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주시, 자투리땅 공유지에 대한 소규모 쉼터 조성
청주시, 자투리땅 공유지에 대한 소규모 쉼터 조성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올해에도 도심 주거 밀집지역 생활권의 공유지를 활용해 도시미관 개선 및 쾌적한 도시녹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자투리땅 녹화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청원구 내덕동 374번지 등 자투리땅 대상지 4여개소 등 오랫동안 활용되지 못하고 남겨진 공유지에 수목 및 야생화 식재를 통한 녹지공간을 만들고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주거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 할 예정이다.
또한, 보행량이 많은 횡단보도 인접지나 교통섬 등을 활용해 약 10여 개소에 느티나무 등 그늘목을 식재해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신호 대기 시 잠시나마 쉬어 갈 수 있는 도심 그늘목 쉼터 사업도 추진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녹지공간은 열섬현상을 막고 미세먼지를 저감시켜 대기오염 물질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도시의 중요한 요소”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녹지를 확보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8
-
청주시, 동절기 건축공사장 특별 안전점검
청주시, 동절기 건축공사장 특별 안전점검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11일 발생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지역 내 대형공사장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광주 화정동 사고와 같이 철근콘크리트 공사 공종이 있는 공사장 27개소에 대해 우선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동절기 콘크리트 공사 시 한중 콘크리트시공, 보양계획 확인 등 동절기 공사계획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동바리 설치상태 점검 등 가설자재의 안전시공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 현지시정을 통해 계도하고 중대한 시설기준 위반사항에 대해 관계자 조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야 할 건설현장에서 기본 안전 수칙을 무시하면 대형사고로 연결되는 만큼 공사장에서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공사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2022-01-18
-
청주시, 농촌체험농장 품질인증 지원사업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월 28일까지 ‘농촌체험농장 품질인증 지원사업’ 대상지 1곳을 모집하고 있다.
‘농촌교육농장 품질 인증제’는 농촌체험농장 질적 향상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소비자 신뢰 제고와 교육수요 창출을 위해 농촌진흥청이 주관하고 있는 인증제도이다.
‘농촌체험농장 품질인증 지원사업’은 이러한 품질인증을 받기 위한 컨설팅 비용, 재료비, 교육비를 지원해 청주시 농촌체험농장의 교육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농촌체험’ 또는 ‘교육농장’ 농업경영체를 가지고 있는 농장이며 사업비 1천만원이 지원된다.
사업 문의는 도시농업관 소비자농업팀으로 전화 및 방문하면 되고 사업신청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품질인증 받을 농촌체험농장을 발굴, 육성해 교육의 질적 성장을 통해 소비자가 바라는 우수한 농촌체험 학습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1-18
-
청주시, 코로나19 청소년 사적모임 감염 확산 총력 대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8일 청소년 사적모임으로 66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감염 확산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발생한 확진자는 16개교 31명의 학생을 포함해 n차 감염을 통해 7일간 66명에 달한다.
시는 방학기간 학생들의 활동이 자유로워지면서 학교 밖 방역관리가 필수적임에 따라, 청소년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PC방,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2000여 개소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충북도, 청주교육지원청과 8개조 16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학원·교습소 195개소, 스터디카페 111여 개소, 미인가 대안학교 3개소 등 309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으로 방역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은 백신 접종률이 낮아 감염 확산 위험이 크다”며 “방학기간에는 학생들의 활동 반경이 넓어지고 생활지도가 쉽지 않아 코로나19에 노출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방학 중 사적모임을 최대한 자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8
-
청주시,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최고등급’ 달성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한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가 상승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급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반부패활동과 성과를 평가해 공공부문의 청렴 수준을 향상시키려는 제도로 국민권익위원회가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73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11월부터 작년 10월까지 추진한 반부패 정책을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 노력 등 7개 과제별로 평가해 5개 등급으로 나눠 발표했다.
청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부패방지 제도 운영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과제에서 만점을 받고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과 부패방지 제도 구축 2개 과제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발표된 종합 청렴도에서 통합 청주시 출범이후 최고 등급을 받은 것과 더불어 역대 최고 성적이며 2019년 3등급, 2020년 2등급에 이어 3년 연속 꾸준히 상승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청주시는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함께해요 부패먼지 없는 청렴청주’를 슬로건으로 공직기강 감찰강화 청렴다짐서약서 교부 여비, 초과근무수당 업무처리 절차 개선 공직비리 익명신고제 등 반부패 추진계획을 적극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달성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반부패 개혁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전 직원의 적극적인 실천 의지가 가져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올해에는 선거,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등 공직윤리가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반부패 청렴문화 조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8
-
청주시, 지역 내 공동주택 공사 현장 동절기 안전점검 완료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역 내 총 13개소의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마쳤다.
