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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성실납세자 100명 추첨.금융혜택 지원
청주시, 성실납세자 100명 추첨.금융혜택 지원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세수확보 및 공평납세를 실현하고자 성실납세자에게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납세자에게 금리우대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NH농협은행 청주시청 출장소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금융지원 대상은 정기분 지방세를 5년 이상 납기 내 납부한 자로 체납액이 없고 청주시에 5년간 계속해 주소를 둔 납세자 중 10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 개인 100명이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오는 3월 3일부터 1년간 농협 예적금 0.1%우대, 대출금리 0.1%우대, 환전수수료 최대 80%우대, 금융수수료 면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청주시는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 성실납세자 확인서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며 대상자는 성실납세자 확인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NH농협은행 청주시청 출장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는 납세자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를 지원해 성실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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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불편 최소화.청주시 주말 임시청사 이전 시동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2월 12일부터 신청사 건립기간 동안 임시청사로 사용될 문화제조창, 첨단문화산업단지, 제2청사로의 부서 이전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첫 번째로 자원정책과가 문화제조창으로 친환경농산과·관광정책과·축산과가 첨단문화산업단지로 12일에 이동하면서 임시청사 이전이 시작된다.
13일에는 세정과·대중교통과·일자리정책과가 문화제조창 이동한다.
14일에는 전략산업과·위생정책과·하수정책과가 문화제조창으로 농식품유통과가 첨단문화산업단지로 이전하며 16일에는 상생협력담당관이 제2청사로 이전한다.
19일에는 정보통신과·공공시설과·공동주택과·건축디자인과가 문화제조창으로 20일에는 문화예술과와 체육교육과가 첨단문화산업단지로 청렴팀이 문화제조창으로 각각 옮겨간다.
도로시설과·여성가족과·지역개발과·도시재생과는 26일 문화제조창으로 이동한다.
27일에는 청사관리팀이 제2청사로 교통정책과·복지정책과가 문화제조창으로 농업정책과가 첨단문화산업단지로 이전한다.
도시계획과·경제정책과·도시개발과·환경정책과는 3월 5일에, 국장실 5개소·본부장실 2개소·민원과는 3월 6일에 문화제조창으로 이동한다.
3월 12일에는 장애인복지과·노인복지과·재정경제국장실·회계과가 문화제조창으로 이동한다.
본관동에 위치한 공보관·시장실·부시장실은 4월 2일 기획행정실장실·정책기획과·청년정책담당관·행정지원과는 4월 3일에 제2청사로 이전한다.
마지막으로 예산과·시민소통팀·소통보좌관·안전정책과가 4월 9일 감사관·자치행정과가 4월 10일에 제2청사로 이전하는 일정으로 임시청사 이전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행정업무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사 일정을 주말로 계획했다”며 “대민업무부서는 문화제조창과 첨단문화산업단지로 행정지원부서는 제2청사에 배치함으로써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부서간 업무 효율성 향상을 꾀했다”고 전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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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19 재택치료 상담은 1588-1650으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월 10일부터 재택치료체계 개편에 맞춰 일반관리군 안내를 위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정부의 재택치료체계 개편에 따라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기존처럼 감염병전담병원 등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을 유지한다.
60세 미만의 일반관리군은 모니터링 없이 스스로 관리하되 필요시 24시간 운영되는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통해 상담을 받고 동네 병·의원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시는 이에 따라 상당구청 스포츠센터에 24시간 운영되는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구성했으며 10일부터 직원 40명을 배치해 격리시작·해제일 등 일반 행정 상담을 실시하고 필요시 의료상담과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의원에 연계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재택관리 체계의 개편으로 인한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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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STOP”. 청주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단속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1월 10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일에 운행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137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비상저감조치 시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이 제한되는데, 청주시 주요도로 16개소에 설치된 CCTV 카메라를 통해 단속을 실시하고 적발된 차량에 대해 1일 1회에 한해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
단속 제외 차량은 영업용자동차 긴급자동차 장애인 표지를 발급받은 자동차 상이등급 1급~7급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 등이 보철용·생업활동용으로 사용하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저공해엔진 교체를 완료한 자동차 등이 있으며 시행일이 토요일과 공휴일인 경우에도 제외된다.
2020년 9월부터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이 시행되었으나, 2021년 청주지역에 발령된 비상저감조치 2회가 모두 휴일이었던 관계로 단속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2022년 1월 10일 발령된 비상저감조치에 따라 처음으로 단속이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비상저감조치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과 봄철에 주로 발령되기 때문에 배출가스 5등급차량 소유주는 비상저감조치 시행일에 차량 운행으로 단속에 적발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란다”며 “또한, 청주시에서 추진하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비상저감조치 시행 시에는 전날 오후 5시경 휴대폰 재난문자로 발송되며 환경부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에서 SMS서비스를 신청하면 별도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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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운성, 故왕철수, 故이완호 작가 작품 기증식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립미술관이 10일 청주시립미술관 본관 로비 1층에서 한운성, 故왕철수, 故이완호 작가의 작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증식은 2020년과 2021년 다량의 작품을 기증해 주신 작가와 작가의 유족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서와 감사패가 수여됐다.
