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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무용단 3인3색 단원 창작 기획공연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무용단은 단원창작 ‘New Wave in Daejeon’기획 공연을 23일(금) 19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올린다.
‘New Wave in Daejeon’은 시립무용단 단원들의 역량과 창작 의지를 도출해 내 새로운 물결을 일으킨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이현수, 구재홍, 복성수 단원이 안무를 맡아 3인 3색의 개성 넘치는 다양한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첫 번째 무대는 이현수 단원의 ‘독백(그리움)Ⅱ’이다. 짧은 추억을 남기고 간 형에 대한 추억을 담은 작품으로 임자영 단원의 연출, 객원 이상호, 안무자 본인이 출연해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형을 향한 그리움을 담았다.
두 번째 무대는 구재홍 단원의 ‘몽유병’이다. 극심한 불면증과 악몽, 현실과 환상 사이에서 오가는 ‘나’를 담은 작품으로 김지원, 유재현 단원과 나소연이 객원 출연해 서로 다른 ‘나’를 표현한다.
마지막 무대는 복성수 단원의 ‘무아(無我)’이다. 이순(耳順)을 바라보는 나이, 그의 삶 자체였던 전통예술을 토대로 한 소고춤이다. 안무자 본인을 비롯한 대전시립무용단의 11명의 단원과 국립무용단의 박재순,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의 김두수, 채의병, 송현준, 박희생과 신명풍무악의 이보름, 이정원, 복권민이 객원으로 출연한다.
202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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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2024년 카이스트 학위수여식 참석
이장우 대전시장, 2024년 카이스트 학위수여식 참석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오후 카이스트 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에서 개최된 ‘2024년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카이스트와 한국첨단반도체기술센터 설립, 대덕양자클러스터 및 카이스트 창업 혁신파크 조성 등 많은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며 “여러분이 꿈을 키우고 열정을 바친 대전과 계속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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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학년도 초등 대전늘봄학교 45교 명단 확정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상반기에 운영될 '초등 대전늘봄학교' 45개교를 확정하고,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제공을 예고했다.
'초등 대전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 시간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 자원을 연계하여 제공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방과후학교와 돌봄 서비스를 통합하여 개선한 단일체제이다.
이번에 확정된 프로그램에는 초등 1학년 학생들을 위한 무료 방과후 프로그램, AI와 코딩 등 미래형·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 온라인 방과후학교, 굿모닝 에듀케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와 관심사를 반영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돌봄교실 참여 학생 전원에게 학기 중 간식과 방학 중 급·간식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필요에 따라 저녁 돌봄을 1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초등 대전늘봄학교 교사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담 인력 배치와 대전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를 통한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는 프로그램 운영에 집중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초등 대전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과 지속적인 업무 지원을 약속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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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신규임용 예정교사 대상 직무연수 실시
초·중등교육 전문가로 성장하는 신규임용 예정교사 연수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신규임용 예정교사 10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서 최종합격한 예비교사들에게 교사로서 필요한 자질, 소양 및 전문성을 갖추어 학교 현장에서의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연수 과정은 유·초등과 중등 부문으로 나누어 각각 58시간 동안 운영되며, 교권 침해 예방, 인공지능과 미래교육, 교육과정 기반 수업 디자인, 학급경영, 대전교육정책 이해, 교원 인사 및 복무 관리, 업무포털 활용 등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과 사례 연구도 포함되어 있다.
연수 후에는 신규교사 추수 멘토링 직무연수 30시간과 신규교사 추수멘토링 직무연수 30시간이 추가로 제공되어, 신규임용 예정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조기 적응하고 전문성을 더욱 신장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교육공동체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교육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교사들의 성공적인 학교 생활 시작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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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바이오 융합 경제 시대 대비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혁신기술교류회 개최
제3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 바이오 융합시대 대응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바이오 융합 경제 시대에 대비하여 20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바이오 기업들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술 발제를 통해 최신 바이오 기술 동향과 사업화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기술 발제는 안전성평가연구소의 김인숙 바이오헬스혁신성장센터장이 맡았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국민의 안전 확보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발전을 위해 원천기술 개발 및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는 국가 연구기관이다.
