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자유학기제 이해 자료 개발·보급

자유학기제를 처음 만나는 학생 및 학부모 대상 홍보 강화

강승일

2023-02-16 15:39:24

 

 
대전교육청, 자유학기제 이해 자료 개발·보급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꿈으로 채워지는 행복한 배움, 2023 대전 자유학기제’운영 내실화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자유학기제를 처음 만나는 예비 중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이해·홍보 자료를 개발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대전자유학기제는 금년부터 중학교 1학년 1학기에 운영하고 3학년 2학기에는 진로진학 설계를 위한 진로연계교육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개선해 운영된다.

특히 진로연계교육은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고교학점제 이해, 고등학교 생활 이해, 직업 관련 체험 활동 등을 운영하고 자유학기와 달리 지필평가는 실시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러한 자유학기제와 진로연계교육이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학생, 학부모, 교사용 자유학기제 이해 자료를 제작해 배부했다.

먼저 중1, 초6 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이해 포스터를 제작해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각 교실에 게시해 홍보할 수 있도록 하고 중1 예비 학부모에게 자유학기제 이해 리플릿도 제작해 학교에 배부했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에 자유학년제를 운영했는데, 대전자유학년제 운영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자유학기 교과 수업 및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제7회 전국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 교과수업 개선 분과에서 수학, 미술과 자유학기 활동 분과에서 3명의 교사가 각각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올해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 개선 운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내실화와 학력 신장에 힘쓰고 학생·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 교육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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