청주시립미술관은 2020년과 2021년 작가와 유족으로부터 작품 기증 의사를 전달받은 뒤 미술관 기증 절차를 거쳐 한운성 20점, 왕철수 1점, 이완호 12점의 작품을 기증받았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시와 청주시립미술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소중한 작품을 기증해 주신 작가와 유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청주시립미술관 이상봉 관장은 “이번 기증식을 계기로 기증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많은 예술인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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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기후위기대응 지방정부협의회’충북 유일참여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0일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온라인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지방정부협의회 사업계획 및 예산확정, 2022년 협의회 활동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국가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해 공동연구와 제도개선, 신재생에너지 확대사업 발굴, 기후위기대응, 온실가스감축을 위해 공동대응 협력을 추진한다.
지방정부협의회는 2016년 12월에 18개 자치단체로 창립해 에너지분권과 더불어 기후위기대응, 정의로운 전환을 목표로 현재 총 4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충청북도에서는 청주시가 유일하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중심의 지역에너지전환과 에너지분권 기반구축을 위해 지방정부협의회와 함께 고민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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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산다”.청주시 협업 가속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올해 소통하고 협업하는 조직문화 확산에 주력한다.
최근 복합적인 사회문제의 증가로 인해 공직사회에 정책의 연속성과 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행정협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시는 부서별 흩어져있는 행정자원을 함께 활용하는 ‘다수부서 협력사업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다수부서 협력사업은 둘 이상의 부서가 협력해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과제가 대상이다.
총괄부서인 정책기획과가 관리와 평가 등 추진과정을 지원하고 주관부서에서는 사업계획 수립과 시행을, 협력부서에서는 일정별 협조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다수부서 협력사업 운영계획’은 다수부서 협력이 필요한 정책사업을 기획하는 단계부터 사전에 협업목록을 확인해 누락과 중복, 갈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협업체크리스트를 활용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먼저, 시는 생활SOC복합화사업 등 5개의 핵심사업을 포함해 다수부서 협력사업을 2월 말까지 발굴하고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사업은 청주시 공무원이 사용하는 행정정보시스템에 등록해 협력사업의 계획과 추진방법 등을 다른 부서 직원들도 쉽게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의 장을 열어둘 예정이다.
특히 부서 간 이견이 발생하면 정책기획과가 조정역할에 나서는 협업회의를 열어 주관부서 기피현상과 협력부서의 불만을 줄이고 협업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아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다수부서 협력사업의 추진상황을 정기 점검해 문제점이 없는지 분석하고 협업이행 사항을 평가해 우수부서와 우수직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새해 화두 ‘함께 한 걸음’처럼 칸막이 없이 부서 간 행정자원을 함께 활용하는 협업의 일상화를 이어나갈 것이다”며 “이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정 공동의 목표를 달성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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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로 세외수입 체납 처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주정차위반, 책임보험 미가입 과태료 등 교통관련 세외수입 체납자 8867명, 총 체납액 121억원에 대한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발송했다.
예고대상은 교통관련 과태료 체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체납자이다.
체납자가 예고문을 받고도 2월 16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당해 체납차량이 발견될 경우 자동차등록번호판을 즉시 영치한다.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는 자동차를 운행할 수 없으며 이번 영치계획은 과태료 체납자에게 자진납부 기회를 제공하고 과태료 등을 체납하면 자동차등록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함이다.
시 세외수입징수팀에서는 영치예고 기간이 경과되는 날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교통관련 체납자의 자동차등록번호판영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240대를 영치해 1억 2백만원의 과태료를 징수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부동산, 예금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있으니, 빠른 시일 내에 체납액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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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해빙기 관련 채석장 안전점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9일 해빙기 도래에 따라 지역 내 주요 채석장 2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는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해빙기가 도래하고 최근 ‘경기도 양주시 채석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첫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산림관리과 등 관련부서 직원들이 지역 내 주요 채석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 규정에 맞는 교육 실시·작업 여부와 안전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지 등이다.
이날 현장점검에 나선 한범덕 청주시장은 “공사현장에서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지고 채석장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채석업체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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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세계최고의 역사를 최신의 기술로 체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9일 고인쇄박물관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청주시 관계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헤리티지 체험마당 조성 사업’ 시연회를 가졌다.
디지털헤리티지 조성사업은 운천신봉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국비 8억원 등 총 13억원이 투입되어 고인쇄박물관 내 기존 관장실, 기증기탁실 등의 공간 380㎡를 리모델링 후 디지털콘텐츠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고인쇄박물관 내 사무공간으로 활용되었던 일부 공간을 4개의 테마 전시공간으로 재탄생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날 시연회를 조성된 미디어에 대한 콘텐츠 감상과 VR 콘텐츠 체험에 중점을 둬 진행했으며 시연회 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마무리 작업을 거쳐 오는 3월 중 시민들에게 개방 운영할 예정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이번에 조성하는 디지털헤리티지 공간이 운천동 지역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문화가로 조성사업 등과 연계해 일대를 방문하고 싶은 역사 문화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22-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