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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국토안전관리원 건설현장 합동점검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해빙기를 대비해 청주시 지역 내 20개소 건설현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2월 9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해 4월 국토안전관리원과 청주시가 체결한 건설 및 지하안전 관련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합동점검은 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청주시청 공무원과 국토안전관리원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점검은 해빙기 공사 진행 현장을 중심으로 굴착·흙막이, 비계 등 가설구조물, 추락 등 안전조치 상황에 대해서 진행한다.
이후 양 기관은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컨설팅, 건설안전 홍보와 교육, 건설·지하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기술 교류 등을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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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동주택 외벽 색채 디자인 지원 사업 공모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난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외벽색채 디자인을 개발·지원해, 공동주택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품격 높은 도시 경관을 창출하고자 ‘2022년 공동주택 외벽색채 디자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공동주택 외벽색채 및 브랜드 디자인 시공 도안을 무료로 제공하게 되며 시공은 공동주택 자체 장기수선충당금 등을 활용해야 한다.
신청자는 오는 2월 18일까지 공동주택 외벽색채 디자인 지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후 3월 충북도에서 시군별 사업대상지 2개소 이내로 선정해 현장 조사 및 디자인 개발 방향 협의 후 외벽색채 디자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공동주택 외벽 색채디자인 지원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공동주택 가치 상승은 물론 무분별한 색채 사용을 억제함으로써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경관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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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품은 역사도시 청주, 미래를 꽃 피우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1500년 고도 역사·문화도시 청주시는 국보, 보물 등 국가지정문화재 40건, 도 지정 문화재 152건, 국가등록 문화재 14건, 향토유적 196건 등을 보유해 전국 226개 지자체 중 9번째로 문화재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도시이다.
이와 걸맞게 청주시는 문화재과를 신설해 문화재를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시 문화재과는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얼이 깃든 소중하고 귀한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문화재 활용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에 문화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역사 문화도시로서의 기틀을 더욱 확고히 다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문화재 관련 법령에 따른 현상 변경 및 매장 협의, 천연기념물 관리, 향토유적 문화재 지정·해제 등 문화재 시설 관리 및 운영, 문화재 관련 보조사업, 백제유물전시관 상설 전시 및 운영 등을 추진한다.
다양한 청주의 문화유산을 성격별로 구분해 권역을 설정하고 해당 성격에 맞는 기반시설 정비, 학술조사, 문화재 활용사업 등에 대한 보존관리 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기존 점 단위의 문화재 보존에서 벗어나 선·면 단위 보존과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문화유산 중장기 보존관리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청주시는 다수 시민이 기억하는 사건, 인물, 이야기들과 역사 · 예술적 가치가 있는 것들이 멸실 · 훼손되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청주시 미래유산 보존 ·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미래유산보존위원회’구성과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미래유산 찾기에 나선다.
선정된 미래유산은 시민이 함께 누리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방안을 검토해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대중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올해 금석문 일제 조사, 신라 촌락문서 학술대회, 향토문화전자대전 발간, 정북동 토성 내부 시굴조사 등의 학술조사를 추진한다.
상당구 소재 금석문 현황을 조사할 예정이고 신라 촌락문서 학술대회는 청주의 고대 경제 및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과 함께, 청주라는 도시의 역사적 가치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토문화전자대전은 청주시의 역사·민속 등 전통문화 자원과 정치·경제·사회 등 현대적인 발전상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집대성하고 이를 인터넷, 모바일 등으로 서비스하는 것으로 청원군 지역에 대한 내용이 주로 담길 예정이다.
정북동토성은 내부 조사를 추진해 토성 운영과 관련한 유적이 발견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청주시는 국가지정문화재, 도지정문화재, 향토유적 등 문화재와 주변 정비를 위해 올해 15억원을 투입해 보수·정비를 추진한다.
2021년부터 현지조사 및 문화재위원의 자문과 향토유적 보호위원회를 개최해 훼손 상태가 심각한 문화재를 우선 적용해 보수대상을 심의·선정, 국가지정문화재‘상당산성’등 4개소에 6억 4천만원, 국가등록문화재 ‘6·25전쟁 군사 기록물’등 2개소에 3천만원, 도지정문화재‘관정리 고가’등 11개소에 5억 3천만원, 청주시 향토유적‘최영장군 영당’등 10개소에 3억 2천만원을 투입한다.
