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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농업’청주시 신규 강소농 추가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8일까지 신규 강소농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소농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이라는 뜻으로 경영 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모집대상은 중소규모 중심의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있는 청주시 거주 농업인으로 청주시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특용작물팀에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농가는 단순 농산물 생산에서 탈피해 비용절감, 고객확대, 가치향상 등 비용은 줄이고 실질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경영진단과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은 2월 25일을 시작으로 4월까지 약 9회 정도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 기초과정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소농 육성 교육을 통해 자율, 자립의 농가 경영 역량강화로 규모는 작지만 농업기반이 튼튼한 강소농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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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예공모전 대상 수상자, 첫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예 특별전 초대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대상 수상자, 첫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예 특별전 초대
[세종타임즈]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영예의 대상 수상자들이 초청전시에 나섰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4일 오후 6시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KCDF갤러리에서 진행하는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예특별전 ‘수작수작’에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대상 수상자들의 작품이 초청됐다고 밝혔다.
초청된 주인공은 지난 2019년 제10회 공모전 공동대상 TOP11에 이름을 올렸던 박성열 작가와 2021년 제11회 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정다혜 작가 2인으로 정 작가는 본인의 수상작 ‘말총-빗살무늬’를, 박 작가는 ‘Connecting Link-05, 06, 07’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다.
통영시가 주최하고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이 주관하며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가 협력하는 이번 전시는 다음달 18일 개막을 앞둔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사전 행사로 조선시대 번성했던 통영 12공방의 유물과 각 장인들의 도구를 전시해 공예 제작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동시에 전통 기법 위에 현대공예의 미학을 쌓아올리고 있는 역량 있는 작가들을 소개함으로써 전통과 현대를 잇고자한 이번 트리엔날레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공모전 대상 수상자 2인의 작품을 비롯해 통영시립박물관 소장품과 김성수, 김종량, 김극천, 정춘모, 조대용, 이슬기, 김금철, 양병용, 양숙현 등 25명 작가의 작품이 함께 전시되며 공예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조망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공모전 대상 수상자 정다혜 작가는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이 비주류라 할 수 있는 전통의 소재와 기법을 새롭게 해석하고자 했던 작업에 확신을 줬다면, 이번 특별전 초대는 그 확신에 추진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K-공예의 아름다움이 다시금 주목받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엔날레 박상언 집행위원장 역시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K-공예의 위상을 높일 기회가 마련돼 반갑다”며 “현대공예의 탁월함과 예술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로에베 공예상의 2022년 최종 수상자 30인에 2021 공모전 대상 수상자 정다혜 작가를 비롯해 김준수, 허상욱 등 청주공예비엔날레와 함께 했던 5인의 작가가 포함됐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이렇듯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앞으로도 세계 공예 트렌드를 선도할 우수한 공예인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단 한 명의 확진자 발생 없이 40일의 대장정을 마치고 관람객 만족도 83.5%를 기록하며 위드 코로나시대 국제 전시행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얻은 비엔날레는, 공모전 수상자들이 초청된 이번 특별전에 이어 오는 6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하는 국제공예박람회 Révélations에도 참여해 유럽 관람객들에게 K-공예의 우수성과 비엔날레의 위상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2023년 공모요강을 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공예 작품과 작가를 발굴하는 12번째 공모전 레이스의 막을 올린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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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내 자동차 검사 받으세요”. 청주시, 4월부터 과태료 2배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가 오는 4월 14일부터 2배 상향된다고 밝혔다.
개정된 법령의 주요내용은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가 유효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2만원에서 4만원으로 30일 초과 후 다시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이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검사기간 만료일로부터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은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늘어나게 됐으며 특히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지날 경우 해당 자동차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교통안전공단 검사소나 민간 종합검사 지정정비 업체에서 받을 수 있으며 검사유효기간 전후 31일 이내에 받아야 한다.
