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소상공인 지원 강화 위한 조례안 원안 가결

송활섭 의원 대표 발의,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및 법률서비스 지원 포함

강승일

2024-03-11 13:49:38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에서 송활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고금리, 고물가 장기화와 신생기업의 등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조치를 규정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고충 해소 및 자생력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개정 조례안은 소상공인에 대한 온라인 판로 지원, 폐업 소상공인 지원, 임대료 및 법률 서비스 지원 등을 포함하여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조례는 지역 소상공인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들에 대응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활섭 의원은 “이 조례가 시행될 경우,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완화될 것”이라며 조례의 긍정적인 효과를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의 가결로 대전시의 소상공인들은 보다 촘촘한 지원을 받게 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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