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바이오 융합 경제 시대 대비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혁신기술교류회 개최

바이오 기업들과의 협력 방안 논의 및 기술 발제 진행

강승일

2024-02-16 08:15:59

 

 
제3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 바이오 융합시대 대응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바이오 융합 경제 시대에 대비하여 20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바이오 기업들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술 발제를 통해 최신 바이오 기술 동향과 사업화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기술 발제는 안전성평가연구소의 김인숙 바이오헬스혁신성장센터장이 맡았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국민의 안전 확보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발전을 위해 원천기술 개발 및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는 국가 연구기관이다.

 

김인숙 센터장은 바이오와 디지털의 결합, 바이오 대전환기 분석, 기술 고도화 및 사업화 방안, 정부 지원기관과의 협업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교류회는 주제 발표 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이 궁금한 점을 직접 묻고 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기술 교류 네트워킹과 기업 상담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어서 참여 기업들에게는 실질적인 협력 기회와 정보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지역 내 바이오 기업들의 기술력 강화와 사업화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바이오 융합 경제 시대에 대전 지역이 경쟁력 있는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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