡류 공급업체는 2개에서 9개 업체로 축산물은 6개에서 22개 업체로 늘어났다.
2023학년도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는 지난해 11월 공급업체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제안서평가, 4차 가격협상을 거쳐 올해 1월 말 우수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총 4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검증된 납품업체를 선정해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를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선정업체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지도점검과 시료를 채취,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식재료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관련 규정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즉시 제재조치를 취해 식재료 안전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식재료를 공급받는 학교도 늘어났다.
지난해 대비 곡류를 공급받은 학교는 42개에서 90개 학교로 축산물은 32개에서 116개 학교로 3배 정도 증가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백미, 찹쌀, 현미찹쌀 3종은 우리 지역의 무농약 인증 제품이 공급되고 보리 등 8개 품목의 잡곡은 물량확보 등을 고려해 일반품목이 공급했으나, 올해부터는 곡류 11종 모두를 무농약 인증 제품으로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축산물은 특히 학생들이 선호하는 메뉴의 식재료로 돼지고기, 닭, 오리 3가지 품목은 1등급 이상 무항생제 인증 제품만, 한우는 2등급 이상 제품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대전시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일 중요한 것이 학생들이 매일 먹는 학교급식이라 생각해 학교급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의 공약에 따라 2026년까지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비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쌀 100%, 농산물 50%를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학교 급식비의 인상도 이러한 맥락에서 추진된 것이며 앞으로 친환경 급식비 지원도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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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대전 시민 대상 휴양림 사용료 감경 조례 개정안 대표발의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대전 시민 대상 휴양림 사용료 감경 조례 개정안 대표발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이 대표발의한‘대전광역시 장태산자연휴양림 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대전광역시만인산푸른학습원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세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 시민에게도 휴양림 사용료를 감경해 줄 수 있는 내용 등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7일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사 의결된 본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기존 대전시민에게 적용되지 않았던 시설사용료에 대한 할인을 신규 적용하는 한편 만인산휴양림은 장태산휴양림에 준해 감면 대상을 확대하고 국립휴양림 기준으로 할인받게 했다.
또한 모든 감경 대상자들이 성수기에도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적용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대전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는 처음 적용하는 사례로 이용요금을 비수기 30%, 성수기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장애인 등 기존 감경 대상은 성수기에도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정했다.
이를 위해 대전시의회 재적의원 22명 중 14명의 의원이 조례안 발의에 참여했다.
한편 이금선 의원은 “대전의 대표적인 명소인 자연휴양림을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이용료 감면 대상을 확대했다”며 “본회의에서 본 조례안이 최종 의결됨과 동시에 대전시민들과 감경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고무적이다.
앞으로 대전시민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향과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정책에 반영하도록 좀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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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석 의원, 대전시 자전거 정책 시민의 목소리 외면
송인석 의원, 대전시 자전거 정책 시민의 목소리 외면
[세종타임즈] 〇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은 7일 제269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교통건설국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가운데, 그간 의회에서 지적한 타슈시즌2 사업의 문제점들에 대해 대전시가 과연 해결할 의지가 있는지 따져 물었다.
〇 송인석 의원은, 작년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전거 대수 부족, 위치기반 대여시스템의 잦은 오류발생, 무분별한 주차문제 등이 있어 이를 시정해 줄 것을 요구한 바 있으나 대전시는 이에 대해 너무 소극적이라고 질타했다.
〇 이어진 질의에서 송인석 의원은, 배터리가 방전된 공영자전거를 개인적으로 이용하는 문제까지 방송에서 보도된 바 있다고 밝히며 이러한 문제점들은 대부분 시범사업 등 실증과정 없이 현장 투입에 급급한 나머지 발생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〇 정리하면서 송의원은 시민의 목소리에 적극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 현. 대전시 자전거 정책담당자들의 몫이라며 타슈가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고 이를 신속히 정책에 반영하는 적극 행정의 자세를 보여달라고 마무리 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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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69회 임시회 제3차 회의 개회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7일 제269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문화관광국, 홍보담당관, 감사위원회 소관 조례안 2건, 보고 4건을 처리했다.
정명국 부위원장은 문화관광국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파리 이응노 레지던스 사업’과 관련해 실제 현장을 방문해보니 너무나도 열악한 환경이었다, 젊은 작가들이 체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대전시 차원에서 적극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한, ‘작은 도서관 운영’과 관련해 도서관리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도서관에 비치된 도서의 양 자체가 턱없이 부족한데 시스템 장비를 구축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정 부위원장은 홍보담당관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업무보고 작성에 있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업무보고 책자를 바탕으로 업무를 파악하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며 내실 있는 업무보고 작성을 주문했다.
아울러 각 실·국의 사업이 잘 홍보될 수 있도록 컨트롤 타워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당부했다.
김진오 위원은 “업무보고 상 ‘대전형’이라는 표현이 많이 쓰이는데 명확한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이에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문화관광국장으로 부임한 뒤 문화·관광 분야 전반을 살피기 위한 통계·데이터를 살폈지만 자료가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타 시·도 현황 등을 정확히 파악해 대전만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시정홍보 전략과 관련해 “다수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 등을 활용해 많은 사람들이 두루 접할 수 있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고 이에 이호영 홍보담당관은 “이와 관련해 홍보대사 모집을 준비 중이며 유명 유튜버, 지역 활동 유명인, 지역 출신 게이머 등 다양한 유형의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시정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조원휘 위원은 문화관광국 업무보고의 전반적인 설명이 잘되어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0시 축제와 관련해 “축제의 메인 콘셉트가 어떻게 되나”며 물었고 이에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0’의 의미를 중의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방향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한편 홍보담당관 언론 예산과 관련해 언론 홍보비 30억여 원은 어떤 기준으로 집행되는지 질의하며 “혹시라도 입맛에 맞는 언론사 또는 기준에 부합하지만 배제되는 언론사 등 주먹구구식 집행이 되지 않도록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용기 위원은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우선 조건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것이다, 시체육회와 협력해 전국대회 등 기간을 맞추어 진행한다면 충분한 시너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무형문화재 예산과 관련해 “각 프로그램 간 예산 배분의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잘 살펴봐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덕특구 출범 50주년 및 대전엑스포 30주년 기념 영상 제작과 관련해 이 위원은 “BTS의 대전홍보 영상이 1억뷰가 넘은 것으로 안다, 이처럼 젊은 층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가질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