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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난달 출생아수 40개월 만에 최다… 작년 4899명 출생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해 12월 시에서 태어난 아이 수가 475명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2021년 8월 이후 40개월 만에 최다기록이다.
2024년 연간 출생아 수는 총 4천89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대비 3.4%, 2023년 대비 0.8% 증가한 수치다.
인구구조가 급격히 고령화되고 있는 추세를 고려하면, 출생아수가 소폭이나마 2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 하다.
2024년 지역별 출생아 수는 오송읍, 용암2동, 복대1동 순으로 많았다.
전년 대비 출생아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도 오송읍이다.
2023년 출생아수가 없었던 상당구 낭성면은 2024년에 3명이 태어났다.
낭성면 기관단체장협의회 등에서 금반지와 출생축하금을 전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출산·육아 지원 정책으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출산육아수당 지급, 산후조리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회적약자의 자녀양육 부담 완화사업 등 모성건강부터 출산·양육까지 살피는 세심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물놀이장 및 눈썰매장, 팝업놀이터 조성, 청주랜드 콘텐츠 강화, 어린이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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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년월세 특별지원 횟수 최대 12→24회 확대 시행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올해 1월부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지원횟수를 기존 12회에서 24회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저소득 청년에게 월 20만원 한도에서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 사업은 2022년 8월 시행돼 2024년 12월까지 지원금 지급이 완료됐으며 2차 사업은 2024년 2월부터 올해 2월 25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2차 사업 지원금 지급 기간은 2027년 12월까지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저소득 청년들은 1, 2차 사업 구분 없이 인당 최대 24개월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은 19~34세 이하의 부모와 별도 거주하면서 주택 청약 통장에 가입한 청년이다.
소득 및 재산 기준은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가구 60% 이하 △원가구 재산 4억7천만원, 청년가구 1억2천200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될 경우 신청한 날이 속한 달부터 소급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이 경감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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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년 숨은 세금 104억8천만원 추징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적극적인 세무조사를 추진해 탈루·은닉된 3천191건을 발굴하고 총 104억8천만원을 추징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가 세무조사를 추진한 이래 최대 성과다.
시는 △취득자산의 신고 과표 적정성 △탈루·은닉 여부 △주민세·지방소득세 자진신고 납부 여부 △재산세 과세 적정성 △비과세·감면부동산 목적사업 직접 사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주요 사례별로 살펴보면 정기 세무조사를 통해 54개 법인의 과표누락 및 축소 등을 발견해 6억4천만원을, 과점주주 취득세 미신고 조사를 통해 233건에 14억6천만원을 추징했다.
종업원분 주민세 탈루세원 조사로 30개 업체에 대해 9억2천만원을, 산업단지 및 창업 감면에 대한 기획조사를 통해 135건 36억원을 발굴했다.
또한 상속 부동산 취득세 미신고 조사에서 338건에 5억3천만원, 자경농민과 농업법인 감면 부동산 기획조사에서 50건에 1억4천만원을 각각 추징했다.
이외에도 부동산 지목변경 미신고 임대주택, 장애인 및 다자녀 감면자동차 등 감면 사후관리, 생애최초, 서민주택 사후관리 조사, 종교단체 사후관리 조사 등 다양한 취약분야를 조사해 2천351건, 31억9천만원을 추징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각적인 세무조사 기법으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공평과세 확립과 자진 납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방세 안내 및 홍보를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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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 2개월→4개월 확대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올해부터 자동차 정기 종합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간이 기존 2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된다고 9일 밝혔다.
기존에는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기준으로 전 31일 후 31일 사이에 검사받아야 했지만,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만료일 전 90일 후 31일로 확대됐다.
수입, 단종 등 부품 수급이 적시에 이뤄지기 어려운 자동차의 경우 통상 3개월 내외의 수급기간이 필요했는데, 이번 개정법령으로 인해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90일 전부터 미리 부품을 수급, 정비할 시간이 마련됐다.
검사 유효기간은 자동차등록증이나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이버검사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홈페이지에서 검사예약 및 민간검사소 조회도 가능하다.
자동차 검사는 소유자의 의무사항이기 때문에 기간 내에 반드시 받아야 한다.
검사 유효기간을 놓치면 과태료가 4만원에서 최고 60만원까지 발생할 수 있다.
자동차 검사 사전안내 서비스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검사 수검 기간이 4개월로 확대된 만큼 미리 검사를 받으시고 불합격으로 인해 과태료 발생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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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특별전 개최
청주고인쇄박물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특별전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세계기록유산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세계기록유산 특별전시를 진행한다.
전시는 흥덕구 운천동 박물관 인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에 위치한 1층 북카페에서 열린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이 국가기록원으로부터 대여한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조 의궤’ 등 복제본 8점이 전시된다.
