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맑은 청주 에너지 거버넌스‘효과 만점’
맑은 청주 에너지 거버넌스‘효과 만점’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맑고 깨끗한 에너지 자립 도시 구축과 시민참여 에너지 계획 수립을 위한 ‘맑은 청주 에너지 전환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맑은 청주 에너지 거버넌스는 청주시의회,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청주YWCA,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사람과경제,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 등 민·관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주시 에너지 계획과 정책 추진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청주시에서 추진되는 융복합지원사업, 주택·건물지원사업, 주민참여형 마을 태양광보급 사업 등 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이용하는 신재생에너지 설치사업과 수소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 사업에 자문·추진방향 논의를 통해 사업 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정책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청주시 에너지 기본조례’ 개정을 지속 논의해 선언적 조례를 구체화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보완해 2021년 6월 개정 조례안을 공포했다.
‘청주시 에너지 기본조례’ 개정으로 부문별 에너지 시책을 구체화하고 에너지 위원회,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 에너지 센터 설립에 대한 근거를 마련할 수 있었다.
에너지 거버넌스에서는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포럼과 워크숍을 개최해 청주시의 에너지 전환과 그린뉴딜 정책을 시민 참여를 통해 함께 만들고자 노력했다2019년에는 ‘맑은 청주 에너지 전환을 위한 시민포럼’, ‘맑은 청주를 위한 시민참여와 에너지 전환 그리고 산업’이라는 이름으로 2회에 걸쳐 포럼을 개최해 시민참여 및 시민주도 에너지 전환 실천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었다.
2020년에는‘청주시 그린뉴딜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시민워크숍’을 개최해 시민 참여형 지역에너지 자립 대안 모색, 에너지 시민형성의 필요성, 지역에너지 계획과 관련 정책의 집행, 향후 모니터링 등의 일련의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에너지 거버넌스는 시민참여를 주안점으로 수익공유형 정책 개발, 태양광, 수소 등 새로운 에너지의 수용전환 방안 등을 모색해 왔다.
그중 시민을 주축으로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있는 태양광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자 지역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한 공유경제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주에너지시민협동조합 창립을 통해 참여한 시민들에게 발전사업 수익금을 분배하는 사업으로 오창읍 성산배수지에 태양광 발전시설 100kW 규모로 2021년 12월 설치를 완료했다.
‘재생에너지 지역 확산을 위한 민간단체 협력사업’은 청주YWCA를 주관기관으로 국비 공모에 2019년, 2020년, 2021년, 3년 연속 선정됐으며 거버넌스 논의를 통해 지속 추진되어 왔다.
에너지 상담 시민센터 운영, 에너지전환 거점마을 형성, 지역 내 활동가 양성을 통한 홍보, 아토저를 통한 지역주민 발전사업 창업 컨설팅 등의 활동을 해왔다.
연탄을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가구당 2~3kW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무료로 설치해 주는 ‘2050 탄소중립사회-연탄없는 청주시로’ 사업도 거버넌스를 통해 추진됐다.
참여가정 모집을 위한 홍보, 대상 가구 선정, 사업비 지원 등 전반적인 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2021년 11월 총 49가구에 대한 설치를 마무리했다.
그 밖에도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슬기로운 에너지 절약 행동 캠페인을 진행해 에너지 절약 시민 실천을 선언하고 에너지 절약UCC 공모전과 절약실천 사진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었다.
지역에너지 계획은 최적의 에너지 수요관리와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 차원에서 중요한 정책 과제라고 할 수 있다.
과거 에너지 계획은 중앙정부 주도하에 이루어졌으나, 기후 변화와 에너지 정책의 기초자치단체의 대응이 중요시되고 있어, 중앙정부 계획에 부합하는 지역 에너지 계획 수립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거버넌스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지역 에너지 센터 설립으로 지역 주도의 에너지전환 정책 실현을 위한 거점을 마련해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갈등을 예방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및 관리 태양광설비 전주기 사후관리 사업, 에너지 교육·홍보지원 태양광 원스톱 상담센터 사업 등을 맡아 청주시의 지역특성을 고려한 시민참여 에너지 자립 도시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맑은 청주 에너지 거버넌스는 청주시의 에너지 관련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테이블 논의만이 아닌 실질적인 실무와 정책 반영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맑은 청주 에너지 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시민참여가 활성화되는 에너지 기본계획 수립과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있는 에너지 정책 도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20
-
청주시, 코로나19 장기화 속 중소기업 氣 살리기에 총력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역 내 개별입지 중소기업 중 소재부품장비분야 기술력 영위기업이 인증을 받기까지 복잡한 신청 절차와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대행해주는 ‘소재·부품·장비 인증획득 지원’ 사업을 한다.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현 상황에 맞게 제조업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또한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유통업 전반이 온라인 비대면 판매 및 소비로 확대된다.
