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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동 청주 부시장, 영운 국민체육센터·청주전시관 현장방문
오세동 청주 부시장, 영운 국민체육센터·청주전시관 현장방문
[세종타임즈] 오세동 부시장은 17일 영운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충북 청주전시관 건립 공사 추진현황 점검을 위해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 점검 시 공사 진행 상황 등 사업부지 내 전반적인 사항들을 확인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관리 감독을 지시했다.
영운 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만 9980백만원을 투입해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프로그램실을 갖춘 공공체육시설로서 오는 21일 동절기 공사정지 해제를 앞두고 있으며 올해 5월 준공예정이다.
충북 청주전시관 건립은 총사업비 2088억원을 투입해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주전시관은 흥덕구 오송읍 만수리 275-5 일원에 위치하며 건축 연면적 3만 9275㎡에 지하1층, 지상2층의 규모로 3분할이 가능한 1만 32㎡의 전시장과 9개의 회의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2024년 개관을 목표로 한 충북 청주전시관은 각종 전시·박람회, 국제회의 등 비즈니스 공간의 역할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지역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동 부시장은 “최근 도심의 건축공사장이 증가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 시 현장 피해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선제적으로 건축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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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자동차세 성실납세자 공영주차장 1년간 무료 이용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난 10일 자동차세 성실납세자 16만 8490명 중 1000명을 추첨해 청주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1년간 면제해 준다.
이날 추첨을 통해 당첨된 자를 대상으로 체납자와 지난 3년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당첨 이력이 있는 자를 제외하는 작업을 거쳐 2월 17일 최종 당첨자를 선정했다.
이번 추첨 대상은 2022년 1월 자동차세 연세액 납세자 중 청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추첨은 2명의 경찰관 입회하에 지방세 시스템을 활용, 무작위로 전산 추첨했고 구청별로 상당구 204명, 서원구 233명, 흥덕구 325명, 청원구 238명이다.
당첨자 명단은 2월 17일부터 청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이달 말까지 차주 성명과 차량번호, 주차요금 면제 기간이 표시된 성실납세증이 개별 주소지로 통지되며 성실납세증이 부착된 차량은 청주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청주시는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외에도 정기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제증명 발급 수수료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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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회용 컵 줄이기.영화관‘에코시네마’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7일 충북연구원에서 6개 기관과 함께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를 위해 영화관 1회용 컵 줄이기 시범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청주시 박종웅 환경관리본부장을 비롯해 충청북도 김연준 환경산림국장, CJCGV㈜ 심준범 국내사업본부장, 롯데컬처웍스 주식회사 김재철 영업부문장, 주식회사 뽀득 박노준 대표이사, 한국컨테이너풀㈜ 서지영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영화관 이용객들에게 음료 제공 시 다회용 컵을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다회용 컵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방수 코팅으로 재활용이 어려운 1회용 컵의 사용량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계획됐다.
이 시범사업은 협약식을 기점으로 청주시 5개 영화관에서 서비스 제공을 시작해 올 연말까지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CJCGV와 롯데컬처웍스는 영화관에서의 다회용 컵 사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식회사 뽀득이 다회용 컵 회수기 제작·설치하고 회수된 컵을 재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 세척을, 한국컨테이너풀㈜은 다회용 컵을 전문세척시설로 배송 및 영화관으로 재공급을 각각 담당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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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구축으로 기업지원 나선다
청주시,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구축으로 기업지원 나선다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4차산업혁명시대 관련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275억원을 투입, 오창읍 양청리에 5000㎡크기의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구축을 통한 기업지원에 나선다.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는 산업부문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현장실증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산업배출 미세먼지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기술 보유 기업의 성능검증, 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 등 기업지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업지원 프로그램은 기업에서 제조하는 미세먼지 저감 소재·부품·장비의 성능 평가를 지원하는 성능검증, 기업에서 제조하는 미세먼지 저감설비 부품의 현장성능 평가를 지원하는 Lab실증, 미세먼지 배출 제조 사업장의 배출 현황 파악 및 업종별·공종별 배출원인 분석 지원하는 현장실증, 성능검증 및 현장컨설팅 결과를 기반으로 개선사항 발굴 및 저감설비의 성능향상 지원하는 기술개발 등이 있다.
