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책, 사람이 공존하는 문화공간‘청주오창호수도서관’
책, 사람이 공존하는 문화공간‘청주오창호수도서관’
[세종타임즈]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코로나19가 가져온 사회적 변화에 맞추어 시민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2년 한층 강화된 독서문화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눈으로 읽는 독서에서 벗어나 새로운 독서법을 제안, 온몸으로 함께 읽는‘신독서운동회’를 10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온몸으로 책을 경험하고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지는 독서프로그램 운영으로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세대 통합 행사로 시민추진단을 구성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과정 중심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대의 고민을 도서관이 함께 고민하고 나아가고자 시민과 함께 그리는 ‘그린 도서관’을 추진한다.
환경과 기후변화와 관련한 다채로운 행사를 제공해 시대의 고민을 책을 통해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재생과 공유를 위한 시민 환경실천 프로그램, 기념일로 보는 환경 등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기획 추진할 예정이다.
디지털 소외계층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도서관 서비스로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독서케어 ‘독서안부서비스’, 독서 사각지역을 찾아가는 도서관 희망나눔 서비스를 추진한다.
정보취약계층 어린이, 장애인을 위한 공모사업을 통해 책 읽기를 지원하고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접근성을 강화할 것이며 생활 속 온라인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계층별 문해력 교육을 추진, 시민의 디지털 문화 대응력을 향상하고 변화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독서환경을 제공한다.
코로나19가 가져온 사회적 변화에 맞추어 시민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기반 및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 제공 방법을 모색해 추진할 예정이다.
바쁜 일상 속 책 읽기로 삶을 채우는 독서환경을 위해 시공간 제약 없는 각양각색 독서모임을 오창호수도서관 산하 6개관에서 육성 지원하며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독서 다짐 프로젝트’, ‘우리아이 천권의 그림책 여행’, ‘천일백서’등 서로 함께 일상 속 책 읽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변화하는 시대의 취향을 반영한 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즐거운 여가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서관을 벗어나 일상적인 공간에서 독서문화를 접할 수 있는 ‘독서문화플랫폼’을 추진한다.
지역서점의 공간을 활용하고 독서문화 프로그램 체험행사, 우리동네 심야책방 등을 운영해 동네 문화거점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휴먼 in 청주’로 지역작가·장인·문화콘텐츠 등을 연계한 독서강연, 체험 전시 등을 기획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독서문화 네트워크를 통한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일상 속 문화시설과 책이 함께하는 해로 만들고자 한다.
청주오창호수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로 바뀐 일상이‘새로운 보통’의 기준이 된 현재, 우리의 환경에서 책이 멀어지는 일이 없도록 생활밀착형 독서를 지원하고 변화하는 시대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 확보를 통해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2022-01-13
-
청주시 농업인 여러분, ‘농업인 공익수당’ 신청하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2022년부터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원한다.
지급대상은 신청년도 직전 3년 이상 계속 청주에 거주하면서 3년 이상 계속해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1천㎡이상 농지를 실경작해야 한다.
농업인 공익수당은 농가당 연 50만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청주페이로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소지 구청 산업교통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시는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 농업 외 종합소득 2900만원 이상 한세대 중복신청 여부 부부 분리 신청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립학교 교원연금 수급 세대 공공기관·공기업 임직원 세대 등 부적격자 확인과정을 거쳐 9월 중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해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인 공익수당은 충남, 전남, 전북, 강원, 경기 등 여러 곳에서 이미 시행 중인 사업으로 충북에서는 2022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는 농업인 공익수당의 첫걸음인 만큼 홍보물 배부 및 현수막 게시, 신문·방송 등 언론매체를 활용한 사업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3
-
청주시, 2022년 달라지는 아동관련 제도와 시책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아동친화도시 청주시는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아동보호체계 강화 및 보호종료아동 자립정착금 인상 등 아동이 행복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달라진 2022년 아동 관련 사업의 제도 및 시책을 발표했다.
시 자체사업으로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자립정착금을 기존 5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대폭 인상 지원한다.
또한 가정위탁보호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양육보조금을 월 22만원에서 월 29만원으로 인상했다.
성장기 아동의 균형 있는 발달을 위해 결식우려아동 급식단가를 1식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인상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급식단가도 1식 5000원에서 5500원으로 인상했다.
기존에는 ‘최저임금법’에 따른 최저임금액 이상 지급으로 센터별 임금이 상이했으나, 올해부터는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 대한 단일임금제가 시행된다.