가경아이파크 4·5단지 공동주택 현장은 2022년 1월 13일부터 21일까지 공사 중단하고 1월 13일에 충청북도 및 청주시, 건축·구조 민간전문가 합동 점검을, 1월 14일에 안전진단전문기관 특별 구조 안전 점검을 받았다.
나머지 11개소 현장은 현장 감리단에 자체 안전 점검 후 동절기 시공계획서 및 동절기 안전 점검 결과보고서를 점검·확인했다.
점검 사항은 동절기 시공계획서 준수 여부, 콘크리트 구조체 파손 및 균열 발생 여부, 콘크리트 타설 관리 및 양생 관리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현장 점검에 나선 아이파크 4·5단지 모두 콘크리트 관리 및 품질 상태에 문제가 없었으며 골조공사 진행 중인 아이파크 5단지에 대해는 시공 중 콘크리트 강도가 규정 강도 이상이어도 추가 양생기간을 확보해 콘크리트 강도 확보 및 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조치했다.
특히 현재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인 6개소 공사 현장은 한중콘크리트 시공 관리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콘크리트 최소 압축강도 확보 여부, 양생 초기 콘크리트 온도 5도 이상 유지, 양생 콘크리트 온도 및 보호막 내부온도 기록일지 등을 확인했고 점검 결과는 양호했다.
나머지 공동주택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 결과도 문제가 없었으며 동절기 시공계획에 따라 현장 관리가 철저히 지켜지고 있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지역 내 공동주택 현장 점검 결과가 양호해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현장을 점검해 공동주택 안전 확보 및 품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8
-
청주시, 소형 굴착기 면허 취득 지원 신청 접수
청주시, 소형 굴착기 면허 취득 지원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소형 굴착기 면허를 취득하고자 하는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홍보기간을 거쳐 설 연휴 다음날인 2월 3일부터 1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대상은 임대용 농용굴착기 예약 희망자 중 면허가 없는 농업인으로 교육비는 27만원이다.
신청방법은 기존 청주시 임대농기계 사용자는 전화접수, 그 외는 농업인 경영체등록 확인서 구비 후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심관 1층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는 영농현장에서 농업용 굴착기 사용 급증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기술교육을 통한 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15년부터 소형 굴착기 면허 취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0여명이 교육으로 면허증을 취득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면허 취득지원으로 숙련자나 전문가가 될 수는 없지만 익숙하지 않은 농업용 굴착기 작업 시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함으로써 농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농가의 영농 편의와 경영비를 절감하는 등 농업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ㄴ
2022-01-18
-
2022년도 청주시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공모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복지 증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2022년 청주시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이번 달 28일까지 접수하며 이에 앞서 공모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9일 오후 2시 도시재생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2년 청주시양성평등기금 총 사업비는 7천만원으로 2021년에는 10개 사업에 6천5백만원이 지원됐다.
신청대상은‘양성평등기본법’및‘청주시 양성평등 기본조례’에 규정된 양성평등 참여확대와 문화확산,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해 청주시에 소재하거나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관련 활동을 하는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시지부가 없는 道단위 단체는 사업대상을 청주시민으로 한정한다.
공모사업은 지정공모와 일반공모로 나뉘는데 지정공모는 여성시민신문 제작 여성주의 청년동아리 지원 2개 분야이며 일반공모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복지 및 권익증진, 여성안전 여성 경제·사회 참여촉진 일·가정 양립 지원 등이 있다.
관심이 있는 기관이나 단체는 청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청주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접수가 완료되면 3월 중 청주시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 심의를 거쳐 대상사업을 확정해 12월까지 사업추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2-01-18
-
청주시, 임인년을 임인년으로
청주시, 임인년을 임인년으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올해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및 녹지 조성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녹지·산림 등 탄소흡수원을 적극 확충한다.
또 머물고 싶은 공원과 숲을 조성해 2022년을 도시 생태계의 건강성과 시민의 삶의 질이 한 단계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
청주시는 지난해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에 대비, 17개 공원의 자체조성을 추진하고 8개 도시공원의 민간개발을 꾀해 청주도심 내 344만 3078㎡에 달하는 공원·녹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그중 민간개발로 조성되는 약 177만㎡ 면적의 8개 공원은 사업이 완료되면 전체 면적의 약 72%인 128만㎡가 영구히 보전된다.