지난해는 이동형 현장실증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성능검증/Lab실증 100건, 현장실증 200건, 기술개발 지원 2건, 교육 30명, 홍보 등 기업지원을 실시했다.
올해에는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며 3월부터 지원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참여기업에게는 시험검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도 있으니 산업환경개선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시 관계자는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를 통해 많은 기업이 미세먼지 저감 지원을 받아 기업경쟁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비과제 발굴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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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봄의 전령 복숭아꽃 만개
청주시, 봄의 전령 복숭아꽃 만개
[세종타임즈] 봄의 시작과 함께 청주시 오송읍 복숭아 시설하우스에 복숭아꽃이 만발했다.
농장주 한상열 씨의 시설하우스는 12월 말부터 온도를 높여 2월 초부터 꽃망울을 터트려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청주에서 유일하게 14년째 시설하우스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는 한상열 씨는 개화기를 맞은 요즘 수정률을 높여 안정적 착과를 시키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꽃가루은행을 이용해 인공수분을 실시하고 있다.
이 농가는 지중 냉온풍 장치를 설치로 5월 중순경부터 시설하우스 5000㎡ 규모에서 대극천, 천봉, 대옥, 대월 품종 수확으로 1억원의 소득이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복숭아 시설하우스에 0.38ha 규모의 ‘지중 냉온풍 활용 시설과수 비용절감 시범사업’을 추진해 지중 냉온풍 장치 설치를 통한 저·고온기 생리장해 예방 기술을 보급했다.
이 기술로 겨울철 가온 시 난방비 절감 효과가 복숭아꽃을 피우는데 한몫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설하우스 복숭아는 노지에 비해 병해충의 피해가 적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보기 좋고 맛 좋은 복숭아로 인정받고 있다”며 “고품질 시설하우스 복숭아 재배를 위해 지속적인 현장지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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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있어 삶이 풍요로운 청주’.일자리 5만여 개 창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일이 있어 삶이 풍요로운 청주, 함께 웃는 청주’를 실현하기 위해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과 청주시 3대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일자리 사업 등으로 5만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
계층별 주요 사업에 82억원이 투입된다.
취약계층 대상 공공근로 지역 방역일자리 사업, 생산적 일자리 사업 등 5개 사업과, 신중년 대상의 사회공헌사업, 50+ 컨설턴트 지원 등 경력형 일자리사업 6개 등이다.
이에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저소득층, 실업자 등 취업애로계층 4만 8630명과 사회 재진입을 위한 실질적 소득 보전사업으로 신중년 361명에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공공일자리 한계극복을 위한 취업 연계사업으로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 종료자 중 민간기업 재취업이 용이한 만 50세 미만 500명의 희망 대상자에게 취업기관 및 취업 연계사업을 안내하는 등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도 추진한다.
지역·산업 특성을 반영한 창업 생태기반 조성을 위해 기술선도 스타트업 R&D지원, 3년 이내 창업패키지 지원,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운영,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지원 등 5개 사업에 62억 5600만원이 투입된다.
주요 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으로 실무역량 강화 교육, 연구개발비 지원, 기술창업지원 등 창업공간 운영 활성화하고 유망기업 발굴 지원하는 고용 창출 사업이다.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지원 사업은 충북대학교를 비롯한 2개 기관에서 추진해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층 등 시민에게 메이커교육운영과 시제품 제작 지원, 장비 및 공간을 임대하는 사업으로 창업능력 향상과 창업공간 운영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충북대학교는 ICT, 바이오 및 에듀테크를 주 전문랩으로 구축해 창업지원 교육부터 제품 생산까지 제조 창업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수요에 맞는 교육훈련, 취업연계, 산업단지 고용환경개선 등 3개 분야 4개 사업에 5억 8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훈련사업으로 K-뷰티 글로벌 전문인력양성사업과 취업연계사업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산업단지 고용환경개선사업으로 옥산, 오창 3산단의 교통이 불편한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통근버스 임차지원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인·구직자 One-Stop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5개 사업에 5억 6400만원을 투입한다.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로 취업률을 높여 지역 고용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 개최로 구인·구직자 대상 서비스를 확대하고 청주시 특화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등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밀착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구인·구직 알선 및 취업연계와 인재채용오디션데이 운영 및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이용 구직자 새벽 무료급식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내 노동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사업을 통해 ‘일이 있어 삶이 풍요로운 청주, 함께 웃는 청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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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3월부터‘무심천 하상주차장’전면 무료화
청주시, 3월부터‘무심천 하상주차장’전면 무료화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올해 3월부터 무심천 하상주차장 전면 무료화를 추진한다.