가이드라인 대비 인건비 부족분은 충청북도에서 보전할 예정이다.
아동 관련 전국 공통으로 달라지는 시책 중 하나로 우선 영아수당이 신설된다.
기존 0~1세 시설 미이용 아동은 가정양육수당으로 월 15~20만원을 지원받았다.
올해부터는 영아수당이 신설되면서 월 30만원을 지원받고 25년까지 월 50만원으로 증액될 예정이다.
또한 아동수당의 대상자가 만 7세에서 만 8세로 확대되며 입양아동 양육수당이 월 15만원에서 월 20만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디딤씨앗통장의 정부 매칭비율이 기존 1:1에서 1:2로 상향됨에 따라, 지원한도가 월 5만원에서 월 10만원으로 2배 인상된다.
또한 보호조치 중인 아동과 가족 간의 면접교섭 지원이 의무화됨에 따라 분리보호아동의 조속하고 안정적 원가정 복귀 및 적응 향상이 기대된다.
청주시 아동보육과는 2020년 10월부터 아동학대 사건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아동보육과에서 24시간 교대 근무를 하며 현장대응을 하고 있다.
2021년 신고 사건수는 864건으로 전년대비 288건이 증가됐다.
또한 아동양육시설, 가정위탁, 입양 등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초기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아동보호 전담 요원이 수행하고 있다.
2022년에는 아동학대·보호 자문단을 구성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자료를 제작·배부하는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공공 중심으로 통합적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아동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년에는 공동주택 4곳이 준공 예상되어 국공립어린이집을 4개소 확충할 예정이다.
적기에 시설을 확충해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청주시는 2021년 12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고 2022년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4개년 추진계획을 이행하는 등 상위 단계 인증을 위한 준비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청주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행정으로 아동이 직접 참여하는 실질적인 정책들이 추진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1-13
-
청주시, 사람 중심 스마트 도시 인프라 구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전국 반나절 생활권 중심지의 위상에 걸맞은 도로망 구축 등 도·농이 조화로운 100만 광역도시를 대비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2022년 도로 및 하천 등 주요 건설사업 53건에 522억원을 투입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사람이 최우선이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개선,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회전교차로 개선사업 등 속도저감을 위한 교통안전망 구축에 힘쓰고중부권 핵심도시에 걸맞은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3차 우회도로 개설공사 추진 및 도농 생활격차 해소와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심과 농촌지역 연결도로 시도·농어촌도로 개설을 추진한다.
이 외에, 재해로부터 안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발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우수저류시설 설치, 소하천 정비사업 및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하천 인프라 조성을 위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어린이·노인보호구역, 대각선 횡단보도, 점자블록 개선, 횡단보도 확충 및 개선사업으로 31억원을, 속도저감을 통한 교통안전망 구축을 위해 회전교차로 교통사고 잦은 곳, 교차로 개선사업에 21억원을, 시민안전사고 예방 교통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수동 보행환경 개선사업, 차선도색 공사 등에 38억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지난해 어린이·노인보호구역 17개소, 대각선 횡단보도 2개소, 점자블록 500개소의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교통사고 다발지역인 오송읍 만수성당 주변 등 2개소에 회전교차로 설치 및 산남사거리 등 6개소에 차로조정 및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통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해 시민이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섰다.
또한 청주형 뉴딜사업으로 보행자 중심의 환경조성을 위한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의 경우 지난해 기본설계를 완료했으며 금년 3월에는 시설공사에 착공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 자전거 무료대여소, 찾아가는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청주시민 자전거 보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금년부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 2년 이상 거주한 시민에 한해 전기자전거 구입비용의 40%, 최대 3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자전거타기 좋은 환경 구축을 위해 산남사거리 일원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등 4개 사업에 9억원을 투입해 녹색교통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역 연계 및 주요 간선 도로망 12개 노선에 대해 도로신설 및 확장을 통한 도심을 통과하는 차량이 우회해 통행함으로써 교통난을 해소하고 25분 생활권 시대 개막을 위한 교통망을 구축한다.
