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주시, 청주시립장례식장 환경개선 새해준비완료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07년부터 운영해 오던 목련공원 청주시립장례식장 내부 환경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 등 3개 사업을 마쳤다.
이번 2021년 주요 환경개선사업으로 공간의 효율적 활용으로 내원객의 불편 해소 및 노후 환경 개선과 감염병 전용 냉장시설, 모바일조문시스템의 설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장례식장 전체의 도배·도색과 함께 각 시설의 노후 비품을 최신화했으며 기존 좌식 접객실을 입식화하고 내부 조명과 마감재, 냉난방기 등도 전격 교체해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장례식장 조문이 어려운 이용객을 위해 피플맥 모바일조문시스템을 도입해 장례식장 서비스 품질과 환경에 대한 이용객 만족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노후화된 장례식장을 단장해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환경을 개선하게 됐다"며 "공간뿐만이 아닌 고객응대 서비스도 한층 강화해 새로운 장례문화 조성과 함께 이용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12-31
-
청주시 흥덕보건소, 코로나 19대응 직원 격려자리 가져
청주시 흥덕보건소, 코로나 19대응 직원 격려자리 가져
[세종타임즈]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12월 31일 흥덕보건소 내 선별진료소 앞에서‘직원 여러분, 코로나19 대응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한다.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 파이팅 해요’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서로서로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0년 2월, 흥덕구 관내에서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만 하더라도 부족한 경험과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우왕좌왕하며 대응업무를 처음 시작하였던 흥덕보건소였다.
하지만 2년여의 시간이 지난 2021년 12월, 지금의 흥덕보건소는 확진자의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기초·심층 역학조사부터 전담치료시설로의 환자이송, 재택치료환자 관리, 확진자 동선 방역소독 등의 코로나19 대응업무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처리하는 숙련된 대응기관으로 성장했다.
또한 전국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대된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흥덕구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해 50만7천여명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및 2차접종 완료율 81.2%를 달성했으며 휴일에도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일일 1,000여 건의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해오면서 2020년 2월 이후 현재까지 27만여 건 검사를 시행했다.
이에 흥덕보건소는 ‘우리가 시민의 건강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을 더욱 고취시키고 격무로 고생중인 서로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모든 직원의 노력에 감사함을 전한다 지금까지의 노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보건소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지원하겠다 또한 서로 이끌어주고 밀어주면서 코로나19 상황을 하루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파이팅하자.”라는 응원의 말과 함께 마스크 착용, 손씻기, 밀폐된 공간 환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21-12-31
-
청주시, 세외수입 체납액 36억원 징수 쾌거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16년 3월 세외수입징수팀 신설 이후 교통특별회계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액을 인계받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체납액 징수업무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는 세외수입의 경우 세금에 비해 납세의식이 미비하고 무재산 체납자가 많아, 보다 전문적인 징수활동을 위해 추심 관련 전문가 6인으로 이루어진 전담팀을 구성했다.
올해 시는 체납전문인력 운영 결과 책임보험 미가입, 주정차 위반, 자동차검사지연 등 질서위반행위에 따른 과태료 이월체납액 218억원 중에 36억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거뒀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폐업하는 사업장이 늘어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인당 연평균 6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체납전문인력들이 민간추심 경력 등 전문지식을 활용해 강력한 예금압류를 실시하고 적극적인 납부 독려를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이다.
세외수입징수팀을 신설해 특별회계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액을 인계받은 이후 이월체납액은 감소하고 징수액은 현저히 상승했다.
인계 전 5년간 징수액은 연평균 16억원이었던 반면 인계 후 현재까지 징수액 연평균은 53억원으로 3배 이상 상승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점점 어려워지는 경제여건으로 체납액 징수가 쉽진 않겠지만 체납고지서와 안내문 발송 등으로 체납자의 자발적 납부를 유도하고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해 자주재원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2-31
-
청주시, 국토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사업 선정
청주시, 국토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2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쇠퇴·노후지역에 재생사업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을 지원해 재생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스마트 기술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 체감도가 우수한 안전·소방, 교통, 에너지·환경, 생활·복지 등 4대 분야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주시는 지난 11월 내덕동 도시재생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에 도전한 결과 이번에 선정되어 국비 4억 8천6백만원을 포함 총 사업비 8억 1천만원을 투입해 스마트 주차장, 스마트 버스쉘터, 스마트 에너지, ICT 환경 인프라 등 4대 분야 사업을 2022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과 접목한 스마트기술사업 추진으로 구도심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2-31
-
청주시,‘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옥외광고 공모사업’선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2022년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옥외광고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옥외광고 사업'은 빅데이터를 이용한 디지털 광고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유형의 옥외광고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시는 국비 7억원, 시비 3억원 등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자해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 일원에 상점가 위치 안내, 공공정보, 지역 상업광고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옥외광고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 사업방향 및 세부 사업계획, 지원협의체 컨설팅 지원 등 세부사항을 논의 후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성안동 상권이 활성화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옥외광고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2-31
-
한국쌀전업농청주시연합회, 사랑의 쌀 기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국쌀전업농청주시연합회는 지난 31일 시청 직지실에서 청주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22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이재복 농정국장, 한국쌀전업농청주시연합회 정훈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쌀전업농청주연합회는 2014년 창립해 현재 365명의 회원이 벼 생산기술 공유와 권익신장, 유통 선진화 등 청주시 쌀 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를 하고 있는 농업인단체이다.
