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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형 소규모 병설유치원 거점연계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출생아 수 급감, 교육 여건 개선 요구 등 교육 현장의 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소규모 병설유치원 유아의 학습권 보호 및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거점연계 유치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1학급 혼합연령으로 운영되는 소규모 병설유치원의 경우 또래 관계 형성, 다양한 놀이 경험이 제한된다는 우려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는 거점연계 유치원은 인근 지역 2~3개의 소규모 병설유치원 중 1개원을 거점으로 두고 교육과정과 방과후 과정을 연계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2023학년도는 와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거점으로 두고 회덕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연계 유치원으로 선도 운영해 대전형 소규모 병설유치원 재구조화 사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아의 학습권 보호, 교육 여건 개선 및 행·재정 지원을 강화해 규모에 따른 교육 격차 최소화 및 교육의 질 제고를 목표로 한다.
또한 학부모의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연중 통학차량 지원, 저녁돌봄 운영뿐만 아니라, 유치원 교육계획 및 연간 학사 공동 설계를 통해 월 3~4회 특색있는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을 공동 운영하며 점차 확대해 나가게 된다.
2개 유치원이 협력적 놀이, 단위 교육활동, 행사 및 체험학습을 공동 운영하고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 공동체 운영 및 사례 공유 등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아 중심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유치원 간 연계로 양질의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해, 공교육 기능 강화 및 교육 격차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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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수도사업본부, 2023년 물 관리 최우수 기관 선정
대전상수도사업본부, 2023년 물 관리 최우수 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31회 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에서‘2023년 물 관리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는 지속가능한 물 관리 대응 방안 및 수돗물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국내 물 산업시장 육성 등을 주제로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이 주관하고 국회 물포럼,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등이 후원했다.
지난해 중앙정부 평가에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경진대회 상수도분야 전국 최초 대통령상 수상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국무총리 기관표창 금강수계 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역대 최고 실적에 연이어 올해 민간분야 평가에서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또 한 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 배경에는 상수도 분야별 혁신사례 발굴과 업무 실효성 강화로 적극적인 정책추진을 통해 2021년부터 주요 기관평가에서 최고의 성과를 올린 것을 시작으로 2년 연속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는 쾌거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대전시는 언급했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최진석 본부장은“그동안 상수도분야 전반에 걸친 꾸준하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매년 최고의 성과를 낼수 있었다”며 “전 세계적으로 수자원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개편되고 그 경제적 가치가 재평가 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물 관리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 안전하고 건강한 상수도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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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화형 AI 활용 교육전문직 연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월 22일,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챗봇 ‘챗GPT 활용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챗GPT(ChatGPT)는 오픈AI사가 개발해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초거대 AI 서비스로, 문자를 통해서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을 하는 챗봇이다. 챗GPT는 학습한 데이터를 통해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대화가 가능하며, 사용자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질문할 수 있다.
이번 연수는 「너도 한번 AI 만들어 볼래?」의 공동저자 대전대동초등학교 이병훈 교사를 연수 강사로 위촉하여 챗GPT의 개념과 원리에 대한 이해, 챗GPT의 올바른 활용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교육방법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교육현장에 AI를 활용할 수 있는 정책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AI 일상화 시대에 발맞추어 학교현장에서 AI 적용 교육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확산되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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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전서부 유아교육 운영계획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22일공·사립유치원 교육과정 편성 담당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행복한 미래를 여는 대전서부 유아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공립은 오전, 사립은 오후로 분산하여 실시했다. 이는 유치원 설립별 특성과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설명회를 통해 현장 만족도를 높이고 밀집도를 최소화함으로써 감염병 위험을 낮춰 건강하고 안전한 신학기 준비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또한 2023 대전서부 유아교육의 주요 5대 추진중점 과제인 놀이로 배움이 일어나는 교육과정, 인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미래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함께하는 희망의 교육복지, 소통하고 지원하는 교육행정 등 세부적인 정책 내용을 안내하였다. 