무심천 하상주차장은 서문대교와 청주대교 아래 위치한 204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으로 청주시가 청주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유료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 원도심에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으로 사람중심의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었으나 주차공간이 일부 줄어들고 코로나19로 승용차 이용률이 증가해 주차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하상주차장 무료화로 도심 내 주차난을 다소 해소하고 이용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주시는 해당 주차장이 여름철 침수지역으로 냉·난방기가 설치될 수 없어 근로자들의 적절한 휴식권 보장이 어렵고 인근에 화장실이 없어 주차관리원의 기본적인 생리욕구 해소가 어려워 근로자 배치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장기주차, 방치차량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주차환경을 쾌적하게 관리해 이용객들이 불편 없도록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할 것”이라고 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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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동절기 공사정지 해제에 따른 절터어린이공원 재정비
청주시, 동절기 공사정지 해제에 따른 절터어린이공원 재정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21일 동절기 공사정지기간이 해제됨에 따라 절터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운천동에 위치한 절터어린이공원은 조성된 지 28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 된 시설로 인해 이용률이 저조한 실정으로 이번 재정비사업에 사업비 총 6억원을 투입해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어린이들의 동심을 자극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어린이공원으로 재정비한다.
이번 사업은 절터라는 전통적인 특성을 부각해 사방치기, 달팽이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공간과, 네트놀이대 등 신규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수목 정비, 파고라 등 편의시설 교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지역주민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절터어린이공원의 탈바꿈을 통해 이용하는 어린이의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을 주고 지역 주민에게는 휴식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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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수도 시설 ISO 45001 인증 시동
청주시, 상수도 시설 ISO 45001 인증 시동
[세종타임즈]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상수도 시설의 잠재적인 안전 유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자 국제인증인 ISO45001 인증을 추진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16일 운영과, 시설과, 정수과 등 3개과 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인증 추진 TF팀을 구성하고 한국표준기술원 수석컨설턴트를 초빙해 사전 컨설팅을 받았다.
ISO45001 인증은 산업보건 및 안전관리 경영시스템에 대한 분야로 직장 내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위험성평가, 안전보건 법규관리, 유해화학 물질관리 등 인증요건을 충족해야한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정수시설을 포함해 본부 전체 시설에 대해 ISO45001 인증을 받아 86만 청주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성국 본부장은 “상수도 시설은 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시설물로 안전과 보건에 중점을 두고 이번 인증을 추진하게 됐다”며 “시설물 전반에 대해 보건안전 점검을 강화해 인증을 획득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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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년도 제1차 공유재산심의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1차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해 시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고 각종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수립 전 사전절차로서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공유재산심의회에는 심의위원회 위원과 안건 상정 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내덕어린이집 처분, 금계리 복합문화시설 건립,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 건립 등 총 11개 부서에서 제출한 19건의 심의안에 대해서 제안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은 시의 재정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공유재산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만큼 공유재산심의회의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며 “청주시 전체의 이익에 부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유재산심의를 통해 원안 가결된 안건 중 취득·처분하는 재산의 기준가격이 10억원 이상 이거나, 취득하는 토지의 면적이 1000㎡ 이상인 경우 및 처분하는 토지의 면적이 2000㎡ 이상인 경우 등 규모가 큰 건은 추가적으로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통해 의회의 의결을 받아야 한다.
2022-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