이외에도 문의문화재단지 내 화장실 내부수리, 문화재 주변 16개소의 조경 및 잔디 관리, 초가이엉 잇기 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시는 문화재의 원형을 보존하고 귀중한 문화유산을 후손들에게 계승하기 위해 꾸준히 정비 사업을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문화재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각종 건축 및 개발사업 인허가 시 문화재 관련 법령에 따라 문화재청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심도 있게 진행해, 건설공사로 인해 문화재가 훼손, 멸실 또는 수몰되지 않도록 하고 매장문화재 유존지역은 원형이 훼손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등 문화재를 적극 보호·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황새의 텃새화를 위한 야생방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3년 황새 야생방사를 목표로 청주시 문의면에 방사장을 설치하고 연내 황새 한 쌍을 단계적 방사장에 입식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올 상반기 중 한국교원대 내 청람 황새공원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황새생태연구원과 함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재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문화재를 활용한 체험·공연·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진행한다.
정북동 토성, 비중리 석조여래삼존상을 활용한 생생사업을 추진하고 향교·서원·전통산사를 활용한 전통문화 체험사업도 추진한다.
백제유물전시관은 스마트 박물관 구축 국비사업을 신청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시환경으로 개선하고자 한다.
소장자료 전시 중심으로 운영하던 전시환경을 탈피하고 물리적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관람 편의성을 제공하고 낙후된 시설물과 협소한 전시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문화재를 통해 역사문화도시 청주의 문화시민으로서 자긍심은 더욱 높아질 것이며 문화재가 문화예술과 어우러져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및 4차 산업과의 접목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역사고도 청주를 만들어 갈 것이다 2022년 또 하나의 역사를 써나갈 문화재과의 역할로 청주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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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월 자동차세 연납 349억원 실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1월 한 달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접수한 결과 16만 8730대의 차량이 349억원을 연납해, 1월 현재 과세차량 등록대수의 39.4%가 연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6만 2873대의 차량이 연납으로 335억원을 납부한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연납차량 대수는 5857대가 증가해 3.6%의 증가율을 보였고 연납액은 14억원이 증가해 4.1%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구청별 연납 현황은 상당구 3만 4333대 71억원, 서원구 3만 9317대 81억원, 흥덕구 5만 4875대 115억원, 청원구 4만 205대 82억원으로 집계됐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1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 납부할 경우 연세액의 9.15% 정도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저금리시대 효과적인 세테크 수단이 되고 있다.
1월에 연납신청을 놓친 납세자는 3월에도 신청할 수 있다.
3월 신청자는 연세액의 7.5% 정도의 세액을 공제받게 된다.
신청은 해당 월에 관할 구청에 전화신청 가능하며 위택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연납신청과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말소할 경우 일할 계산해 환급을 하고 있으므로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적극 활용해 많은 납세자들이 세제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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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 야간시간 운영 중단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최근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대응체계 전환을 위해 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 야간시간 운영을 2월 10일부터 중단한다.
기존의 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오후 10시까지로 해외입국자의 신속한 검사를 위해 운영해왔으나 확진자 급증에 따른 확진자의 역학조사, 재택치료 관리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으로 선별진료소 투입 인력을 확진자 관리 지원 등에 집중하고자 선별진료소는 오후 6시까지로 단축 운영할 예정이다.
청주시 4개 보건소의 주말·공휴일 운영은 오전, 오후 격주로 운영되기 때문에 자세한 운영 일정은 보건소 방문 전,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앞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결과는 각 보건소에서 익일 오전 8시에 개인별 문자로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감염병 대응체계를 전환해 코로나19 확진자 관리와 재택치료 관리 지원에 집중해 위중증 발생률 감소와 사망률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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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기준 사업체 조사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월 9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지역 내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청주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 9만 9400여 개소이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운영 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10개 항목이다.