특히 3차 우회도로 내수 국동에서 남일 효촌 구간은 총연장 11.74km, 왕복 4차로의 도로개설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내수 국동에서 용정동까지 1공구 공정률은 67%이며 용정동에서 남일 효촌까지 2공구는 80%의 공정률로 금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2023년까지 3차 우회도로가 연결되면 지역 간 이동이 원활해지고 도심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규모 택지개발사업과 청주 동남부권에서 도심으로 유입되는 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는 단재로 확장공사의 경우 市 시행구간인 효촌교차로에서 청남농협까지 도로 공사는 2020년 6월 공사에 착공해 현재 40%의 공정률로 금년 8월 개통할 예정이며 청주 흥덕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설치는 2020년 10월에 공사에 착공해 올해 12월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도심 교통망 구축을 위해 대성로 확장공사 등 6건에, 연장 5.4km의 도로 확장공사를 추진하고 지역 균형발전 및 도심과 농촌지역 연결 도로망 구축을 위해 아름다운 웨딩홀에서 고은삼거리간 도로확장 등 10건에, 연장 24.36km의 도로개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농촌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시도 및 농어촌도로 확충사업은 남일 송암리 도로확포장공사 등 19건에 연장 15.76km의 도로확장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북이 서당리 도로확포장공사와 오창 성산리 도로확포장공사는 금년 6월 준공할 예정으로 읍면 정주여건 개선으로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로 뼈아픈 교훈을 준 수곡동 일원에 165억원을 들여 설치하고 있는 우수저류시설은 올해 7월 준공 예정으로 침수지역을 해소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광암소하천 등 5개소에 총사업비 434억원을 들여 연차적으로 소하천도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217억원을 확보해 청원구 사천동 발산지구 상습 침수지역의 종합정비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 무심천 내 장평교에서 율량천 합류부에 걸친 7.5km 구간의 산책로를 자전거도로와 분리해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산책로를 조성하고 금강·미호천 등의 청결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풀 깎기 및 수목 제거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람 중심의 도로환경 개선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자연과 함께하는 안전한 생활하천을 조성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3
-
청주시, 2022년 도시가스 공급사업 지원대상 선정
청주시, 2022년 도시가스 공급사업 지원대상 선정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12일 2022년~2023년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사업 대상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개년에 걸쳐 약 1600세대에 5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2년과 2023년에 나누어 매년 27.5억원을 투입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대해 공급관 설치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는 총 3757세대가 신청했고 2022년 980여 세대, 2023년 620여 세대에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사업은 공급여건이 열악한 단독주택 지역에 도시가스를 확대 공급해 연료비 부담 경감과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청주시와 도시가스사업자인 충청에너지서비스가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오세동 청주부시장은 “청주시는 도시가스 보급률이 약 85%정도로 지방도시 중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아직 미공급되는 지역이 많다”며 “가능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2
-
청주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37% 감소
청주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37% 감소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가 2020년 37건에서 지난해 23건으로 37% 감소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어린이 교통사고 저감 및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 31대를 설치하고 보호구역 38개소 정비를 실시하는 등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청주시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호보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의무화로 2020년 78대, 2021년 31대를 추가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38개소의 교통안전시설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고원식 횡단보도 : 과속을 할 수 없도록 보도와 같은 높이로 만든 횡단보도청주시는 올해도 무인교통단속장비 10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시설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는 비신호 교차로 등 사고위험 지역 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안전운전 도우미 설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효과가 있을 경우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강화로 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유도함으로써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12
-
청주시, 친환경 연료 목재펠릿보일러·난로 보급사업 추진
청주시, 친환경 연료 목재펠릿보일러·난로 보급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저탄소 녹색성장 및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을 통한 시민의 난방비 절감을 위해 1월 28일까지 ‘2022년 목재펠릿보일러·난로 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
목재펠릿보일러·난로는 기름보일러보다 이산화탄소 및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할 뿐만 아니라, 등유대비 약 16%정도 절감이 가능하다.
올해 총 사업비는 1억 400만원으로 개인용 23대 사회복지용 3대의 범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보일러의 경우 개인용은 보일러 설치금액 기준의 70%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사회복지시설 및 주민편의용 시설로 인정이 되는 곳은 보일러 설치금액 전액이 지원된다.
난로는 개인 105만원, 사회복지시설 15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월 28일까지이며 지원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관할 읍·면이나 청주시청 산림관리과에 신청하면 되며 심의를 거쳐 선정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한 내 사업량이 소진되지 않을 경우, 이후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시청을 통해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목재펠릿보일러·난로 설치를 희망하는 청주시민으로 자부담 능력이 있고 국고보조를 받아 화목보일러 또는 펠릿보일러 설치 후 5년이 경과한 경우이다.
