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새봄맞이 3대 하천 대청소의 날' 행사로 하천 정비 실시

유등천에서 겨울철 방치 쓰레기 수거 및 하천 시설물 점검

강동주

2024-03-19 11:01:13

 

 
‘도심 속 푸른 물길’우리 손으로 지켜요


[세종타임즈] 대전시 환경녹지국 직원들이 19일 오전 유등천에서 '새봄맞이 3대 하천 대청소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겨울 동안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파손되거나 훼손된 하천 시설물 점검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하천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하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하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쓰레기 되가져가기'와 같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하천이 다음 세대를 위해 보존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자 미래의 가치라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시의 이번 하천 대청소 행사는 공공의 역할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하천 관리 및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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