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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무심천 물억새 정비로 쾌적한 환경 조성
청주시, 무심천 물억새 정비로 쾌적한 환경 조성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17일부터 3월 중순까지 무심천 둔치의 물억새 생육환경 개선과 경관 향상을 위해 7500만원을 투입해 물억새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구간은 무심천 장평교부터 발산천 합류부까지 총 면적 14만 3천㎡에 달하며 산책로 주변 위주로 정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묵어 쓰러진 물억새를 적기에 정비하면 생육환경이 좋아져 새싹이 곧고 크게 자랄 수 있으며 줄기와 잎이 하천에 퇴적되는 것을 방지해 수질개선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발생하는 부산물은 인근 농가에 무료로 제공되어 퇴비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무심천의 아름다운 억새를 꽃피우기 위해 봄부터 분주히 준비해야 하는 만큼 공사 차량 등으로 인해 산책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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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로비드 외 재택치료자 처방약, 청주시 모든 약국서 조제가능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미크론 대응 재택치료 체계 개편으로 오늘부터 코로나19 지정약국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재택치료자 처방의약품 전달 지정약국이 8개소에서 모든 약국(약 371개소)으로 조제가 확대된다.
처방의약품은 대리인이 수령하는 것이 원칙으로 처방의약품 전달 시 동거가족 등 공동격리자, 지인 등 대리인이 수령해야 하며 격리수칙에 따라 의약품 수령을 위한 외출이 가능하다.
또한, 재택치료자 중 코로나19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의 처방 가능한 대상자는 60세 이상 등으로 지금처럼 청주시에서 지정한 담당약국을 통해 조제 받을 수 있다.
청주시에서 지정한 담당약국은 6개소로(상당구 1개소, 서원구 2개소, 흥덕구2개소, 청원구 1개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hira.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청주시 관계자는 “재택치료자 처방약이 청주시 모든 약국서 조제가 가능해짐에 따라 일반관리군에 대한 재택치료의 혼선이 없도록 하겠다며 재택치료 중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24시간 언제든 상담센터(☎1588-1650)로 전화해 달라”고 밝혔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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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민교통안전 위한 시설개선 96억원 투입
청주시, 시민교통안전 위한 시설개선 96억원 투입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2년 시민교통안전을 위해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도입, 사람중심의 교통신호등 설치 등 도로 교통시설개선 주요 사업 4개 분야 16개 세부사업에 96억원을 투입한다.
시민교통안전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는 지능형교통체계구축사업 버스도착정보 고도화사업 교통신호운영체계 합리화사업 교통사고위험 교차로 신호등 설치사업 등 4개 분야로 국비 3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96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지능형교통체계구축사업’으로는 교통빅데이터 플랫폼,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 확대구축 등 3개 사업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시작된다.
특히 세종특별자치시와 협업해 오송 ~ 세종 간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 안전도로환경 기반 마련을 위한 최첨단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 시스템을 오는 2022년 12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버스정보 고도화사업’으로 코로나19 시대 시내버스 차내 혼잡도를 안내하며 이용자들의 편의 향상을 위한 버스정보안내기 45대를 확충, 노후 중앙서버 6종을 고도화하는 등의 5개 사업이 오는 6월 마무리된다.
그 외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속도 5030 정착을 위해 과속과 신호위반 CCTV 5대를 설치하고 교통약자 보행안전을 위해 보행신호등 보조장치 설치 및 26개소의 교통신호등을 신설하며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에 LED 조명등을 확대 설치한다.
시는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주요 교차로의 교통량을 분석해 교통신호운영체계를 수시로 개선하고 주요 교차로의 실시간 교통상황 모니터링을 위한 교통 CCTV 10대와 교통상황판을 개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북경찰청과 각 경찰서 도로교통공단충북지부와 함께 시민의 교통안전 확보와 교통정체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 안전속도 5030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을 확대하는 등 고효율 교통정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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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오창’청주시, 160억원 들여 농촌중심지 활성화
‘살고 싶은 오창’청주시, 160억원 들여 농촌중심지 활성화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청원구 오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160억원을 투입해 문화·복지시설 정비, 도로기능개선 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시는 오창읍 지역주민들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수차례 시행함과 동시에 내실 있는 계획수립을 위해 수차례 각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 끝에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오창읍 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하고 소재지의 거점기능 강화를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한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기존에 노후되어 낙후된 오창스포츠센터 현황 및 주민 수요 분석을 통해 증축과 리모델링한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창읍행정복지센터·오창보건지소와 오창도서관을 기능적으로 연계하고 단지화해 지역주민들이 오창읍의 행정·문화·복지·교육·보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아울러 오창읍의 지역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불법 주정차 난립으로 인해 보행환경이 열악한 중심가로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보행자 증가로 인한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사업에 참여하는 다양한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역량강화사업으로는 배후마을 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문화배달 프로그램, 배후마을 동아리 육성, 배후마을 돌봄서비스’와 지역 공동체 문화기반 구축을 위한 ‘다가치 동행프로그램, 세대공감 문화프로그램’ 등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통합 청주시 출범 이후 읍·면 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정주여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는 농촌지역주민들이 쉽게 체감하고 삶의 질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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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바이오기업 수출 판로 개척에 7억원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주어지는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온라인 B2B 플랫폼 사업’을 한층 더 강화한다.
‘온라인 B2B 플랫폼 사업’은 지난해부터 매년 시비 7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헬스 유망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간과 시간적 제약을 받지 않고 비대면 방식의 해외 수출 판로 지원을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온라인 B2B 전용 플랫폼을 구축해 기업 제품의 VR전시관 전시와 기업 홍보 영상, 바이어 온라인 수출 상담이 가능한 시스템을 완료해 청주지역 바이오 유망기업 10곳을 선정해 총 29건의 1295만 달러 수출 상담을 이루어냈다.