에 따라 기업 상품판매를 위한 콘텐츠 기획, 컨설팅 및 제작 지원해 실시간 동영상 방송으로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기업의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을 한다.
그 외에도 지역 내 중소기업 현황을 e-book으로 제작해 청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기업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 지원사업과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제품등록 지원사업 등 7개 사업에 820여 개 기업이 지원을 받게 된다.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 85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750억원은 일반경영안전자금이고 100억원은 코로나19에 따른 피해기업에 융자 지원하는 특별경영안정자금으로 한 기업체가 최대 5억원을 융자받을 수 있으며 청주시가 융자금에 대한 3%의 이자를 3년간 보전해준다.
지역 내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에 지원하는 분양 입주자금 융자규모는 200억원이다.
분양 대금의 70%를 한 기업체당 5억원까지 융자추천하고 5년간 이자지원하는 자금으로써 융자규모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받는다.
청주시는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를 추진한다.
대규모 투자 우량기업, BIG3신산업 분야 유망기업, 지역특성화업종기업, 이차전지 소·부·장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활동이다.
이러한 투자유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투자촉진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140억원을 500억원 이상 투자협약 기업에 입지보조금, 설비보조금 등으로 지원한다.
또한 산업단지 입주가 어려운 중소기업에 개별입지 휴·폐업 공장용지 정보를 정리한 웹서비스를 구축해 기업이 원하는 장소에 입주할 수 있도록 기업맞춤형 ‘공장뱅크 기업투자지원시스템’을 새로이 시작한다.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와 해외시장 판로 개척 지원에 중점을 두고 지역 내 중소기업의 수출 증진을 위해 총 9개 사업을 추진하며 4억 9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대면 사업을 확대해 신규 사업으로 ‘온라인전시관 입점 지원 사업’을 추진해 비대면 수출마케팅을 지원하고 ‘KOTRA 수출마케팅 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KOTRA의 무역기반을 활용한 실효성 있는 수출마케팅 서비스 이용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청주시에서는 불안정한 무역환경에서 환율급변동 등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수출무역보험 지원 사업’과 물류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해외물류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또한, 고비용이 소요되는 ‘해외규격인증 획득’ 비용을 지원해 기업체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해외 진출 시 특허·상표 등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해외지식재산권 획득’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아울러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대응하고자 ‘해외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을 통해 아마존 등 온라인플랫폼 진출을 돕고 이외에도 기업의 수요에 맞는 수출컨설팅, 마케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해외시장 개척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청주시는 지역 내 중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자금지원부터 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수출 증대를 위한 해외판로 다변화까지 전방위적 기업지원 시책을 추진해 중소기업의 질적·양적 성장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1-20
-
청주시, 2022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신고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감사관은 오는 2월 28일까지 ‘2022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신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산변동신고 대상자는 시장, 시의원, 4급 이상 공무원,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회계·조세·건축·토목 등 특정 분야 7급 이상 공무원 등 재산등록의무자 584명이다.
재산등록의무자는 부정한 재산 증식 방지와 공무 집행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매년 1회,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등록의무자 본인과 배우자, 본인의 직계존비속의 재산 변동사항을 신고해야 한다.
청주시 감사관은 오는 24일까지 정기변동신고 안내서를 제작·배부할 예정이며 2월 4일 온라인 설명회를 열어 정기 재산변동신고서 작성 방법과 주요 실수사례 등 유의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1-19
-
청주시, 장애아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확대
청주시, 장애아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확대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발달재활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기관 지정 심의위원회를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제공기관 40개소를 최종 지정했다.
기존 31개의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의 지정기간이 올 1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안정적이고 질 높은 제공기관을 재지정 및 신규 지정한 것이다.
시는 신청기관에 대해 현장실사 및 소방서 의뢰, 장애인복지위원회 9명의 평가심의 등 공정한 절차를 통해 진행했다.
지정기관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의 31개소는 재지정됐고 9개소가 신규로 지정되어 총 40개의 제공기관으로 확대됐다.
발달재활서비스는 6개 장애유형의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에게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심리운동, 재활심리 등의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적절한 발달재활서비스를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시는 올해 712명의 장애아동에게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15억 3천7백만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제공기관 확대를 통해 기관 간 자율경쟁을 통한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며 “장애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9
-
청주시, 2022년 건축물 화재안전성능보강사업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건축물 관리법’에 따라 기존건축물 건축물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화재안전성능보강사업을 실시한다.
화재안전성능보강사업은 피난약자 및 다중이용업소 중 3층 이상이고 가연성 외장재가 사용됐으며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건축물은 의무보강대상이며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1층 필로티주차장이 포함되고 전체 연면적 1000㎡미만일 경우 해당한다.
지원금액은 전체 공사비의 2/3로 최대 약2666만원이며 2021년에 16개소 건축물에 대해 스프링클러 또는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외장재 교체 등 사업비를 지원했다.