또 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록유산 관련 사진이미지 ‘남극탐험 필름 컬렉션’ 등 20여점을 포함해 총 30여점이 관람객들을 만난다.
특별전시는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전시기간 내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센터 내에서 다양한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기록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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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무심천 통행제한 등 재난문자 알림 신청하세요”
청주시 “무심천 통행제한 등 재난문자 알림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청주시 재난문자 알림서비스’ 신청을 연중 수시로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진, 태풍, 폭염, 화학사고 폭우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별도로 청주시가 자체적으로 문자메시지를 제공한다.
지역에 맞는 재난정보를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재난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호우로 인한 무심천 하상도로 교통통제, 산사태 위험지역, 정전사고 발생 및 발생지역 등 총 3백만여건의 안내메시지를 적기에 발송해 시민들의 대응에 도움이 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다만, 해당 서비스는 개인정보 등의 사유로 시민 개개인이 별도로 알림 신청을 해야만 문자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청주시 재난문자 알림서비스 가입자는 약 4만4천명이다.
청주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 및 가입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스캔해 모바일에서도 손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더 신속하고 상세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청주시 재난문자 알림서비스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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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역사의 만남” 밤에도 아름다운 청주시 상당산성
“빛과 역사의 만남” 밤에도 아름다운 청주시 상당산성
[세종타임즈] 청주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유적지인 상당산성이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입고 다시 태어난다.
청주시는 상당산성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이달 초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문화유산 향유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가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추진했다.
세부적으로는 상당산성 남문, 성벽일부, 잔디광장, 산책로 진입로 주차장에 경관조명이 조성됐다.
경관조명은 역사적 유산을 보호하고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화려하지 않게 설계됐다.
특히 빛공해를 고려,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방지법’에 따른 휘도 기준 값을 준수했다.
또한 주변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명사용 시간을 제한,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점등한다.
이로 인해 앞으로는 야간에도 상당산성의 웅장함과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상당산성이 단순한 문화유산을 넘어 시민들이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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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대 청주부시장 취임 2주년… 변화·혁신으로 100만 자족도시 앞당겨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이 오는 9일 취임 2주년을 맞는다.
2023년 1월 취임사를 통해 “청주시 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과 혼신의 힘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한 지 2년, 청주시는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
신 부시장은 중앙부처에서 근무했던 풍부한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세밀하면서도 치밀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직접 듣고 발로 뛴다’는 원칙으로 기업 현장부터 재난재해 대비, 국비확보, 시정 조정의 역할 등을 직접 챙기며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이끌고 있다.
신 부시장의 온화하면서도 합리적인 성품은 봉사와 섬김을 뜻하는 ‘서번트 리더십’ 으로 불린다.
시민들을 섬기는 것은 물론, 부하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현안과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현안사업이나 민원사항을 처리할 때에도 지시가 아닌 최적의 방안을 함께 고민한다는 소통의 자세로 접근해 자연스럽게 직원들의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이끌어낸다.
또한 온화한 미소와 인품으로 격의없이 직원들과 소통해 친근한 선배 공무원의 면모를 보여주어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하는 태도에서도 특유의 서번트리더십을 여실히 보여준다.
현장에서 기업이나 주민들과 직접 마주앉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담당부서와 논의해 신속하게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4천400여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든든한 해결사로 활약하고 있다.
신 부시장은 청주시가 운영하는 ‘기업애로해소지원단’의 단장으로서 현장에서 실제 기업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심도있게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보고서나 문서로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현장에 찾아가고 골목상권을 방문해 기업인, 소상공인들과 만나 직접 대화를 나눈다.
복잡한 인허가나 재정, 금융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서 1:1 맞춤형 면담을 실시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기업의 투자유치 실적은 30조 5천억원에 달한다.
역대 최대 수준이다.
특히 국내 첨단산업의 핵심기업인 SK하이닉스, HD현대일렉트릭 등 대기업 및 유망기업들이 투자를 약속하고 있어 더욱 큰 의미가 있는 성과로 볼 수 있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해 4월, 청주시는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인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분야의 기업을 대거 유치하고 벤처기업 성장을 위한 연구지원 인프라 구축,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등 친기업적 환경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은 셈이다.
기업 지원뿐만 아니라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재난재해 대응 역시 부시장의 핵심과제 중 하나다.
평소 “다소 과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미리 대비하고 대응하라”는 신 부시장은 지난 2년간 무려 145회의 현장점검을 다니면서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실제로 2024년 9월, 이틀에 걸쳐 181.8mm의 비가 오는 집중호우에도 아무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호우경보로 인해 병천천 환희교 일원 산사태 취약지 주민 총 63명을 신속하게 대피시키는 등 적절하고 발빠른 대응으로 무사히 지나갔다.