민간자본을 투입해 추진해 시의 살림살이도 보상비 3200억원, 공사비 1240억원 등 총 4440억원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에는 토지 소유주, 시민단체, 분야별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 운영된 ‘청주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난개발 대책 거버넌스’의 역할이 절대적이었다.
이들은 ‘최대 보전, 최소 개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품고 약 7개월간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함께 숙의했다.
의견 대립으로 치열한 갈등과 공방이 이어지기도 했으나 총 64차례 회의를 통해 서로 간의 간극을 차츰 좁혀갈 수 있었다.
회의 결과로 도출된 합의안에 따라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사업은 현재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청주시에서 추진한 이 거버넌스는 부족한 재원과 각기 다른 이해관계자의 갈등 속에서 문제를 해결한 모범 선례로 아직도 전국에서 회자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지난해 5월 개장한 새적굴과 잠두봉공원은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두 공원은 수도권 이남 최초 민간개발공원으로 여전히 여러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나머지 6곳의 민간공원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매봉공원은 지난해 12월 첫 삽을 떴으며 구룡공원 500억원, 홍골공원 372억원, 월명공원 351억원, 원봉공원 380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되어 토지매입이 진행 중이다.
또 지역 유일의 근린공원으로 주민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영운공원도 민간개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든 과정이 완료되면 매봉 29만㎡, 구룡 28만㎡, 원봉 17만㎡, 홍골 12만㎡, 월명 10만㎡, 영운 8만㎡ 등 내 집 앞 공원이 시내 곳곳에 조성되게 된다.
이렇게 민간개발을 통해 절약한 예산으로 우암산 근린공원, 내수 중앙공원, 복대공원 등 17개소와 또 다른 장기 미집행 공원·녹지의 자체 조성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선제적이고 과감한 장기미집행 공원 조성으로 청주시민 1인당 공원면적은 법적 기준을 충족하고 세계보건기구에서 권고하는 공원면적 기준을 훨씬 상회하는 1인당 9.6㎡의 면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시는 1500년 고도 역사·문화 도시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문화·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중앙역사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공원은 읍성 내 관아와 병영이 한곳에 모여 있는 유일한 장소라는 상징성이 있으며 역사공원 조성 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어갈 수 있는 점에서 유산가치가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역사성을 기반으로 사업비 783억원을 투입, 4만 1245㎡의 공원을 조성해 청주의 센트럴파크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현 청주우체국 건물을 우정박물관으로 조성하는 방안도 우정사업본부와 협의 중이다.
2019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지난해 9월 공원조성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오는 5월까지 실시 계획인가를 완료해 보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어 2023년에는 건축물 철거 및 문화재 발굴조사 등을 추진하고 現 중앙공원부지부터 영역별로 공사를 착공, 신청사 완공 후 제2청사 이전·철거를 마무리 짓고 2026년 공사를 완료한다는 구상이다.
청주시는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발맞춰 녹지·산림 등 탄소흡수원을 적극 확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회복력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년] 시는 지난해 56억원을 투입, 생활 밀착형 녹지 조성에 힘썼다.
도시 주변 미세먼지 유입을 막기 위해 오송2생명과학단지 일원 충북선 철도변을 따라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했고 청주국제공항과 한국교원대학교 도서관에 실내정원을 조성했다.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도 빼놓지 않았다.
장애인, 노약자 등이 차별 없이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초정노인요양원에 나눔숲을, 인근주민들의 산책로인 충북대학교 내 임야에 무장애 나눔 길을 조성했다.
이외에도 스마트가든 6개소, 진입관문 경관 숲 2개소, 동네쉼터 12개소, 녹색쌈지숲 1개소 등 시민의 삶 곳곳에 푸른색을 입히는데 힘썼다.
[2022년] 올해도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녹지공간 확충에 매진한다.
오창과학산업단지 일원에 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 숲을, 상당구 청사와 충북대학교병원에 실내정원을 조성하며 녹십자 등 12개소 산업체와 공공시설에 IoT기술을 적용한 소규모 모듈형 실내정원인 스마트 가든을 조성한다.
또한, 흥덕구 가경초등학교·진흥초등학교 일원 통학로에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자녀안심 그린 숲을,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생물서식처 소생태계 공간을 조성하며 시내중심로 녹지축 2개소, 녹색쌈지숲 1개소, 도심 자투리땅 녹화사업 10개소, 교통섬 그늘목 쉼터 10개소, 주민동네쉼터 12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숲의 허파 기능을 강화하는 건강한 산림 조성에도 힘쓴다.
사유림 3천 382ha에 80억원을 투입해 나무심기와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해 벌채지 540ha에 25억원을 투입해 소나무, 낙엽송, 백합나무 등 경제수 약 162만본을 식재한다.