시는 2022년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 내 건축물 실태조사를 시행했으며 조사결과에 따라 24개소 건축물소유자 또는 관리자에게 의무보강사업 대상 여부를 안내하고 약 6억 3984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의무보강사업 대상 건축물이 2022년 12월 31일까지 보강을 완료하지 않을 경우 최대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2022-01-19
-
청주시,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침습성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이며 특히 고령자나 심장병·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자가 감염될 경우 치명적일 수 있다.
만 65세 이상은 1회 예방접종으로 충분하고 만 65세 이전 접종 경험이 있을 경우 5년 경과 후 접종을 하면 된다.
이전에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은 적이 없는 어르신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거주지와 관계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뇌척수액 누출자, 인공와우 이식환자, 기능적 또는 해부학적 무비증 환자, 면역저하자 등은 보건소 방문 전 반드시 담당주치의와 상담 후 접종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시행해 폐렴구균 감염증인 폐렴, 패혈증, 수막염 등의 질병예방을 기대하고 있다”며“ 방문하고자 하는 보건소나 병원에 폐렴구균 백신을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 전화 후 방문해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2022-01-19
-
청주시, 2022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내용은 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 보수 상하수도시설 및 오배수시설 보수 옥외주차장 및 단지내 도로 보수 옥상방수 자전거 주차시설 개선 등의 노후시설 보수 방범용 시설 설치 및 보수 등이다.
시는 2014년부터 2021년까지 10년이 경과된 노후 공동주택 등 770여개 단지에 150여억원을 지원해 노후화로 도시이미지를 해치던 공동주택을 새롭게 단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총 27억 5천여만원의 예산을 수립해 수곡동 세원청실아파트 등 91개단지에 17억 8천여만원의 사업을 확정했고 나머지 사업은 1월말 공동주택 지원사업 심사를 통해 지원단지를 선정해 2월중 보조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이미지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는 만큼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9
-
청주시, 1월 등록면허세 납부 잊지마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9만 8662건 27억 5천만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의 주소지, 사업장 소재지 등으로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지난해 부과액 26억 3천만원 보다 4.6%가 증가한 것이다.
세액이 증가한 주요 원인으로 이동통신 무선국개설 증가 및 신규 택지개발지구의 음식점 증가 등이 있다.
등록면허세는 1종부터 5종으로 구분되며 종별, 지역별로 세액이 상이하다.
읍면지역은 2만 7천 원 내지 4500원으로 구분 부과되며 동지역은 6만 7500원 내지 1만 8천원으로 구분 부과된다.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부 기한은 2월 3일이며 은행 등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구체적인 납부 방법으로 은행 ATM기를 통한 가상계좌 입금 또는 신용카드 카드 결제 납부, ARS 납부, 세입통합 ARS 납부 등이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 위택스 앱을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보다 더 다양한 납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 할 것이며 “납부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시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해야 하므로 납기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1-19
-
청주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농민들의 영농편익과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총 128억원을 투입해 용·배수로 확충, 암반관정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시는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사업 31억원 환희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역 정비사업 43억원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14억원 농업기반시설 유지보수 사업 13억원 가뭄대비 농업용수기반 시설 정비사업 7억원 농업용 암반관정 개발사업 6억원 등을 반영해 추진한다.
시는 농업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사업비 31억원을 편성해 75개소의 미정비된 농업용 수로에 용·배수시설물을 구축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영농편익을 도모한다.
또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역 정비 및 배수개선 정비사업에 57억원을 투입해 배수시설을 개선해 장마철 집중호우 시 원활한 배수를 통해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는 암반관정 개발사업에 6억원을 편성해 낭성 인경지구 등 10개소에 대형관정을 개발하고 가뭄대비 농업용수기반시설 정비사업 등에 13억원을 투입해 옥산 동림지구, 내수 신안지구 등에 집수암거 및 용수로를 정비해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청주시는 분기마다 저수지 제방, 여수로 취수시설 등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D등급인 저수지에 대해서 정비·보수공사를 추진 중이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를 조속히 완료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은 농민들의 영농편익과 자연재해와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신속한 집행을 통해 영농기 이전에 완료해 영농불편을 해소하고 우기철 재해를 예방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1-19
-
청주시, 2022년‘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2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을 최대 약 80% 적게 배출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이 증가되어 연간 난방비를 최대 약 10만원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올해 1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8400여대를 지원 할 계획이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거나 교체하는 경우 1대당 1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월 18일까지로 우선순위 선정을 통해 보조금이 지급되며 신청기간 이후에는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보조금 신청은 신청서 동의서 및 계약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시청 기후대기과로 방문 접수 또는 우편 접수로 가능하며 대상은 2022년 설치 완료했거나 설치 완료 예정인 보일러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저녹스 보일러 교체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