조사는 청주시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조사로 진행하며 전화조사와 배포조사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사업체조사는 전국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사업체 규모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자는 통계법에 따라 사업체조사 설문에 성실하게 응답할 의무가 있으며 응답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철저하게 보호되며 통계 작성 목적에만 이용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정확한 통계를 바탕으로 사업체 운영에 도움이 되는 경제정책을 수립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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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변경된 방역수칙에 따른 건축공사장 점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수칙 조정에 따라 지난 8일 지역 내 건설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기존 건설공사장에서 신규채용 시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근로자의 신규채용 시 방역패스용 음성 확인서 및 기존 72시간 이내 발급받은 PCR 음성 확인서 확인으로 채용이 가능했지만, 변경된 방역수칙은 채용일 전 1일이내 발급받은 방역패스용 음성 확인서 또는 PCR 음성확인서를 확인 후 채용해야 한다.
시는 변경된 방역수칙을 홍보함과 동시에 PCR검사가 불가능한 경우 자가키트로 검사 할 수 있는 점도 알려, 불가피한 경우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해 검사 후 그 기록을 보관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 작업자들이 야외 작업에도 공사현장에서 감염병 전파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 및 개인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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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미크론 특성에 맞는 방역 체계로 대폭 전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보건소는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화 됨에 따라 경증 위주인 오미크론 변이 특성에 맞춰 방역과 재택치료 체계를 대폭 변경한다.
확진자의 격리기간을 접종력과 관계없이 7일을 격리하고 격리기간도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검체채취일을 기점으로 계산한다.
보건소에서 유선 문의 등을 통한 기초역학조사에서 확진자가 직접 설문조사 URL 주소에 접속해 접촉자 등을 입력하는 방식인 ‘자기기입식 확진자조사서’ 도입한다.
확진자 동거가족의 복잡한 격리제도를 동거가족 추가 격리 폐지 등 격리 기간을 단순화하고 공동격리 중 확진시 다른 가족은 추가 격리 없이 당사자만 7일을 격리하고 그 외 공동격리자는 최초 확진자 격리해제시 동시 해제한다.
또한 방역수칙 철저 준수 시 공동격리자의 의약품 처방·수령 등 필수적 목적의 외출이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재택치료 환자를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 환자로 분류해, 집중관리군 환자를 중심으로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일반관리군 환자는 정기적 모니터링 없이 필요시 비대면 진료 등으로 관리한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중증, 치명률이 낮고 무증상 경증 환자가 다수인 점을 고려할 때 방역체제의 개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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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조병식 회장 선출
제5기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조병식 회장 선출
[세종타임즈]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지난 8일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운천신봉동 조병식 주민자치위원장을 제5기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조병식 협의회장은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 소통과 화합,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역량강화를 위한 청주시와 공동 사업 추진 등을 공약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제5기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43명으로 구성되어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 사항은 청주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등의 심의·조정기능을 수행하고 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등을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조병식 협의회장은 “주민자치는 지역문제를 스스로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일련의 과정”이라며 “제5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출범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힘쓰고 내실 있는 주민자치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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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국악단 제125회 정기연주회‘새 봄 산책’티켓 예매 시작
시립국악단 제125회 정기연주회‘새 봄 산책’티켓 예매 시작
[세종타임즈] 청주시립국악단은 다음 달 3월 3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제125회 정기연주회 ‘새 봄 산책’티켓 예매를 지난 8일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했다.
이정면 작곡의 국악관현악 ‘봄의 서곡’을 시작으로 황호준 작곡의 25현 가야금 협주곡 ‘아나톨리아, 고원에 부는 바람’을 김민지의 협연으로 연주하며 양금협주곡 ‘황토정’을 파워풀한 양금술사 윤은화의 신명나는 연주로 감상 할 수 있다.
이어서 MBN ‘조선판스타’에서 R&B 장르와 국악을 완벽 소화한 감성 소리꾼 박자희가 ‘서우젯 소리’, ‘햇님 달님’을 수준 높은 노래 실력으로 선보이고 박경훈 작곡의 국악관현악 ‘술래잡기’를 시립국악단의 품격있는 연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청주시 문예운영과 관계자는 “코로나 블루로 지친 시민들에게 악·가의 국악관현악 선율로 위로와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