시는 올해 2월 중 사업 공고를 시작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20개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전용 플랫폼 운영과 기업에 필요한 콘텐츠 제작 지원, 수출 마케팅 패키지 지원,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 시장 조사를 진행해 11월 중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등 원스톱 기업지원 서비스에 중점을 둬 바이오헬스 기업의 해외 수출을 확대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이오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해외 수출 증대를 견인할 수 있는 성장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으로 바이오산업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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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미래먹거리 특화사업 추가 발굴’ 주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국비 확보 발굴 최종보고회를 갖고 신규사업발굴 누락 분야와 보완점을 실·국·소장들에게 주문했다.
한 시장은 이날 “2023년 국비 신규사업은 청주의 100년 미래먹거리를 준비하는 특화사업 발굴이 가장 중요하다”며 “메타버스를 비롯해 이차전지, ICT 접목 스마트 사업 등 미래 신성장 분야와 연계된 국비사업을 중점 추가발굴해야 한다”고 보완 지시했다.
청주시 2023년도 정부예산 목표 확보액은 1조 7003억원인데, 이는 전년도 확보액 1조 6102억원 보다 901억원이 증가된 수치다.
특히 청주시가 2023년 발굴한 국비 신규사업은 6개 분야 66건, 7583억원 규모다.
분야별 발굴 사업내역을 보면, 경제활성화분야 9건 2895억원 SOC 재난안전분야 16건 2225억원 탄소중립분야 12건 1254억원 농업산림 분야 6건 368억원 문화관광분야 9건 662억원 보건복지분야 8건 119억원 기타 6건 6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청주시는 1456억원 규모의 신대동 하수처리시설 내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시설 사업을 비롯해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구축사업, 시스템반도체 첨단 패키징 플랫폼 구축 등 굵직한 12개 주요 사업 국비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편 한 시장은 “많은 국비 의존재원 확보가 청주발전을 앞당기는 디딤돌이 되는 만큼,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부처별 국정과제 및 공모사업과 연계된 사업을 모니터링하고 선점해서 실·국·소장을 중심으로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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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입식테이블 교체 ‘최대 100만원’ 지원
청주시, 입식테이블 교체 ‘최대 100만원’ 지원
[세종타임즈] 청주시의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지원 사업이 손님과 영업주의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도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입식테이블 교체지원 사업은 입식문화로 변화해가는 시대에 맞추어 취약계층과 외국인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기존 좌식 식탁에서 입식 식탁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는 2017년도부터 현재까지 음식점 802개소에 대해 지원을 완료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2억원 예산을 확보, 지원금액을 100만원으로 상향해 지원한다.
현재 시 홈페이지에 사업공고 중이며 2월 21일부터 일반음식점 중 희망업소 신청을 받아 선정할 예정이다.
입식테이블 설치비용 중 50%는 시에서 지원하고 50%는 사업자 본인 부담이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평가기준에 따라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된 업소, 영업주 지역 내 거주 여부 등을 평가하며 입식 테이블 기 설치지원, 소주방·호프 등 주점영업 형태, 최근 1년 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등을 받은 경우에는 제외한다.
시 관계자는 “입식테이블 교체지원 사업을 통해 청주시의 입식문화를 선도하고 이용객의 편의증진을 도모함은 물론 선진음식 접객문화를 정착해 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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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건설경기 ‘기재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동절기 기온강하로 부실공사 방지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 27일부터 내렸던 공사 정지를 오는 21일자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상청의 2월말 평균기온이 영상으로 회복된다는 전망과 코로나19로 장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 정지를 해제키로 했다.
다만, 공정상 날씨의 영향을 받아 공사 정지 해제가 어려운 현장은 자체실정에 맞추어 공사정지 해제 일정을 정하도록 해 부실공사를 방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정지 해제 전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건설공사의 착공이 코로나19로 인해 장기 침체된 지역경제가 다시 활성화 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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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기획행정실장, 청주365민원콜센터 방문 격려
청주시 기획행정실장, 청주365민원콜센터 방문 격려
[세종타임즈] 박철완 청주시 기획행정실장 15일 청주365민원콜센터를 방문해 상담사들을 격려했다.
박철완 기획행정실장은 청원구청 6층에 위치한 청주365민원콜센터를 방문해 콜센터 시설장비 및 근로환경을 확인하고 연중무휴 시민의 불편사항을 듣고 신속·정확한 시정안내를 위해 노력하는 상담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박 실장은 “안정적이고 신속한 상담을 위해 콜센터 시스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상담사 교육 및 업무담당부서와의 유기적 협조 체계로 상담 DB 매뉴얼을 현행화하는 등 행정에 대한 신뢰와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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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청원생명딸기, 현대백화점에서도 만나요
친환경 청원생명딸기, 현대백화점에서도 만나요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난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현대백화점 충청점 식품관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딸기 판촉행사를 진행 중이다.
청원생명딸기는 색상이 선명하고 과육이 단단하며 당도가 높아 전국적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가덕, 남일 등을 중심으로 90여 농가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54ha가량 재배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당일 새벽 수확한 딸기를 현대백화점 충청점에 직송 판매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신선한 딸기를 저렴하게 판매해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자 진행했다.
또한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는 4개구 보건소 직원에게 청원생명딸기 500g 120팩을 전달하며 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원생명 브랜드 소비자 인식 제고와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