김인숙 센터장은 바이오와 디지털의 결합, 바이오 대전환기 분석, 기술 고도화 및 사업화 방안, 정부 지원기관과의 협업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교류회는 주제 발표 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이 궁금한 점을 직접 묻고 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기술 교류 네트워킹과 기업 상담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어서 참여 기업들에게는 실질적인 협력 기회와 정보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지역 내 바이오 기업들의 기술력 강화와 사업화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바이오 융합 경제 시대에 대전 지역이 경쟁력 있는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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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직원 예산 실무 능력 배양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6일 평생교육진흥원에서 본청 및 산하기관, 자치구 예산 업무 담당자 260명을 대상으로 예산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3시간 동안의 교육 프로그램은 2024년 재정운용 방향, 예산 일반, 신속집행, 국비확보 등 5개 예산 분야에 대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대전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정의 효율성 및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대전시 올해 예산의 총괄적인 설명을 시작으로 예산 운영의 원칙, 예산 변경 및 이월, 기금운용, 중기지방재정 및 지방보조금 운영, 국고보조금,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예산 제도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재정 신속집행 방안이 강조되었으며, 대전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 예산 38개 통계목 중 60%인 4조 341억원의 목표액 달성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인프라 사업과 관련된 토지보상, 사업비 협의 조기 마무리, 사무관리비 및 재료비 당겨 집행 등 신속집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되었다.
국비 확보를 위한 맞춤형 활동 방법도 공유되었으며, 대전시는 2025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으로 4조 4,278억원을 설정하고, 정부 정책과 연계된 사업 발굴 및 국비 투자 필요성에 대한 논리 개발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김동성 대전시 예산담당관은 "현재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침체된 경제를 신속 재정집행 및 국비 확보를 통해 부양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직원들의 예산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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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기준연령 70세 이상으로 상향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지원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원 기준연령을 현실화하기 위해 기준 연령을 기존 6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대전광역시 교통안전 증진 조례' 개정을 통해 시행되며, 개정된 조례는 2월 16일 공포 후 2024년 3월 1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2019년 9월부터 고령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유도하기 위해 교통비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지금까지 총 14억 9백만 원을 투입하여 1만 3,221명의 고령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도록 유도했다.
그러나, 고령 운전자의 면허 반납률은 5.9%에 불과해 지원제도의 실효성이 높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기준연령을 상향 조정함으로써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조례 개정에 따라 운전면허 반납자에게 지급되던 교통카드는 대중교통 무임승차 지원으로 전환되어 현금 지급으로 교체될 예정이다.
박도현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연령 상향 조정은 사회활동이 왕성한 65~69세를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고,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에게 집중함으로써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고령 운전자의 안전 운전 문화 정착 및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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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시철도 광고판 등 홍보 매체 1139면 무료 이용 업체 공개 모집
대전시 홍보판 1139면 무료 이용하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6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시가 보유한 홍보 매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홍보 매체 이용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는 법인, 비영리법인,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기업 등이 응모할 수 있다.
지원되는 홍보매체는 대형 홍보판, 도시철도 광고판,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 등 총 1,139면으로, 다양한 홍보 수단을 통해 지역 내 업체들의 사업 홍보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응모 서식을 내려받아 오는 3월 1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최근 2년 이내에 이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전시는 오는 4월 중 홍보매체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홍보 매체를 이용할 16개 사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업체의 홍보물은 대전대 및 한밭대 디자인 관련 학과 교수와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제작된다. 이후, 홍보물은 7월 1일부터 6개월간 해당 홍보 매체에 게시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 매체 이용사업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홍보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사업체들이 홍보 효과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시는 2016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254개 사업체에 무료 광고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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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복용초등학교 개교 준비 현황 점검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대전복용초 개교 준비 현황 점검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오는 3월 1일 개교 예정인 대전복용초등학교의 개교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교육위원들은 대전원신흥초 복용분교에서 이전한 설비 및 교구 설치 현황, 학교 시설, 주변 통학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대전복용초등학교는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33학급에서 학생들이 학습하게 되며, 학교 내외의 안전을 고려한 보차도 동선 분리, 지역사회와 공유 가능한 체육관 및 도서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박주화 교육위원장을 포함한 교육위원들은 개교 준비에 힘쓰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제공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학교 운영 지원 의지를 밝혔다.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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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3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619명 대규모 정기인사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월 1일자로 교육공무직원 619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일반전보 402명, 신규채용 135명, 정년퇴직 8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2년에 도입된 전보점수제를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투명한 전보 절차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영양사를 포함한 9개 직종에 대해 5년 이상 만기근무자 및 2년 이상 근무한 희망전보자를 대상으로 전보점수 평정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전보를 추진하였다.
격무지 근무자에 대해서는 만기 근무연수 차등 적용 및 가산점 부여를 통해 인사고충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내신지 공개 및 유예대상지 추가 공개를 통해 근로자의 선택 기회를 확대하고 전보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전시교육청은 노사합의에 의해 마련된 인사기준을 바탕으로 인사발령을 추진하였으며, 교육공무직원 전보점수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예측 가능하고 공정한 인사 시스템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2024-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