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이한영 의원 주재,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연계한 둔산지구 재정비 방향 논의

강승일

2024-02-29 15:01:36

 

 
대전시의회,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이한영 의원이 주재하는 가운데, 29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둔산지구의 도시관리 방안과 노후계획도시특별법 등을 연계하여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발제를 맡은 박유석 교수는 '노후계획도시특별법과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사업'을 주제로, 부동산시장 현황, 부동산정책의 방향, 노후계획도시특별법, 그리고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현황 및 전망에 대해 제안했다.

 

특히 박 교수는 둔산지구가 노후계획도시특별법상 선도지구로 선정될 경우에는 빠른 재건축 추진이 가능하겠지만, 선도지구 미지정 시에는 추진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자로는 강병수, 황윤희, 이혜경, 이승근, 김용금, 이준건, 최종수, 윤여운이 참석하여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방안을 논의했다.

 

이한영 의원은 "둔산지구가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선도지구로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야 할 시점"이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안된 정책을 바탕으로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방안을 모색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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