자가용 자동차는 신차 등록 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영업용·승합·화물 자동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 확인과 사전 안내 문자서비스를 신청으로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기한 내 자동차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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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무선마을방송 개선으로 농촌지역 재난재해 신속 전달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2년 마을방송 개선사업을 위해 사업비 25억원을 확보해 농촌지역 100여 개 마을 8000여 가구에 무선마을방송 시스템을 지원할 예정이다.
무선 마을방송 시스템은 집집마다 가정용 무선수신기가 별도 설치돼 거실에서 편하게 방송을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잠시 집을 비워 방송을 듣지 못했을 경우에는 다시 듣기 기능으로 재생해 방송을 들을 수 있다.
따라서 놓치는 정보 없이 코로나 19 및 재난·재해 정보에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마을방송은 방송 송출을 위해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야 했던 불편도 사라졌다.
농사일을 하다가도 스마트폰으로 통화하듯 전화로 언제 어디서든 각종 공지사항 등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는 2022년 1월 마을방송 개선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조기에 행정사항을 이행해 8월까지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주민숙원 해소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청주시는 무선마을방송 지원으로 농촌 마을의 주민숙원은 해소되었으나, 앞으로도 140여 개 마을에서 희망하고 있어 국도비 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예산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그간 2019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2021년 현재까지 260개 마을 1만 5235가구에 무선마을방송 시스템 지원을 완료했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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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 연 3% 이자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올해 3차에 걸쳐 총 750억원을 융자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중 1차 접수를 다음 달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1차분 융자규모는 250억원 규모로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이 적기에 지원받아 경영여건을 개선해 기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융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기업이 시의 추천을 받아 은행으로부터 최대 5억원까지 융자받고 시는 융자금에 대한 이자 중 연 3% 내에서 3년간 보전해 준다.
여기에 유망 중소기업일 경우는 5년까지도 융자지원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청주시 소재 1년 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공장 등록된 제조업과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이 해당된다.
다만, 경영안정자금은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휴·폐업 중인 업체,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업체, 충청북도 경영안정지원자금을 받고 있는 업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청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한 업체당 3억원을 융자하고 3년간 3%의 이자를 보전해 주는 ‘중소기업 氣살리기 3·3·3 희망 프로젝트’ 일환으로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지난달 26일부터 추진 중이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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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민 50.6% ‘청주시, 범죄로부터 안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시민여론수렴 플랫폼 ‘청주시선’을 통해 1월 27일부터 2월 9일까지 ‘청주시 범죄예방을 위한 인식조사’를 시민참여의제로 운영해 시민 의견을 조사했다.
청주시는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지역 친화적인 활동의 결과물로서의 범죄와 예방에 대한 인식 정도를 조사하기 위해 청주시선 의제 최초로 타 기관과 협업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청주시선’을 통해 시민패널들을 대상으로 청주시의 범죄 안전에 대한 인식, 범죄취약장소, 가장 두려워하는 범죄 등 3개 분야5개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2664명의 응답자 중 ‘청주시는 안전하다’가 50.6%, ‘보통이다’ 33.1%, ‘불안하다’ 16.3%로 조사됐고 범죄 취약장소로는 ‘유흥가 주변’ 40.2%, ‘공원 및 산책로’ 33.7%, ‘거주지 주변’ 14.9% 순이며 가장 두려워하는 범죄로는 ‘성범죄’ 48.2%, ‘살인’ 23.3%, ‘폭력’ 12.7%로 시민들은 성범죄를 가장 두려워하는 범죄로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시민패널들은 범죄예방을 위해서는 ‘CCTV 설치’, ‘보안등 설치’, ‘비상벨 설치’ 순으로 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이 범죄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본 설문조사 결과는 지역 내 경찰서가 참여하는 지역치안협의회 논의를 통해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범죄 예방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청주시는 범죄예방환경설계를 도입해 공간의 특성을 반영한 CCTV, 경관조명, 로고젝터 및 안심거울을 설치하는 등 보다 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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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로 시민 고민 해결
청주시,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로 시민 고민 해결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4일 의회동 1층 특별위원 대기실에서 상담관이 시민 12명을 직접 만나 소송, 채무변제, 계약 등에 대한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청주시 무료법률상담은 매월 1일 12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둘째 주 월요일에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달은 3·1절인 관계로 3월 2일 수요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12명을 접수받는다.