이외에 보조를 받지 않았더라도 기존 설치되어있던 제품을 철거한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2022-01-12
-
청주시, 시민이 행복한 에너지복지 실현에 박차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작년 예산 32억원에 비해 45% 증가한 4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에너지 효율화, 안전 개선 및 에너지 공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실시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사업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친환경연료 보급사업 가스시설 타이머 콕 보급사업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사회적 약자 노후 전기설비 개선사업이다.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도시가스를 확대 공급해 주민의 연료비 부담 경감 및 에너지 공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공급관 설치비 2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약 700세대 정도에 지원한다.
LPG용기 사용가구에 대해 사고에 취약한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등 안전장치 설치를 통해 가스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약 330가구에 지원한다.
상수원 보호 구역인 문의면 지역 친환경연료 보급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3개 마을 130가구에 소형저장탱크 설치, 배관 매설, 보일러 설치·교체하는 마을단위 배관망 설치사업을 지원한다.
65세 이상 일반 세대, 취약계층 세대 및 경로당의 연소기 과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를 보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약 1500세대를 지원한다.
에너지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의 노후된 등기구를 고효율 LED 등기구로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180가구 및 복지시설 8개소를 지원한다.
취약계층의 노후된 전기설비 개·보수 비용을 전액 지원해 전기화재사고 예방 및 에너지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약 235세대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복지 실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2
-
청주시, 2021년 사전 예방적 지도감사로 118억원 절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한해 주요사업에 대한 일상감사, 계약심사 등 사전 예방적 지도감사로 118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전 예방적 지도감사는 일반적인 사후감사로는 시정이나 치유가 곤란한 인력, 예산집행 등과 관련된 주요사업에 대해 행·재정적 낭비요인과 시행착오를 사전에 예방하는 감사제도이다.
지난해 감사대상 주요사업은 총 1037건 7889억원이며 일상감사를 통해 총 433건의 사업에 대해 118억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예산절감률은 1.50%이다.
분야별 예산절감액은 공사 347건 97억원 용역 59건 20억원 물품 27건 1억원으로 전년대비 예산절감률은 0.26%, 예산절감액은 16억원 증가했다.
절감된 예산은 시민들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주민편의시설, 일자리 창출, 감염병 예방 및 지원 등 각종 사업들의 투자재원으로 활용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코로나19 극복 지원 등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가계산 적정성, 중복투자 여부 등 철저한 사전감사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할 것이며 일상감사 규정 개정 및 인력 충원 등 일상감사 제도의 개선을 통해 더욱더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2
-
전국 최초 코로나19 확진 영유아 돌봄지원 마련
전국 최초 코로나19 확진 영유아 돌봄지원 마련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전국 최초로 영유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격리치료의 어려움에 따른 돌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2. 1월 1일 이후 코로나19 확진 영유아에게 30만원을 지급하는‘코로나19 확진 영유아 돌봄지원금’과 놀이키트를 지원하는‘아이꿈키트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코로나19 확진 영유아 돌봄지원금’은 격리치료에 따른 불안감과 돌봄비용 및 경제적 손실에 대한 보전을 목적으로 만0세~5세 아동 중 2022. 1월 1일이후 코로나 19 확진대상에게 1회에 한해 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의 코로나19 역학조사 과정에서 개인정보 수집이 불가능해 신청을 통해 지원 청주시는 해당 사업 시행을 위해 예비비 승인 절차를 밟고 있으며 예비비 승인 절차가 완료되면 대상아동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을 통해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이꿈키트 지원 사업’은 활동량이 많은 영유아의 코로나19 치료과정에서 격리가 필수적으로 동반하면서 발생하는 영유아의 스트레스 해소, 건강한 치료와 보호자의 원활한 양육을 돕기 위해 놀잇감과 간식류로 구성된 물품 상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확진 영유아 돌봄지원금과 동일하다.
신청을 원하는 보호자는 청주시 아동보육과로 신청하면 되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통해 신청해도 된다.
사업신청기간은 코로나19 확진일 이후 치료 완료 이전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으로 보호자의 동반 격리에 따른 돌봄비용 및 격리치료과정에서 영유아들의 스트레스, 정서불안과 양육의 어려움이 많다는 의견을 수렴해, 영유아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게 됐다”며 “영유아와 보호자들의 격리치료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말을 전했다.
2022-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