정훈 회장은 “침체된 경기 속에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앞두고 작게나마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탁해 주시는 한국쌀전업농청주시연합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1-12-31
-
청주시청사 투자심사 통과 2025년 준공
청주시청
[세종타임즈]청주시의 ‘청주시청사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시는 2021년 10월 총사업비 3252억원, 사업규모 6만 5679㎡로 건축하고자 투자심사를 의뢰했으나 청사면적기준 준수 등 재검토 결정됐고이에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본청·의회청사 기준면적 이하로 수정반영해 총사업비 2750억원, 사업규모 4만 6456㎡로 지난 11월 행정안전부에 수시 투자심사를 의뢰한 결과 중기지방재정계획 수정 등을 이행하는 조건부승인을 받았다.
행안부에서는 투자심사 승인을 함에 있어 중기지방재정계획 수정, 지방채상환 계획 마련, 청사 신축비용 공개 및 공연장 활용운영을 이행토록 조건을 부여했으며 시는 조건을 이행하는 것은 당연한 절차로 예산의 투명한 운용 및 시민을 위한 효율적인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간 시는 2022년 3월경에 착공할 예정으로 행정절차를 이행했으나 투자심사 재검토 결정으로 사업일정이 변경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번 수시심사 승인으로 인해 시공사 선정과 건설사업관리용역업체 선정 등의 업무를 추진할 수 있게 되어 오는 6월경에는 시공사 선정과 함께 착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투자심사 및 시공사 선정 기간 등에 따라 착공이 다소 지연되므로 인해 제2청사 및 문화제조창으로의 사무실 이전, 청석빌딩을 비롯한 후관 건물 등의 철거와 문화재 조사를 별도로 집행할 계획이므로 전체적인 시청사 건립에 소요되는 공사기간에는 큰 지장이 없도록 일정을 조율하면서 시민불편과 예산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기준면적을 초과했다는 3개 본부에 대해는 지방자치단체 청사 기준면적 관계법령 해석관련 질의를 요청하는 등 행정안전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시청사 건축을 추진할 예정이며 2025년 10월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30
-
청주시, 학생 확진자 급증에 따른 관계기관 합동 특별 방역대책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최근 12월 20일에서 29일 사이 총 36개교 110명의 학생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충청북도 교육청, 청주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학원방역수칙 이행사항 특별점검 및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권고 등 적극적인 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대상은 학생 확진자가 집단발생한 학교와 주변의 학원, 독서실, 교습소, 스터디카페 등 총 9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청주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으로 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재난안전문자 발송 및 학교 원격수업 필요시 도청, 도교육청과 합동 회의를 통해 원격수업으로 전환을 협의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학원종사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코로나19 PCR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청주교육지원청과 협의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이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것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방역수칙 준수와 다중이용시설 자제 등 가족과 함께 조용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2-30
-
청주시, 공공성 강화 복지정책 추진 2021년 포용복지 성과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복지국은 올 한해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 장년층 1인 가구 조사, 아동보호팀 신설 등 공공성을 강화한 복지정책 추진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포용복지를 실현하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청주시는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사각지대 없는 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기준 완화를 통해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위기가구 발굴 범위를 확대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2021년 생계급여 수급자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고 자동차 기준도 완화해 수급의 문턱을 낮춘 결과 2020년에 비해 1,820가구 2,144명이 추가로 수급자 보호를 받게 됐다.
특히 시는 취약계층 중에서도 소외된 장년층 1인 가구와 저장강박 가구에 대한 새로운 지원을 시작했다.
우선 장년층 1인 가구에 대해 7월까지 가족관계 단절 여부와 심리상태, 질병 등을 전수조사했으며 고독사 위험군과 지원이 필요한 가구 497명에 대해서는 심층 조사 후 집중 사례관리를 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저장 강박 가구에 대해서는 44개 유관기관과 함께‘깔끄미 봉사단’을 구성해 저장 강박가구에 대한 환경개선 뿐 아니라 심리치료까지 지원했다.