아울러 놀이가 살아 있는 행복한 유치원, 수요자의 눈높이에 적합한 방과후 과정 운영 등 특색 있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이 현장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그 어느 시기보다 중요한 유아기를 대상으로 뿌리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유치원 교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교육현장의 자율성과 교육철학을 존중한 적극적 지원을 통해 행복으로 성장하는 유치원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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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업금융중심 은행 밑그림 그린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2일 2023년 제1차‘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은행 설립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윤창현 국회의원(국민의힘)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의 주재로 추진위원회 위원, 용역사 관계자, 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의 ‘기업금융중심 은행 설립방안 연구용역’착수 보고를 청취하고, 은행설립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용역사는 착수보고를 통해 벤처투자 시장 현황과 정책기조를 설명하고 기업금융중심 은행설립의 당위성을 제시했다. 용역을 통해 최적의 은행설립 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이에 따른 추진일정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윤순기 하나지엠지 부사장을 시작으로 윤석구(전 우리종합금융 전무이사), 여수아(필로소피아벤처스 대표), 구자현(KDI 산업・시장정책연구부장), 김채광(한국엔젤투자협회 부회장) 등이 중앙정부의 금융 관련 정책동향과 현 금융시장 시스템 아래서 현실적인 은행 설립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기업금융중심은행’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이자, 이장우 대전시장의 핵심공약 사업으로 벤처혁신기업들의 성장・지원을 위해 과학기술 인프라가 풍부한 대전에 본사를 둔 맞춤형 벤처투자 전문금융기관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시는 기업금융중심은행 설립의 추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먼저‘대전투자청’을 설립하고, 향후 기업금융 중심 은행으로 확장하는 전략으로 은행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 용역을 완료하여 최적의 은행 설립방안을 마련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모델을 발굴한 후 은행설립을 구체화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여 은행설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윤창현 국회의원은 “기업금융 중심 은행은 대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의 근본적 체질을 개선하고 현 금융시스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벤처기업들의 성장과 재투자가 선순환하는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은행설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전문은행은 혁신기술 인프라를 가진 대전에서 창의적 인재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은행설립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의 역량을 최대한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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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對)드론체계 전투발전 세미나’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육군 교육사령부와 22일 공동 주관하여 22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개최한‘2023년 대(對)드론체계 전투발전 세미나’가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 군의 관점에서 전·평시 드론의 위협에 대비한 대(對) 드론 체계를 진단하고, 발전 방향 등을 다양한 시각에서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군(국방부, 방사청 등 8개 기관) ▷연구기관(국방과학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7개 기관) ▷업체(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9개 업체) 관계자 및 전문가 등 300여 명이 함께했으며, 타시도 기업, 군 ․ 경, 중앙부처 관계자도 세미나에 참석했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對드론체계 진단 ▷통합방위와 연계한 對방드론체계 구축방안 ▷국내외 드론 테러 유형별 대응방안 ▷국내 對드론장비 기술수준 분석 ▷드론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대(對)드론체계 진단 및 발전방향, 관련 법령·제도 개선사항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특히 드론과 다른 방향의 대(對)드론체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대전시와 육군 교육사령부가 마련한 이번 세미나는 지난 1월 3일 이장우 대전시장 주재로 열린 산․학․연․군․관과 무인기 긴급 대책 회의에 대한 후속 조치로 추진되었다.
국방과학도시 대전시는 앞으로도 군뿐만 아니라 산·학·연 전문가들이 국방산업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서면 축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은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고 최우선이다. 따라서 국방도시 대전에서 국민의 안전에 대비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논의한 이번 세미나는 매우 뜻깊다” 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국방 안보, 국민 안전, 국방산업을 증진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지난해 북한 무인기 침범은 소형 드론공격을 막아내는 대(對)드론체계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산·학·연·관·군이 모여있는 대전에서 대(對)드론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고 부탁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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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새농민대전광역시회, 농산물꾸러미 100상자(600만 원 상당) 기탁
[세종타임즈] 한국새농민대전광역시회 회장 백석환 회장은 22일 대전시청을 찾아 농산물 꾸러미100상자(600만 원 상당)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함께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농업인의 땀으로 맺어진 소중한 결실이 지역사회에 온정으로 전해져 사랑의 씨앗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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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사랑상품권 개편방안·소상공인 직접지원 정책 발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2일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지원 정책방향에 따라 국비 배분액이 83억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국비예산, 국비 차등 지원 인구감소지역, 일반지자체,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 시는 국·시비 매칭비율 및 추가 소요에 따른 시비 208억원을 추경예산에 반영해 오는 5월 이전 상품권 발행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지역화폐 명칭 변경 명절 등 특정시기 운영 사용자 및 가맹점 매출액 별로 할인율 차등 지급 등이 주된 개편사항이다.