그리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5억원을 투입해 벌채지 42ha에 편백나무, 전나무 등 약 6만 3천본을 식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로수 유지·확충에도 24억원을 투입, 가로수 메워심기사업, 가지치기 사업 등을 병행한다.
노후된 도시공원을 테마가 있는 공원으로 리모델링해 다양한 체험과 교육이 가능한 생태친화형 공간으로 조성한다.
시는 지난해 24억원을 투입, 가경동 서현근린공원 등 4개 도시공원 재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도 30억원을 확보해 그린빗물공원 조성사업 근린공원 재정비사업 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운천동 장대들 어린이공원 내 조성되는 그린빗물공원은 빗물저류 시설을 도입해 도심의 열섬현상 등 환경문제를 완화하는 친환경 도시공원으로 조성된다.
식생체류지, 빗물정원, 빗물수집 파고라 등을 통해 친환경 생태도시 인프라를 구축해 어린이들의 생태교육의 장으로 활용이 기대된다.
또한 주택가와 아파트 단지에 인접한 비전근린공원도 노후화된 시설을 새롭게 정비할 예정이다.
청암어린이공원, 절터어린이공원, 무궁화어린이공원은 어린이들의 의견을 그대로 반영해 모험심과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맞춤형 놀이 체험공간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공원·녹지 인프라를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한다.
[2021년] 지난해 시는 300여 개의 도시공원과 도심 곳곳의 녹지에 100억원을 투입해 솔밭근린공원 재정비사업, 문암생태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조성, 삼일공원·장구봉공원 화장실 리모델링 등을 통해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녹지, 띠녹지, 교통섬 등에 연 3회 제초작업을 실시해 통행에 방해가 되는 수목을 집중 관리했으며 도로 주변 띠녹지 내 영산홍 등 15개 수종 약 2만 5000주를 보식해 쾌적한 녹지경관을 제공했다.
[2022년] 올해도 100억원을 투입해 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살핀다.
공원 및 화장실 청소, 녹지관리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대머리근린공원·불무근린공원 화장실 리모델링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 어린이공원 모래클리닝 문암생태공원, 미래지테마공원 캠핑장 운영 등을 이어간다.
또한, 머물고 싶은 공원 조성에 더욱 힘쓴다.
민간개발방식으로 조성된 새적굴공원 등 6개 공원에는 숲해설사가 배치되며 공원별, 계절별 특성에 맞는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주말이벤트-공원에서 놀자’ 프로그램이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4월 튤립페스티벌, 5월 가족사랑의 날, 7월 여름방학 체험속으로 9월 한가위한마당, 10월 愛 축제 등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안전을 고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소규모·사전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이들이 숲과 더불어 창의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솔밭공원 유아숲 체험원, 어른과 아이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가마솥쌀밥체험장, 나무의 순기능을 익히고 예술로 승화한 목공예체험장을 운영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힘쓴다.
맞춤형 산림 휴양 서비스 제공에도 힘쓴다.
11억원을 들여 주요 등산로의 노후된 목계단, 보행매트 등을 교체하고 의자 등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등산객 편의 및 안전을 보장한다.
옥화자연휴양림 시설도 대폭 개선한다.
시설 노후화로 정비 요구가 많았던 산림욕장은 산책로 등 시설 보강을 통해 진정한 산림욕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3월부터는 숲해설·유아숲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숲 교육 위축 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숲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가족단위 소규모 분산 교육, 찾아가는 숲해설 서비스 등 운영 방식의 다변화를 꾀해 숲에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옥화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조성사업은 올해 상반기 중 행정절차를 마치고 하반기 첫 삽을 뜨게 된다.
도비 포함 50억원을 투입해 50ha의 크기로 조성되는 치유의 숲에는 치유센터, 치유숲길, 야외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완공 후에는 산림치유지도사가 상주해 숲을 활용해 인체 면역력 및 심신 건강을 증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일상생활에서 지친 심신을 숲에서 치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2022-01-18
-
2022년도 청주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2022년도 청주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7일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고추’ 과정에 대해 온라인 교육 참여가 어려운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해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집합교육으로 실시했다.
이날 한범덕 시장은 “농업의 기초가 되는 영농교육을 품목별로 편성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업기술을 배양하고 영농설계를 잘 해 풍년 농사를 이루기를 바란다”며 “미래농업의 경쟁력을 잘 알고 있는 만큼 다양한 농업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집합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실시하며 오는 1월 20일에는 ‘농촌여성’과정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청주시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18개 영농교육 과정을 편성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교육생은 언제든지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2022-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