어르신들의 안락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한 지원도 강화했다.
시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소득보장과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총 346억원의 사업비로 노노케어, 교통지도, 공원관리, 상품제작판매 등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총 9,355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했다.
또한, 독거어르신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해 IoT 기기를 3,200여 대 보급하고 생활이 어려워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 750명에게는 무료급식을 제공했으며 경로당 1,070개소에 경로당지키미를 지정해 감염병 예방, 혹서기·혹한기 경로당 관리 및 지역 재난 발생 시 안전망 구축의 역할을 수행하게 했다.
현재 중증장애인들의 일시 돌봄을 위해 운영 중인 365돌봄센터 외에 전국 최초로 AI와 loT기반 단기거주시설 추가 건립을 추진 중이며 2022년 3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해당 시설은 한국형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ICT기반의 복지서비스 및 친환경에너지 인프라를 갖춘 전국 최초의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재건축 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지원했다.
시는 2021년 ‘가족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시전반에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여성친화도시추진단과 시민파트너단을 운영해 여성친화 사업 등을 발굴하는 등 지속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한 결과 지난 12월 17일 여성가족부로부터 3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2021년부터 신혼부부들의 주택 마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했으며 결혼·출산·육아 인식개선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네트워크를 확대 운영했다.
이 밖에도 결혼기피 문화 해소를 위한‘미혼남녀 청춘강연’, 일·가정 양립 문화정착을 위한 ‘청주아빠 슈퍼영웅’, ‘부부공감 소.통.콘서트’, 지역 커뮤니티를 통한 육아 지원을 위한 ‘꼼지락 마을 지원 프로그램’등을 추진했다.
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유니세프 인증을 위해 2018년부터 전담팀 설치, 조례 제정, 아동정책 참여기구 구성, 아동권리교육과 같은 기반을 구축해 왔으며 유니세프로부터 1,2차 서면심의와 대면심의를 거쳐 지난 12월 16일 최종적으로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으며 향후‘권리주체로서의 아동’인식 확산, 아동 참여 체계 구축, 아동친화적 시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11개소의 신규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하고 총 55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했으며 초등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 함께 돌봄센터를 운영하는 등 보육의 공공성 또한 강화했다.
무엇보다 시는 1월‘아동보호팀’을 신설함으로써 올 한해 학대피해 아동의 보호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학대피해 아동쉼터 1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4개소를 운영하게 됐으며 충북대학교병원 등 4곳을‘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는 등 학대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현안사업인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과 가족센터 건립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했다.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은 2020년 문화재 시굴조사, 전문가 자문, 도시재생대학 운영 등을 토대로 올해 추모공원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방재정투자심사도 완료함으로써 인근의 시립미술관, 충청북도교육도서관을 공간 벨트화해 역사와 문화, 교육이 함께하는 문화와 사색의 테마공원 조성을 본격 추진 중이다.
추모공원 조성사업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총 14개 사업을 단기·중기·장기로 나누어 단계별로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비는 292억원이다.
또한 다문화, 외국인, 비혼부모, 1인 가족 등 달라지고 있는 가족의 형태와 유형별 특성을 고려해 그동안 분산되어 있던 돌봄·가족서비스를 집약하고 컨트롤 할 수 있는 가족센터를 2022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서원구 모충동에 건립 중에 있으며 현재 약 45%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2021-12-30
-
연말연시 복지시설에 사랑의 쌀 뻥튀기 나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는 지난 30일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역 내 복지시설 20여 곳에 쌀 뻥튀기 400만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해 이번에도 연말에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는 지난 10월 7일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 120여 가구에 뻥튀기와 3가지 물품을 전달했으며 매년 초 청주시에 성금을 기탁했고 그 이후로도 사랑의 김치나누기, 쌀떡국나누기, 된장나누기 등 나눔의 온정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계속해 이어왔다.
이번 복지시설에 쌀 뻥튀기 간식을 나누게 된 계기는 코로나19로 연말에 사랑의 온정이 줄어들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2주간 회원 20명이 만들어서 정성껏 준비한 것으로 그 과정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을 이용해 만들고 외로운 복지시설에 간식으로 나눔을 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나영례 회장은 “소외된 복지시설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1040여명 회원들의 정성이 모여 매년 나눔의 봉사를 해왔는데, 이번 나눔은 운영위원들이 보름간 튀기고 포장을 하면서 정성으로 준비했기에 맛있게 드시고 시설에 계신 분들이 좀 더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1-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