우선, 지역사랑상품권 명칭을 ‘대전사랑카드’로 변경하되, 신규 발급카드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그동안 상시·보편적으로 적용하던 캐시백 할인정책을 폐지하고 소비 취약계층과 소규모 가맹점을 우대하는 선별적 지원을 고려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 안정화 상황으로 대규모 예산 투입이 부적절하다는 판단하에 명절, 0시 축제, 소비촉진 행사 기간 등 연 5~6회 특정시기 운영하며 월 30만원 한도, 3% 캐시백을 지급한다.
다만, 소비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소비 취약계층인 복지대상자 등이 연매출 5억 이하 가맹점에서 대전사랑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7% 캐시백을 추가로 지원한다.
복지대상자들이 연매출 5억 이하 소규모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경우 최대 10% 캐시백을 받을 수 있게 되며 5억 초과 가맹점을 이용하면 기본적으로 지급되는 3% 캐시백을 받게 된다.
대전시는 오는 3월까지 소비 취약계층인 복지대상자 등의 신청을 받아 추가 혜택을 받는 대상자를 4월 중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전사랑카드 플랫폼 연계사업으로 일반 충전금 사용액의 1%를 원하는 동네에 기부해 동별 특화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동네사랑 기부제 운영”, 착한가격업소 이용하는 경우 이용금액의 5% 적립금을 지원하는 등 기존 지역화폐 유통기능을 넘어서는 따뜻한 공동체 역할을 더 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전시는 지역경기를 적극 살리기 위한 정책으로 대전형 소상공인 직접 지원 사업 5개 분야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형 소상공인 직접지원 사업 5개 분야는 경영개선자금 확대, 특례보증 운용, 노란우산 공제회 지원 확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경영안정자금 설치·운용 등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육성, 자영업 성장닥터제 확대 등 공동배송시스템 운영,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및 서비스 고도화 등 원도심 상권 모델 거리조성,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관 상설 운영 등으로 총 27개 사업에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74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 “대전시 재정여건과 소비 취약계층 혜택 최대화 및 지역 소규모 소상공인 보호 등에 초점을 맞춰 이번 개편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소상공인 직접 지원을 확대하고 사회 취약계층 돌봄 강화 및 청년·육아 등 미래세대 투자 등 필요한 곳에 예산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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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사랑 가득한 가족캠프
[세종타임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관내 저소득층과 일반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사랑海 가족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보령에 위치한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테마체험학습장 일원에서 실시됐으며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저소득층 및 일반 학생을 포함해 61명, 15가족이 참가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개화예술공원 관람 해변 산책 및 노을 감상 도미노 활동 해변 스카이라운지 관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테마체험학습을 준비해 참가 가족들에게 알찬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에 참가한 가족은“1박 2일간 알차고 즐거운 체험 프로그램 덕분에 우리 가족 모두 힐링했으며 다른 가족들도 신청하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랑海 가족캠프’는 2021년부터 시작된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사회적배려대상 교육복지 사업으로 올해는 15가족씩 총 3기 운영이 예정되어 있으나 1기부터 110가족 이상의 참가 신청이 접수되어 관내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조훈 원장은 “이번 가족캠프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며 공감하는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며 “하반기에도 많은 가족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홍보해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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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학원 등 불법신고·제보센터’개설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0일부터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민원신고센터에 ‘학원 등 불법신고·제보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학원 등 불법신고·제보센터에는 종사자 채용 전 성범죄·아동학대 전력조회 미실시 종사자의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미등록 교습 거짓·과대 광고 교습비 초과 징수 및 교습시간 위반 등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의 위법 사항을 신고할 수 있다.
또한, 학원 등 관계자들이 관련 법령을 준수할 수 있도록 2023년 상반기 학원·교습소 정기연수 및 신규 학원 등 운영자 연수 시 안내하고 학원 등 불법신고·제보센터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학원 등 불법신고·제보센터는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에서의 위법행위를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을 확보하고자 개설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원 등 불법신고·제보센터는 학원 내에서 위법행위를 근절하고 학생들의 안전 확보와 건전한 사교육 풍토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