이외에도 호우피해 상황점검회의, 풍수해·폭염 대응 재난안전 점검회의, 인명피해예방 점검평가보고회 등 각종 안전과 관련된 회의에 직접 참석해 재난재해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빈틈없이 수행해나갔다.
시기별 안전대책 점검에도 최선을 다했다.
해빙기 현장점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산림재해 컨트롤 타워 방문, 가축질병 차단 방역초소 점검, 겨울철 제설현장 점검을 철저하게 추진했다.
많은 인파가 밀집하는 도시농업페스티벌, 가드닝페스티벌, 청원생명축제 등 축제 현장 사전 안전점검에도 직접 참여했다.
청주시 안팎으로 발생하는 갈등을 조정하고 여러 부서가 얽혀있는 복잡한 현안사항에 대해 협업을 이끌어 내는 것도 신 부시장의 주요 역할 중 하나다.
신 부시장은 지난 2년간 35번의 테마회의를 통해 부서 간 이견을 조정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했다.
그 결과 김수녕양궁장 오거리 교통체증 대책을 마련해 동남지구에서의 접근성을 개선했으며 그간 해결하지 못했던 고질 민원들도 해결했다.
또한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68개 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각종 위원회 개최를 주재하는 등 시정 조정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대외적으로도 중앙부처, 충북도와의 끈끈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2023년 7월부터 충북도와의 정책간담회를 시작해 충북도와 사전협의가 필요한 사항이나 조정이 필요한 시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정책간담회를 통해 충북도와 협력이 필요한 굵직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K-바이오스퀘어 조성,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등 대규모 국책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의 역량을 결집했다.
또한 신 부시장은 올해 국비를 역대 최대규모인 2조47억원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연초에는 국비발굴 보고회를 갖고 예산편성 시기에는 서울과 세종의 중앙부처, 충북도를 직접 다니며 필요성을 적극 홍보한 결과다.
이렇듯 신병대 부시장은 ‘서번트 리더십’과 발로 뛰는 ‘현장형 행정’ 으로 청주시 곳곳에 새로운 활력과 혁신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2년 동안 청주시는 옥스퍼드 이코노믹스 글로벌 도시지수 국내 기초 1위, 기초지자체 지방자치경쟁력 종합 2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기초 1위를 달성하는 등 역대 ‘최고’, ‘최대’의 도시경쟁력을 입증했다.
행정 전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와 시청 내·외부를 종횡무진하는 활동으로 공직자들과 시민들은 신병대 부시장에 대해 높은 신뢰와 기대감을 갖고 있다.
신 부시장은 “시민과 기업, 공직자 등 모두를 섬기며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것이 나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청주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시민이 안전하고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현장에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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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 A등급 달성
청주시,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 A등급 달성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전년도 평가결과였던 C등급 보다 두 단계 상승한 성과다.
행안부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을 추진하고 있다.
71개 안전진단 항목, 33개 지표에 대한 검증을 거쳐 총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청주시는 지난해 자연재해 예방대책 추진, 예방시설 정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상위 15%에 들어 최고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로 올해 청주시에서 자연재해 등이 발생할 경우 시는 피해복구비 국고지원을 2% 추가로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행정의 최우선 목표를 시민안전에 두고 다양한 안전시책을 추진하며 사전에 대비한 결과”며 “앞으로도 안전한 청주시를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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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올해도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총력… 예산 9천4백억원 편성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저출생·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올해 예산 9천389억원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024년도 8천896억원 대비 493억원이 증액된 수치이며 청주시 전체예산의 26.8%에 해당한다.
출산, 육아, 노인 정책 지원을 대폭 확대해 올해에도 저출생·고령사회 문제에 대응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주요사업 예산을 보면 보육 분야에서는 △부모급여 624억원 △2세 미만 어린이집 이용 영아에 지급하는 영유아보육료 844억원 △3세에서 5세반 어린이집 이용 유아에 보육료를 지원하는 누리과정 운영지원 387억원 △어린이집 종사자 및 보조교사 인건비 지원 등에 478억원 등 총 3천778억원이 편성됐다.
가족·여성분야에서는 △출산육아수당 약 130억원 △출산 축하 및 초기 육아지원을 위한 첫만남 이용권 108억원 △한부모 가족 지원을 위한 자녀 양육비 146억 등 621억원을 편성했다.
노인분야에는 △65세 이상 노인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 지원하는 기초연금에 3천535억원 △노인 요양시설 운영을 위한 지원 277억원 △노인일자리 사업에 463억원 등 총 4천990억원이 편성됐다.
시 관계자는 “2025년에도 출산부터 돌봄까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노후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애 맞춤형 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