오는 3월 14일에 운영되는 3월 무료법률상담은 청사이전에 따라 문화제조창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청주시 무료법률상담은 지난 2019년 134건, 2020년 116건의 상담을 처리했으며 지난해에는 민사분야 108건, 형사분야 20건, 가사분야 7건, 기타 생활법률 8건 등 모두 143건의 상담을 처리해 시민들이 겪고 있는 법률고민을 덜어 줬다.
시 관계자는 “법원방문에 대한 부담이나 경제적 여건 등으로 법률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청주시에서 운영하는 무료법률상담실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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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걸음하지 않게’.청주365민원콜센터 직무교육
‘두 번 걸음하지 않게’.청주365민원콜센터 직무교육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4일 청원구청 6층에서 청주365민원콜센터 상담사 25명을 대상으로 임시청사 이전과 코로나19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관련 직무교육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임시청사 이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시민이 부서 방문 시 두 번 걸음하지 않도록 정확하게 안내하고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전담 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관련 문의에 신속하게 응대하고자 진행했다.
청주시는 약 두 달 동안 매주 4 ~5개 부서가 문화제조창, 첨단문화산업단지 및 제2청사로 분산 이전함에 따라 부서별 이전일 및 이전 위치를 파악해 시민 상담시 정확히 안내하고 코로나19 재택치료자가 연일 증가하면서 재택치료 대상, 기간, 치료수칙 등을 숙지해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로 신속한 연결을 도모한다.
청주365민원콜센터는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유형 중 이슈 사항이나 시민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유형은 부서 간 협조를 통해 상담 메뉴얼 구축, 부서 주관 직무교육을 실시, 자체적으로 시기별 주요 이슈를 교육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속·정확한 시정안내로 시민 만족도 제고와 단순 문의사항이나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민원 업무처리로 인한 업무담당자의 피로감을 최소화해 부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청주365민원콜센터는 2016년 5월 개소한 이래로 하루 평균 1200여건 이상의 전화상담 민원을 원스톱 해결함으로써 시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평일 오전 8시 ~ 오후 8시,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 ~ 오후 6시 운영 평일 9시~오후 6시 운영)을 통해 연중무휴로 생활불편민원 접수 및 시정일반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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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평생학습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평생학습관이 교육부 주관 ‘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부문에 선정돼 국비 1천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평생학습 체제 구축을 통한 학습 인프라 조성 및 학습 기회 제공 확대를 위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는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과 충주시, 증평군, 음성군과 함께 지역 특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국비 천만원을 포함한 총 2천만원의 사업비로 ‘평생교육과 연계한 ESG 환경·생태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 교육 지원체계’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오는 5월부터 생활 속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문화를 확산시킬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가치 같이 자원순환 리더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예과정을 통한 생활 실천 활동을 위한 ‘내가 바로 에코 크리에이터’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지연 평생학습관장은 “기후변화,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시대적 요구에 맞추어 생태전환 평생학습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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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민참여 공원조성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청주시, 주민참여 공원조성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난 10일 11일 도시공원 현장에서 ‘그린빗물공원 조성사업 및 무궁화 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집합금지로 주민자치위원장, 통장 등 주민대표 일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용역사의 간략한 사업설명, 주민들의 건의사항 수렴, 현장답사 순으로 이루어졌다청주시는 평소 공원을 이용하던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현장답사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공감하고 이를 공원재정비사업에 반영해 주민이 직접 공원조성에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도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동시설물 추가설치, 휴게쉼터 추가설치, 음수대설치, 수목가지치기 요청 등 다양한 의견들이 건의됐으며 사업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도시공원 재정비사업은 올해 1월부터 2월 말 완료를 목표로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3월 업체선정 후 공사를 착공해 6월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의견 반영을 통해 수요자의 입장을 고려해 설계할 예정이며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